좋아 하면 울리는 해외 반응 - joh-a hamyeon ullineun haeoe ba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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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물로 탄생한 ‘좋알람’ 유니버스,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 될 것 같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하 좋알람)’ 세계관을 공유하는 5개 웹툰과 웹소설 작품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통해 8일부터 연재된다고 밝혔다. 

좋알람은 그야말로 슈퍼 IP(지적재산권)다. 잇달아 포맷 확장 중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60억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카오엔터와 웨이브가 손잡은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도 제작된다. 

이번에는 ‘좋알람’ 유니버스를 담은 웹툰, 웹소설 작품 론칭으로 주목을 모은다.

출판 만화 시절부터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등 무수한 히트작을 기록한 천계영 작가의 최신작이다.

 10m 이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존재하는 세계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조조, 선오, 혜영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좋알람’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 섬세한 인물 심리 묘사 등이 흡인력 있게 펼쳐지면서 믿고 보는 천계영 작가답게 국내외 모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원작인 웹툰 ‘좋알람’은 한국 누적 조회수 6억뷰 이상, 일본 픽코마 누적 조회수 1억뷰 이상, 중국에서도 누적 조회수 56억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아가 김소현, 송강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가 전세계에 방영되어 호응을 얻었다. 시즌1은 2019년 한국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 8위에도 선정됐다.

이번에는 천계영 작가와 피플앤스토리 출판사 소속의 5명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좋알람’ 작품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과 웹소설을 제작하게 됐다. 

각기 다른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구현한 ‘좋알람’ 유니버스 작품들이 판타지, 고전,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웹소설 ‘백일홍 스캔들’, ‘울리는 사이’, 웹툰 ‘날 울리지 마’, ‘네 이웃에게 친절하라’, ‘초록빛 아래서’ 5개로 8일 저녁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천계영 작가는 “‘좋아하면 울리는’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한 선물로 ‘좋알람’ 유니버스를 생각하게 됐다. 좋알람의 세계관을 다양한 장르에 접목한다면 어떨까?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좋알람 앱이 작동한다면 어떨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작가님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진 스토리에 장르적 지평도 다양하게 확대된 좋알람 세계관이 많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유니버스 작품들은 9일 웨이브(Wavve)에서 첫 공개를 앞둔 웹툰 실사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과 함께 감상하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의 김민종CP가 연출을 맡아 직접, 기획, 제작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좋알람’ 세계관을 현실로 끌어와 남녀 8인의 ‘좋알람’ 앱 하트 쟁탈전을 그린 연애 서바이벌 예능이다. 

흔히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되었던 웹툰 IP가 예능으로 확장된 신선한 케이스로, 제작진이 수개월에 걸쳐 개발한 좋알람 앱과 웹툰 에피소드로 등장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두 싱크로율 100%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190개국 공개, 해외반응 궁금해”[넷플릭스]

기사승인 2018. 11. 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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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사진=넷플릭스

싱가포르 배정희 기자 =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이 해외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최초 넷플릭스(NEXFLIX) 멀티 라인업 이벤트 'See What's Next(SWN) Asia'가 열렸다. 넷플릭스의 라인업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는 아시아 각국의 약 3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인기 웬툰을 원작으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8부작 드라마다.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이나정PD는 "좋아하면 울린다는 어플 자체가 로맨틱하다고 생각했고, 좋아한다는 감정도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감정이 우리 인생에 찾아왔을때 마냥 행복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가장 슬프기도 하고 못난 자신의 모습도 보게 되고 들키고 싶지 않은 상처도 들키게 된다. 하지만 인생에서 두고두고 기억될 설레는 감정도 겪는다.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다양한 삶의 결을 녹일수 있겠다 생각했다"며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부정적인 것도 나온다. 좋아하는 감정이 가져온 데이트 폭력이나 '좋알람'을 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동반자살도 나온다. 좋아하는 감정이 가져오는 많은 레이어드가 다채롭게 펼쳐지는게 관전포인트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극중 여주인공 조조 역을 맡는다. 김소현은 "극중 조조가 18살인데, 사랑을 처음 느끼는 떨리고 서레는 감정을 정말 제가 느끼는 것 처럼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었고 가짜가 되고 싶지 않았다. 어플이 비현실적이니 캐릭터들 만큼은 현실에 발붙어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90개국의 다양한 팬들이 봐주실텐데,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다. 삼각관계나 사랑에 대한 구조가 한국정서에서는 약간 파격적일 수 있는데 해외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고 넷플릭스라는 좋은 플랫폼으로 소개하게돼 영광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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