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포장지 - jeonjaleinji pojangji

즉석밥과 도시락, 가정 간편식, 배달 음식 포장 용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가 사용되는데요.

음식을 데워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는 용기와 가열해서는 안 되는 용기를 잘 구별해 사용해야 합니다.

비슷한 플라스틱이라도 종류가 다양하고 열에 견디는 내열 온도도 다릅니다.

현재 식품용으로 쓸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는 30여 가지에 이르고요.

이 가운데 내열 온도가 높아서 전자레인지용으로 쓸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는 '폴리프로필렌', 즉 'PP(피피)'와 '고밀도 폴리에틸렌이라고 하는 'HDPE', 내열 폴리스티렌 등입니다.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는 가열해도 변행되거나 몸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PP 재질은 내열 온도가 최고 160도로 높아서 즉석밥이나 도시락 용기, 죽 그릇 등 데워 먹는 식품의 용기로 흔히 쓰입니다.

반면에 열에 약해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플라스틱도 있습니다.

컵라면이나 요구르트병에 쓰이는 '폴리스티렌'이라고 하는 'PS' 소재는 가열하면 유해 물질이 나올 위험이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는 안 되는 재질이고, 음료수병에 쓰이는 '페트(PET)'는 내열 온도가 70도 정도로 낮아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을 넣으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음식을 데울 때에는 용기에 '전자레인지용' 문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요.

용기 바닥에 'PP'나 'HDPE'라고 적혀 있다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식품을 가열할 때에도 제품에 표시된 조리 방법에 따라,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른 가열 시간을 지켜야 하고요.

화재 위험이 있으니까 장시간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밀봉된 포장이나 용기는 터질 수 있으니까 뚜껑을 열고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되는 것 주의하셔야겠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되는 것 주의하세요.

전자레인지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쓰게 될 만큼 편리한 도구이자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전제품이 된지 오래 입니다.
특히 요즘은 편의점등에서 반조리 식품들을 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렌지 사용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자취하던 20대 시절 아무 것도 모르고 이것 저것 넣었다가 큰일을 치를뻔한 적도 있는
경험이 있는데요.
그런 경험이 없었더라면 언제고 한번 사고가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편리한 도구이자 가전제품을 잘 못 사용하면 큰 일을 겪게 될 수 있는데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되는 것쯤은 잘 알고 계실테죠.
하지만 한번더 알고 가기 위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안되는 것
1. 알루미늄 호일

전자렌지만큼 많이 사용되는것 중 하나가 알루미늄 호일 입니다.
음식을 보관할때도, 호일에 싸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을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100이면 100모두 문제가 발생하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전자파를 반사하여 불꽃과 같은 스파크를 내게 되고 이 불꽃이 화재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컵라면 뚜껑 또한 은박으로 되어 있는 제품은 사용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2. 컵라면 용기

종이로 된 컵라면 용기는 덜하지만, 폴리제품으로 된 컵라면 용기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보통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부어 3~5분 후 먹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성격이 급하거나 완전히 익힌 라면을 먹겠다고 이같은 행위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내 몸을 혹사 시키는 행위 입니다.
컵라면 용기에서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나와 건강을 해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3. 전자렌지 용이 아닌 유리병과 유리그릇

전자렌지 용이 아닌 유리그릇도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뚜껑을 닫아 사용하게 되면 전자레인지 안에서 폭발의 위험까지 가지고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뚜껑은 오픈하고 돌려야 하며 유리 그릇이라고 해도 전자레인지 전용인지 확인이 필요 합니다.
4. 음식 포장용 종이

치킨, 피자 같이 종이 봉투나 박스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어 데피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 같은 행동은 역시나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종이에 불이 붙을 수 있고
페인팅 등 디자인에 사용된 염료에서 화학성분이나 독성가스도 뿜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포장 용기는 버리시고 안전하게 전용 용기에 담아 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비닐 팩에는 전자레인지 그림은 있는데 홈페이지나 설명에 통째로 전자레인지 넣고 가열해도 된다는 표기가 없어서 우선은 유리그릇에 옮겨 데워 먹었습니다.

냉동으로 온게 아니라서 나머지는 바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해동할 땐 포장용기 그대로 전자렌지 돌려도 되겠죠?

전자렌지 사용여부와 보관방법 표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정말 맛있고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땡땡이라고 보냈더니 보냉백도 보내주시고 박스에 가족에 먹을 음식이라고 써주셔서 더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대부분 설탕이 없어서 키토제닉 식단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저탄고지식단 정보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ketogenic) 공동구매 신청 하시면 홍보도 되고 

좋은음식 다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아 살짝 건의해봅니다.

키토제닉이라는 수식어만 붙으면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지는 마법이 생기기에 바이츠 제품은 양대비 가격도 훌륭하고 음식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여 더 번창하셨스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이 제품에 뭐가 들었죠? 

지** 님께서 본죽의 포장용기의 안전성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집에서 쓰는 포장용기인데 MICROWAVESAFE라고 써있는데 왜 안전한지, 재질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 보통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렌지에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들어서 어머니께서 사용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팩트체크가 물었습니다.

해당 제품의 1)‘MICROWAVE SAFE’표시의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입증 자료2) 안전성 자료를 요청 드립니다.

  기업의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본아이에프 구매담당자 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품목중에 전자렌지 사용가능이라는 문구가 삽입된 품목은 죽용기(대), 죽용기(중) 두가지 품목이 있으며, 이는 현재 지앤케이팩, 서원케미칼, 지원 이라는 3개의 파트너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공문에 대한 내용을 각 파트너사에 공유하고 또한 안전성을 입증할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각 파트너사별 보내온 자료를 압축하여 첨부드리오니 확인해 주시고, 추가 요청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확인해볼까요

#1. 포장 용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무엇인가요?

지앤케이팩, 서원케미칼, 지원은 GS칼텍스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해 본죽으로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포장용기에 사용되는 원료는 GS칼텍스에서 생산되며, 하이프린M710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에틸렌-프로필렌공중합체물질입니다.
이 물질의 주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은 단단하고 유연한 특징이 있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자동차, 가전제품 부품 등 공업용에서부터 밀폐용기, 생수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폴리에틸렌(PE) 일회용 비닐장갑, 우유병, 식용유병 등 
폴리에틸렌 테라프탈레이트(PET) 생수병, 탄산음료 용기, 소주병
폴리프로필렌(PP) 밀폐용기, 즉석조리식품 용기
폴리카보네이트(PC) 건축자재, CD/DVD, 치과치료제, 기계 부품, 캔 내부 코팅제, 일부 식품 용기 등
폴리스틸렌(PS) 가전제품, 완구, 광학 부품, 일회용 컵 등

                                          < 원료에 따른 플라스틱 제품 >

#2.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한 가요?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의 재질은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두 물질의 주성분인 프로필렌과 에틸렌은 석유를 고온으로 처리해, 열분해로 얻을 수 있는 물질입니다. 두 물질이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플라스틱 용기 재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GS케미칼은 “전자레인지 가열시 100도 전후의 온도가 발생한다”며, “해당제품의 녹는점은 165도 이상으로 제품의 변형 및 기타 유해 물질은 용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_ 9항_물리화학적특성 참조 (자료제공 : GS칼텍스 )

*자료첨부 : GS케미칼_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3.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 환경호르몬 우려에 대해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사용 가능” 하며, “폴리프로필렌(PP)은  DEHP(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한 가소제)나 비스페놀A(폴리카보네이트, 에폭시 수지 제조시 사용되는 원료물질)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될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내열성이 낮은 컵라면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PS)과 전자레인지의 고주파에 의해 파손되어 원료물질로 사용된 포름알데히드가 생성 될 수 있는 멜라민 수지, 페놀 수지 및 요소 수지전자레인지에 넣어 사용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참조 : 식품의약품안전청 2012.11.13 보도자료 ‘전자레인지용 용기 포장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컵라면은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안돼요

현재까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검출 된다고 논란이 된 플라스틱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PC)입니다. 예전에 식품 용기, 물병, 젖병 소재로 이용되었지만, 논란 이후 국내에선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등에는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플라스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전자레인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는 어떻게 관리되나요?

식품용 용기 포장의 재질은 제품 사용과정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위해우려물질로 보기 때문에, 식약처의 식품위생법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식품위생법 제9조에 의해 용기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는 제품을 검사기관에 위탁하여 품질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의 품질검사 항목을 살펴보면 납(1.0 PPM이하), 과망산간칼륨소비량(10 PPM이하), 증발잔류물(30 PPM )이하로 나올 경우 ‘적합’ 판정으로 시중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각 업체에서 공개한 제품의 품질검사 결과입니다. 업체에서 제공해준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서원케미칼 (*자료첨부 : 주)본죽_서원케미칼_시험검사성적서)



  2. 지앤케이팩 (*자료첨부 :  주)본죽_지엔케이팩_시험검사성적서)
  3. 지원 (*자료첨부 : 주)본죽 지원 시험검사성적서)

#.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해 주신 주) 본아이에프에 감사드립니다.

팩트체크캠페인은환경운동연합노란리본기금의후원으로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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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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