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이건 꿈이야" 라고 말하지 마세요.꿈 속에서 자각하고 '이건 꿈이야'라고 말하면 벌어지는 충격적인 변화가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네이트 '판'에 자각몽을 실제로 경험하며 꿈 속에서 '이건 꿈이야'라고 말한 뒤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자각몽을 꾼 누리꾼에 의하면 꿈 속에서 자각하고 "아 이거 꿈이네?"라고 말했더니 꿈 속에서 네이트'판' 최근 자각몽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이 뒷받침 되며 꿈에서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말에 호기심에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곽재희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손님. 영상을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오늘은 저의 자각몽에 대해서 제보를 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자각몽을 중3때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진짜 '자각'만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꿈인걸 아는 순간 "어?, 꿈이네?"라고 말 하게 되었고 말하는 순간 웃고있던 사람들 모두가 정색을 하며 눈을 뒤집고 쳐다봅니다. 그때 기분은 꿈에서 깨기 직전 느낌이 들며 날카롭고 으스스한 공기가 감싸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꿈을 알게 되면 어? 꿈이네 라고 말을 해서 자각몽을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처음 자각한 꿈은 학교를 가는 길인데 어두컴컴한 새벽 6시쯤 되는 시각이였어요. 꿈이라서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다가 아는 형이랑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갑니다. 그 형은 갑자기 자기가 집에 뭘 두고 왔다며 돌아갑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학교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그렇게 가던 중 상황이 이상하여 꿈인걸 인지하고 말을 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아 또 꿈이네. 라고 말하자마자 한통의 문자가 왔습니다. 그 문자를 보니 엄마였고, 그 문자 내용은 팔은 다리, 다리는 어깨, 어깨는 무릎...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싶어서 무시하고 학교를 다시 걸어가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그 형이 완전 기괴한 형태로 웃으면서 빠르게 기어오는겁니다. 그래서 놀라서 깨었습니다. 꿈에서 깨고 생각해보니 팔을 움직이면 다리가 움직이고 다리가 움직이면 어깨가 움직여지고.. 뭐 그런걸로 해석이 됩니다. 이처럼 저는 꿈인걸 자각은 하지만 입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마음대로 꿈을 누릴 수 없었어요. 그러던 중 저번주에 엠손님을 알게 되었고 영상을 찾아보고 잠든 새벽이였습니다. 저는 버스 안이였고 그 날은 꿈이 시작하자마자 꿈인걸 알아차렸는데 엠손님 영상에서 본 것처럼 꿈인걸 알고 일단 아무말을 하지 않는데 까지는 성공했습니다. 저는 무수히 많이 꿈인걸 알면 꿈이라고 말을 해버려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았는데 말을 하지 않으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저까지 2명이였는데 버스가 멈추더니 엄마가 버스에 타서 제 옆자리에 타는겁니다. 저는 꿈인걸 알고 있어서 약간 무서운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꿈속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게 사실 처음이니까요. 예전엔 꿈인걸 알면 얘기 할 틈도없이 꿈이라는 사실을 말을 해버려서요. 그래서 무서운 감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엄마가 하는 말에 끄덕이고 동조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무슨 질문을 했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 답변을 하려고 입을 땠는데 입을 때자마자 제 입에서 나온 말이 " 어.. 엄마 근데 이거 꿈이야."라고 말해버렸고 저는 말하고 바로 아차 싶었습니다. 엄마도 이때까지의 제 꿈에서 나온 사람들처럼 웃다가 정색하고 눈을 뒤집어서 저를 쳐다보고 있었고 제 앞에 앉아있던 한 사람도 목이 꺾인채로 저를 보며 눈을 뒤집고 정색하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꿈에서 깨고 너무 아쉬웠어요. 왜 말이 내가 원하는데로 나오지 않아서 기회를 놓친걸까 하고요. 그리고 그 날 낮잠을 잤는데 낮잠에 나온 꿈의 장소는 저희 집이였습니다. 근데 초등학교때 살던 옛날 집이였고 저는 지금 다른데 살고 있어요. 거실에서 엄마와 몇달전 죽은 강아지와 같이 있었는데 꿈인걸 인지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그냥 화장실을 간다하고 갔는데 화장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꺾어봤습니다. 근데 180도로 꺾이는 것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실인줄 알았는데 꿈이란걸 인지하고 거실을 보니 엄마가 저를 보며 웃고있는겁니다. 그래서 손가락을 몇번 더 꺾어보고 꿈인걸 확신하려던 찰나에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정말 ㅠ 엠손님 영상을 보고 손가락을 습관적으로 꺾는걸 했더니 꿈에서 무의식적으로 했다가 알아차리게 되었고 너무 놀라웠어요. 그래서 사연제보가 있길래 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꾼 꿈과 가위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판에서 자각몽에 대한 글들을 흥미 있게 여러번 읽었었구요, 그 중에서 꿈 속에서 "이거 꿈이네"라고 말하면 꿈 속 인물들이 모두 자신을 쳐다본다는 글 역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꿈에서 저는 정말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http://m.pann.nate.com/talk/326071268?currMenu=best&stndDt=20150218 추천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