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어떻게 후전드가 - iseung-uneun eotteohge hujeondeuga

후전드 뜻 이승우 후전드 유래

안녕하세요?

한국을 세계에 알린 축구선수들은 차범근,박지성,이영표,설기현....등등의 기라성 같은 사람들이 있지요.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닉네임이나 이미지들도 다양하구요. 유소년시절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활약하다가 해외로 나가게 되었지만 제대로 된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나이가 차서 은퇴한 선수가 있어요.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이승우 선수이며 이 선수와 관련한 신조어도 생겼났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승우 선수와 연계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인 후전드 뜻, 이승우 후전드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후전드는 이승우 선수와 관련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좋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예요. 단어의 생성이나 의미의 합성 여부를 생각하면 참으로 좋은 말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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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선수는 한국 축구 유소년 시절 떠 오르는 축구신동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 갈 사람으로 차세대로 주자로 지목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좀 더 많은 기술과 좀 더 넓은 무대인 바르셀로라로 나갔구요. 잘 생긴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 뛰어난 실력 때문에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었구요.

하지만 스페인의 축구팀인 후베닐에 가서는 원하는 결과가 얻지 못하고 인기가 식어가게 되면서 안티팬들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러한 안티팬들이 빗대어서 만들어낸 합성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래 참고하세요


유승우 선수는 승격에 실패를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후베닐에서 계속 활약을 했지만 특별한 실력 발휘를 못했어요. 그래서 나이가 차게 되면서 은퇴를 하게 되었구요. 그런 일련의 과정에 빗대어서 만들어진 단어예요.

비슷한 의미를 지니는 우리 말로는 끝에 "0000골목대장..."등이 들어가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의미를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면 상대방을 칭찬하거나 치켜 세워주는 것 같지만...실제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말은 스페인이 축구팀인 후베닐의 "후"자와 "레전드"에서의 "전드"를 합해서 만들어 낸 단어예요.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리나 팀을 찾지 못하고 머무르고 있는 이승우 선수를 비하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이 말이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작년도 국내의 모 신문사에서의 기사제목 때문이예요.

축구선수 이승우에 대한 기사내용을 적으면서 제목에 이 말이 들어갔어요. "이승우는 어쩌다 후전드가 됐나"라는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어요.

기사의 내용이나 본질보다는 생소한 단어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게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는 것이지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는 선수가 제대로 된 자리를 잡고 제대로 된 기량을 기다려주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비하하거나 놀리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 닉네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승우 선수의 뼈를 깍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것이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구요. 멋진 선수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네요. 이상은 후전드 뜻. 이승우 후전드 유래 에 대한 안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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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 소속 선수 이승우(19)가 바르셀로나 B(2군) 승격 기회를 놓쳤다고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군대로 치면 대위 말년에 소령 진급 탈락한 셈이다.

이로써 그간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이하 해축갤)에서 심심하면 튀어나오던 ‘후전드’ 드립이 현실로 다가오게 생겼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장차 해축갤 바깥에서도 자주 거론될지 모르는 단어니, 이 기회에 뜻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이승우는 어떻게 후전드가 됐나

후전드는 후베닐+레전드를 줄인 단어다. 레전드라 하니 마치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고등학생을 가리켜 ㅇㅇ초 일진 4대 천왕이라 부르는 꼴이다. 나이가 찼는데도 성인팀에서 불러주지 않아 유소년 팀에 머무르는 이승우의 처지를 희롱하는 것이다.

당연히 축구계에 발 들일 때부터 이런 신세였던 건 아니다. 지난 2014년 영국 축구잡지 ‘팀토크’는 이승우를 전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특급 유망주로 평했다. 같은 해 축구전문지 ‘포포투’도 주목할 유망주 12명 중 한 명으로 이승우를 선정했다. 즉, 3년 전만 해도 이승우는 축구 종가(宗家) 영국에서도 고평가 받는 A급 선수였다.

당시엔 한국 축구 팬들도 간만에 조국 땅에 난 세계구급 인재에 열광해 주모가 과로사할 정도로 국.뽕을 들이켰다. 한창땐 김치메시도 모자라 한국 축구를 구원할 신의 사도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뜬금없이 FIFA가 “이승우가 FIFA의 ‘해외 이적은 18세 이상일 때 가능’ 조항을 어겼다”며 2015년 한 해 공식 경기 출장을 금지시켰고, 징계 이후로는 종전 기대만큼 잠재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결과 이승우에 대한 평가 또한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2016년에는 영국 축구 웹사이트 골닷컴에서 꼽은 유망주 중 랭킹 39위에 머물렀고, 2017년부터는 웬만한 축구 관련 매체에서 이승우를 세계 유망주 100위권 밖으로 밀어내 버렸다.

그러자 이러다간 이승우가 프로 문턱도 못 가보고 은퇴하겠다는 말이 해축갤을 중심으로 나왔고, 여하간 후베닐에선 할 만큼 했으니 팀 내 활약→은퇴→레전드 등극이라는 논리로 후전드 드립이 터지게 됐다. 후베닐 영구결번 드립도 이 시기 비슷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비슷한 사례들

물론 이런 별명이 이승우에게만 붙은 건 아니다. 사실 ‘ㅇㅇ전드’는 스포츠계에서 한때 잘나갔거나 유망주로 꼽혔지만 보다 수준 높은 무대의 벽을 넘지 못해 헤매거나 고꾸라진 이에겐 흔히 따라오는 스타일의 별칭이다.

FC 바르셀로나 B 진입까진 성공했지만 여전히 1군 데뷔는 불투명한 비전드 백승호 선수,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며 볼티모어 산하 마이너팀 노포크 타이즈로 건너가 2014년 한 해 안타율 0.317 홈런 15개 안타 125개를 기록한 노폭전드 윤석민 등이 대표적이다. 참고로 윤석민은 투수고, 저 수치는 얻어맞은 기록이다.

[문현웅 기자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23&aid=00032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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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승우 선수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베로나, 신트트라위던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 SC로 이적해 유럽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유망주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로 뽑혀 주변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고, 이러한 관심이 독이 되었는지, 다소 거만하게 보였던 태도들과 주위의 설레발이 역풍이 되어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후전드는 바르셀로나 하위 팀인 후베닐+레전드를 합친 말입니다. 언뜻보면 긍정적인 의미로 보일 수 있으나, 특급 유망주로 기대받았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비꼬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는 윤석민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하고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팀인 노폭 타이즈만 활동하면서 생긴 노폭전드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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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기대가 너무 높아 스스로도 붕떠 다소 과도한 자심감을 보이고, 스태프들이나 대선배인 이영표에게 무례한 모습을 보이며, 비호감 스택을 쌓아오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마자 바로 사람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게 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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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출전기회를 적게 준 감독의 경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른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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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전드는 사실 이승우의 형인 이승준의 별명이기도 하고 형 때문에 불리기도 하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형+레전드가 합쳐진 말로 비꼬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승우 선수가 비난받는데는 형인 이승준의 공이 엄청 크다고 여겨지죠. 이승우에 관한 인스타글을 쓸 때마다 이승우 선수의 비호감 스택은 또 높아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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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바르셀로나 유망주 시절 썼던 SNS 글입니다. 역대급 설레발로 유명한 글로 'King is back'이라는 오그라드는 글 귀로 아래에 쓸 또 하나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또 하나 생겨납니다.

저기서 나온 리 리 리 리!는 사실 스페인에서 국왕을 뜻하는 레이를 연호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사용되는 단어죠.

앞선 이영표의 조언에 형전드 이승준씨도 한 마디 거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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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백은 지금은 없어진 네이버 스포츠 기사 댓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형전드' 이승준의 설레발 마지막 부분에 적힌 'King is back'을 비꼬면서 '축구 말고 불백 장사나 해라'는 비판으로부터 생긴 스토리로, '빛나라지식만만세'라는 뭔가 어디서 들어봤음직한 프로그램 이름과 전형적인 방송의 클리셰를 잘 녹여내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기 서빙하는 남자 허벅지가 예사롭지않다.' 같은 눈길을 끄는 필력에 온갖 기사에 도배되다시피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제 1의 별명으로 고정되게 됐습니다.

패러디로 불백편 풀버전이 생기기도 했고, 골목식당 버전이 나오기도 하며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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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형 공격수는 말 그대로 출전기회를 많이 못잡는 상황에서 인스타를 하는 모습을 비꼬는 말입니다.

사실 억지스럽게 까는 부분이지만 옆동네 야구쪽도 그렇고 못하는 상황에선 온갖말을 듣게 되는게 현실이죠. 이런말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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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현재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했으나 여전히 기회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최근 이승후 근황이라 올라온 사진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왜소한 피지컬에 사람들의 기대감은 또 한번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전 팀들에서도 이러한 왜소한 피지컬로 인해 다소 괴롭힘 아닌 괴롭힘을 당한 것과 경기 중 다윗고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여럿 보여준 적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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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이승우 선수의 거만했던 태도로 인해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본인도 스스로의 태도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묵묵히 축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국내나 아시아쪽으로 유턴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봐서 축구에 대한 태도는 진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젊기에 더 발전된 기량과 겸손한 자세를 함께 갖춘 축구선수로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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