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다시 보기 - ildeu ajig gyeolhon moshaneun namja dasi 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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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다시 보기 - ildeu ajig gyeolhon moshaneun namja dasi bogi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まだ結婚できない男)|2019년 3분기 화요일 밤 9시|10부작|방영 후지TV(フジテレビ)|주연 아베 히로시(阿部寛)


일드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다시 보기 - ildeu ajig gyeolhon moshaneun namja dasi bogi

 예전에 '추천 일드 리스트'에 꼭 이름을 올렸던 드라마 중 하나가 바로 아베 히로시의 '결혼 못하는 남자'였는데요.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리메이크까지 됐었죠:-) 그런 '결혼 못하는 남자'의 시즌 2,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가 작년에 방영됐었습니다. 저도 방영 소식 듣고, 꼭 봐야지 했던 드라마인데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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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못하는 남자'는 저도 거의 10년 전에 본 드라마라 혼자 고깃집 가서 고기 구워 먹는 장면 정도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니 '아 이런 캐릭터였지, 이런 스토리였지'하면서 하나씩 기억이 났어요ㅋㅋㅋ 그만큼 캐릭터와 스토리, 배경까지도 13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그대로 구현해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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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얄밉고, 짜증 나는 쿠와노 신스케가 왜 이렇게나 사랑받았었는지도 다시 이해가 될 정도로 시즌 1만큼이나 따뜻하고, 귀여운 드라마였습니다. 시즌 1이 그전까지 상상도 해본 적 없는 형태의 독신남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준 드라마였다면, 시즌 2는 '쿠와노 신스케'라는 캐릭터에만 집중한 드라마인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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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고깃집을 간다던가, 혼자 휴일을 보낸다던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그동안 드라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시즌 1과 다르게, 쿠와노 신스케가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시즌 2였는데요. 더 일상적이고, 소소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개인적으론 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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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열받게 하지만 미워할 수 있는 이 50대 아저씨가 결혼은 아직도 못했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드라마였어요. 예전 드라마의 시즌2 제작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요즘 일드계에서 그래도 시즌1과의 연결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재미까지 챙긴 몇 안 되는 '잘 만든 후속작'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입니다:-)

 

(+) 시즌 1의 주제곡이었던 Every Little Thing의 'スイミー'가 꽤나 인기를 얻었는데, 시즌 2에서 주제곡도 함께 돌아왔더라구요. ELT의 보컬이었던 모치다 카오리(持田香織)의 'まだスイミー'인데요. 여전히 신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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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완결]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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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쿠사나기 츠요시가 대단해. 압도당했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가 쿠사나기 츠요시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어느덧, 그가 연기하는 슬프게도 상냥한 한 인간이, 자꾸자꾸 아름다움, 고상함을 획득해 가는 것을, 단지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감동이야..[58]


― 소노 시온#


배우에게 역할이 "옮겨지는" 순간을 나는 처음 보았다.


― 미타니 코키#


역할에 빙의되어 컨트롤하는 자유자재 배우.


― 히구치 신지#


감독이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배우.


― 호시 마모루 (영화 감독)#


쿠사나기 츠요시의 재능에 계속 경탄하고 있다


― 츠츠미 신이치#


역할을 들이마신다고나 할까요? 쿠사나기상은 무엇이든 자기 것으로 해 버릴 수 있어요.


― 다케우치 유코#


쿠사나기 츠요시.


― 이치무라 마사치카, 이 배우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배우에 대한 답변[59].#


역시 배우구나 생각합니다. 내 안에 쿠사나기군은 타카쿠라 켄 씨 풍의 이미지.


― 이치무라 마사치카[60].#


쿠사나기상은 어느 순간에 펑-하고 다른 세계인 것 같은 연극을 하시는 분이라서, 확실히 거기에 있지만, 절대로 늘어놓지 않는 영역이라고 할까. 몬스터급 연기를 보는 느낌이었죠.


― 키무라 후미노#


그의 캐릭터 제작은 무척 매력적이고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것으로 독특해요. 의식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방식으로, 그것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습니다. 항상 '균형이 전부 좋구나' 하고 보고 있어요.


― 와타베 아츠로#


5. 멤버들과의 관계[편집]

  •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와는 몰카 설계자와 타켓의 관계. 역대 쿠사나기가 빠진 몰래 카메라는 대부분 나카이가 기획하고 실행했다. 주로 나카이가 태클을 걸지만 때때로 쿠사나기가 거는 경우도 있다. 나카이가 말한 바로는 어떤 부탁을 해도 무난히 들어줄거같은 멤버라고. 실제로 태클도 많이 걸지만 쿠사나기의 진행에 조언도 해주며 여러모로 챙겨주는 훈훈한 형제관계. 둘의 키가 170 초반으로 비슷하며 멤버 중 제일 작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도토리 형제라 불린다.

  • 기무라 타쿠야와는 범접할 수 없는 형님과 잠재력 넘치는 경쟁상대인 동생 관계. 나카이가 실제 형처럼 쿠사나기를 봐준다면 기무라는 쿠사나기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하는 채찍과 같은 존재. 그렇기에 기무라에게 혼난 일도 많았고, 기무라 또한 비슷하게 어린 싱고보단 쿠사나기를 더 혼냈다고.[61] 그러나 이 둘 사이가 안좋거나 살벌하지는 않다. 쿠사나기에게 기무라란 따라가고 싶은 범접할 수 없는 이정표가 되는 형님이라면, 기무라에게 쿠사나기는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상대이며 기무라는 누구보다도 쿠사나기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다.[62] 쿠사나기가 새로운 도전을 할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봐주고 격려하는 멤버가 바로 기무라. 멤버 중에서 쿠사나기를 츠요시!라고 제대로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대부분 기무라이다.

  • 이나가키 고로와는 오랜기간동안 같이 대기실을 써온 노년 부부같은 관계. 둘 다 온화한 성격이며, 나이도 한살 차이 밖에 나지않고 스마스마가 시작한 이래로 계속 둘이서 같은 대기실을 써왔기 때문인지, 둘 사이에는 편안한 공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쿠사나기는 이나가키를 가리켜 인생의 선배라 부르고 이나가키 또한 쿠사나기의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그렇기에 서로 태클을 걸거나 하진 않지만 최근 이나가키가 쿠사나기에게 태클을 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카토리 싱고와는 20년 넘게 제일 가는 친구, 베프. 결성 초기부터 막내그룹으로 붙여 다녔고, 촬영이 끝나고 둘이서 같이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는 등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츠요뽕이라는 애칭도 있을 정도. 카토리가 나이가 더 적지만, 모습을 보면 더 형같다. 보통 폭주하는 쿠사나기를 제지하는 것이 바로 카토리. 카토리가 오이시이 리액션으로 여장을 할때, 그러한 연기를 받아주는 건 쿠사나기다.

6. 한국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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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쿠사나기 츠요시라는 이름보다는 활동 당시 예명인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세글자 이름인지라 초 난강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으나 일본 이름으로 따져봤을 때 초난 강이다. 쿠사나기라는 성의 경우, 草薙를 쓰는 경우가 많으나 쿠사나기 츠요시는 두번째 한자에 "彅"자라는 벽자를 쓴다.

이 한자는 일본의 상용한자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냥 히라가나를 쓰기도 하며, 아니면 弓+剪라는 식으로 풀어줄 정도로 벽자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만 만들어져 쓰이는 고쿠지(国字)로 음이 없이 훈만 있다("나기"라고 읽음).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 문제가 되는데 굳이 한국 한자음으로 읽는다면 형성자로 가정하고 성부(聲符)인 剪(가위 전)을 따서 "전"이라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아무 관련없는 "난"이라 읽고 있다. 쿠사나기 성에 많이 쓰이는 薙자도 음이 치 또는 체이므로, 들어맞지 않는다. 이에 관하여 그의 스탭 중 한 한국인이 彅자를 보고 '난'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아마도 쿠사나기의 보편적인 한자로 쓰이는 草薙에서 薙를 難으로 착각하고 읽었을 것이다.[63] 한국인이 쿠사나기를 초난으로 잘못 읽는 경우는 흔하다.[64]

하지만 한참 인터넷 용어가 범람하던 시기에 '초난감'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초난강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를 이상한 쪽으로 높이는데 한 몫 했으니, 어쩌면 잘된 건지도[65]


2002년 <정말 사랑해요>라는 싱글로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인 엠넷의 대표 가요 프로그램인 '쇼킹엠'을 통해 대한민국에 공식 데뷔한다. 당시 백댄서는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연습생인 주니어들로 결성된 임시 그룹 K.K.Kity...이 백댄서 멤버는 현재 NEWS로 데뷔해 활동중인 코야마 케이치로, 카토 시게아키와 Kis-My-Ft2로 데뷔한 요코오 와타루.[66] 이 시절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코야마는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한국인 친구도 있고 대학교에서 들은 한국어 수업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기도. 세일러문 손 제스처와 과장된 볼터치, 어색한 한국어 발음[67]의 달짝지근하다 못해 유치한 노래, 아크로바틱 댄스와 백턴 등으로 '아이돌을 가장한 개그맨'으로 대중들에 인식됐다. 한국에서 아이돌로서 인기를 얻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그해의 코드가 '엽기'였던 것[68][69]에 부합돼 패러디되어 당시 엄청난 화제를 끌었던 디시인사이드의 초창기 합성필수요소[70]로 등극하였으며 초난갛햏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초난감' 같은 말장난이 잠깐 유행할 정도의 개그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사실은 정식 데뷔 전 2001년에 MBC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 에어로빅 강사로 특별출연했었다. 이 때 선보이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전 대사를 한국어로 무리없이 소화. 실은 이 시기부터 이미 일본 내에서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의 5분짜리 심야 예능을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에 써 가며 진행하고 있었다. 자막은 한국어+일본어+한국어 발음(가타가나) 3중 자막. 이 논스톱 특별출연도 초난강 프로그램에서 다루었었다.

일명 초난강의 명동 굴욕. 2002년 4월에 서울특별시 명동에서 라이브를 한 적이 있는데, 영상에서 보다시피 반응이 참 안습하다. 심지어 저 노래는 다른 노래도 아니고 바로 <世界に一つだけの花>. 그것도 일본에서 발매되기도 전이다.[71]

쿠사나기 츠요시가 초난강 캐릭터를 들고 한국에 데뷔하게 된 이유는 프로듀서 층쿠에 의해서였다. 모닝구 무스메를 창단하고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층쿠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아무로 나미에, 기무라 타쿠야, 우타다 히카루 등의 일본 연예인의 이미지를 비틀기 위해 일부러 유치찬란한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한다. 이런 층쿠의 전략이 먹혀들어 초난강은 대한민국 내에서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초난강을 원래부터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로 알고 있었던 팬들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대한민국에서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려야했다. 일본 내에서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어도 성공했을 거라는 주장도 만만찮을 정도. 하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진 후이고 아무튼 늘 말이 없던 츠요시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며(어디까지나 일본인의 관점에서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일본 연예계와 대중들이 놀라게 되고, 이 때부터 츠요시는 '한국어를 잘하고 대한민국 문화에 빠삭한'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하게 된다. 물론 이로 인해 일본 내 극우파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족으로 '정말 사랑해요'라는 노래의 기원. 샤란Q의 리드보컬이자 모닝구 무스메가 속한 헬로 프로젝트의 노래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층쿠가 프로그램 '초난강'의 열렬한 팬이어서 노래제공을 했고 쿠사나기 츠요시가 작사를 했다.

이후에 층쿠가 '정말 사랑해요'를 발라드 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는데, 왜인지 몰라도 이쪽의 한국어발음이 더 좋은게 미스테리이다.[72]

초난강의 한국활동은 좀 시대를 앞서나간 감이 없지 않은데 일본인 출신 연예인인 강남이나 사유리가 두각을 나타내고 한일간의 교류가 활발해진 2010년대 이후에 활동했거나 주기적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갔다면 이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지 않았을까 본다.. 사실 본국에서 워낙 역대급 톱스타인지라 활약이 미비했어도 타격은 전혀 없었으니..

6.1. 친한 성향[편집]

일본에서는 2001년부터 한국어를 습득해 한일 교류에 크게 공헌했다고 평가받았으며, 행정의 두터운 신뢰도 얻고 있어 각계 고위층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미치코 상황후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의 대표 국민 아이돌 중 한 명인 쿠사나기 츠요시가 한국에 대해 일본 예능에 자주 소개해 일본인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인식을 바꾼 사람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연예인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친한파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항간에는 한국을 좋아하는게 기믹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는 2002년경 어느 예능에 출연하여 말한 것이 와전된 것. 실제로는 기믹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프로듀스된 모습이었지만 이후 진짜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듯하다. 쿠사나기 본인의 말에 의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의 연기를 처음 접해보고 "어? 나도 한국어 연기에 도전해 봐야겠다"라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초록물고기를 보고 거대한 산을 느꼈다고 한다(...)) 어쨌거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국에 오거나 혼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진지한 모양이다. 오죽하면 2004년 일본에서 "K국의 방식"이란 한국 비하 엽기사이트를 만들어서 한국도 "우스운 J국의 방식"이란 비슷한 엽기사이트로 대응했던 사건에서, 그 J국 사이트에 앞다투어 일본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올릴 때 누군가가 엽기컨셉으로 활동하던 초난강의 사진을 올리자 J국 사이트 회원들이 "초난강 이 사람은 진짜로 한국을 좋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까내리면 안 된다"라며 주의를 줄 정도였다. 일본 관련된 엽기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올려서 낄낄거릴려고 혈안이 돼 있었던 그 J국 사이트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였을 정도니 일반인들은 말 다했다.

2010년대 후반 일본과의 여러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의 모든 사이트가 혐일 게시물로 도배되는 와중에도 쿠사나기 츠요시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이 형님은 절대 까면 안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처음에는 영화 쉬리를 보고 "한석규가 한국에서 이정도 인기라면 나도 뜰 수 있을것 같다"라는 이유로 한국에 관심을 가졌던 듯하다. 이를 비꼬아 초난강이 한국을 비하했니 얕잡아봤니 욕을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사실 인터넷 찌라시 제목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한석규랑 나랑 분위기가 참 닮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의미에서 한석규 같은 분위기의 인물이 한국에서 잘 나간다면 비슷한 분위기인 나도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이다. 후에 방송을 통해 실제 한석규와 직접 만났다. 링크 영상을 보면 거의 소녀팬 모드다.
당시 초난강은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한석규 역시 "저런 애가 통하면 나도 통한다"가 아니라 "나도 한국의 톱스타와 분위기가 비슷하니 한국인들이 나도 좋아하지 않을까"란 의미로 보는게 맞다. 실제로 당시에 쿠사나기는 일본의 별볼일 없는 연예인이 '한국에나' 기웃거려본 것이 아닌, 이미 굳이 한국 진출을 할 필요도 없었던 스타였다. 게다가 설령 비지니스 마인드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해도 이후 십수년간 보인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면 진심이라고 봐야한다. 진짜로 단순히 돈될 것 같아서 접근한 것이었으면 초난강 앨범 활동이 별 성공을 못하고 엽기사이트에서나 합성요소로 놀림받는 것을 보고서도 계속 관심을 가질리가 없을 것이다. 심지어 쿠사나기는 말그대로 한국에 관심을 가질 뿐이지 별다른 한국 활동을 하지도 않으며, 일본 내 인기는 그의 친한 성향과 전혀 상관이 없다. 즉 한국에 관심있는 척해봤자 전혀 도움이 안됨에도 계속 좋아한다는 건 진심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초난강>을 위해서 한국말을 배웠지만, 한국어에 능숙해지고 문화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것 같다. SMAP 동료인 이나가키의 증언으로는 쿠사나기 츠요시가 한국을 정말로 좋아하게 된 후, 초난강 초기 시절에 대본을 외워서 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껴 울었다고 한다. 스케줄이 너무 바빠 촬영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대본을 외워 했던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대단하다고 추켜세우자 죄책감을 느낀 것이다. 이후 두 번째 한국 로케에서는 한국어를 완벽히 구사했다고 한다.#

한국말을 하게 된 이후로는 방송 중에도 무의식 중에 한국말로 중얼거려서 주변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몰고가는 일이 다반사이다. 한창 한국어를 공부할 때의 일화인데, 책상 모서리에 부딪히자 "아프다!"라고 한국어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스마스마에 한국인 게스트가 출연할 경우 신나서 한국말로 대화를 한다. 다른 멤버들도 처음엔 "아니 다 일본어 하는 사람인데 왜 한국어를 하는거야"라는 식으로 말하다가 이젠 그러려니 하면서 오히려 "아... 아직 한국어 대화 안 끝났어? 그래, 더 해."라는 식으로 말한다.

언젠가 리더 나카이가 배우 이영애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 부탁했는데,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이다라고 말해 나카이의 분노를 샀다. 그런데 이영애는 "한국에서는 재밌는 남자가 인기가 많다."고 얘기하면서 나카이를 진정시켰다.

장근석이 출연한 편에서는 장근석이 일본어로 말하고 츠요시가 한국어로 말하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때 기무라가 통역사를 츠요시 옆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재밌다. 보아가 나왔을 때도 보아가 일본말로 질문을 했는데 거기에 대고 한국말로 대답을 하기도 했다. 옆에서 기무라가 황당해하며 "일본어로 물어봤으면 일본어로 대답을 해!"라고 태클 걸 정도.

덤으로 스케줄 수첩을 100% 한국어로 적는다는 사실이 TV에서 밝혀진 적이 있는데, 한글을 조금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 아라비아 숫자 조차도 전부 한글로 쓴다. 예를 들어 '5:30 기상'을 '다섯시 삼십분에 기상'이라고 쓰는 식이다.

일본에서 히로스에 료코와 한국어로 된 드라마를 찍었으며 @ 한국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SMAP이 2005년에 발표한 SAMPLE BANG 앨범에 수록된 츠요시의 솔로곡인 <하늘~영원한[73] 사랑>에는 신화의 이민우가 작사에, 신혜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듬해 발표한 Pop Up! 앨범에는 신화의 에릭이 피쳐링한 솔로곡이 수록되었는데, <TOKIO>가 바로 그것으로, 시작 부분은 한국어이다. 노래 자체는 사와다 켄지의 1980년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이긴 하다.

2001년부터 후지TV에서 "초난강"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 한국말로 진행하고 밑에 일본어 자막이 나오는 식이었다. 원래는 SMAP의 멤버들이 반년씩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는데 한류붐 때문인지 심야 프로그램치고 잘 나오는 시청률 덕에 홀로 쭈욱 명맥을 잇기도 했다. "초난강2"에는 이영애, 한석규 등 한국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2007년 8월 아이비가 출연했을 땐 "휘성 씨는 어떤 사람이에요?"라는 용자급 질문을 던지기도. "초난강2"는 2010년 3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9년간 방송했으니 나름 장수한 프로인 셈이다.


한국어로 인사하는 방법을 일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곡한 노래. 중고등학교 일본어 시간에 자주 틀어준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통령이던 당시, TBS테레비에 생중계된 일본 국민들과의 대화에 출연했는데, 이때 쿠사나기 츠요시가 사회 및 통역을 보기도 했다. 방송 중 쿠사나기 츠요시가 노 대통령에게 "SMAP을 아십니까?"라고 넌지시 물었는데[74] 노 대통령이 "만화 애니메이션 아닙니까?"라고 대답, 방청객들이 박장대소한 일화가 있다. 방송이 끝나고 난 후 쿠사나기 츠요시가 대통령에게 꼭 한국어로 된 영화를 찍을 테니 보러 와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해당 에피소드는 후지TV 초난강 방송에서 방영되었다. 그 후 초난강은 <호텔 비너스>를 찍어서 약속을 지켰고 적지만 서울 CGV 2개관(상암, 강변)에서 개봉도 하였다. 다만 실제 한국 개봉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서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때에도 사회자로 출연, 대통령에게 한국어로 질문을 던지며 진행한 적이 있다.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영화라 그런지 SMAPXSMAP 2009년 연말 특집 때 2010년 새해 소원을 한국 영화 출연하기로 적기도 했다. 2010년대 들어선 한석규에 이어 송강호에 빠졌는데 광팬이라고 한다. 송강호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사실 단역이긴 하지만 2006년 한국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일본어 선생님으로 출연한 적은 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리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잠도 자지 않고 한국어 대사의 발음을 연습하고 촬영장에도 아주 일찍 와서 기다리며 자신이 등장할 장면의 시나리오를 꼼꼼히 연구하는 등 아주 열심히 해서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평판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일본 방송에서 한국의 4강, 일본의 16강 중에 어느 것이 더 기뻤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한국은 한 번만 더 이기면 결승 아니었냐"라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붙는다면?'이라는 질문에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옆에 있던 나카이마저 "이게 고민할 문제야?"라고 말했을 정도. 사실 일본 사람이 일본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할 이유를 찾기가 힘듬에도 불구하고 저러는 것을 보면 진심을 느낄 수 있다.

2004년 '정말 북'이라는 제목의 한국어 가이드 북을 펴내기도 했다. 관광가이드가 아니다.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이 따로 나왔는데 내용은 똑같고 한국어와 일본어의 위치만 다르다. 한글날(10월 9일) '정말 북' 발매 기념 악수회를 진행하였다.#

2013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한국에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이라는 연극 무대에 차승원,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와 함께 출연하였다. 맡은 역할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에서 살며 조선의 문화를 사랑하던 일본인 나오키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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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릎팍도사에 워쇼스키 자매에 이은 두번째 외국인 게스트로서 출연했다. 그런데 문제는 별다른 이야기 없이 연극 홍보 + 차승원과의 만담이 절반 이상이라 그다지 볼거리가 없었다. 분명 메인 게스트는 초난강이고 차승원은 승승장구의 몰래 온 손님처럼 옆에서 지원하러 나온 듯한 느낌이었는데, 차승원이 등장하고 얼마 동안은 완벽하게 둘의 입장이 바뀐듯이 진행되었다. 연극 홍보 이야기에 들어가서야 초난강이 몇 마디 한 정도. 거기에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흉내 역시 국내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일본을 안 좋게 이야기할 때 쓰는 원숭이를 직접적으로 꺼낸 것이라 배려가 부족했고 방송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느끼는 사람들 역시 제법 있었다.

SMAP에 관한 이야기나, 일본 톱스타 중 한 명인 초난강 개인사만 해도 한 시간 분량 이상을 뽑을 수 있는데 초난강을 쩌리 취급하며 방송해 버려서 허공에 날려버렸다. 거기다 한국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 어떻게 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왜 한국에 이렇게 애정을 표시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입도 뻥긋하지 않으며 병크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래서 '외국인 톱스타 모셔놓고 4~5시간 녹화를 했음에도 나온 방송의 퀄리티가 이 모양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오죽하면 일본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내가 초난강이였다면 다시는 한국에 오고 싶지 않을 거다'라고 할 정도였다. 덕분에 무릎팍 제작진들과 MC들은 푸짐하게 욕을 먹었다.

물론 초난강 본인은 몸개그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겸손한 면모를 보여주어 칭찬을 많이 받았다. 여담으로 본인이 말하길 언어는 안 쓰면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며 최근엔 한국어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 덕분에 예전보다 한국어 구사력이 좀 떨어진듯 짤막짤막한 단어를 제외하곤 통역에 의지하여 토크를 진행하였다. 사실 2010년대 이후부턴 한국어를 많이 까먹어서 그런지 오랜 기간 프리토킹을 구사할 정도의 한국어 능력은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방 때 토크 초반부에 강호동이 "쿠사나기 씨도 쉬셨죠~" 하면서 본인의 잠정 은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토크 후반부에 쿠사나기의 알몸 소동 사건을 언급하려 한 멘트가 있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이 토크 부분이 편집되었거나 혹은 녹화가 안 된걸로 보인다. 사실 쿠사나기의 캐스팅이 좀 급하게 이뤄졌다고 하는데, 일본 방송, 특히나 SMAP의 소속사 쟈니스는 대본을 비롯해 녹화 방향을 사전에 체크하는 부분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면서 뭔가 꼬였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이런 친한 이미지에 흑역사(?)로 남을 오점이 하나 있는데, 2003년 방영된 '태합기 원숭이라 불린 사나이'라는 시대극에서 다름아닌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로 출연한 것이다. 이 드라마는 히데요시를 적당히 미화했고 조선이나 임진왜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임진왜란을 주도한 도요토미에 대한 시선이 영 좋지 않다 보니 출연 자체를 아쉽게 생각하는 의견도 소수 존재한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이 2003년 12월이었고 촬영기간 등을 생각해보면 한국 활동 기간과도 겹치는데, 개인의 태도나 마음가짐 같은 부분은 매우 내면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으나 한국에 대해 애정을 가지는 활동이 처음엔 프로덕션의 기획이나 기믹으로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당시에는 이런 부분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친한 활동의 시작이 최초엔 한국어 대사를 암기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식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 그런 부분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상술된 사연을 보면, 이 비판받는 부분은 역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수 활동을 하는 수준이었다면 역사적인 의미와 깊이를 잘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극우의 성향을 드러내는 작품이라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인 내용은 아니었고 현재에 들어서는 초난강이 워낙 친한파로서 활동해온 역사가 길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크게 문제삼지는 않는다.[75]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험악해졌을때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닭갈비나 비빔밥등 한국 요리를 하며 한국어로 말하는 등, 여전히 친한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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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의 팬인데, 2020년 2월 24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일본 무대인사에 봉준호, 송강호와 같이 참석하였다. 근데 시기가 나카이의 쟈니스 퇴소발표와 겹쳐 기레기들이 하라는 기생충 질문은 안 하고 나카이 관련해서 몰상식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7. 여담[편집]

  • 국민 아이돌 출신 답게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한다. 2020년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의 다운타운'에서 10대부터 70대의 일반인을 조사 대상으로 일본 유명인 인지도 랭킹[76]을 실시했는데 28위를 기록했다. 쿠사나기보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아이돌 출신 혹은 아이돌은 같은 그룹의 일원이었던 나카이 마사히로(7위) 밖에 없다. 참고로 기무라 타쿠야는 32위, 카토리 싱고는 33위, 이나가키 고로는 42위다. 스맙의 일본 내에서의 위엄을 알 수 있는 부분.[77]#

  • 2005년에 폐지된 고액 납세자 공시 제도에서 2004년에 발표된 2003년도분 고액 납세자 순위에서 자니스 사무소에 소속된 아이돌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통 이 랭킹은 무조건 나카이 마사히로가 1위를 차지했는데 2004년에만 유일하게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유는 나카이가 기간 뒤 신고해서 이 해에는 순위가 누락됐기 때문이다.# 또한, 쿠사나기는 매해 같은 멤버인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와 납세자 순위 탑5에 들기도 했다.

  • 나레이션과 SMAP으로 그룹 출연을 포함한 AC 재팬의 CM 출연 작품의 최다 출연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 약점은 정전기. 방송에서 정전기 벌칙을 받게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게 보일 정도이다. 진짜 무서워하는 듯.

  • 영어에 상당히 약한 듯 보인다. 풋스마에서 영단어 퀴즈를 했는데, 숫자 4를 처음엔 fore, 2차 시도에선 free라고 적는 기염을 토했었다. 참고로 화요일은 thosday라고 답했다는 후문.

  • 취미는 무려 노력. 한 잡지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멤버들의 말에 따르면 좋아하지 않는 것을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잘 하게 되었을 때, 그 문이 열리는 느낌을 즐긴다고 한다.

  • 그룹 내에서 카토리 싱고와 가장 친했다. 나이로 따졌을 때에도 가장 가깝다. 둘을 합쳐 '싱츠요'라고 부르기도 한다. 츠요시가 30살이 되던 해 진행된 버스데이 스맙에서, 츠요시는 싱고가 선물한 탭댄스 세트를 선택했다.[78] 하지만, 싱고는 츠요뽕의 선물을 선택하지 않았다.[79]

  • 2020년 카토리 싱고는 쿠사나기가 주연으로 출연한 '미드나잇 스완'의 연기를 보고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토리는 "아니, 정말 훌륭했어요. 저는 좀 대박이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그리고 인스타나 트위터에도 썼지만, 저는 연기를 그만두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전체도 그렇고, 쿠사나기 츠요시라는 배우도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너무 훌륭해서... SNS에는 '그만두지 않지만'이라고 보충했지만, 본 그 날은 '그만둬'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을 정도로, 이렇게 멋진 배우가 있다면 자신따윈 이미 좋다고 생각해 버렸어요. 여러분은 영화이므로, 역시 몇번이나 보고 싶지만, 나는 더이상 볼 수 없어요. 죄송하지만, 저는 평생 못 볼 것 같아요. 여러 가지가 너무 무겁고, 스토리도 그렇고, 출연자 여러분의 연기도 너무 두들겨 맞고. 쭉 울고 있었어요."라고 말하자, 이나가키 고로는 "좀처럼 거기까지의 감상 말한 적 없지? 외화도 국내 영화도 포함해서"라고 놀라고 있었다. 이에 쿠사나기 역시 "계속 가까이 있던 싱고가 그렇게 말해주면 무척 설득력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 쟈니스 내의 친한 인물로는 나가세 토모야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다. 1993년에 뮤지컬 '히메짱의 리본'에 공동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쿠사나기와 나가세가 좋아하는 청바지와 군복 얘기가 나오는 뮤지컬이다. 둘다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가세가 꼭 갖고 싶었던 희소가치 높은 스카잔을 쿠사나기로부터 물려받아 "제 보물입니다"라고 말한적이 있다.

  • 친한 배우로는 풋스마에서 콤비로 같이 활동한 유스케 산타마리아, 타니하라 쇼스케, 츠츠미 신이치 등이 있다.

  • 2020년 12월 30일 돌연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일반 여성이라고. 기사 스맙 멤버들 코멘트 찌라시에 따르면 유명 대기업 출신의 30대 후반의 일반인 여성이라고 한다. 결혼 후에는 쿠사나기의 자금으로 건설한 도쿄 도내 굴지의 고급 주택가 부지 200평 "20억엔(한화 200억원)짜리 대저택"에서 거주한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의 쿠사나기 결혼 언급

  • 쿠사나기가 일본 예능에서 소개한 한국 영화 모음. 송강호 덕후 수준으로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애견인으로 현재 프렌치 불도그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개의 이름은 쿠루미(クルミ)와 레온(レオン). 쿠루미는 암컷이고 레온은 수컷이다.

  • 오토바이 애호가로 유명하다. 친한 오토바이 동료에게 명차인 RS750(통칭 Z2)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한다. Z2의 1973년 당시 가격은 약 41만엔. 현재 중고차시장에서는 상태가 좋으면 500만엔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한국사랑에서 드러나듯이, 2009년에 자가용 역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TG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그 전에도 이 기사[80]나 중앙일보 기사를 통해 보았을 때 현대의 그랜저를 줄곧 애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의 오와라이 빅 3라고 불리는 타모리와 굉장히 친하다. 이이토모를 계기로 쿠사나기의 신인 시절인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타모리의 별장이나 주택에 초대받는 돈독한 사이다. 타모리의 예능 프로그램인 부라타모리의 나레이션도 쿠사나기가 맡고 있다.

  • 스맙에서 나카이 마사히로가 음치 캐릭터를 앞에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별로 눈치채지 못하지만, 실은 노래를 별로 잘하지 못한다. 반면 춤은 SMAP 내에서 가장 잘 추며 라이브 중에는 백 덤블링도 화려하게 선보인다. 그래서 '풋스마'에서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유스케 산타마리아로부터 '쿠사나기는 춤을 추니까'라는 댄스 만능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 오싱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각본가 하시다 스가코에게 최초로 지명된 배우다. 하시다 스가코는 평상시는 캐스팅의 목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이 지명은 매우 드문 일이기도 했다. 실제로 하시다는 쿠사나기가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99년의 사랑~JAPANESE AMERICANS~'의 각본을 쓰고 있어서 '정말로 쿠사나기가 출연해서 집필된 작품'이라고 보도되었다. 이 작품은 제작비도 여느 드라마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큰 돈이 투자됐다. 덧붙여 하시다는 4년이 걸려 기획, 집필한 본작의 주인공은 당초부터 쿠사나기를 이미지 해 쓰고 있었다고 한다.

  • 1992년 애니메이션 마법의 리본에서 하세쿠라 선배 역과 쿠사나기 츠요시 본인 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다.[81]

  • 버라이어티에도 자주 출연하는 편인데 개그가 장기는 아니고, 주위 사람들이 분위기를 띄워주는 데 힘을 얻어 대화를 진행해가는 것 뿐 대체로 얌전하다. 지나치게 조용해서 SMAP 동료 나카이 마사히로가 '누구씨는 말을 안하죠'라고 자주 주의를 줄 정도. 진행에도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함께 진행하는(테레비 아사히 방영.) 심야 버라이어티 '풋스마'에서는 유스케 산타마리아가 병으로 녹화를 쉬게 되었을 때 오프닝에서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정도.[82] 그 기간에 했던 '기억력 그림 그리기 퀴즈'는 평소 2명의 게스트가 출연하지만 게스트가 4명이나 나와 다행히 분위기를 살려주었다.[83] 본인의 운동 능력을 살려 에가시라 2:50가 대결하기도 했다.

  • 대부분 보케 역할이면 주로 멤버 중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카토리 싱고가 츳코미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이나가키 고로까지 합세했다. 그렇지만 조용조용하면서도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타인을 깎아내리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해서 그런듯.

  • 캐릭터는 성실한 이미지의 기본적으로 순한 천연 보케 이미지가 강하다. 다른 멤버들에게 몰이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쿠사나기가 담당한 예능 풋스마에서 호기심이 가는 대로 행동을 하거나 풍부한 게임등의 지식을 피로하거나 과자를 눈앞에 두고 텐션이 급상승 하거나 하는 모습 때문에 때때로 "영원한 5세 아이"라고 칭해지기도 했다.

    쿠사나기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

  • 2006년 6월 14일, 지상디지털 방송보급촉진 캠페인의 메인 퍼스널리티로 취임하였다. 또한 역사상, 이 메인 퍼스널리티는 쿠사나기 츠요시뿐이다. 쿠사나기는 지상 디지털 방송 완전 이행을 위해, 지상 디지털 방송 추진 협회, NHK, 민영 방송 텔레비전전 127사, 수신기 메이커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방송 추진 협회의 퍼스널리티로 활동해 전국에 정력적으로 발길을 옮겨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그 공적으로 일본혁신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디지털 방송의 행보'에서, 이름이 기록된 유일한 인물이며, 초유의 취임이나 일본 정부로부터 초빙에게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2007년 6월 13일에 '디지털 방송 추진 협회(Dpa)'의 제 1회 총회에서 지상파 디지털 보급 홍보의 일등공신이며, 특히 지상파 디지털 보급에 공헌하고 있으므로, 감사장을 받았다. 2012년에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 버라이어티 중에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거의 술을 마신다. 방송에서 나오는 말을 보면 상당한 애주가인듯. 하지만 2009년의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술을 끊었었지만, 비스트로 스맙 코너[84] 에 출연한 타모리 [85] 의 권유로 맥주를 마시게됨으로 5년 간의 금주를 그만두었다. 5년만에 마신 맥주에 감동하는 츠요시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멤버의 모습이 일품. 또한, 목소리가 듣기에 편안하고 무난하여, 다큐멘터리나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 내레이션이나 애니메이션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 <내가 사는 길> 에서는 암에 걸린 주인공의 병증에 맞춰서 총 9kg을 감량했다. 최종화 촬영의 심장 마사지를 받는 장면에서 몸을 드러냈는데, 갈비뼈가 다 드러날정도로 마른 몸을 보고 주치의 역의 배우는 “대단한 걸 넘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고 표현할 정도. 촬영 종료 후에도 한동안 식욕과 체중이 돌아오지 않았으나, 이후 영화 <호텔 비너스>를 위해 근육트레이닝을 하고 체중을 증가시켰다. 그 후에도 <산의 당신>, <임혐 헬퍼> 등 역할에 맞춰서 체중과 근육량을 조절하고 있다.

  • 2005년 SMAP×SMAP의 한 코너에서 충격과 공포의 큐티 쯔니를 찍은 적이 있다. 당시 엽기붐과 유머사이트를 통해 함께 널리 퍼지기도 했다.

  • 일본 3대 가요제 중 하나인 FNS가요제(후지TV 방영)에서 자주 사회를 맡는다. 주로 다른 스튜디오에 있기 때문에 스맙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는데, 다른 곳에서나마 안무를 하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많이.

  • 후지TV 방송에서 간혹 MC를 맡았는데(쿠사나기 츠요시의 간밧타대상, FNS가요제 등), 사회 진행역이라기보단 마스코트 캐릭터에 캐릭터에 가깝다. 즉, MC로써의 능력을 기대하면 안된다.

  • 2016년 1월 기준, 3년째 기타를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그 충격과 공포의 거지 같은 사죄방송 이후 첫 스마스마 방송 새 코너에서 노래[86]를 불렀는데, 기타를 치며 불렀다.

  • 1996년부터 현재까지 KADOKAWA가 발행하는 월간 더 텔레비전에서 '느긋함 사랑!'을 연재하고 있다. 더 텔레비젼 사상 최장 연재가 되고 있다. 2021년 25주년을 맞이했다.#

  • SMAP의 밀리언 히트가 총 세 곡인데, 그 중 두 곡이 쿠사나기 주연 드라마의 주제가다. 世界に一つだけの花(311만장)과 らいおんハート(156만장)가 쿠사나기의 드라마인 '푸드 파이터'와 '내가 사는 길'의 주제곡으로 사용됐다.

  •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청바지 덕후로 많은 청바지를 수집하기도 한다.

  • 카토리 싱고가 꼽은 쿠사나기 최고의 매력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생각하는 것 같아도 생각하지 않는 점"이며, 기무라 타쿠야가 꼽은 매력은 "ACT(연기)", 이나가키 고로가 꼽은 매력은 "갭", 나카이 마사히로가 꼽은 매력은 "노력가"다.#

  • 2011년에는 AKB48 멤버들이 뽑은 연인이었으면 좋겠는 스맙 멤버 1위에 뽑히기도 했다.#

  • 나카이 마사히로가 쟈니스 퇴소 보고를 쿠사나기에게 문자로 하자 쿠사나기는 "그렇구나. 알겠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팬들은 쿠사나기다운 대답이라고 환호하는 중.

  • 2012년 27시간 테레비에서 100km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 40대에 돌입했을 무렵부터, 건강을 염려하게 되었다고 하며, 연습장에 자체 온수를 가져오거나 목관리를 위해 생강, 목캔디, 가습기 등 관리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또 일이 없을 때는, 오후 10시에 취침. 운동이나 식재료도 잘 알고, 카토리에게 '건강 츠요뽕'이라고 불릴 정도.#

  • 2003년 정열대륙에 출연한 적이 있다. 쿠사나기의 성격에 대해 알기 좋은 영상이다.번역

  • 어린 시절 노안이었던 듯 하다. 카토리 싱고가 주니어시절 이나가키와 함께 쿠사나기를 처음봤을 때, '저 대학생같은 사람은 뭐지. 무서워...'라고 생각하며 둘이 같이 떨고있었다고. 그러나 정작 이나가키가 쿠사나기보다 연상이다...

7.1. 쿠사나기 화백[편집]


쿠사나기 화백이라는 별명이 유명한데, 풋스마의 코너 기억력 그림그리기 퀴즈[87]에서 보여준 그의 그림들이 일반인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일드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다시 보기 - ildeu ajig gyeolhon moshaneun namja dasi bogi

이 그림이 무엇을 그린 것인지 한 번에 맞출 수 있다면 당신도 훌륭한 화백의 동료. 정답은 월-E라고 한다.

게다가 저렇게 안드로메다로 떠난 그림을 그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그림에 혹평을 가하기에[88] 그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89]

하지만 근육맨은 거의 똑같이 그려내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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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의 열성팬이라고 한다. 아무 이견없이 출연자가 그린 근육맨 그림 중 가장 잘 그린 그림으로 뽑힐 정도.[90]

7.2. 덕력[편집]

풋스마에서 밝히길 자신은 맥주와 게임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한다.

5살 어린이라고 방송에서 자막으로 나올 정도로 만화 뿐만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80년대 게임에 대해 정통할 뿐만 아니라[91] 1월 1일에 아침 9시에 게임 센터에 가서 저녁 6시까지 버추어 파이터 2를 했다고 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92] 하지만 출연자와 게임을 했을 때 아주 강한 것은 아니고 보통 사람보다 조금 더 잘 하는 정도. 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같은 멤버인 카토리 싱고와의 대결에서는 5~6판 정도 붙었는데, 100% 모두 이긴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이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로 대결을 펼쳤는데, 카토리가 쿠사나기를 춘리의 약손 가드, 잡기로 이기자 쿠사나기는 '카토리가 얍실이를 써서 내가 졌다. 얍실이는 게임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다.

반면 아래 기타 게임 영상 모음 링크에 있는 버추어 파이터 2 대결에서는 슌디를 사용해서 카토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요 기술의 커맨드는 물론 카운터 이후의 공중 콤보, 특수 스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카토리를 농락하였다. 해당 방송 당시 발매로부터 15년이 넘게 지난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테크닉을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상기 버추어 파이터 관련 에피소드는 확실한 사실인 듯.

기타 게임 영상 모음

원피스는 읽어본 적이 없지만 다른 쪽 만화 지식이 해박하다고 한다. 오히려 원피스보다 마니악한 만화를 잘 알고 있는 듯.

7.3. 유튜버 활동[편집]

ユーチューバー 草彅チャンネル. 한국어로는 '유튜버 쿠사나기 채널'. 첫 영상은 2017년 11월 올라왔다.

ABEMA에서 방영된 72時間ホンネテレビ 촬영 중 만난 사람들과 찍은 영상이나 프로그램 내에서 했던 코너들이 촬영 3일 동안 그의 개인 채널에 30개 이상 올라왔고, 물론 이 프로그램의 화제성으로 인해 동영상 급상승 순위에 한꺼번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겠다는 비디오를 업로드 하면서 한달에 6~7편 정도의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는 중이다. 채널의 테마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고 요리 먹방[93], 게임 체험, 음악 (NEWSMAP, 新しい地図라고 네이밍을 붙인 새 프로젝트) 등의 컨텐츠가 올라오는 중이다. 친한파 연예인답게 가끔 한국요리도 하고 한국말도 한다. 닭갈비 요리영상 비빔밥 요리영상 2018년 9월에는 구독자 80만명이 넘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시청자 질문 코너를 만들어서 직접 답을 해주는 영상에 30분 정도를 할애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2020년 3월 26일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화제가 된 짜파구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올렸다. 조리 도중 한국어를 섞어서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등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하였다. 해당 영상

2021년 5월 15일에는 냉면을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올렸다. 한국어로 '반갑습니다'라고 직접 인사하기도 했다. 다만 한국에서 많이 먹는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은 아니고 일본에서 현지화된 냉면인 모리오카 냉면이다. 해당 영상

7.4. 알몸 난동 사건[편집]

2009년 4월 23일 공원에서 만취 상태[94]에다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던 것이 공연음란죄(公然わいせつ (猥褻) 罪)로 신고되어 경찰에 체포됐다. 벤치 위에는 옷이 곱게 개어져 놓여있었다고 한다. 본인은 왜 옷을 벗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체포 당시 경찰에게 '나가!!!' 라고 소리친 것으로 보아 본인이 집에 있는 것으로 착각한 듯 보인다.[95] 영화 개봉 등 많은 스케줄을 앞둔 상황에서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올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한동안 신문이건 뉴스건 이 사건으로 도배를 했다.

하지만 역시 20년 동안 쌓아왔던 이미지는 어디로 안 가는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93%가 '동정한다'라고 대답했고, 연예인들도 '빨리 복귀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공인의 실수에 대해서 잘 용서하지 않는 일본 여론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로 얼마나 평상시 쿠사나기 츠요시의 이미지가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초식남적인 이미지로 인해 평소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던 중장년층에서도 "짜식, 저놈도 남자구먼!!" 하면서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어떤 이는 일본어 위키백과에 '경찰이 가택 수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수류탄을 투척하겠다'는 등 문서 내용을 훼손해서 경찰측에서 수사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사실 이러한 동정여론은 총무대신의 병맛 발언과 언론, 경찰의 설레발도 크게 작용했다. 그저 경범죄인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헬기를 띄워서 취재하고 경찰은 집을 압수수색했다. 몇 달 전에 터진 코다 리사의 약물 사건 탓에 취해진 조치인 듯하다. 허나 약물은 커녕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이것만으로도 이미 욕 먹을 판국에 총무대신 하토야마 구니오가 "대단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 왜 그런 자를 이미지 캐릭터로 선택했는가. 부끄럽고, 최악의 인간이다.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공격성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거기에 총무대신이 과거 술 취해 국제적 결례를 범하고 짤렸던 전 외무대신에 대해서는 '이해한다'라고 말한 게 밝혀지면서 항의가 빗발치자, "발언을 취소한다. 행동이 최악이었다"라고 말을 하여 더욱 까였다. 이러한 상황에 쿠사나기 츠요시의 평소의 이미지가 합쳐져 동정 여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결국 대신은 '훌륭하게 어른으로서 반성을 해서 다시 일어서 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난동을 부리면서 신고! 신고! 라고 외쳤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아마도 같은 SMAP 멤버인 카토리 싱고를 부르는 소리였겠지만, 한국말인 신고(申告)를 외친 거였다는 설도 있다. 또한 끌려가면서 외쳤다는 말인 "알몸인 게 뭐가 나빠!(裸だったら何が悪い!)"가 넷에서 유행어로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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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알몸인 게 뭐가 나빠!"가 써진 티셔츠까지 팔리고 있다.[96]

7.4.1. 복귀[편집]

2009년 5월 16일, 활동을 재개했다. 근신 기간 중 매스미디어와 정치계의 앞뒤 가리지 않는 매장질에 학을 뗀 여론이 쿠사나기 동정 쪽으로 많이 돌아왔기 때문인지 복귀 자체는 매우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중지되었던 광고에도 대부분 복귀했으며, 해임되었던 지상파 디지털 방송 대사에도 복귀. 오히려 쿠사나기의 해임 덕분에 지데지카라는 희대의 괴 캐릭터가 탄생하였는데, 복귀 후에는 이 캐릭터와 함께 디지털 방송 홍보를 하기도 했다.

쿠사나기의 근신으로 방영이 미루어졌던 드라마 임협 헬퍼와 극장 영화도 대부분 스케줄이 다시 잡혔다. 드라마 임협 헬퍼에서는 그동안의 선한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훌훌 벗어던지고, 노인 헬퍼이긴 하지만 야쿠자역으로 나오는데 이 연기가 가히 압권. 야쿠자 성격보다 온화하긴 하지만 과묵하고 마초이즘적인 역이 이렇게 쿠사나기 츠요시에게 어울릴 줄은 아무도 예상 못한 듯. 작품 1화 도입부분과 오프닝, 엔딩 장면으로 쓰이는 격투씬에서의 모습은 그동안의 쿠사나기 츠요시를 상상한다면 지는 거다.

거기다 크레용 신짱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 'BALLAD~이름없는 사랑노래'에 전국시대 장군 역으로 열연. 그런데 이게 또 연기가 가히 압권일 정도로 장군 역에 어울린다. 평소 낮은 톤의 쿠사나기 츠요시의 목소리가 이렇게나 멋있는 줄은 몰랐다고 일본 드라마 팬들이 목놓아 말할 정도. 무대인사에서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다.

참고로 널널한 분위기의 버라이어티 방송(풋 스마)에서는 녹화 중 대놓고 맥주 등을 마시던 쿠사나기가, 저 사건 이후로 2014년까지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방송이 아닌 곳에서는 적당히 눈가리고 마셔도 될텐데, 주변 멤버의 이야기에 의하면 사생활에서도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 모양.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담배도 끊었다. 반성의 진심이 전해져오기 때문인지 여론의 평가가 매우 높다.

어쨌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음에도 빠른 시일에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적으로 해냈으니 전화위복인 셈. 본인도 이를 계기로 다소 해이해진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된 듯.

다시 술을 마시게 된 계기가 2014년 3월 24일자 SMAP×SMAP에 출연한 거물 와랏테 이이토모 사회자 타모리 출연분에서 타모리가 맥주로 건배를 제의하자 츠요시 본인이 "저는 차로 대신하겠습니다"라고 대답, 그러자 타모리가 "이제 금주는 됐어! 누구도 불만 없을테니까!"라고 발언 후에 공식적으로 해금이라는 모양새가 된 듯 하다. 그 전까지 5년간 금주했다는 모양.

2019년 12월 31일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연말 스페셜인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청춘 하이스쿨 24시'에서 깜짝 출연하여 지상파 방송 복귀를 했는데, 하필이면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패러디 컨샙으로 등장하여 알몸에 팬티 한장만 걸치고 카메라를 들고서 등장했다. 마츠모토 히토시도 "좀 더 평범하게 재회하고 싶었다"라며 당혹했다. 이쯤되면 본인도 자학개그를 하는 레벨에 달할 정도로 이 사건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하다.[97]

7.5. 1개만족바[편집]

복귀 후에 '1本満足バー(1개만족바)'라는 에너지바[98] 광고를 찍었는데, 이 광고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해서 니코니코 동화 에서 매드무비 소재로 쓰이고 있다. 1개만족바의 의미는 당연히 1개만 먹어도 만족할 만하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이 광고에서 추는 춤은 모두 쿠사나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뒤에 깔리는 코러스인 "만~만~만족! 1개만족!"이 박자만 조금 바꿔 주면 매드무비의 원 소재로 쓰이는 음악과 박자가 딱 떨어지는 적절함을 보여주며, 츠요시는 아예 인간 관악기화 되었다. 또한 '이제 조금만 있으면 5시인가...'나 '이제 5시구나! 배고프구만!' 하는 식으로 5시에 집착하는 대사 때문에 5시의 요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관련 매드 무비는 투고시간이 오전 5시(5:00)이거나 오후 5시(17:00)인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시 (1개만족바+RED ZONE)

적절한 예시 2(니코니코 동화 로그인 필요) 1개만족바 + Sakura Reflection


적절한 예시 3


제2화. 해외출장편이 만들어졌다. 주제는 "うまい&でかい&へるてぃ"(맛있음&큼&헬시)

여전히 남아있는 바.의 압권은 강렬하고 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으며, 외국인들의 모든 대사, 그 중에서도 멘멘 멘조쿠, 잇본 멘조쿠는 아무리 들어봐도 재밌다. 게다가 해외에서 춤추기 부끄럽다면서 "Lat's dance!" 세 번에 결국 춰버리는 초난강 스테프는 전과 그대로라고 한다.[99]

제3탄 수험생편! 원본(니코니코 동화 로그인 필요)

주제는 "チョコでバーでマジへるてぃ(초코렛이면서 바(bar)이면서 완전 헬시)인 듯하다. 여전히 마지막의 급정색 바.는 건재하며 15초짜리는 끝이 바↓., 30초짜리는 바↑. 아사히 방송이 재미 좀 많이 봤나 보다.

이 광고들로 인해 알몸 사건 이후 인기를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너무도 망가지는 모습에 못마땅해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이런 인간이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원빈이 저런 광고를 찍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그런데 사실 SMAP은 결성 초기 자니즈 데뷔 싱글 최초로 오리콘 1위를 하지 못하고 한참 뒤에 1위를 찍거나, 메이저 데뷔 직후 버블이 붕괴되어 경제 악화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이 다 폐지되고 방송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거쳐서, 멤버가 상의한 결과 초반 그룹 콘셉트를 불러만 주면 뭐든 하는 버라이어티 생계 그룹으로 잡았으며, 아이돌 그룹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망가지는 모습을 엄청나게 보여준 편이다. 그룹 이름을 딴 방송인 SMAPXSMAP만 해도 매주 각종 콩트로 망가지고 있으며, 저 이전에도 망가지는 CM은 많았다. 오히려 이 망가지는 모습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함과 동시에 그들의 인간미를 느끼게 해 주어 국민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망가질 듯하다.

사실 "망가지다니 쿠사나기 츠요시답지 않다"란 반응 자체가 좀 생뚱맞은 것이, 쿠사나기는 생계 그룹이었던 초기 이후에도 SMAPXSMAP에서 다양한 꽁트로 개그를 주저없이 보여줘왔던 인물이다. 여기선 츠요시보다 더 귀공자 이미지였던 이나가키 고로도 분장을 하고 망가졌었고, 이게 불과 2000년대까지 일이다. 스맙에서 멋지고 무게잡는 역할을 한 건 기무라 타구야 정도였고, 그 기무라조차 까불거리는 모습 정도는 보여줬었다. 원빈과 비교는 엄한 것이, 원빈은 그런 식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가 아니다.[100] 쿠사나기 츠요시는 정상급 뮤지션이자 배우이기도 했지만, 실력있는 예능인이기도 했으며, '광고에서 우스꽝스러운 춤을 춘다'는 건 '예능인 츠요시'에겐 그리 이상한 모습도 아니다. 다만 쿠사나기는 예능보단 훨씬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예인이며, 꽁트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도 비교적 빈도수가 적은 편이기에[101] '연기파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만 아는 팬들이라면 저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참고로 만족이라는 요소가 전면으로 부각된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모 초차원 인간로봇합체기행 카드배틀만화의 만족하고 싶었던 어느 갱단의 마지막 가입자로 취급하기도 한다.[102]

2021년 신 CM

메이킹


2021년 1월 14일, 신 CM이 공개됐다.

2021년 3월 19일, 쿠사나기가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자 1개만족바에서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8. 외부 링크[편집]

  • 일본 위키백과


[1] 이름의 彅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벽자(僻字)라서 입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본어 위키백과 및 여러 일본 웹에서는 草なぎ라고 쓰이기도 한다.[2] 3년간 '무지각 무결석'의 개근상으로 졸업했다. 또한 호리코시의 전체 과정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성실했던 10명에게 증정하는 '호리코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예 활동 과정의 졸업생이 '호리코시상'을 수상한 것은 쿠사나기가 최초다.[3] 카토리 싱고와 팬들이 부르는 별명[4] 한국 활동 당시 활동했던 예명. 국내에는 이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 彅은 일본에서 국자이므로 한국어 독음은 물론 중국어 병음도 존재하지 않으나, 인터넷 한자/중국어사전에서 형성자 원리를 빌려서 우변 剪(자를 전)의 발음으로 표기해 놓았다. 이 원칙에 따르자면 '초전강'이 맞는 표현이다.[5] 스맙 활동 당시 담당 색.[6] 한류가 아직 일본에 전파되기 이전부터 친한파 연예인을 자처했던 것을 보면, 쿠와타 케이스케 등과 더불어 이 분야에선 거의 원조 격이라고 볼 수 있다.[7] 이후에 미즈키 나나가 수상했다.[8] 기무라가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는 핫한 스타 배우 이미지라면, 쿠사나기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연기파 배우 이미지였다.[9] 기무라 역시 좋은 연기력을 가지고 있지만 쿠사나기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10] 당시 교육부 장관이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11] 3편 모두 사회문제를 다룬 이야기다.[12] SMAP의 연인이라 불린 다케우치 유코가 히로인으로 등장.[13] 오스기 렌, 코히나타 후미요, 아사노 카즈유키 모두 재출연하기도 했다.[14] 6회 수상은 공동 2위의 기록이다. 여담으로 드라마 아카데미상 최다 수상자는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기무라 타쿠야다. 총 11회.[15] 반면에 쟈니스에 남아 있는 기무라 타쿠야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16] 1위는 모리야마 미라이의 언더독[17] 사실상 공동 주연급의 비중이다.[18]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19] 스맙의 최대 히트곡 '世界に一つだけの花'이 주제가로 쓰여진 드라마다.[20] 이 드라마를 위해 9kg을 감량했는데, 한동안 식욕과 체중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호텔 비너스를 통해 해결했다고.[21] 카토리 싱고 주연.[22] 재일교포를 연기했다.[23] 24시간 테레비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24] 자폐아를 연기했는데, 실로 놀라운 연기를 펼치며 극찬을 받았다.[25] 당시 한겨울이었는데 여름 씬을 찍어야 했다. 츠요시는 입김을 없애기 위해 얼음을 입에 물고 촬영을 강행했고,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었다.[26] 이나가키 고로 주연.[27] 영화 엽기적인 그녀 리메이크다.[28] 쿠사나기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한 자릿 수인 드라마다.[29] 민방 사상 첫 5밤 연속, 총방송 시간 11시간 반 이상의 초대작 드라마다. 각본은 전설적인 각본가인 오싱의 하시다 스가코.[30] 1인 2역.[31] 영화 '멋진 악몽' 드라마판[32]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 드라마[33]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 드라마.[34] 쩐의 전쟁 후속작이자 스맙 해산 후 첫 주연 드라마.[35] 1월 27~28일 이틀에 걸쳐 방송했는데 27일에 방송한 드라마 파트에서 주연인 아사히신문 기자 히다 츠요시 역을 맡았다.[36] 2003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37] 모든 대사가 한국어이다. 한국 개봉 당시 한국어 자막이 붙어서 나왔다.[38] 내가 사는 길 이후, 역할을 위해 근육을 붙이고 62kg까지 체중을 증가시켰다.[39] 카토리 싱고 주연 영화.[40] 2006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41] 바쁜 스케줄을 쪼개 단 3일만에 촬영을 완료했다고 하나 촬영에 임하기 전 대본을 완전히 숙지하고 캐릭터 분석까지 마치고 한국에 입국하여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 있다. 결과적으로 극 중반부까지 분량에 비해 존재감을 과시하는 씬 스틸러 캐릭터가 되었다.[42] 카토리 싱고 주연 영화.[43]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 영화.[44]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실사 영화.[45] 2006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46] 쿠사나기의 스승 중 한 명인 타카쿠라 켄의 유작이다.[47] 2006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8위[48]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49] 이노하라 요시히코도 출연[50] 거물급 극작가, 재일교포 김봉웅 연출작. 김봉웅은 여기서 쿠사나기의 연기를 보고 놀라 천재라고 평한다.[51]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카가와 테루유키 출연[52] 기무라 타쿠야에 이어 2번쨰로 전당 입성,[53] 일본 산업계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54] 일본의 드라마 각본가. 도쿄 러브스토리, 최고의 이혼, 콰르텟, 마더, 그래도 살아간다, 우먼으로 유명한 각본가.[55] 재일교포다. 나오키상, 자수포장을 수상한 전설적인 극작가.[56] 나오키상 수상자.[57] 미드나잇 스완 감상평.[58] 미드나잇 스완 감상평.[59] 역에 따라 다른 인물이 되어 있는 점, 작품에 100%이상의 힘으로 임하는 점, 가지고 가는 방법 등에 언급해 그는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있다[60] 쿠사나기는 이치무라가 뽑은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아이돌이기도 했다[61] SMAP×SMAP의 꽁트 중 갑자기 쿠사나기가 평상시처럼 형들을 성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부르며 막 나갈때 나카이의 경우 주저없이 "마사히로!"라고 부른 뒤 개겼지만 (나카이도 웃으며 받아줬다), 기무라의 경우 정색하는 기무라를 앞에 두고 눈치를 보다가 "타쿠야!!"라고 지르고 빡친 기무라에게 바로 데꿀멍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물론 개그.[62] 실제로 보면 서로 상극일 것 같은 이 두 명의 공통점이 찾아보면 상당히 많은 편. 멤버들 중에서 가장 연기자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각종 예능에서 신체능력을 뽐낼때도 가장 앞장서는 멤버들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도 꽤 비슷하다.[63] 아래 링크에서 '초난강이 한국 비하?'란 이름으로 언급된 영상의 풀 버전에 이름의 유례가 나온다. 여기서 한석규를 언급하며 "나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나도 한국에선 통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고 자신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어떻게 읽느냐고 한 스태프에게 물어본다. 그러자 이 스태프는 쿠사나기를 "초난"이라고 잘못 읽고 츠요시를 "강"으로 읽으면서 초난강이 된다고 알려주자 쿠사나기가 피식하며 "별로 팔릴 것 같지 않은 이름이잖아"라고 태클을 건다.[64] 이런 현상을 속음이라고 한다.[65] 무릎팍도사 방영 당시 광희가 위 사진 차림 비슷하게 입었는데 본인은 못 알아봤다. 오히려 대한민국에서 내가 저런 이미지였냐고 경악할 정도이다.[66] 또 한 명의 멤버는 쿠사노 히로노리라는 멤버로, NEWS로 데뷔한 후 미성년자 음주 소동에 휘말려 자숙하다가 연예계에서 은퇴했다.[67] "살람해요 살람을 해요~" 라든가 "무서운 쿰을 쿠었구나"[68] 당시 대한민국에서 이박사가 인기를 끌고 있던 시절이라 한국에서는 그런 게 먹히는 줄 알고 일부러 컨셉을 코믹으로 잡았다는 설이 있다.[69] 거기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박사의 이미지는 그냥 뽕짝 가수지만, 일본에서는 조용필 어쩌면 그 이상이다.[70] 초창기 때 함께 쓰인 필수요소로 개죽이, 소피티아, 장승업, 문희준, 달러 멘디, 아시안 프린스 등이 있다.[71] 서태지와 아이들이 하여가를 음반 발매도 되기 전 일본어 토크 방송에서 부른 것과 같은 급.[72] 층쿠도 어느정도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둘이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73] 사실은 '무한한'으로 하고 싶었으나 실수다.[74] 하필 SMAP을 '스머프'라 발음했다. 5분 30초.[75] 애초에 어느 나라던지 외국와 대립한 자국의 인물들은 미화되는 경향이 크다. 드라마 명성황후도 그 예중 하나다. 심지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의 전국 통일이라는 업적일 이뤄냈으니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는다.[76] 역사적 인물까지 포함한 순위다. 예를 들어 오다 노부나가는 10위를 기록했다.[77] 그 외의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아이돌은 마츠다 세이코가 45위,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는 53위를 기록했다.[78] 싱고 "역시 난 츠요뽕과 일심동체야!"[79] 츠요시: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싱고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있었네..."[80] 2004년 영화 호텔 비너스 개봉 직후.[81] 참고로 이 애니의 오프닝(笑顔のゲンキ)과 엔딩 모두 6인조 시절의 SMAP이 불렀다.[82] 풋스마가 사실상 오오쿠마 아나운서 등 TV 아사히 소속의 아나운서와 함께 3명이 진행하는 방송이기에 완전히 엉망이 되지는 않았다.[83] 더불어 쿠사나기 화백의 영원한 라이벌 아즈마 화백도 출연했다.[84] 2014년 3월 24일 방송[85] 일본의 빅3라 불리는 거물 사회자중 한명이며 SMAP과 '와랏테 이이토모' 등을 통해 여러모로 인연이 깊다. 특히 츠요시는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기도 하며, 연초만 되면 타모리의 집에서 며칠간 숙박하며 여러 손님을 맞이한다는 그의 일화는 유명.[86] 涙のキッス[87] 현지 코너 이름은 記憶力絵心クイズ, '키오쿠료쿠 에고코로 퀴즈'이다.[88] 고스트버스터즈 마크가 주제로 나왔을 때 다른 사람들의 그림을 보며 "여러분들의 그림은 빠져나오고 싶다!는 느낌이 없어요."라며 일침. 하마다 마사토시와 '산타와 순록'이라는 주제로 생방송에서 그림대결을 펼쳤을 때에도 도토리 키재기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그런 느낌을 준 화백의 그림에 대해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너무 빠져나왔어!"라고 한다.[89] L'Arc~en~Ciel의 멤버 Hyde가 나왔을 때 팬이 된 것 같다며 빠져든다고 했을 정도.[90] 근육맨도 콧구멍이 필요 이상으로 큰 것만 빼면 아주 흡사하게 그렸고 그 주변에도 테리맨, 로빈마스크, 라면맨, 워즈맨, 버팔로맨의 모습도 그 특징을 정확하게 잡아낸 편.[91] AC용 4등신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FC용 2등신 쿠니오군 시리즈를 구분해서 말하기도 했다.[92] 패미통 WAVE DVD에 연재를 하는 연예인 야마모토 모나가 나와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으로 대결을 했을 때는 방송 중 2분 동안 게임에 대해 멈추지 않고 이야기 했을 정도.[93] 요리실력이 좋아서 요리 영상을 자주 올린다. 간단한 레시피가 요리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는 편.[94] 소주와 맥주를 많이 마셨다고 한다.[95] 이렇게 보면 수십년간 한번도 사고치지 않은 쿠사나기가 왜 이런 기행을 벌였는지, 옷을 내팽겨치는게 아니라 얌전히 개어놓았는지, 외부에 있음에도 왜 나가라고 했는지, (그간 나체주의자라도 볼만한 행동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난데없이 알몸인게 뭐가 나쁘냐는 생뚱맞은 소리를 했는지 다 설명이 된다. 즉 (만취한 본인 착각으론) 기분 좋게 술 마시고 귀가해 옷을 벗고 쉬고 있는 상황인데, 난데없이 경찰이 (내 집에서 알몸으로 편하게 있는데도) 난입해 끌어내는 상황이었던 것.[96] 여기서는 裸"になって"何が悪い로 적혀 있다.[97] 참고로 쿠사나기와 함께 쟈니즈에서 나온 카토리와 이나가키도 이 방송에 출연했는데, 둘 다 쟈니즈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훌륭한 섹드립+망가짐을 보여주어 전설을 남겼다.[98]

일드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다시 보기 - ildeu ajig gyeolhon moshaneun namja dasi bogi
[99] 공식 홈페이지 참조 #[100] 차라리 기무라 타쿠야가 저런 식으로 웃긴 춤을 췄다면 그런 반응이 나올 법했을 것이다. 쿠사나기가 친숙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가 강하다면 기무라는 확실히 '멋지고 잘생긴' 이미지가 강했고, 극초기 이후엔 망가지는 모습을 잘 안 보여줬기 때문.[101] SMAP에서 적극적으로 망가지는 걸 주저하지 않는건 예능 이미지도 강한 나카이 마사히로나 카토리 싱고 쪽이고, 이나가키나 쿠사나기는 빈도수가 적고, 기무라는 거의 망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