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1일
그래도 첫 여행을
누나와 함께 하니까 안심이다. 자식이 처음 외국 나간다고 엄마가 넣고 싶은 풍경사진에 꼭 내 모습이 하나씩 끼여 있다. 지울 수도 없고 안 올릴 수도 없고 난감하다. 되도록 이면 피하면서 올리는데, 부득이하게 모자이크가 필요한 것도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사진을 보니까 지금이 더 젊어진 것 같다.
인천에서 도쿄까지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해발고도 3,776 m이다. 후지산이 구름을 뚫고 솟아오른 듯하다.
숙소까지는
공항에서 케세이센을 타고 JR선은 JR그룹에서 운영하는 철도노선이다. 숙소는 신주쿠 바로 다음 옆 신오오쿠보 역에서 걸어갈 수 있다. 요즘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식당이랑 관광객으로 숙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밖을 나오니 점심 때다. 우에노
도쿄 야경을 보려고 신주쿠로 왔다. 걸어가면서 찍으니 사진이 흔들렸다. 도쿄도청 도청 건물이 243m씩이나 된다는 점은 특이한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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