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근황 "이제 14남매!" ... 핏불테리어에 막내 잃어 인간극장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흥부네 11남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받고 있다. 2014년 KBS 인간극장 돌아온 흥부네는 김정수 함은주 부부의 11명의 아이들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큰 화제가 됐다. KBS2는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라는 제목의 다둥이네 가족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항상 밝게 생활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었다. 당시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에서 핏불테리어에 습격으로 막내를 잃게된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KBS 휴먼 : 뭉클티비'에서는 '돌아온 흥부네' 5편이 연속 공개됐다. 특히나 방영 당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장면들이 담겨있다. 당시 제대한 오빠는 "한 푼이라도 저금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알바하려고요"라며 "일자리는 구해놨는데 가는데 시간이 걸려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방세내면서 살려고요"라며 제대 후 계획을 전했다. 그러자 아빠는 "대견하잖아요 좀 쉬었다가 갈 수 있는데 바로 일하려는거 보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큰딸 소연씨가 등장하자 "큰딸이 인기가 많았다. 월급타면 동생에게 서비스를 잘한다. 가방도 사주고 먹을 것도 사주고"라며 웃었다. 장가가서 분가한 첫째 영광이 빼고 12남매가 모였다고. 웃음꽃이 피던 도중 아빠는 "아이들이 작을때는 방이 컸는데, 지금은 잔칫집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실은 매일이 떠들썩하다고. 두 아들 영완과 영석이 제대를 한 뒤 다 함께 치킨을 먹으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남매의 여섯째 소희씨는 동생을 위해 인문계 진학을 포기했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흥부네 보다 더 많다", "벌써 6년이나 지났네 또 어떻게 변했을까", "부모님은 자상하시고 아들들은 듬직하고", "13남매 지금은 14남매라더라", "손자까지 있다던데", "15남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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