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일식 마에스트로 - hojeon-ilsig ma-eseuteu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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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 적폐의 시작 수루젠 픽업/일섭 할미 원더어큐트 실장, 말켓몬 진행중

님들 호전일식 vs 마에스트로 어떤기준으로봐야함?

ㅇㅇ (118.32)

추천 0 비추천 0 댓글 8 조회수 2186 작성일 2021-04-18 06:57:04

평보면 마에스트로가 발동타이밍이나 유지시간서 바른다고 하던데 경주거리랑 주행각질따라 우세가 뒤바뀌는 경우가 있나?

경향적으로 어때?

댓글

응애세아 

2021-04-18 06:57:42

ㅇㅇ (118.32)

2021-04-18 07:02:04 삭제 수정

ㅇ 나도 안정적인면에서 마에스트로포함 코너스킬들이 평가높은건 아는데 단거리에선 두스킬 차이가 좁아진다든가 어느 각질에선 직선스킬이 더 효율적인면이 있다든가 그런게 있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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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은 경주 시작하자마자 터질 수 있고 경주 끝나기 직전에 터질 수도 있는데
곡선은 무조건 첫 코너 이후에 터지니까 오버 힐링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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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8.32)

2021-04-18 07:02:34 삭제 수정

ㅇ 전반적인 경향은 그렇다 하드라.. 그냥 세세하게보면 어느때 직선스킬들 효율이 더 올라가나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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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 

2021-04-18 07:02:40

거리차
단거리면 회복기고 뭐고 일단 스킬만 많이터지면 장땡이니까 호전일식이 좀더 우세한데
마일부터, 좀더 크게는 중거리부터는 호전일식이 약해짐

이유는 간단한데, 스킬의 발동조건이 크게보면 ( 타이밍 / 상세조건) 으로 두가지로 나뉨

앞에건 스타트 > 초반스퍼트(직선) > 초반 > 중반 > 후반코너 > 후반스퍼트(직선) 으로 나뉘는데
여기서 초반은 스퍼트가 끝나는 시작 5초동안은 초반으로 안 쓰기 때문에 발동이 안됨. 따라서 초반에 발동했다고 쳐도 5.5%의 온전한 회복량을 전부 가져갈수 있음

호전일식의 경우에는 "직선의 경우" 발동하는 조건부 스킬이기때문에 스타트 문짝 열리자마자 터질수도 있음
그럼 5.5%의 회복량이 모두 날아가고 데이터상으로는 눈에 띄지도 않는 체젠으로 변환되어서 서서히 회복됨.
스태미나가 점점 중요해지는 중거리부터는 따라서 코너인 마에스트로는 적어도 초반 직선이 끝날때까진 발동을 안할테니 더 안전빵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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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4-18 07:04:04

ㅇㅇ (118.32)

2021-04-18 07:04:18 삭제 수정

ㅇㅎ 그냥 첫직선에 발동하면 손해본다고만 알았는데 이유 이렇게 자세하겐 첨알았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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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 

2021-04-18 07:08:36

위의 직선 효율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직선의 경우에 시각적으로 크게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는 역시 라스트 스퍼트라고 보지만

각질이 도주일 경우에는 스태미나가 넉넉하다는 가정하에 중반에 발휘되어서 거리를 넓히고 종반 코너에서 고유스킬을 발동하는 이른바 준비과정을 위해서 발동되어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봄. 도주의 경우 스태가 넉넉하다면 속도관련 스킬은 언제 터져도 나쁘지 않은편.

반면 선행 이후부터는 각질 특성이랑 고유스킬의 구조상 순위를 어느정도 지켜야하기때문에 중반에 막 터져서 순위가 흐트러지면 의외의 변수가 될거라고는 생각함. 물론 추측이고 누가 라이브 데이터 베이스라도 띄워놓고 이게 이렇게 변한다 같은거 말해주지 않는이상은 속도 관련은 그냥 찍으면 좋다로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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