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엔터 줄바꿈 - hangeul enteo julbakkum

한글에는 세 종류의 엔터가 있다.

1. 기본 엔터 (Enter)

윗 문장의 커서 위치에서 Enter를 누르면 줄이 바뀐다.

엔터의 가장 기본적인 쓰임은 강제 줄바꿈이다.

이때 줄바꿈 문단 부호(파란 꺾인 화살표)가 나타나며, 문단이 바뀌었음을 표시한다.

2. 문단을 유지한 상태로 줄 바꿈 (Shift + Enter)

윗 문장의 커서 위치에서 Shift+Enter를 누르면 문단을 유지한 상태로 줄이 바뀐다.

문단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줄만 바꾸는 방법이다.

문단 부호에서 아래를 가리키는 파란 화살표가 나온다.

문단을 유지한다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하면, '문단 모양'(Alt+T에서 나오는 설정)이 모두 함께 적용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4행씩 적힌 이 문장들의 각 첫 줄에서 Ctrl+Shift+W로 줄 간격을 250%로 확대하면 이런 차이가 생긴다.

위쪽 문장들은 4문장이 모두 Enter로 나누어졌기 때문에 개별 문단으로 취급당한다.

그래서 가장 윗 문장의 줄 간격만 250%가 되었다.

반면 아래쪽 문장들은 4문장을 Shift+Enter로 나누었기 때문에 4줄로 되어 있지만 모두 같은 문단 취급이다.

그래서 가장 윗 문장에 커서를 놓고 줄 간격을 늘렸지만 아래 문장들의 줄 간격도 함께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3. 페이지 나누기 (Ctrl + Enter)

분량이 많은 문서를 작성할 때 유용하다.

페이지 나누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문서 페이지를 바꿔야 할 때 Enter를 많이 쳐서 페이지를 넘긴다.

왼쪽 페이지에 7개의 문단 바꾸기, Enter 표시가 보인다.

이렇게.

그런데 이렇게 편집을 하면, 앞 페이지에 내용이 추가되어서 줄이 밀리면 뒤쪽 페이지의 배열까지 흐트러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럴 때에는 페이지를 나눠야하는 부분에서 Ctrl+Enter를 쓰면 깔끔하게 해결이 된다.

왼쪽 페이지를 보면 여백 부분에 Enter를 친 흔적이 없다. Ctrl+Enter로 해결!

이렇게 편집하면 앞 페이지에 내용이 추가되더라도 아래쪽 여백이 있기 때문에 뒤쪽 페이지의 내용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앞 페이지에 내용이 많이 추가되어서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가더라도, 뒤쪽 페이지의 내용은 전혀 흐트러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한 페이지가 늘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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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글 워드에서 엔터가 들어가면 줄 바꿈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줄과 줄 사이에 빈 줄을 삽입하거나 또는 줄과 줄 사이에 있는 비어 있는 줄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례를 통해 직접 수정하는 방법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다육식물중 단자엽류의 리스트입니다.

단자엽류
【아스포델루스아과(백합과)】
알로에 Aloe
아스 트롤 로바 Astroloba
불비네 Bulbine
가스텍랄로에Gasteraloe
가스테리아 Gasteria
하워 드티아 Haworthia
【라스파라거스과(백합과)】
아가베 Agave
산세베리아 Sansevieria
보우 이에 아 Bowiea
【닭의장풀과】
키아노티스Cyanotis
【파인애플과】
틸란드시아Tillandsia
딕 키아 Dyckia
브로 멜리아 Bromelia
크립탄투스 Cryptanthus
데우테로코니아Deuterocohnia
푸야 Puy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