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 커트라인 - gong-gieob pilgi keoteulain

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한국전력공사 하반기 채용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공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인원은 250명으로 예년과 재작년에 비해 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에 따라 서류전형이나 필기전형 커트라인에도 적지 않게 영향이 있었는데요. 사무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100 배수 서류전형에서 인원을 추리다가 70배 수로 인원이 줄면서 커트라인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전기나 다른 기술직의 경우에는 인원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커트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전기의 경우에는 15 배수, 사무의 경우에는 70배 수로 서류전형 통과 후에는 2차전형인 필기전형에서 사무/전기는 2.5배 수로 기타 직무의 경우에는 4배 수로 합격자 인원이 선정되기 때문에 합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선호도도 상당히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지원하시는 분들도 오래 준비하시거나 이직하시는 분들이 많아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필기전형에서 다루는 평가요소는 위와 같습니다. 사무/전기/ICT/토목/건축/기계 공통적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다루고, 사무의 경우에는 자원관리능력과 정보능력을 전기의 경우에는 자원관리능력과 기술능력(전공 문항) ICT/토목/건축/기계의 경우에는 정보능력과 기술능력(전공 문항)에 대한 평가를 받습니다. 사무의 경우에는 NCS 50문항 기술직의 경우에는 NCS 40문항(70점) 전공 15문항(30)점으로 배점을 부여합니다. 기술 분야의 전공 문항은 관련 분야의 기사(필기 및 실기) 수준으로 출제되며 NCS의 경우에는 PSAT 유형과 모듈 유형이 함께 출제됩니다. 난도가 높아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정답률을 많이 고려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잘 선별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오답에 대한 감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공기업과는 다르게 못 풀거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공란으로 두시는 게 유리합니다.

인원이 많이 몰리는 사무와 전기의 경우에는 파악이 아무래도 쉬운 점이 있어 전 지역에 대해 커트라인이 파악 가능했고 다른 기술직의 경우나 몇 지역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술직 별로 커트라인의 차이가 많게는 10점도 나는 이유는 전공 문항의 난이도도 상이하고, 필기전형 합격 배수가 전기의 경우에는 2.5배수지만 다른 기술직의 경우에는 4배수이기 때문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무의 경우에는 전국이 80.5로 가장 높은 점수의 커트라인을 형성했고, 전기의 경우에는 대구가 85.7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형성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전국권에서 높은 커트라인을 형성하지만 이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지원자분들은 계속 몰리는 상황에 채용인원은 줄어드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경쟁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에 따라 필기전형이나 서류전형에서 커트라인이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반기를 준비하시거나 내년 채용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은 꾸준히 잘 준비하셔서 꼭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2022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채용을 앞두고 상반기 채용 관련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총 236명에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채용 규모적으로 보았을 때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일 많이 뽑은 직무인 전기분야에서 우선 두 자릿수를 채용한다는 것 자체가 적어진 to를 체감 가능하게 했습니다. 사무직의 경우는 전국권 일반이 18명으로 이전보다 더 들어가기가 어려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추가로 전국권 전기에 경우는 6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였고 지역 전문사원으로는 광주전남 지역이 27명으로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권과 지역 전문사원은 근무지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하실 때 꼭 참고하시고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지역 전문사원의 경우 의무 근무기간이 있어 이 점을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지원 자격은 공통적으로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고 차등으로 가점이 부여되어 토익 기준 850점이 만점을 취득합니다. 적어진 to 만큼이나 서류전형에서 우선 합격점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전형에 유리한 자격증이나 외국어에서 가산점을 많이 취득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직의 경우에도 해당 전공자 혹은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를 요구하는데 필기전형에서도 기사 수준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또한 서류전형에서도 대부분의 지원자가 기사를 보유하고 있어 이는 거의 필수 조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 성적 환산 기준을 보시면   토익 이외에도 다른 영어 점수에서 가산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전에는 토익 850 점을 서류전형 100점 기준으로 그 이상에 점수는 크게 의미가 없었는데 최근 경쟁이 더 심해지면서 토익 점수도 높을수록 우선순위에 의해 채용인원이 정해져서 영어 자격점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취득하고 계시다면 많이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전형을 살펴보시면 위와 같습니다. 1차전형인 서류전형에서 우선 직무별로 다른 배수로 인원을 뽑습니다. 합격배수가 이전에 전기직렬은 더 낮았는데 최근 30배 수로 늘어났고 사무는 70 배수 기타는 20 배수입니다. 경쟁률이 아무래도 과열되다 보니 전기직렬에 경우에는 쌍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탈락하는 경우가 생겨 이와 같은 점을 반영해서 서류전형 배수를 조금 늘렸습니다. 워낙 인원이 적어지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 아닌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후 필기전형에서는 사무/전기에 경우 2.5 배수 기타에 경우 4배 수로 인원이 추려집니다. 타 직렬에 경우에는 채용인원이 많지 않아 아무래도 면접전형에서 배수를 조금 늘려 인원을 선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필기전형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사무에 경우에는 전공 문항이 따로 출제되지 않고 NCS로 5가지 영역에서 평가받습니다. 다른 기술직렬의 경우에는 NCS에서도 자원관리능력과 정보능력 범위에 차이가 있고 전공 문항이 출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무에 경우에는 NCS만 50문항으로 출제가 되고 기술직렬의 경우에는 NCS 40문항 전공 15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기술 분야의 전공 문항은 해당 기사시험의 필기 및 실기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평가시간은 70분으로 이전에 보다 소폭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커트라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시간이 부족하여 응시자의 대부분이 모든 문제를 살펴보기가 힘든 점이 있었는데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점들이 다소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 직무별 2022년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필기전형 커트라인을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우선 사무에 경우는 타 직렬과 비교해보아도 전공과목이 없는 것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커트라인이 높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권은 67.5점으로 거의 70점이 육박하는 점수가 형성이 되었고 다른 직렬과도 크게는 20점이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술직들은 전반적으로 50점대 중반에 커트라인을 형성하였는데 지역 전문사원보다는 전반적으로 전국권이 다소 높은 커트라인을 형성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전국권에서 근무 후 희망하는 지역으로 근무를 위함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지역 전문사원의 경우 의무 근무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하고 지원자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 경우에도 상반기와는 크게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슷한 점수대의 커트라인을 형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용인원이 아무래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더 적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위에 점수보다 조금은 더 높은 점수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2022년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커트라인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공기업 중에서도 취업준비생들에게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지원자분들의 수준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는데 합격하시는 분들만 보아도 대부분의 준비기간이 1년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꾸준히 잘 준비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