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6 - gimyohan iyagi sijeun6

미드 기묘한이야기 시즌1 5화 6화 줄거리 및 분석 결말

기묘한 이야기 시즌1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빗 하버, 매튜 모딘, 핀 울프하드, 밀리 바비 브라운,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노아 스납, 나탈리아 다이어, 찰리 히튼, 카라 부오노, 조 키어리, 섀넌 퍼서

방송 2016,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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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이야기 시즌1 5화>
- Stranger Things (2016.7) -
5.The Flea and The Acrobat
(벼룩과 곡예사)
한줄평 : 각개전투에 필요없는 부분은 굳이..
★★★

1. 짐

연구실에 윌이 갖혀 있다고 믿고 잠입한 짐.
연구실안 어떤 방에서 아이의 인형과 벽에 아이가 그린 그림을 유심히본다. 결국 괴물통로 입구까지 오게 되면서 잡히게된다.
(이 방은 일레븐의 방이겠죠.그림은 아빠가 뒤에 시키고 엘이 고양이에게 초능력을 거는 장면같구요.)

짐은 잠을 깨보니 뭔가 이상하다.
어제 일이 분명 꿈은 아닌데..
짐은 집안을 모두 뒤진다.
쇼파도 찢고 오디오도 뜯고 속안까지.
결국 도청장치를 찾는데..
(보통 이런 상황이면 아 내가 어제 꿈을 꿨나 라는 생각을 하고 짐의 뒤를 연구소에서 뒤쫓는게 맞는데 짐이 이걸 바로 찾아버리네요. 다시말해 짐의 능력이 대단한거죠)

짐은 아내에게 전화한다.

※짐의과거※
얼핏보기에도 짐은 과거에 어떤일을 겪은듯합니다.
아내와 통화 내용으로만 추정해본다면..
7년전 어떤 사건으로 인해 짐은 충격받고 그후로 계속 혼자 살게 된거 같아요. 그게 아마 짐의 자식과 관련된 일이겠죠. 왜냐면 드라마에서 짐과 조이스는 하나의 선상에 놓여있거든요. 그 사건이후 짐은 혼자 살고 아내는 다른 남자를 만나 따로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짐은 그때 사건을 아직도 잊을 수 없고 뭔가 자책하는것 같이 보이기도 해요

윌과 통화한 내용을 더듬어 정리해보는 삼총사
(윌의 말을 정리해보면.. 어둡과 텅빈곳, 춥다, 뒤집혀있다, 이런 사실로 괴물이 있는집, 시간을 벗어난 또다른 공간에 윌이 갖혀있음을 삼총사들은 유추합니다. ㅋㅋ 애들이 좀 심하게 예언을 잘 하네요. 얘네들도 거의 FBI급인듯요)

장례식이후 삼총사들은 물리선생님에게 자신들이 발견한 또다른 세계에대해 물어본다. 선생님은 입구에 자기장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은 나침반을 모아 입구를 찾아가기로 한다.

※ 곡예사와 벼룩 ※
(선생님과 평행이론)
먼저 아이들이 질문한 이 선생님도 약간 사차원적인 기질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접근하기 쉽고 뭔가 독특한 성격인것 같죠.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인 곡예사와 벼룩에 대해 선생님이 설명합니다. 또다른 세계인 평행이론에 대한 설명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해서 흥미롭네요. 그럼 선생님이 설명한 평행이론에 대해 알아본다면..
곡예사가 줄에 서 있다면 곡예사는 우리와 같은 차원의 양옆으로밖에 갈 수 없어요. 근데 곡예사 옆에 벼룩이 있다면 벼룩도 양옆으로 갈수 있고 곡예사 밑으로 곡예사를 지나쳐 양옆으로도 갈 수 있는거죠. 그럼 곡예사도 벼룩처럼 밑으로 갈 수 없는걸까. 그럴려면 시공간 틈을 만들정도의 어마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론만 가능할뿐 실제론 불가능하다는게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느정도 답을 얻었죠. 그런 구멍이 있을꺼라는.. 그리고 엘이 알꺼라는..

아이들과 엘은 나침반을 들고 또다른 통로를 찾아 떠난다. 그때 엘은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다. 물속으로 들어가 어떤 남자를 만난후 무언가를 보고 기겁하고 놀라는.. 떠나는 길에서 이런 옛날 생각이 떠오르자 계속 되돌아가자는 엘. 목적지를 찾지 못하자 흑인 루카스는 엘이 윌 찾는곳을 방해한다고 화를 내고.. 그때 다툼이 벌어지면서 엘은 루카스에게 초능력을 쓰자 화가난 루카스는 친구들과 떨어져 가버린다. 그때 엘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데..
(이상황을 분석해본다면 엘은 과거 아빠에 의해 초능력으로 어떤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서 어떤 남자를 만난후 괴물을 만났기 때문에 놀란거겠죠. 그런데 현재 아이들은 그 또다른 세계를 찾고 있어요. 따라서 엘은 아이들이 그곳을 찾지 못하는 마음이겠죠.)

조이스와 윌의 대화와 짐에게 한 이야기를 도청해서 듣고 있는 연구소. 윌이 거기에 있다고 한다.
(이부분에서 좀 파악이 되죠. 먼저 이들도 윌을 찾고 있다는것. 그리고 이들이 말한 그곳이란게 괴물이 서식하는곳이겠죠. 따라서 윌은 괴물이 납치해서 자신이 사는곳으로 데려갔고 이들도 그런 괴물을 찾는듯합니다.)

윌의 장례식을 끝마치고 조나단과 낸시는 괴물의 위치를 파악한다. 윌의 자전거가 발견된 장소, 집, 스티브집이 모두 1마일 안. 그곳으로 괴물을 잡으러 가기로 한다.

조나단과 낸시는 숲에 다다른다.
거기서 낸시는 구멍난 통나무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자 또다른 세계가 나온다. 거기서 어떤 괴물이 보이고 놀란 낸시는 소리 칠때 밖에서 조나단이 듣지만 그 통나무를 발견하지 못한다. 그때 통나무의 문이 서서히 닫히는데..
(역시 미드답게 에피소드 마지막은 숨막히게 끝나네요. 근데 왜 하필 이렇게 밤에 이런곳에 오는건지.. 그러니까 엘이 물속으로 들어갔던 또다른 세계, 아이들이 찾고 있었던 또다른 세계, 그곳을 낸시가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거죠. 그 문 안은 괴물이 살고 있는 또다른 세계구요. 지금 조나단이 있는 숲과 같습니다. 다시말해 숲의 또다른 뒷면이 되는거겠죠.)

짐은 조이스 집에 와서 도청장치를 찾는다.
자신의 집에서도 도청장치가 있어서 그들이 우리를 감시하고 있고 어제 연구소 잠입했는데 시신이 윌이 아닌걸 이야기 하자 조이스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스트레인저 싱즈 시즌1 5화 후기
전체적으로 각개전투하는 분위기죠. 짐과조이스가 연구소를 상대로 윌을 찾고 아이들은 엘을 앞세워 또다른 세계를 찾고, 조나단낸시는 숲에서 괴물을 찾고.. 괴물과 또다른 세계가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으로 흥미를 끄는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1 6화>
- Stranger Things (2016.7) -
6.The Monster
(괴물)
한줄평 : 괴물의 실체 그리고 엘의 실체
★★★★

1. 조나단 낸시

조나단의 목소리를 듣고 낸시는 간신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나무의 문은 닫힌다.

낸시집에서 조나단이 위로 하는걸 밖에서 본 스티브
(스티브란 캐릭터 좀 애매하죠. 처음엔 양아치 악역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조금 더 나와봐야 알것 같아요)

조나단과 낸시는 괴물 잡을 공구를 구입하고 가는 도중 스티브일행이 동네에 낸시에 대한 낙서를 보고 낸시는 스티브를 찾아간다. 거기서 스티브와 조나단의 싸움이 벌어지고 스티브는 도망간 사이 조나단만 경찰에 잡혀가는데..

연구소에서 본 아이가 윌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에 식당에서 왔었던 또다른 아이가 윌이 아님 연구소 아이와 일치하는것 같은데.. 신문에서 연구소를 찾아보니..
(이제 짐도 일레븐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이죠. 그렇다면 연구소와 일레븐과 관계가 있을꺼라는것도 짐작도 하겠구요. 지난 신문을 통해 딸이 없어진것에 대한 연구소와 브레너의 소송관계를 찾아봅니다. 그럼 그딸, 그러니까 일레븐에 대해 좀 더 나오겠네요. 이걸로 일레븐의 가족을 찾는다는게 쫌 ㅋ)

짐과 조이스는 결국 엘의 집을 찾게 되고 정신이상자가 된 엘의 엄마와 같이 사는 동생에게 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엘의 엄마 ※
엘의 본명인 제인의 엄마는 특이한 능력 때문에 정부실험대상이었습니다.  나체 큰 욕조에 소금물을 받아서 뜨게 하는 실험. 바로 엘이 했던 실험과 같은 방법이죠. 얼마후 임신을 하게 됐는데 본인도 몰랐어요. 그리고 3개월째 유산 합니다. 아니 주위에서는 의사의 말대로 유산 한걸로 알고 있지만 출산한 엘을 데려갔다고 해요. 왜냐면 그 애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엘의 엄마는 아이의 방을 만들고 기다리고 있으니 주변에서 정신이상자로 취급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산에서 길을 잃은 일레븐은 마을로 내려와 마트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서 쫓아오는 사람들앞 출입문 유리를 박살낸다.

엘은 과거 또다른 세계로 들어가서 무서워 몇번 실패했던 괴물과의 만남을 이번엔 크게 용기내어 성공한다. 하지만 괴물의 모습을 보고 엘은 경악을 한다. 그때 연구소의 벽이 무너지는데..

※엘의 과거 ※
이번 에피소드에서 엘의 과거가 완전히 밝혀졌네요. 엄마에게 받은 유전자로 연구소에서 출산후 아무도 모르게 연구소에서 자라게 됩니다. 연구소에서 엘의 능력을 키우면서 괴물에 접근하는 훈련을 하죠. 하지만 공포에 시달리면서 계속 실패하지만 아빠라는 작자는 계속 시도 합니다. 결국 엘은 괴물의 바로 앞까지 접근하게 되지만 괴물 모습을 보고 경악 하면서 연구소가 파괴되요. 그때 괴물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탈출하면서 현실세계의 사람들을 데려가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결국 엘이 괴물의 문을 열게 된거죠.

반친구들에게 또 위협 받던 삼총사 일행을 엘이 구해주는데..
그때 엘은 이런말을 한다.
"미안해, 그 입구 내가 열었어. 내가 괴물이야"
"아니야 엘, 넌 괴물이 아니야, 넌 날 구했어"

※ 괴물의 시대상 ※
연구소에서는 왜 이렇게 이 괴물에 집착하는걸까요. 지금 시대는 80년대 초반 열강의 시대입니다. 소련과 미국의 날카로운 대립이 있던 시기였죠. 미국은 그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라도 소련을 이기려고 합니다. 이 상황은 영화 <셰이프오브워터>도 연상하게 돼요. 미국은 괴물을 연구해서 소련을 이기려는 이기심과 야욕을 담은 영화였죠. <기묘한이야기>역시 엘의 능력을 키워 괴물을 이용해 세계에 우뚝 서고 싶은 미국의 본모습이 보여요. 그런 이야기는 앞에 엘의 엄마를 만날때 언뜻 비춰집니다. 또다른 세계에서 혼자 있는 괴물에게 접근하는 엘. 태어나서 누구에게 정을 받지 못한 엘의 또다른 모습을 괴물에게서 볼 수 있는 장면이죠. 
삼총사를 괴롭히던 친구들이 보는 엘은 괴물로 보일겁니다. 그런 자신이 괴물이라고 울부짖는 엘의 마음속 괴물은 과연 현실의 괴물과 같은 선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괴물이 된 엘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또다른 괴물은 아닐려나요.

아이들을 잡으러 출동하는 연구소. 이들을보는 루카스

아이들의 집근처에서 엘과 아이들을 발견한 남자는 연구소에 연락합니다.
연구소에서 총과 수많은 차량으로 출동하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루카스..

<스트레인저 씽즈> 시즌1 6화 후기
와.. 이제 드라마의 재미가 확 붙는거 같아요. 이전만해도 이드라마가 왜 인기많지 라는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이번에피소드에서 괴물의 실체와 엘의 실체가 동시에 밝혀지면서 괴물과 엘의 교차편집과 아이들과 친구들을 통해 괴물과 엘을 하나의 선상에 놓는 편집은  와! 이래서 이드라마가 인기 드라마구나 라는 감탄을 했어요

넷플릭스<기묘한 이야기>5,6화에 대한 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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