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운서 집안 - gimjuhui anaunseo jib-an

김주희 전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전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주희가 공개한 집은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한 자택으로,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 같은 테라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테라스에는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그네 의자와 홈파티까지 가능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김주희는 2005년 SBS에 입사했다. 이후 2015년 SBS에 사직서를 제출,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영어영문학 학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신문방송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로홍보대학원 저널리즘학 석사이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김주희는 지난해 초 골프 티징 프로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US GTF 골프 티칭프로 자격증 취득에 대해 당시 김주희는 "여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최초"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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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주희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외국인’은 '김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아나테이너의 시초 김주희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김주희는 1981년 06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몸무게 50kg 사이즈 34-24-36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학과 언론학 석사이다.

2005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었고 그 해 10월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되었다.

2005년 10월 입사 후 아침 뉴스《출발! 모닝와이드》앵커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예능 MC, 뉴스 진행, 라디오 진행,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나 2015년 10월 10년간 일해온 S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소속사는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이다.

김주희는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힘주희'로 불리며 활약, 아나테이너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김주희는 연세대 출신 브레인으로 SBS 입사 당시 1900: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화제였다.

김주희는 당시 경쟁자로 K본부 간판 아나운서였던 이지애, 오정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희는 "저와 오정연 씨는 최종 3인이었고 이지애 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었는데 같은 경쟁자임에도 '주희 씨 잘 되길 응원해요'라고 해서 마음이 착한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또한 김주희는 같은 해 미스코리아 진 당선과 아나운서 시험에 모두 합격할 수 있었던 007작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용만은 김주희 아나운서에게 "취미 부자라고 한다.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탔다고?"라고 물었고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는 "2020년 10월에 실기를 붙고 12월 1호 시험을 붙어서 누구에게 골프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주희는 실기시험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절치부심해 연습에 몰두했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골프선수 유소연을 만나 멘탈 관리법을 배우는 등 골프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 끝에 실기에 합격했다고 전해졌다.

김용만은 "플로리스트, 제과 제빵에 이어 애견 미용 자격증도 있느냐"라고 묻자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내가 해볼까?' 해서 모바일로 수업을 들었다. 듣고 나서 뭉치에게 해줬는데 몇 달 산에 살다 온 강아지가 돼서 그만뒀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