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하차 안움직임 - ganseonhacha an-umjig-im

택배없는 일상생활은 이제 상상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만 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물건을 사야했지만 온라인 발달과 더불어 택배회사들이 활성화 되면서 주문 후 택배만 오길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겁니다 대게 당일 주문하면 다음날 택배완료가 됩니다만 때에 따라(택배대란, 명절 등) 늦게 도착하기도 합니다 왜 아직도 안오지? 하고 택배조회를 해보면 간선상차에서 멈춰 있는 경우도 있고 간산하차에 며칠 있는때도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간선상차뜻이 뭔지를 검색해서 찾아보시는데요 간상하차뜻도 물론 찾아보십니다 이 둘의 의미는 어렵지 않게 유추해낼 수 있고 또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왜 멈추고 가만히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신다면 좀 더 너그럽게 기다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택배가 배송되는 과정 요약

배송과정은 택배사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이런식의 패턴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내 택배물건을 택배기사님이 가져가서 근무지에서 내려 대형화물차에 실어 HUB 터미널에 도착하여 내려 지역에 따라 배송 분류, 완료되면 상차 후 지역배송지로 출발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기사님이 와서 물건을 실은 후 가정 등으로 배송되면 끝입니다.

간선상차 뜻 - 안움직여요 이유는?

간선상차란 위의 과정을 보았듯이 화물차에 내 택배가 실려 있다는 뜻입니다 즉 나의 짐을 실었고 출발하였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어디로 가는것일까요? 모든 택배가 모이는 대전 등의 HUB 터미널에 가는겁니다 이 곳에서 지역별로 분류작업을 하는것입니다 분류가 마무리 되면 다시 실기 때문에 간선상차가 되므로 택배를 조회해보면 간선상차는 대게 2번 정도 나옵니다.

지역별로 택배를 분류 하는 옥천HUB가 마의 구간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일명 옥뮤다) 이곳에 멈춰져 있으면 며칠동안 움직이지 않거나 판매자에게 다시 되돌아가는 등의 패턴을 보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걸리면 꼼짝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간선상차에서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 왜 이럴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물량이 많는 경우에는 늦어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작업하다보니 분류작업시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많으면 어쩔 수 없이 배송지연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고속도로에서 차가 많아 시원하게 못가고 찔끔찔끔 가다서다 반복 하는것처럼 말입니다.

간선하차 뜻 - 물건을 내리다 2가지 의미

간선상차와는 반대의 개념입니다 분류가 마쳐진 택배물건을 대형트럭에 실어 배송지역으로 갑니다 도착해서 내리는걸 간선하차이기 때문에 택배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도착했다라는 의미로 보면 되는데요 여기까지 오면 오늘 혹은 내일이면 택배가 도착할 확률이 꽤 높습니다.

간선하차의 또 다른 의미는 분류작업을 하는 곤지암 등의 HUB터미널에 도착하여 하차되었을때도 의미하는데 이 부분에서 정체, 멈춤이 있어 며칠 더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택배가 늦은 이유

각 지역으로 보내기 위한 택배 분류작업이 이루어지는 HUB터미널에서 간선상차, 간선하차가 늦춰지는건 ① 택배물량 초과로 정체되는 경우 (추석, 설날 등)가 있다고 앞서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하나는 택배박스에 붙여진 ② 송장 스티커(바코드)가 훼손이 되면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계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해 늦어지기도 하며 그리고 ③ 분류 작업하는 도중 간혹 분실이 되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