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ct - gan-am ct

 다른 암과 다르게 간암은 암이 발생한 원발 장기인 간에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 기능 자체가 저하되고 복수, 식도나 위의 정맥류로부터의 출혈 등 간경변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암과 별개로 생존에 지장을 주며 암의 진행에 따라 그러한 악영향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기준이 되는 ‘병기’를 구분할 때 다른 암에서와 같이 암의 진행에 따라 1,2,3,4기로 나눌 뿐 아니라 간 기능의 등급(흔히 Child-Pugh 등급 A,B,C)을 함께 고려하여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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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암 환자는 2012년 1만 6,254명이 발생해 매년 간암 진단이 1만 5,000건을 웃돌고 있다. 인구 10만 명 당 34.3명(남성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5~64세 남성의 간암 발생은 인구 10만 명 당 70명에 달한다. 간암은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만성 간 질환 환자는 선별 검사와 감시 검사가 필수적이며, 간암 고위험군은 6개월 간격으로 간 초음파 등을 통해 간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 초음파는 간의 형태학적 변화와 지방간 여부, 복수의 유무, 국소 병변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 초음파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CT나 MRI 등의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1. 간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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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염, 간경변 환자들에게 시행
간의 모양을 살펴보기 위한 초음파 검사는 간편할 뿐만 아니라 별다른 고통 없이 간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초음파는 인체에 입사하여 반사되는 초음파를 파형이나 영상으로 표시하는 검사법이다. 인체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거나 유해를 가하지 않아도 시행할 수 있다. 단, 간 초음파는 금식을 필요로 한다. 간 초음파 검사는 간수치에 상승이 있어 구조적 질환의 감별이 필요하거나 간암의 위험성이 높아 조기검진이 필요한 만성 간염(예, 만성 B형 간염 혹은 만성 C형 간염), 간경변 환자들에게 시행된다.

인체에 무해하고 간편한 간 초음파 검사
간 초음파 검사는 지방간, 간종괴, 간암, 간경변, 혈관종, 간낭종, 문맥 혈전증, 담낭 결석, 담낭 낭종, 급성 혹은 만성 담낭염, 담도계 질환의 진단을 위해 사용된다. 간 초음파 검사는 164명의 간경변 환자의 연구에서 단일 또는 4cm 미만의 종괴를 76% 발견해 내는 정확도를 보였으나 간경변이 심하거나 넓은 침윤성 간암의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확연히 떨어진다. 간 초음파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이며, 적응 범위가 넓고 어느 장소에서도 기기만 있으면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복부 영상진단, 특히 간담췌 영역에서는 CT나 MRI 검사보다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2. 간 CT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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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CT 검사 시행
CT 검사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나뉜다. 병변의 감별 진단을 위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해야 한다. 조영제는 팔의 정맥으로 주입하는데, 주입된 조영제는 심장을 경유해 동맥으로 이행하고 신속하게 혈관 내에서 혈관 외의 조직 간질액으로 이행하며, 그 다음에는 혈관 내외의 농도가 평형을 이루게 된다. 한편, 조영제는 신장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배설기의 혈관 내외의 농도는 저하된다. 이 때에 조영제의 증강 정도가 조직마다 달라지는데 이를 근거로 병변을 감별, 진단한다. CT 검사는 초음파에서 병변이 발견됐을 때 시행된다. 초음파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병변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워 조영제를 사용해 좀 더 정밀하게 병변을 분석하고, 초음파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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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관찰이 필요하면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야
CT 검사는 1cm 이상의 종괴에 대해서는 91%의 높은 검사 민감도를 보이지만 1cm 미만에서는 낮은 민감도를 보인다. 하지만 위양성은 4%에 지나지 않는다. CT 검사는 복부 초음파보다 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어야 하고, 조영제에 의한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이미 간암으로 진단 받았거나, 치료 후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 간암이 의심되어 추적 관찰이 필요할 때는 정기적으로 CT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 부작용이 있는 CT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간경변이 심해 초음파의 영상이 너무 나쁠 때 CT를 시행하는 병원이 간혹 있기는 하다.

3. 간 MRI 검사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거나 치료 결정을 위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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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는 고가의 검사로 조기검진을 위해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초음파나 CT 검사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할 때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거나 치료의 결정을 위해 추가적으로 시행된다. CT 검사는 X선 사진을 연속적으로 촬영해 입체적으로 재현한 검사 방법이다. MRI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 분자 중 수소 원자를 자력선의 영향으로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이 전자기파의 신호 차이를 분석해 인체 내부의 조직을 영상으로 재구현한 것이다. MRI 검사도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사용하는 경우로 나뉘며, 조영제를 사용하면 진단 효과가 크게 증가한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정맥으로 주입한 후 신호 강도에 따라 영상을 분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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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3%의 높은 검사 정확성 보여 2cm 미만의 작은 간세포암에 대해서 MRI 검사를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민감도는 81~82% 정도다. 하지만 다른 검사와 병합할 경우 91~93%라는 높은 검사 민감도를 보인다. MRI 검사는 타 검사 기법보다 높은 진단의 정확성을 갖는다. 하지만 심박동기나 상자성 금속물질을 함유한 동맥류 클립, 내이 이식, 안구 내 금속 이물질을 가진 환자는 강한 자자에 노출되면 금속 물질의 이동에 의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시행할 수 없다. 또한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신성 전신성 섬유화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