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암과 다르게 간암은 암이 발생한 원발 장기인 간에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 기능 자체가 저하되고 복수, 식도나 위의 정맥류로부터의 출혈 등 간경변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암과 별개로 생존에 지장을 주며 암의 진행에 따라 그러한 악영향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기준이 되는 ‘병기’를 구분할 때 다른 암에서와 같이 암의 진행에 따라 1,2,3,4기로 나눌 뿐 아니라 간 기능의 등급(흔히 Child-Pugh 등급 A,B,C)을 함께 고려하여 분류합니다. 나. 타인에게 고객의 개인정보의 수집ㆍ보관ㆍ처리ㆍ이용ㆍ제공ㆍ관리ㆍ파기 등을 위탁할 때에는 그 사실을 가입화면, 서비스이용약관, 홈페이지의 개인정보처리방침 등을 통하여 그 사실을 고객에게 고지하고 알리고 동의를 얻습니다. 다. 암닥터 서비스가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양도하거나 합병ㆍ상속 등으로 그 권리와 의무를 이전할 때에는 서면, 이메일(E-mail) 등을 통하여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식별할 수 있도록 표기하고 30일 이상 그 사실을 공지합니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그 밖에 정당한 사유로 홈페이지 게시가 곤란한 경우에는 2곳 이상의 중앙 일간지(고객의 대부분이 특정 지역에 거주할 때에는 그 지역을 보급구역으로 하는 일간지로 할 수 있습니다)에 1 회 이상 공고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① 내부관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11. 고객의 권리와 의무 나. 고객은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권리와 함께 자신을 스스로를 보호하고 타인의 정보를 침해하지 않을 의무도 지니고 있습니다. 비밀번호(Password)를 포함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게시물을 포함한 타인의 개인정보를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십시오. 만약 이 같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타인의 정보를 훼손할 때에는『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에 관한 법률』등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는 2012년 1만 6,254명이 발생해 매년 간암 진단이 1만 5,000건을 웃돌고 있다. 인구 10만 명 당 34.3명(남성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5~64세 남성의 간암 발생은 인구 10만 명 당 70명에 달한다. 간암은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만성 간 질환 환자는 선별 검사와 감시 검사가 필수적이며, 간암 고위험군은 6개월 간격으로 간 초음파 등을 통해 간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 초음파는 간의 형태학적 변화와 지방간 여부, 복수의 유무, 국소 병변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 초음파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CT나 MRI 등의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1. 간 초음파 검사 만성 간염, 간경변 환자들에게 시행 인체에 무해하고 간편한 간 초음파 검사 2. 간 CT 검사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CT 검사 시행 CT 검사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나뉜다. 병변의 감별 진단을 위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해야 한다. 조영제는 팔의 정맥으로 주입하는데, 주입된 조영제는 심장을 경유해 동맥으로 이행하고 신속하게 혈관 내에서 혈관 외의 조직 간질액으로 이행하며, 그 다음에는 혈관 내외의 농도가 평형을 이루게 된다. 한편, 조영제는 신장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배설기의 혈관 내외의 농도는 저하된다. 이 때에 조영제의 증강 정도가 조직마다 달라지는데 이를 근거로 병변을 감별, 진단한다. CT 검사는 초음파에서 병변이 발견됐을 때 시행된다. 초음파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병변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워 조영제를 사용해 좀 더 정밀하게 병변을 분석하고, 초음파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다. 추적 관찰이 필요하면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야 3. 간 MRI 검사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거나 치료 결정을 위해 시행 MRI 검사는 고가의 검사로 조기검진을 위해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초음파나 CT 검사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할 때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거나 치료의 결정을 위해 추가적으로 시행된다. CT 검사는 X선 사진을 연속적으로 촬영해 입체적으로 재현한 검사 방법이다. MRI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 분자 중 수소 원자를 자력선의 영향으로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이 전자기파의 신호 차이를 분석해 인체 내부의 조직을 영상으로 재구현한 것이다. MRI 검사도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사용하는 경우로 나뉘며, 조영제를 사용하면 진단 효과가 크게 증가한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정맥으로 주입한 후 신호 강도에 따라 영상을 분석하게 된다. 91~93%의 높은 검사 정확성 보여 2cm 미만의 작은 간세포암에 대해서 MRI 검사를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민감도는 81~82% 정도다. 하지만 다른 검사와 병합할 경우 91~93%라는 높은 검사 민감도를 보인다. MRI 검사는 타 검사 기법보다 높은 진단의 정확성을 갖는다. 하지만 심박동기나 상자성 금속물질을 함유한 동맥류 클립, 내이 이식, 안구 내 금속 이물질을 가진 환자는 강한 자자에 노출되면 금속 물질의 이동에 의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시행할 수 없다. 또한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신성 전신성 섬유화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