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4 LTE 버전 사용자입니다. 저는 잘 알아보지 못하고 구매한 까닭에 사용하는 흑우입니다! 여러분은 꼭!!! 확인하여 구매하세요! 업무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투넘버서비스(가상번호 서비스)를 사용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워치4 LTE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스마트 워치의 주 기능은 시계보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의 정보를 또는 전화, 메신저를 휴대전화 없이 간편하게 보기 위한 목적이 있죠. 그런데 워치4 LTE는 이 기능을 못합니다. 일단 제 구매목적은 이렇습니다. 현장 작업이 주를 이루다보니 휴대전화를 두고 일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전화나 문자를 확인 안하면 안되는거죠. 그래서 워치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2회선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기존 태블릿에서 CMC(다른 기기에서 전화나 메시지 주고받기) 기능을 사용하면 휴대폰의 투넘버서비스(가상번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워치에 데이터 쉐어링 또는 데이터요금제를 이용하여 이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였는데, 아뿔싸 구매했더니 LTE는 이 기능이 없다고 하네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CMC기능이 없다면 휴대전화 요금제 그대로 얻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 마음을 추스리고, 투넘버 서비스(가상번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니 워치 요금제를 사용해서 워치 고유회선번호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워치 요금제 보면 휴대폰과 연동이 되어서 전화나 문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나와있어요. 그럼 워치번호를 제 2의 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건 제조사를 욕해야 하는건지, 통신사를 욕해야 하는건지... 워치4와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워치 고유번호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워치와 휴대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워치 번호가 자동으로 꺼져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워치를 제 2의 번호로 쓰고 있는데, 이 번호로 연락오는 사람들은 이 번호가 꺼져있다고 듣게 되는 거죠.. 그러면 블루투스를 끄고 워치 모바일데이터로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는 워치4의 사용환경에서 문제입니다. 워치4는 사용시작부터 휴대폰과 연결을 요구하는데, 워치서비스의 거의 대부분이 휴대폰과 연결을 요구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워치와 휴대폰의 블루투스 연결은 어쩔 수 없이 있어야 하는데, 필요할때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끝나면 블루투스 연결해제 해야만 워치 단독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통신사 측에 물어보니 워치4 자체가 이전 기종과 달리 단독 사용이 어렵게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LTE에 CMC기능을 뺄 거라면, 단독 사용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워치4의 구매를 알아보시는 분들 꼭!!!!!!!!!!! 확인하세요. LTE 버전을 구매하면 통신사의 노예가 됩니다. 요금제 없이는 착신전환 기능도 사용할 수 없으니, 꼭 가입해야 하는 필요가 생겨요. WIFI버전은 CMC 기능이 되니까 사무실 근무자들에게는 꿀이죠. WIFI 연결만 되면 전화/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으니까요. 또 휴대폰에 기록이 다 남겨져서 실제 영업폰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CMC기능을 추천합니다. 워치 단독 사용도 안되고, 통신요금 안내면 WIFI모델보다 더 못한 워치로 전락합니다. 이건 나중에 중고로도 못 팔아요!! 기능 후져서!! 3만원 정도 차이에 더 못난 걸 구매하지 마시고, 꼭 WIFI버전으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삼성 관계자님!!! 해외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정말!!! 소비자 권익을 이렇게 철저하게 외면 하실껀가요!!!!
몇 년 만에 새 스마트폰을 구매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니까 뭐 이것저것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아내가 운동하러 갈 때 스마트폰
없이 워치만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고 30% 할인권을 포기하고 그냥 LTE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마감이야 당연히 좋아야죠. 삼성 제품인데... 삼성과 3대 통신사의 짝짜꿍이 정말 대박이더군요. 갤럭시 워치4 LTE 구성품정보가 산재해 있고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이 있는데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반품을 결정하는데 하루 이상이 걸렸는데요. 제가 알아본 정보들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게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제품의 공식적인 개통 방법입니다. 자급제라는 단어를 붙여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단말기 자급제에 정해진대로 통신사 구분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고 편법을 찾아서 개통하는 방법을 공유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전 모델에 존재하던 eSIM 다운로드 메뉴의 삭제. 예전에는 이런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보고 적용하고 또 이런 걸 정리해서 공유하는 게 재미있었지만 그때는 가격이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저렴했죠. 이런 이슈들이 초반에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그냥 넘어가고 돈은 벌리니까 갤럭시 S22에서도 돈을 벌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원가절감을 하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또 기능을 제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 아닐까요? 갤럭시 워치4 LTE 물리 버튼저야 어차피 산 건데 사용하는 동안은 이쁘게 잘 사용하려고 하겠지만 이런 제품들을 남들한테 추천한다? 이번에 정말 제대로 실망을 했거든요. 담덕이의 탐방일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시면 좋은 글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채널 추가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