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ib 증권ib 차이 - eunhaeng ib jeung-gwonib chai

댓글 17

NH농협은행 · j*********

은행 ib는 짭
증권 ib는 찐

국민은행 ·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은행 · 아****

핵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DB인프라자산운용 · c******

하는 일은 비슷하지 않나?
증권사가 더 공격적이긴 할 듯 - 벌어오는 만큼 벌어가는 구조니

NH투자증권 · j*******

가장 큰 차이 : 딜소싱 능력이 다름.
증권사: 10명짜리 부서에서 50억을 벌어왔으면 25억은 회사에 주고 25억은 부서원끼리 나눠 가짐(기본급은 별도)
은행: 50억 다 회사에 주고 월급만 받음이라고 들었는데 진짜인지 말해줘

KB증권 · 1*********

우리가 젤 배분 낮기로 유명함ㅋㅋ 능력있는형들은 중소형사 ㄱㄱ

한국거래소 · 나******

회원사형들 빵빵하구나

NH농협은행 · n*****

은행도 인센 받습니다~
호봉제라 증권사 IB만큼은 만큼은 안되구요..

메리츠금융지주 · 성**

증권 IB는 주로 딜소싱해서 은행/캐피탈/타증권사 등 자금력 있는 사람들 모집해서 딜 클로징 시킴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 IB는 들어온 딜 투자할지 말지 대주/투자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자금 쏴줌. 근데 요즘 추세가 증권사 말고 다른 금융기관도 딜소싱해서 진행하더라. 성과연동이 안돼서 하나마나하지만,

위에서 말한 짭/찐은 ㅋㅋㅋㅋ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금력 있는 대주가 있어야 결국 딜도 클로징되니깐 걍 상호보완하는 관계로 보면됨

국민은행 · 양********

보통 증권은 딜소싱해서 대부분 distribution 하고, 은행은 대부분을 본인들 북에 담아놓는게 제일 큰 차이 아냐? ㅎ

본 글은 투자은행 IB (Investment Bank) 뜻과 의미를 포함한 개념에 대한 설명과 투자은행과 증권회사(증권사), 상업은행 간의 차이점과 비슷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이란 고객의 채권, 주식 등 유가증권 발행 및 유통을 통한 중장기적 자금 조달 및 중계와 기업 인수합병 (M&A) 및 기업 재무/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투자기관을 뜻합니다.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은 대상으로 하고 있는 고객과 주로 취급하는 업무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업은행은 고객의 예탁금을 기반으로 대출과 안전자산 투자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주 수익원으로 합니다.

반면 투자은행 IB는 주 대상 고객이 기업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자금 조달과 중계를 위해 주식, 채권 등의 유가증권 발행과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경제 및 경영 흐름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며 기업의 생명 주기에 필요한 각종 요소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업은행과 다소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투자은행의 업무를 비추어 보면, 투자은행과 증권사(증권회사) 간의 유사한 점이 존재합니다. 증권사에서도 기업이 자금 조달 및 중계를 위해 주식, 채권 등의 유가증권 발행 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은행 IB는 기업의 인수합병 작업에 대해 인수합병 대상 기업 선정, 정보 수집, 추진 전략 및 협상 전략 수립 등의 기업 인수합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개념상 증권사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투자은행 IB는 기업에서 필요한 포괄적인 경영 및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서 언급한 기업의 인수합병을 포함해 기업 생명주기 (Life-Cycle) 전반적인 전문 경영/재무/운영과 관련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투자은행 IB는 개인 또는 기업 고객의 주식, 채권, 파생상품 (선물/옵션 등)에 대한 중계 수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증권사(증권회사)와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투자은행 IB에서는 국제금융업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자금 조달 및 정보 제공 영역을 국내 시장을 넘어서 세계적인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 주요 투자/자금 중계 범위를 가지고 있는 증권사와 그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은행과 상업은행 및 증권사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상업은행에서는 투자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취급하던 파생상품 투자에 나서는가 하면 증권사에서 전문적인 기업 인수합병(M&A) 업무 전반적인 사항을 주관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증권사에서는 기존 고객 주식, 채권, 파생상품 중개를 전문적으로 하면서 얻는 중계 수수료로는 성장의 한계성이 존재하며, 상업은행도 제한된 고객의 범위와 투자 영역 안에서 역동적인 금융 시장 변화에 생존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증권사와 상업은행은 점점 투자은행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시대적인 요구사항이자 생존전략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은행 IB와 상업은행, 증권사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은 시대적 숙명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적인 초대형 IB (투자은행)에는 골드만삭스 (Goldman Sachs), JP모건 체이스 (JPMorgan Chase),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도이체 방크 (Deutsche Bank), 바클레이즈 (Barclays), UBS, 시티그룹 (Citigroup)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금융지주회사들과 증권사들이 세계적인 투자은행 IB로 거듭나기위해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기업의 내외부적 확장 해나가고 있습니다.

은행 IB는 외인부대입니다. 핵심부서가 아니라서 공격적인 투자를 못해요. 비이자마진을 위한 겉다리부서입니다. PF 배울려면 계약금대출부터 본PF까지 주선하는 증권사로 가세요.

BEST은행의 생리를 말씀드리면, 은행의 주된 수익은 예대차이를 통한 이자마진입니다. 은행에서 IB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한다고 만든 보여주기 부서에 가까워요. PF의 트렌드는 바뀝니다. 현재 증권사에서는 브릿지론뿐만 아니라 계약금대출을 통해서 주선권을 가지려고 하고 본 PF까지 큰 호흡을 겪게 됩니다. 은행IB요? PF는 본PF밖에 못 들어가니 참여딜말고는 못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은행IB는 쳐주지도 않아요. 젊을 때 좋은 하우스 들어가서 몸 고생하면서 힘들게 겪어봐야죠. 차라리 새마을금고나 저축은행가서 어려운 딜 겪어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신탁사가서 관토 사업장 노가다 뛰면서 인생의 쓴맛을 느끼는게 낫죠. 은행IB는 허상입니다. 간판은 멋있죠. 어르신들이 은행하면 좋게 보고 캐피탈사 다니면 2금융권 아니냐라는 딱 그 편견입니다. (수정됨)

BEST은행 IB는 외인부대입니다. 핵심부서가 아니라서 공격적인 투자를 못해요. 비이자마진을 위한 겉다리부서입니다. PF 배울려면 계약금대출부터 본PF까지 주선하는 증권사로 가세요.

BEST은행- 깨끗한 물건 증권- 단도리 좀 쳐야함

입력2008.08.05 17:49 수정2009.01.21 09:34

기업금융에서 영역 확대되면 혼선
업계 "IB가 하는 일은 IB" 넓게 해석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을 계기로 '한국판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IB를 표방하며 수익사업 찾기에 고심하고 있지만 정작 'IB의 개념'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 더욱이 여신(대출)과 수신(예금)업무가 중심인 은행들까지 투자가 본질인 IB를 지향하고 나서면서 혼선이 더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IB 개념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나 학술적으로 합의된 정의는 없는 형편이다. 일반적으로 "인수·합병(M&A) 등 기업관련 금융업무를 많이 하는 금융회사가 IB"라는 막연한 설명이 통용되고 있을 뿐이다.

한 대형사 IB본부장은 5일 "정부 차원에서는 물론 국내 및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인 '서울IB포럼'에서도 지난해 10월께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는 사람마다 의미가 달라 업계에서는 차라리 'IB업체가 하는 모든 비즈니스가 IB'라고 하는 게 낫겠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IB의 개념을 이해하려면 우선 국내 은행과 IB의 차이를 파악해야 한다. 국내 은행들은 여·수신 업무에 기반을 둔 상업은행이다. 따라서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불한 이자를 뺀 '예대마진'이 가장 큰 수익원이어서 투자수익을 지향하는 IB와는 거리가 있다. 김범준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그룹장은 "상업은행들이 대출 원금을 떼이는 손실이 생기자 M&A 등에서 큰 수익을 올리는 해외 IB에 자극받아 M&A 자문업무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는 '흉내내기' 수준에 불과할 뿐 IB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IB(투자은행)에 '은행'이란 말이 붙어 일부 오해가 있지만 IB는 상업은행처럼 여·수신 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과는 다르다는 게 김 그룹장의 설명이다.

IB는 1차적으로 기업을 상대로 한 기업금융 업무에 주력한다. 기업금융 업무는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등 증권 발행·인수와 M&A 등의 자문이 양대 축을 이룬다. 이는 전통적인 좁은 의미의 IB 개념이기도 하다.
여기에 기업 등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자금을 조달해주기 위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날씨 등 투자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증권화시켜 거래되게 함으로써 유동성을 창출하는 비즈니스가 IB 업무에 포함되면서 IB 개념이 더 확대됐다. 서상훈 삼성증권 기업금융사업부장은 "증권사들이 단순 중개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회사 돈을 투자하는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IB 업무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증권사가 모두 IB가 되는 것은 아니다. 위탁매매 수수료가 전체 수익의 70% 가까이 되는 증권사는 투자가 주 사업인 IB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조성훈 증권연구원 부원장은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부를 만한 IB라면 외국 대형 IB처럼 기업금융 부문 등이 위탁매매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