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새로만들기 안됨 - egsel saelomandeulgi andoem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테크놀러지에 관련된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감성it블로거 뮤트입니다. 오랜만에 다시금 마이크로소프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파워포인트, 워드를 비롯한 3총사 중에서 제일 사용범위가 넓지만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제 Blog에 찾아오셔서 문의주시는 부분 중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Excel에 관련된 가이드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먼저 어떠한 것을 알려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이 프로그램의 기능과 더불어 문제점 중 하나인 오픈불가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단순한 포스팅이 아니라, 글 하나에도 여러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Excel의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3장으로 곧장 넘어가셔도 될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적어도 이 녀석이 어떠한 유틸이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의 콘텐츠도 호기롭게 출발하기에 앞서, 저는 글을 하나 쓰는데 약 2~3시간의 사전조사와 3~4시간의 할애하여 작성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1~2분내외로 다 읽는 포스팅 하나를 위해서 들인 공이 상당한데요. 혹시라도 이러한 노력이 보인다거나, 앞으로 두고두고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상단에 있는 이웃추가를 눌러주세요. 여러분들의 응원이 제게 큰 원동력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프로그램은 바로 Microsoft의 Excel이 아닐까 싶다. 오피스와 관련된 유틸리티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이런 오피스 삼총사를 능숙하게 다룰 것으로 생각한다.

주로 통용되는 Office Program은 Word(또는 한글), Powerpoint, Excel 이 세가지를 칭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성을 띈 프로그램이다. 심지어는 우스겟소리로 Excel을 쓰려고 하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를 접할 기회가 왔고, 그러다보니 윈도우까지 업그레이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이 녀석은 스프레드 시트계에 있어서 가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늘의 주제를 심도있게 진행하기 전에, 이 녀석이 대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서술할까 한다. 필자가 추구하는 칼럼의 특징이기도 한데, 단순히 주제에 부합된 내용만 짧막하게 서술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요소를 설명함으로써 높은 이해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만 혹시라도 이 서술부분이 재미없을 수도 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일지라도 한 번쯤 읽어두면 나쁠 것은 없으니 꼭 봐두시길. 일종의 상식인 셈이다.

사실 초창기 애플의 매킨토스에서 만들어진 스프레드 시트를 빼놓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가장 원조가 되는 격이기 때문이다. 썰이긴 하지만 초창기 MS에서는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냥 애플과 달리 단순히 유틸리티를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계획이었다는 여담도 있다. 진위여부는 파악할 수 없으나 이러한 계열에 있어서 최초의 시도는 '로터스'와 '비지켈크'다.

아마도 이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Windows가 탄생하기도 이전인 도스시절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툴이다. 특히 퍼스널 컴퓨터에서 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던 비지켈크는 PC를 개인 업무용으로 바꾸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오늘날에 워드프로세서의 시대까지 열린 것이다.

사실 이 모든게 2~30년만에 이룩한 것이니 실로 놀랍다. 굳이 따지고 보면 우리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시작도 그리 길지가 않다. 수백만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고, 지금까지 수백 수천개의 기종이 출시됐는데 결국 이 모든 일은 10년안에 일어난 것이다. 10년전만 해도 우리는 햅틱이나 슬라이드폰을 쓰던 유저들이었으니까.

필자가 테크놀러지에 관련된 주제를 좋아하고 여러분들께 정보를 기고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을 하고 그 결과가 눈에 보이니까 쉽다. 매일 콘텐츠를 양산하고 주제를 설정해도 새롭게 쏟아져나오는 소식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본격적인 엑셀 파일 안열림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이 녀석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지부터 살펴보겠다. 지금까지 필자가 유틸리티에 관련된 정보성 글을 쓸 때, 한 번도 기능적인 요소를 알려드리지는 않았다. (프로그램 자체를 소개하는 경우만 제외하고)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나마 언급을 하고 싶다.

추후에 하나씩 사용법을 올려드리긴 할 것이니, 깊게 볼 생각은 없다. 그러나 오늘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갖기 위해서는 간략한 시스템이나 환경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으면 더욱 수월해지기때문에 올려드리는 것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녀석의 기능을 하나의 포스팅으로 한다면, 아예 책이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에 주요 특징들을 위주로 살펴볼 것이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는 뛰어난 확장성을 보이는데, 자료를 분석하거나 통계를 내는데 있어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물론 방대한 양이 생기면 어느 유틸이나 그렇듯 레이턴시가 심각해진다.

이 부분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보다 전문적인 데이터처리를 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액세스를 사용한다. 하지만 공대생에게도 물어본 결과, 이공계의 교수님들 역시 Excel사용을 장려할 수준으로 중요성을 각인시킨다고 하니, 사실상 전공생들도 이 툴로 모든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보인다.

1. 함수

아마 excel의 꽃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이 유틸리티를 선택하는 이유는 함수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편리한 연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나 합계 SUM부터 부분합에 이르기까지 약 350여개의 연산이 첨부되어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물론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유저가 사용하는 것은 30~50개 내외가 아닐까 싶다. 사실 필자는 이과를 나왔지만, 이런 계산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 그러나 이 녀석은 수학적인 지식이 크지 않더라도 충분히 계산을 도출해낼 수 있으며 나아가 이를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의 경우는 사용법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아쉽다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워드, 파워포인트와 달리 이 유틸은 독학으로 이루어내기가 쉽지는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2. 그래프

단순히 숫자만을 표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의 Excel은 이를 여러가지의 그래프로 수치화를 할 수 있다. 데이터를 마우스로 선택한 후 삽입에서 여러 항목을들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하여 막대모양이나 선, 원형으로 된 것들을 그려낼 수 있다. 스프레드 시트의 프로그램 성격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이 기능을 빼버리고 통계적으로 접근한다는 것, 반대로 그래프까지 넣어서 보다 다양한 기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으로 말이다. 이 녀석은 굳이 다른 별도의 유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금 모든 조정이 이루어지므로 간단하다.

3.데이터 분석

앞서 첨부한 서식들을 통계학적으로 접근하여 분석이 가능하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다. FILE > 옵션 > 리본 > 개발 도구의 탭으로 이동하여 클릭을 하면 새로운 도구가 추가된다. 이어서 추가기능을 선택한 뒤 분석도구로 진입을 하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이라서 입문용 코스에서 소개드리기가 다소 어려우나, 이 분석을 통해서 z,t,f를 비롯한 분산 분석, 회귀 등의 설정을 해준 뒤 변수들의 입출력위치를 설정해주면 된다. 이 방법에 있어서는 추후 하나의 포스팅으로 알려드릴 계획이다.

이렇게 방대한 기능을 갖고 있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취직을 하기 위해 Excel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회사에서 빼놓지 않고 쓰는 유틸중 하나다. 따라서 필자가 굳이 따지자면 워드프로세서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이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이라고 본다. 다만 이 녀석에게는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지면 연산, 처리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레이턴시를 넘어서 엑셀 파일 안열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굳이 따지고 보자면 이 녀석은 데이터베이스 유틸이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만들어진 것이 표를 통해 차트를 생성하는 것으로 출발을 했기 때문에 레이턴시에 대한 지적을 인지하면서도 매번 개선의 여지는 커보이지 않았다. 아무튼 이런 것뿐만 아니라 간혹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야만 해결이 가능할 것인가? 다음 장에서는 드디어 오늘의 주제인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방법을 통해서 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여섯가지의 방법을 제시해드릴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는 엑셀 파일 안열림의 경우는 필자가 제시해드리는 것을 통해서 해결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설정을 통해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스프레드 시트의 FILE이 너무나도 데이터가 방대하거나 컴퓨터의 사양이 문제될 경우다.

먼저 Excel을 실행해보도록 하자. 필자의 경우는 2010버전으로 다소 옛날 것이다. 오래된 버전이긴 하지만 대부분 경로는 비슷할 것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다. 뭐, 이 화면 자체는 익숙하실 것이니 레이아웃에 대한 보충 설명은 굳이 하지 않도록 하겠다. 먼저 키보드 단축키를 눌러보도록 하자. FILE 열기 항목으로 진입을 하는 것이다.

1. 복구 FILE을 열기

Ctrl + O를 누르도록 하자.

여기에서 원하는 확장자를 불러올 수 있다. 불러오고자 하는 FILE을 선택하여 둔다. 더블클릭 말고 클릭만 해둔다. 기본적으로 excel에는 여러가지의 확장자가 존재하는데 xl, xlsx 등이 있다. 우리는 우측에 있는 열기버튼을 보도록 하자.

열기 버튼 우측에 있는 삼각형단추를 누르면 다양한 항목들이 나온다. 읽기전용, 복사본 작성하여 오픈, 브라우저에서 오픈, 이전 버전표시 등의 항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열기 및 복구>항목을 눌러서 오픈을 해준다.

복구 또는 데이터 추출이라는 두가지 방법으로 불러오면 된다. 둘 다 가능하며 두가지의 방식으로 불러오도록 하자.

2. 동적데이터 교환 방식

이제 다음으로 FILE 항목을 진입하도록 하자. 이 경로에서는 여러 자료를 불러오거나 인쇄, 새로운 페이지를 만드는 등의 항목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옵션버튼을 눌러서 진입을 해준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서식을 설정할 수 있다. 표의 색상이나 폰트, 크기 등을 미리 정할 수 있다. 고급탭으로 진입을 해본다.

이곳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것을 정할 수 있다. 일반 항목에서 체크가 되어 있는 DDE모드를 해제해준다. 이 부분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으로 갉아먹는 램의 할당량을 높이기위해 우선작업으로 Excel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확인버튼을 눌러서 본다.

3. 시스템구성으로 고쳐보자

Windows키+R을 눌러서 실행을 접속해보자. 이 단축키가 아니어도 기존의 7버전에서는 시작항목중에 있을 것이며, 이후 모델에서는 돋보기단추를 눌러서 실행을 검색해도 된다. 이어서 MSCONFIG라는 항목을 쳐서 진입을 해준다.

해당 창이 떠오른다. 일반에서는 볼 항목이 없다. 우리는 서비스라는 항목으로 진입한다.

이곳에서는 사용중인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는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볼 수 있다. 서비스의 항목값과 제조업체, 상태 등을 볼 수 있는데, 하단에 있는 단추를 눈여겨보도록 하자. 모든 Microsoft 서비스를 숨길 수 있는 항목이 있다. 이 부분에 치크를 해제해준 뒤, 모두 사용안함 버튼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적용 또는 확인버튼을 눌러서 설정한다.

이어 시작프로그램의 버튼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새로운 창이 뜰 것이다. 이 공간에서는 pc가 부팅되었을 때, 곧장 시작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나열된다. 이 곳에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은 꺼주도록 하자. 이것은 비단 해당 증상을 고치기위함은 아니고, 사양이 느린 컴퓨터를 약간이나마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4. 혹시라도 보이지가 않는다면

앞서 설명드렸던 실행창을 다시 불러온다. 이어서 excel /regserver라는 것을 입력해준다.

띄어쓰기를 반드시 지켜주도록 하자. Excel프로그램을 실행해주는 단축키이다. 이 방식으로 진행하면 조금 더 안정적이다.

5. 아예 시트표가 보이지 않는다면

실행 자체는 정상적으로 되었으나, 표가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은 프로그램의 문제라기 보다 설정에서 오류가 있는 것이다. 상단에 있는 여러 작업항목 중에서 보기로 진입한다. 이때는 보기-숨기기 취소를 해주도록 한다.

어떤 문서를 숨김취소할 것인지를 묻는다. 하고자 하는 스프레드 시트를 선택해주면 된다. 다만 이때는 저장된 자료가 아닌 이미 실행중인 항목의 값만 보여주기때문에 참고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가능성이 높은 경우다. 이 부분에서 살펴야 할 것은 비트다. 일단 진입경로를 알려드리자면,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시스템으로 접근을 하시면 된다. 조금 더 간단한 방법은 내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 > 속성 탭으로 진입을 해주어도 된다. 혹시라도 갖고 있는 MS Office와 운영체제의 비트가 동일한지를 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윈도우에서는 64bit와 32bit가 지원이 된다. 64의 체제가 조금 더 성능이 좋은데, 만약 MS버전과 상이한 경우 충돌이 발생하여 실행이 안될 수가 있다.

오늘은 필자와 함께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인, 스프레드 시트 유틸리티의 오류 해결책을 알아보았다. 사실 이 과정들이 백퍼센트 정답은 아닐 것이다. 워낙 방대한 부품과 운영체제로 관리되어 있는 기기인 만큼, 이유 자체를 모두 알려드릴 수 없지만 이번에 제시해드린 것을 모두 하더라도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둘 중 하나의 문제다. 컴퓨터의 사양이 부족하거나 혹은 해당 자료의 데이터양이 너무 많거나.

사실상 이 부분에서는 조금 더 상위라인의 Computer로 갈아타더나 반대로 용량을 조금 더 축소하는 방식, 혹은 좀 더 전문적인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것이다. 오늘도 필자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통해서 문의주셔도 된다. 또한 다양한 테크놀러지에 관련된 주제도 받고 있으니 여러 피드백을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