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더워져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가동시켰더니 고약한 냄새가 어디선가 납니다 집안 전체에 불쾌한 냄새가 퍼지는 것은 에어컨곰팡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서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우리집 에어컨...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에어컨곰팡이
커버를 열어보니 필터에 먼지가 자욱합니다 필터청소를 자주 해줘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보통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고 몇 년을 그냥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에어컨곰팡이가 심하게 보이지 않아서 다행인 것만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경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태의 에어컨을 계속해서 사용을 했다니... 여름이 되면 자주 찾아왔던 두통과 비염의 원인을 오늘에서야 찾은 것 같습니다 에어컨관련 뉴스를 보니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여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도 했답니다 장염의 원인 또한 음식이 아닌 이 에어컨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불쾌한 에어컨곰팡이 제거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벽걸이에어컨뿐아니라 천장형에어컨도 순식간에 깨끗해졌네요
이렇게 꾸중물이 장난아니게 나와버리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에어컨곰팡이를 이렇게 확실하게 제거하여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약품을 뿌리고 고압세척을 진행하면 냉각핀과 송풍팬, 그리고 내부 곳곳에 숨어있던 곰팡이를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도 동일하게 부품을 전부 분해한 후
시스템에어컨청소 전용가대를 설치한 후 친환경 약품 도포 후 고압세척으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분해된 모든 부품 또한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으므로 깨끗히 씻어주어야 합니다 온갖 에어컨탈취제와 세정제를 뿌려도 해결이 되지 않았던 에어컨곰팡이 제거를 확실하게 해결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에어컨곰팡이가 발생하여 지독한 냄새를 안겨주는 원인은 냉방 가동을 한 후 바로 전원을 꺼버리기 때문입니다 냉방 가동을 하면 목욕탕 천장에 물방울이 맺히듯히 냉각핀뿐 아니라 에어컨부품이 매우 차가워진 상태라서 물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에 콜라나 냉커피를 마실 때 표면에 물기가 생기는 것과 동일합니다 주변의 수분이 차가운 표면과 만나 액화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차가운 벽면이나 창문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도 같은 원리죠 곰팡이가 바로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에어컨 가동을 멈추기전에 최소한 20분 정도는 송풍모드로 물기를 없애주는 것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번씩은 쉽게 손이 닿는 곳의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사용량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필터를 확인하여 필터세척을 진행해주면 에어컨 오염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통풍과 환기가 더 잘되어 곰팡이가 발생안하도록 도움도 되고 냉방효율도 높아지며 잔고장도 예방할 수 있으며 전기료 또한 아낄 수 있습니다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에어컨곰팡이가 퍼졌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에어컨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무더위가 오기전에 미리 점검하여 불쾌한 에어컨곰팡이를 제거하여 상쾌하고 기분좋은 여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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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곰팡이 제거제 사용법 - eeokeon gompang-i jegeoje sayo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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