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눈 을 뜬다 - dodo nun eul tteunda

얼굴 감쌀 정도 빅사이즈 유행 # 얼굴을 감쌀 정도로 큰 사이즈가 대세
최근 몇 년간 렌즈가 큰 선글라스가 유행했지만, 올해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얼굴이 작은 사람은 절반 이상이 가려질 정도다. 그 중에서도 잠자리 모양의 ‘보잉’ ‘파일럿’ 스타일이 여전히 인기다. 복고적인 느낌을 주어 요즘 유행하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 또 길쭉한 형이나 둥근 형, 역삼각형 등 얼굴형을 가리지 않아 사랑을 받는다.
도도 눈 을 뜬다 - dodo nun eul tteunda
◇남성 역시 렌즈가 큰 선글라스를 끼는 것이 유행이다.

복고풍의 ‘도보여행자(wayfarer)’ 스타일도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인공 오드리 헵번이 쓰고 나온 커다란 선글라스를 떠올리면 된다. 그간 대부분 검은색 렌즈를 사용했지만 올해는 핑크와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와 크리스탈과 자개 등 색다른 소재로 개성을 뽐낸 것이 특징이다.
명품 선글라스 수입업체 세원ITC 정재랑씨는 “자외선과 햇살을 막기 위해 챙 달린 모자를 찾는 것은 옛말”이라며 “얼굴을 감싸는 빅사이즈 선글라스 하나면 강한 햇살에도 자신 있게 나다닐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안경테와 다리에 주목
선글라스 고르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렌즈가 큰 만큼 테와 다리도 굵고 커서 디자인과 장식이 눈에 확 띌 수밖에 없다.
올해 유행하는 선글라스는 브랜드 로고가 금은과 크리스탈, 자개 등의 소재로 새겨져 한층 고급스럽고 화려하다. 또 로고 대신 꽃이나 버클 등 눈에 띄는 장식을 붙인 선글라스도 등장했다. 재질도 한 가지에 그치지 않고 금속과 뿔이 어우러지거나 장식 부분에만 크리스탈이나 금속 등 다른 소재를 이용하는 믹스 앤드 매치 스타일도 늘었다.
화려한 선글라스는 무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브랜드들은 테와 다리의 디자인을 더욱 화려하게 하면서 소재의 무게는 줄여 가벼우면서 화려한 선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렌즈 색 선택하기
렌즈의 컬러도 색다르게 골라 본다. 검은색 렌즈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는 있지만 여름 패션 소품으로는 더워 보이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 컬러 렌즈를 선택한다. 녹색 렌즈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황색이나 갈색 렌즈는 신호등을 구별하기 좋아 맑은 날 운전할 때 적합하다. 붉은색 계통은 흐린 날 시야를 선명하게 해준다. 보라나 핑크 계통은 인공조명에서 눈부심 현상을 해결해 줄 수 있다. 파란색 계통은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시원한 느낌을 준다. 회색 계통은 눈에 부담이 적어 가장 무난하다. 단순히 자외선 차단용이라면 회색이나 녹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과 레드, 회색과 블루 등 두 가지의 색상을 넣은 콤비네이션 렌즈도 올해 유행 아이템이다.
# 눈건강은 잊지 말자
선글라스는 주로 패션 소품으로 인식되지만, 본래 기능은 눈 보호에 있다. 고를 때 디자인보다 먼저 렌즈 평면이 균일한지, 자외선이 어느 정도 차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렌즈 색깔이 짙으면 자외선은 잘 막아주지만, 동공이 커져 자외선 유입이 오히려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을 막아 주는 코팅이 돼 있는지, 케이스에 표기된 자외선(UV) 차단지수를 구입처에서 꼭 확인한다. 지나치게 싼 선글라스는 코팅 처리를 하지 않은 제품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헐값의 선글라스는 햇빛이 강한 날 썼다가는 눈이 나빠질 수 있으니 멋내기 소품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글라스는 자외선만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황사와 먼지도 막아주므로 외출할 때는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렌즈는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뒤틀리거나 표면이 변형될 수 있으니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자동차 실내에 넣어두지 않도록 한다.

권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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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항목 : 데몬슬레이어, 코믹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1.1.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 ¶

  • 존댓말 캐릭터에서 반말 캐릭터로 변했다.
  • 데몬포스가 아닌 베놈포스를 쓴다.
  • 쓰는 스킬들이 원작이랑은 딴판[3]
  • 원래 아카이럼이랑 친구 사이였단다.[4] [5]
  • 진지하던 원작 게임과는 달리 이쪽은 너무 방방 뛴다. "친구야, 가자! ^^" 하면서 웃질 않나, 까칠함이 더해져서 "이거 놔!" 하면서 손을 때려버리지 않나...
  • 원작보다 허세력과 중2력이 높아졌다..
  •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라는 사실은 원작과 똑같으나 검은 마법사의 제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2.비중의 변천사 ¶

등장 당시(40권 후반 ~ 50권 초반)에는 메르세데스와 함께 코믹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한 리얼 메이플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사실은 캐붕이 걱정되서 아연한 것이라고 카더라(…) 실제로 기존에 있던 도도 일행은 구 캐릭터, 데몬슬레이어와 게임 원작의 캐릭터들을 신 캐릭터로 구분한다.

하지만 막상 본편을 까보니 원작의 모습은 생김새 말고는 찾아보기 힘든 옹졸함과 반말을 쓰는 개그 캐릭터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허세를 부린다며 안티팬이 생기기도 했었다. 데몬의 포스가 사라졌어!? 그가 하는 짓마다 가만히 있던 도도와 메르세데스를 끌고와서 안습한 결과를 초례한 덕에 민폐 캐릭터의 자질도 역시….

여튼 원작의 쿨한 군단장 모습이라곤 날아가버리고 허세만 남은 빈 껍데기 모습에 많은 원작 팬들이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불쏘시개 취급했고 이는 굳이 데몬슬레이어 뿐만이 아니라 게임에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50권 초반, 오르카가 데몬슬레이어에게 다시 군단장으로 돌아올 것을 명령하고 데몬이 어쩔 수 없이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다시 돌아가자 개념 + 간지 + 비중 + 작화가 수직 상승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세 진영(루미델 제국, 세계수 형제단, 블랙윙)중 한 진영의 수장으로 비중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악역으로 돌아갔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이나 시크한 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줘 개념도 가졌다. 카오스 자쿰에서의 활약이나 루미너스에게 싸움에서 패배했지만 실질적으로 데몬이 루미너스를 이용해 먹고 혼자 멋있는 장면까지 다 가로챘다고 작중 인물의 언급으로 나온 것처럼 어쩐지 간지나는 모습만 보여줬다. 작화야 크게 무너지는 일은 없었으니까. 비중만으로는 페이크 주인공 도도와 진 주인공이라는 아루루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이런 점이 호감을 산 듯 초반에 있었던 안티팬들은 싹 날아간 상태.

즉, 두 번 배신하고 나니까 모든 걸 되찾은 사나이(…) 적이 된 아군 보정의 끝판왕.


3.1.48권 ¶

도도 눈 을 뜬다 - dodo nun eul tteunda

[PNG 그림 (Unknown)]



반응은 극과 극으로 으아니 나의 레전드는 저렇지 않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코메 치고는 볼만한 퀄러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취향문제인듯... 실제로도 작화가 상당히 볼만하긴 하다.특히 메르세데스가 이뻐 딱 세 컷 밖에 안나오고 마지막에 마족의 표식이 없어진걸 빼면...

등장은 거의 후반부(…)에 했으며 표지에 큼지막하게 나온것에 비해 등장컷은 고작 세 컷(그나마 한 컷도 뒷모습...)이다. 바우의 몸에 빙의한 땅의 신 가이아의 도움으로 에델슈타인 광산에 가던 도중 봉인에서 깨어난 데몬슬레이어가 울부짖는(…)모습을 보게 되고 깨어나자 마자 분노하며 봉인된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힘을 야금야금 빼앗아 간 괘씸한 놈들이 너네들이냐며 도도일행을 잡아먹을 것 같이 노려본다. 48권 출연은 이걸로 끝. 그래도 53권에서 두 번밖에 안 나오는 얘보다는 낫잖아


3.2.4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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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Unknown)]


도도 눈 을 뜬다 - dodo nun eul tteunda


대신 49권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중이 높아진다! 미리보기를 다 잡는 군단장의 위엄

[7]


원작을 분해해버리는 기존 코메와는 달리 원작과의 스토리는 꽤 비슷하다. 생일인 동생 데미안의 케이크를 사들고 가는 중이었으나 집에 도착하고 나니 가족들이 전부 죽어있더라~ 라는 상황(…) 그 후 격분한 데몬슬레이어는 바로 검은 마법사의 방으로 쳐들어가서 "내 동생을 해친 자가 검은 마법사, 당신입니까?!"

[8]

라고 소리친다.


죽고 죽여야 하는 이 세계를 떠나겠다고 할때 당신은 내 동생을 해치겠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걸 보아 가족이 죽고 난 후 배신이 아닌 그냥 검은 마법사 밑에서 나온 것 같다. 정작 동생을 해치겠다는 검은 마법사의 말을 데몬슬레이어는 단순한 엄포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남아일언중천금 확인사실로 검은 마법사가 배신의 끝은 파멸! 어린애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하자 그대로 이성을 잃고 검은 마법사에게 달려든다.

[9]

그치만 이쪽도 검은 마법사 솔플은 무리인지 발렸다.


다만 봉인이란 말이 나온걸 보아 포스 쉴드가 보호하기 위해 포스를 생성해 데몬슬레이어를 알 안에 넣은게 아니라 그냥 검은 마법사가 봉인에 가둔 것 같다. 데몬슬레이어가 봉인된 위치는 검은 마법사와 세계수 밖에 모른다고 한다고...그렇지만 세계수는 데몬슬레이어가 봉인 되었을때 매일 밤에 찾아와서 흡혈귀처럼네가 할말은 아니잖아 데몬슬레이어를 괴롭혔다고 한다.

[10]

그래서 슈미가 세계수의 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분노해서 베놈이니 베놈 포스니 듣도 보도 못한 괴상한 스킬들을 사용하며 도도 일행을 공격하지만 가이아가 대신 베놈을 빨아들였다. 대신 가이아는 그대로 증발하지만. 도적들의 베놈은 그저 그런 패시브인데 이건 대체 뭐죠 이걸 도적 스킬로 주세요 징징징

그리고 가이아의 도움으로 독 상태에서 빠져나온 도도는 그대로 데몬슬레이어에게 달려들고 둘이서 맞짱을 뜬다. 이때 도도가 하는 대사가 인상깊은데 "각오해라, 미친 박쥐!"(…) 그 둘을 이독제독(以毒制毒)의 방법으로 지혜의 눈이 부활한 슈미가 저지하고 흥분상태인 데몬슬레이어를 진정시킨다. 슈미의 설득으로 진정된 데몬슬레이어는 도도 일행에게 무례함을 사과하고 검은 마법사와 블랙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뒤 헤어졌던 아루루 일행과 만난 도도 일행은 다른 영웅들과의 연합을 제의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머릿수만 많아 봤자 번거롭기만 할 뿐이라며 곧바로 시간의 신전을 들이치자는 발언을 한다. 허세력 만땅


그리고 데몬슬레이어는 자신과 같은 군단장인 아카이럼과 시간의 신전을 빼앗기 위해 계획을 세울때 만들었던 마법진을 사용하여

[11]

곧바로 시간의 신전에 쳐들어가지만 도도와 데몬슬레이어는 차원의 틈

[12]

에 도착하고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망각의 길로 떨어진다. 999마리 퀘스트 안깨고 가다니, 쩌네여 근데 마법진이 2인용이라는 말과 함께 도도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행방은 신경쓰지 않는 뻔뻔함을 보인다!!

도도曰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데몬슬레이어曰 나, 인간 아니야. 마족이야(…) 혼혈이잖아

그러고는 여기서 이럴 시간이 없다며 자기네들이 차원의 틈에 들어온 것을 아카이럼도 즉각 눈치 챘을 것이며 도도에게 같이 아카이럼 레이드를 갈 것을 협박요구한다. 빡친 도도는 내 친구들을 미끼 삼아 신전 여기저기에 흩어놓고, 아카이럼을 혼란스럽게 만든 후 기습 공격하려는 거잖아! 하며 소리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오히려 폭죽을 터뜨리며 문제 다 맞추고 골든벨을 울렸다며 풍악을 울린다.(…)


[JPG 그림 (Unknown)]


뻔뻔한것도 유분수지. 도도는 더 이상 화내기를 포기하고 아카이럼 원정대에 합류한다...


한참을 차원의 틈 곳곳을 싸돌아다니던 중 도도가 지치는 바람에 나무그늘에서 좀 쉬다가고 쉬는 도중 도도가 호기심에 나무 안을 들여다보자 자신의 추악한 모습

[13]

이 보였다며 기겁하고, 데몬슬레이어는 아카이럼이 함정을 파놨다며 네가 본건 마족의 스킬인 소울 트랩이라고 한다. 원작 도입이 시급합니다 도도는 기분 나쁘다며 빨리 갈 것을 재촉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자기는 마족이라면서 빤히 아는 덫에 걸려들 것 같냐며 나무 안을 들여다본다.

[14]

나무 안을 들여다본 데몬슬레이어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나쁜 짓을 많이 참 했다며 회고(?)를 하고, 도도가 안절부절해서 괜찮냐는 말에 괜찮다고 답하지만...


…원작의 쿨한 이미지는 완벽하게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메르세데스와 아주 잘어울릴듯(…) 뭐 메르세데스도 이 코믹스 특성상 사이좋게 망가지긴 했다.


3.3.50권 ¶

49권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곧바로 도도에게 달려들어 프로레슬링에서 볼법한 기술(…)을 써서 붙잡아 놓으면서 "네 생명력은 한숨도 남김없이 내게 흡수되어 소중한 데몬포스로 바뀔 거야"라는 말을 한다.한번의 원작파괴가 엄청난 막장이 되느니라

그렇지만 도도가 달의 빛을 받아 라이칸스로프의 힘(…)으로 데몬슬레이어를 엎어버리고 너님이 마족이면 나도 늑대 기운을 가진 마족임!라면서 크르릉 거리지만 일어난 데몬슬레이어는 위에서 마찬가지로 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아까 아카이럼에게 낚여 정신줄을 놓아버린건 네 몸속 늑대인간의 기운을 끌어내리기 위한 쇼라고 한다.결국 독자들도, 위키니트들도, 아카이럼도 다 낚였다


여차여차해서 도도와의 충돌이 끝난 뒤 또다시 아카이럼의 제단으로 출발하지만 어느정도 걷던 도중 멈춰서 친구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 친구는 오래 전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에 대한 모반을 결심했을 때, 영웅들 가운데 은밀하게 자신의 뜻을 전한 적이 있었고

[15]

다행히 데몬슬레이어를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었고 그 이후 단 한 번 만났지만 흔들리지 않는 우정을 쌓았다고....


데몬슬레이어의 채널링을 통해 아카이럼의 제단 입구로 도착한 메르세데스를 보고 데몬슬레이어는 메르세데스를 여황 폐하라고 부르고, 메르세데스는 데몬슬레이어를 보고 데몬슬레이어 님이라고 부른다.


3.4.51권 ¶

도도 눈 을 뜬다 - dodo nun eul tteunda

[PNG 그림 (Unknown)]

그렇게 데몬슬레이어는 메르세데스와 도도와 아카이럼을 치러가게 되고 아카이럼과 만나게 된다. 아카이럼에게 시간의 신전을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분노한 아카이럼의 마술때문에 메르세데스와 함께 개구리로 변하게 되고 아카이럼의 뱀에게 도망치게 되는 신세가 된다.

개구리에서 다시 돌아와 아카이럼에게 사기를 친 후 계획도 제대로 세워놓지 않고 도망치려 하는 모습을 보여 도도에게 어그로를 끌게 된다. 메르세데스가 데몬슬레이어에게 실망해 떠나고, 도도도 떠나려 하자 붙잡으며 자신은 이젠 혼자 싸우고 싶지 않고 자신은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검은 마법사와 혼자서 싸울때 두려움을 느꼈다고 도도를 설득하나 네가 변하지 않는 한 그럴수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이에 어떻게 해야 변할 수 있냐며 절규한다. 활약은 적고 개그캐 정도로만 나온다..


3.5.52권 ¶

52권에 이어 계속 도도 뒤를 졸졸 쫒아다니다 도도가 다시 시간의 신전으로 가면 함께하겠다고 하자 알겠다며 다시 신전으로 간다. 그러다 주카를 만나고 슈미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17]

로 향한다.


3.6.53권 ¶

크리스탈 가든에서 슈미가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안 도도가 혼자서라도 오르카를 쫒아가려 하자

[18]

소중한 이를 잃는 기분을 이해한다며 돕는다.


둘은 오르카의 배에 숨어들고, 블랙윙의 변신술사 바로크를 만난다. 바로크가 오르카에게 죄를 지어서

[19]

'아스완'으로 가서 힐라에게 붙으려고 한다고 하자 함께 행동하기로 하고, 배의 수색 때문에 잠시 작은 배에 타고 있다 오르카의 배가 멀어져가는것을 보고 따라가다 방어 결계에 갖혀 버리자 곧 그 결계가 검은 마법사를 보호하기 위한 결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데몬슬레이어를 보고 오르카가 얼굴을 붉히는 묘사가 나온다. 아무래도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하는 모양…이 아니라 실제로 반했다.


3.7.54권 ¶

오랜만에 오르카와 만나 대화를한다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것에대해 말하는 오르카에게 자신은 사랑하는 가족을 믿고 따르던 보스에게 잃어 지옥을 겪었다며 분노한다 이에 오르카가 당황하며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습격한것은 아카이럼이 한것이라 말하는 오르카에게 자신도 개인적으로 그 일에대해 조사해 그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하면서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이 데몬의 집을 습격한 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아카이럼이 한짓을 눈감아 주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혼자서 검은 마법사와 싸워봐서 1대1로 이기는것은 불가능한것은 알지만 친구들을 모와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할거라 말한다 그런 말도안돼는 꿈을 꾼다고 비웃는 오르카에게 너는 검은 마법사의 부하 답지 않게 약자의 고통에 슬퍼하는 착한애하며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자고 권유하나 오르카에게 데몬슬레이어 네가 변했듯 나또한 변했다는 말을듣는다.


3.8.55권 ¶

오르카로부터 검은 마법사가 데몬슬레이어를 군단장 최고 지휘관 '그랜드 커맨더'에 임명했다는 것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왜 하필 나를 임명했는지 모르겠다는 데몬슬레이어의 반응에 오르카는 신경질을 내며 부귀와 권력을 탐하는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진심으로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하고 검은 마법사의 이상인 절대권력에 의한 평화와 발전이라는 이상을 따랐던 것은 너라며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닥달한다

오르카 아카이럼 힐라를 상대로 도도와 함께 이길 수 없어 오르카가 가지고 있는 암리타의 일부를 이용해 슈미를 살리기위해 어쩔 수 없이 검은 마법사의 편으로 돌아간다(...).


3.9.56권 ¶

이때부터 데몬슬레이어의 허세가 많이 줄어들고 개념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적이 된 아군 보정

타락한 여제를 저지하고자 에레브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세계수 형제단과 루미델 제국이라는 익숙한 얼굴들을 보지만 단 한 명, 의문의 호브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며 낯설어 한다.

이후 여제를 막기 위해 팀을 맺고 돌파하지만 막상 여제의 다크 제네시스를 맞고 나가떨어진다. 원작 게임의 데몬슬레이어 성능은 그야말로 여제 킬러 그 자체인데 아이러니한 상황. 여제에게 패배하고 돼지가 되는 굴욕까지 겪지만심쿵타락한 여제가 본 모습으로 돌아오고 메이플 월드를 떠나자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모든 사건 종료 후 처음 에레브에서 본 낯선 호브의 정체를 간파하는데 그 호브의 정체는 바로 샤모스로 데몬슬레이어의 사숙. 샤모스는 늘 2인자였던 자신의 처지가 싫었다는 이유로 카오스 자쿰을 부활시키려는 장대한 포부를 밝히고 데몬슬레이어는 그것을 저지하려들다 실패한다.

카오스 자쿰을 막기 위해 엘나스 산맥 눈 골짜기로 원정을 계획하고, 승리하면 친구들 곁으로 돌려보내 준다는 조건으로 주카와 카이린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56권은 끝난다.


3.10.57권 ¶

큰 비중은 없긴 한데, 카오스 자쿰을 막으려고 아카이럼, 오르카 힐라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엘나스를 나아갔다. 힐라와 오르카에게 주카와 카이린을 놓아주기로 했다는 사실떄문에 마족이면서 커맨더는 너무 착해빠졌다고 까였다. 협곡을 지나다가 호브족의 습격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이후 힐라가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자고 하자 오르카가 장난인줄 아냐며 싸우자 저지한다. 이후 입구가 협곡뿐이냐고 묻고 그렇다고 대답을듣는다 엘나스에서 제일 높은 산맥인 데스월을 넘겠다고 하자 오르카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식겁한다. 협곡을 넘어갈떄 아카이럼에게 지휘를 맡긴다 그밖에도 데몬어벤져라는 사촌 동생이 등장(…)
결국 협곡을 넘는데 성공 데몬슬레이어의 기습에 혼란에 빠진 호브족을 아카이럼이 공격해 승리하며 그 광경을본 오르카와 힐라는 이제 블랙윙 마스터와 언데드 마스터라는 지위는 별볼일 없을거라 생각하며 데몬슬레이어 덕분에 해이해진 블랙윙의 기강이 잡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3.11.58권 ¶

주카, 카이린과 함께 기어코 카오스 자쿰의 재림을 맞이하고 '마계의 룰'에 따른 결투를 사모스에게 제안한다. 마계의 룰이란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부하가 되어 영원토록 충성을 다하는 것뿐이라고.

[20]


3.12.59권 ¶

카이린과 주카가 자쿰의 팔을 상대하고 데몬슬레이어는 카오스 자쿰의 본체와 싸우게 된다. 샤모스는 자신이 직접 태양이 되겠다며 진짜 태양으로 변하고 중력에 의해 태양에 끌려가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별을 좋아했던 동생 데미안 덕분에 어느정도 별에관한 지식을가지고 있어 별은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 짧다는 점을 이용해 샤모스를 도발해 자승자박으로 몰아넣어 패배시킨다.

이번 결투가 금세기 마계 결투 평점 1위에 오르면서 데몬 더 그레이트라는 유치한 칭호도 획득. 승리를 만끽하고 호브족을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3.13.60권 ¶

엘나스 원정 이후 병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기세를 몰아 메이플 월드를 정ㅋ벅ㅋ하자는 오르카와 아카이럼의 말에 지금은 두 세력을 이간질시켜 둘 중 하나가 사이가 멀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공격은 그 다음이라며 대기한다.

그러면서 오늘은 죽은 동생인 데미안 생일인데 검은 마법사를 따를 당시엔 전쟁터를 해매느라 변변찮은 생일 준비 한 번 못해줬다며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생일을 챙겨주고 싶다는 이유로 오르카에게 케익 한 개를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 직후 마혈의 기운이 이상해지고 죽은줄 알았던 동생인 데미안이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광경을 본다.

데몬은 울먹거리며 다가가지만 데미안은 쿨하게 친한 척 하지 말라며 담을 쌓으며 데몬에게 검은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고 어머니는 루타비스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등 데몬을 무능하다고 조롱한다 너무나도 달라진 태도에 데몬슬레이어는 데미안이 변했음을 느낀다.


3.19.66권 ¶

리프레를 정복하기 위해 마지막 총공격을 하며 루미너스와 맞붙는다. 둘의 승패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쟁의 결과는 루미너스 승리.

이후 루미델 제국에게 붙잡힌 언데드 군사들을 버려두고 갈 수 없다는 힐라를 위해 루미델 제국으로 찾아와 포로를 풀어주는 대신 자길 포로로 삼아달라는 조건으로 허락해 달라고 하지만 루미너스는 루미델 제국에 포로는 필요없다며 그를 풀어준다. 델리키는 그 소식을 듣더니 데몬슬레이어는 루미너스를 이용한 것이라며, 한순간에 루미너스를 조연으로 만들고 자신이 주인공이 된 교활한 녀석이라고 폭풍 디스한다.

포로들을 되찾은후 알리샤의 초청으로 루타비스에와 알리샤에게 어머니는 잘계시냐고 안부를 묻지만 알리샤가 당황하며 데미안이 잘못알고 있다며 루타비스에는 안계시지만 검은 마법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을 듣는다 이떄 갑자기 반반이 당황하며 알리샤에게 무슨 말을하자 알리샤에게 무슨일이 생겼냐고 묻자 륀느의 아이들이 거울세계를 탈출했다는 말을듣고 륀느가 봉인에서 풀려나는것을 막으러 간다


3.20.67권 ¶

루미델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힐라가 충격으로 앓아눕자 힐라게 병문안을 간다 데몬슬레이어에게 자신은 아스완에서도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지하세계인 아스완에서 유일하게 밤하늘을 볼 수 있는곳으로 가난이 싫어 고향에서 뛰쳐나온 애기를 하며 고향의 밤풍경을 그리워한다 그런 자신을 위로한 데몬슬레이어에게 감격해 당신같이 착한 분이 왜 검은마법사님을 따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언데드군단을 지휘권을 데몬에게 넘겨준다

힐라의 병문안이 끝난후 샤모스가 나타나 "네 목표가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리는게 맞긴 맞느냐? 그런데 어째서 꼬맹이들을 막으려는 거지? 세계수와 함께 검은 마법사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던 륀느가 부활한다면 네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텐데..."라는 말을하자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기 전 메이플월드에 누가 있었죠? 세계수와 륀느입니다 사랑과 평화? 멋진 말이죠 하지만 그것이 검은 마법사를 물리쳐 주었습니까? 몬스터들을 막아 주었냐고요! 세계수와 륀느는 잠꼬대처럼 사랑과 평화를 중얼거렸을 뿐 고통받는 메이플월드 사람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계수와 륀느가 검은 마법사의 탄생을 도운 셈입니다 이제 제가 왜 륀느를 호랑이에 비유한 건지 아시겠습니까?"라 답한다. 이떄 갑자기 윌이 데몬일행에게 나타난다 윌군단장이라고 말하는 아카이럼과 오르카를 보고 데몬슬레이어가 윌이 누구냐고 묻자 데몬슬레이어가 봉인당한후 검은마법사가 군단장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윌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이 알파와 베타에게 패해 거울세계의 관리자의 자리를 피엥에게 빼앗겨버려 피엥이 거울세계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거울세계의 능력인 메이플월드의 어떤것도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아스완을 침공할것이라는 사실을 충고한다.

결국 거울세계의 힘으로 베껴진 아스완의 함선을 이용해 아스완을 점령한 제로와 사막 한복판에서 결투를 벌인다

코메 설정상 아기였던 알파와 베타를 윌이 급성장시켰던 탓인지 싸우면서 속으로 알파와 베타를 귀엽고 깜찍하다고 평했다.맞는 말이야 허허결국 신의 아이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나 알파가 괴로워하자 괜찮냐고 묻는다 베타가 자신들은 거울세계에 나온뒤로 자신들은 두통을 앓고있다고 말한다 그런 알파와 베타를 데몬슬레이어는 그냥 놓아주나 아무리 어린아이라 하나 적을 놓아준것을 후회하고 알파와 베타를 추격하기로 결심한다.


3.21.68권 ¶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휘를해 제로군의 공격으로부터 함선 병력의 반을지키는 활약을 한 윌을 칭찬한다

데몬슬레이어에게 제로 반란군을 물리치고 아스완을 되찾을 계획이 있다고 말하는 윌에게 방법을 물어보나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자신의 계략은 데몬이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속이고 이간질시키는 것으로 못마땅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말한후 성공할 자신이 있냐는 말에 자신감을 보이자 윌의 계획을 채택한다. 결국 윌의 계획이 성공해 아스완을 되찾았으나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긴게아닌 속임수로 이긴 사실에 찜찜해하며 포로로 사로잡은 베타를 감옥에 가두지 않고 손님방으로 보낸다

자신을 찾아온 데몬에게 누굴 원망해야 할까 교활한 윌 우릴 속인 거짓말쟁이 힐라 멍청하게 속아넘어간 알파 우물쭐물하다 같이 속은 나 내가 증오할 대상은 이 치사한 작전을 총지휘한 데몬슬레이어 바로 당신이라고 약한 상대를 상대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속임수로 상대방을 쓰러뜨린거냐고 분노하며 륀느의 이름을 걸고 데몬슬레이어를 쓰러뜰릴거라며 맹세하는 베타에게 지금 바로 복수하라고 도발한다 도발에 넘어가 자신을 공격하는 베타를 간단하게 쓰러뜨린다 알파는 포위를 뚫고 탈출했다 어딘가에서 힘을 길러 나타날 생각이겠지라 말하자 그 말을듣고 나도 널 쓰러뜨리고 여길 나갈거야라 말하는 베타에게 너희들은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지 않아 이런 간단한 방법에 패했고 자신들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싸울 체력이 없어 자신들에게 복수도 하지 못할거라 충고후 밖으로 나간다

그후 군단장들과의 회의에서 오시리아를 정복하기로 한다 루미델 제국이 자신들을 방해하고 완전히 루더스 호수를 제압하기 전에 힐라의 요청으로 스카 용병단을 이용해 루미델 제국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누가 썼는지 맞춤법이 엉망이다.

3.23.70권 ¶

일을 하느라 사흘째 밤을 세워서 피곤해 죽겠는데 베타가 부르자 오르카가 말리지만 간다. 근데 가는 도중에 쌍코피를 터뜨리고(...), 베타와의 싸움에서 간단히 이겨 버리고 베타에게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조금만 있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방이 너무 좁아서 실력을 키울 수 없다는 베타의 불평에, 베타의 요청을 들어주고 자신의 방도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헉?! 와 X발 잠깐만
베타가 늦은 밤 자신을 죽이려 하지만 피하고, 도리어 베타가 잠들자 베타를 침대에 눕히고 나간다.
그리고 깬 베타의 말을 씹고 베타에게 응징당하고(...)아루루를 '도마뱀의 꼬리'라 칭하고 베타를 블랙윙 친위대에 보내라 한다.

3.24.71권 ¶

나오진 않고 알파의 과거 회상, 힐라의 언급,

[21]

델리키와 아루루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델리키는 데몬슬레이어를 검은 마법사로부터 많은 능력을 물려받았고 따뜻한 포옹력을 지녔다고 하고, 아루루는 생긴 것과 다르게 섬세하다라고 디스했다(...) 피부색이랑 문양 날개 때문에 그렇지 생긴 건 잘생겼잖아


3.25.72권 ¶

루미너스가 흑화한 걸 감지하고 메이플월드를 휩쓸 전쟁의 기운을 예감한다. 베타에게 자신의 곁에 남으라 하고, 베타는 데몬슬레이어에게 반한 상태.. 얼굴이 빨개진 걸 보면. 바로크에 이어 적에게 반한 2번째 인물 베타...(그것도 철천지원수한테 반해버림)마성의 인기남 그런데 분량도 적은데 대부분의 컷이 복붙이다(...)~~코메작가 이걸그냥


3.26.송맛사 ¶


책 페이지 하단에 보면 '송맛사'

[22]

라는 캐릭터들끼리 대화하는게 있는데...데몬슬레이어는 계속 도도타령만 한다. 같은 전사라서 통하는게 있는건가...

데몬슬레이어 曰 조짐이 보인다. 도도가 눈 뜰 조짐…. 하지만 결국 안 뜨는구나
도도 曰 너 자꾸 내 눈 작다고 놀릴래? 까불면 맞는다!

데몬슬레이어 曰 답답해서 못 참겠다, 도도 즉각…!
도도 曰 즉각 뭐? 싸우자고?
데몬슬레이어 曰 눈을 떠라

본편처럼 개념이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언행은 같다.

52권부터 투트랙 시스템 때문에 송맛사는 사라지게 되었다.나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