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퀘스트 세니카 - deulaegonkweseuteu senika

성룡은 진엔딩에서 복선을 남기지요.. 언젠가 암흑이 자신을 삼켜버릴 수도 모른다는..

즉, 이 성룡이야 말로 드퀘1의 용왕으로 이어지는 존재입니다.

1의 용왕은 3에 나오는 용의 여왕의 계란에서 탄생했을 거라 보구요.

3의 용의 여왕이 설정상 고대 용의 후예였으므로 더더욱이..

그리고 로슈와 세니카의 세계는 드퀘3의 세계로 연결됩니다.

엔드롤에서는 무사히 과거로 돌아간 세니카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소름돋는 엔딩의 마지막부분.

그렇습니다 주인고의 어머님이 주인공을 깨우는 드퀘3의 도입부로 연결이 되지요..

아시다시피 로슈의 모습은 드퀘3의 주인공과 똑 닮았습니다.

즉, 로슈와 세니카의 자손이 드퀘3의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들은 아닙니다. 왜나면 오르테가라는 존재가 3에서 나오기 때문이지요..

스토리 자체는 11-3-1-2입니다.

용자 로토의 칭호는 아시다시피 드퀘11의 주인공이 로토제타시아의 용자라는 칭호로 후세에 전해진것이구요.

드퀘11에는 패러렐월드가 5개 존재합니다.

1. 베로니카가 생명을 잃은 세계에서 과거로 돌아간 것

 - 이 세계에는 주인공이 없으므로 용자가 없습니다.

2. 베로니카가 구해진 세계(진엔딩)에서 용자의 문장을 세니카에게 넘기고 용자가 없어진 세계

3. 세니카가 과거로 돌아가서 로슈가 살아있는 세계->드퀘3의 세계로

4. 과거에 사신 니즈제르파에 의해 멸망되고, 성룡이 없는 암흑의 세계(성룡이 과거로 돌아가기 전의 세계

5. 베로니카가 생명을 잃은 세계에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은 경우(선택지에서 아니오를 선택)

 - 주인공이 남아있고 용자도 존재하는...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되는 것은

용자가 존재하고 있는 세니카가 로슈를 구한 세계가 로토3부작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진엔딩에서 세니카가 로슈와 만나고 그리고 그 뒤 '일어나렴:드퀘3의 오프닝'으로 이어진 연출을 봤을땐.. 맞는 것 같습니다)

한편, 용자의 힘이 없어진 세계(드퀘 11의 주인공이 모험한 세계: 용자의 힘은 세니카에게 패스됨)는 드퀘 4,5,6의 천공시리즈로 ㅇ녀결 된 것은 아닐런지

성룡의 모습이 천공시리즈의 마스터드래곤의 모습과 닮아있기 때문이죠. 이 마스터 드래곤의 설정도 천공성에 있었다고 하는데, 생명의 나무가 천공에 있었던 점과 연결됩니다..

결론으로, 드퀘11이 모든 작품의 원점이라는 위치에서 보자면

로슈의 세계->시간을 거쳐서 로토3부작으로

드퀘11의 주인공의 세계->시간이 흘러 드퀘6로부터 이어지는 천공시리즈로..

하나 더 알아보자면, 시리즈에 종종 나오던 라의 거울(11에서는 라의 물방울과 야타의 거울) 그리고 마메이드 하프 등.. 드퀘의 독자적인 요소가 천공시리즈에 한해 나온 것을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어떨까요. 정말 파도파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