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아파트 - busan sinhonbubu siljongsageon apateu

그것이 알고 싶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1. 사건 개요

간단한 개요부터 설명하면 이렇다. 먼저 남편쪽에서 찾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한 남편쪽에서는 어떤 도움이나 인터뷰를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편가 아내가 사라진 뒤 아내 쪽에서 실종신고를 했고,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남편의 전 여친이 노르웨이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령을 내렸지만, 전 여친은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 귀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뭔가 냄새가 많이 나는... 전반적으로.. 남편 쪽... 은 이상하리 만큼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 사건을 들여다 보자.

일단 이 여성분을 잘 봐주십시오. 현재 부정화학한 이유로 인해 실종된 상태입입니다.

<부산 신혼 부부 실종사건>을 검색하면 얼굴이 뜰겁니다. 

이름 : 최성희

최성희

부산 광안동 실종부부를 찾습니다.

남편 전민근 / 아내 최성희

남편 최민근은 신장 183cm, 건장한 체격에 안경 착용

아내 최성희는 신장 160cm, 50kg, 약간 통통한 체격

[부부를 찾는 경찰서 포스터는 이곳에서 확인 바랍니다.]

2. 사건 과정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의 어느 아파트에서 30대 신혼부부가 사라졌다. 그들은 결혼한지 6개월이 지나가는 신혼 부부였다.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차근차근 사건 속으로 따라가 보자. 
2015년 5월 27일  두 사람은 결혼을 한다. 둘 광안리에 신혼집을 틀었고, 그렇게 6개월을 살았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2016년 5월 27일 토요일, 밤 10시쯤 실종자인 아내 최성희는 아이들에게 연극 지도를 한 후 마트에서 간단한 먹을 거리를 사서 집에 들어온다. 남편 전씨는 5시간 후인 28일 새벽 3시에 퇴근해 집으로 들어온다. 남편은 그 동안 운영하는 식당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 장면은 엘리베이터 CCTV에서 발견된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여기까지... 그다지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이상한 일이 그 후에 발생한다. 

최성희 씨의 시아버지가 전화를 하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이상하게 여긴 그는 경찰을 대동하고 광안리 아이들의 집을 찾는다. 그렇게 사건은 시작된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최성희 씨가 좋아하는 강아지만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다. 

탁자에 최성희 씨가 마트에서 구입한 과자 봉지가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유서나 싸운 흑적, 혈흔 등 이상한 기운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연극 배우 최성희를 찾습니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주민들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렇게 감쪽 같이 사라졌는지... 살아만 있어도 좋겠다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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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라 진후, 2년이 넘도록,, 지금은 3년이 넘어간다. 두 사람은 아직도 아무런 소식도 없다. 남편도,,, 최성희 씨도.. 수많은 의혹만 남 긴체....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2016년... 서른 넷의 나이로 실종된 최성희 씨

그는 배우였고, 효녀였다. 최성희 씨의 부모는 그가 착했다고 한다. 

연극 관계자들도 총망 받는 배우였고, 성실한 배우였다고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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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희가 타고 다니던 아반떼도 아직 주차장에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남편 휴대전화가 꺼진 위치가 부산 기장읍 교리 마을이었다.

시간은

2016년 6월 2일 시간은 08:48

더 이상한 것은 최성희 씨 휴대전화가 꺼진 위치

2016년 6월 2일, 21:54

서울시 강동구 어느... 지역

그럼 두 사람은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기장읍 교리로 이동했다. 곧바로 서울로 올라갔다는 말이 된다. 

강동구 천호동... 이곳은 친모인 임씨의 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남편은.. 친모의 집에 간 것일까?

CCTV에도 보이지 않던 두 사람. 아파트 안에도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하, 엘리베이터, 주자창까지.. 어느 CCTV에도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 어디로 나간 것일까? CCTV 사각지대로 빠져나갈 수 있다지만 그것도 이상하다.

이 아파트는 계단을 통해 빠져 나가면 CCTV를 통하지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이 하나 있다. 비상 계단을 통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했을까? 경찰은 회의적으로 보았다.

CCTV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역이 존재했던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두 사람은 15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와야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이상한 행동이다. 결국 두 사람은 계단을 통해 내려왔고, 사각지대를 통해 아파트를 빠져 나온 것이다. 

다시 최성희 씨가 귀가한 시간을 들여다 보자. 최성희씨가 지도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시간은 

2016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10시이다. 남편은 그 다음 날인, 5월 28일 새벽 5시...

그런데 시간을 보자. 남편의 휴대폰이 꺼진 시각은 2016년 6월 2일 시간은 08:48 이다. 그리고 최성희씨의 휴대폰은 그날 저녁 서울이다. 

자,,, 다시 그런데 이상한 점은 최성의 시아버지가 아파트에 들어와 상태를 보았을 때, 탁자에 마트에서 사온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생각.. 생각... 만약 두 사람이 아파트를 나온 시각이 언제일까? 

5월 28일.. 일요일? 아니면 그 다음 날?

남편의 핸드폰이 잡힌 것은 28-29-30-31- 그리고 6월 1일.. 다음 날인 6월 2일 목요일이다... 

무려 6일 지난 날이다. 6일이 지났는데... 아파트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식탁에 장봐온 것이 그대로 있다. 

만약... 좀더 생각해 본다면 두 사람이 집을 나선 것은 5월 28일이나... 29일 일 수있다.

나 흘뒤....

나 흘뒤는 언제일까? 5월 29? 30? 좋다. 30일로 잡아 보자. 아버지는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다 찾아오게 된다. 그러나 집은 텅텅 비었고,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5월 28일 23:56 문자가 온다.

조연출: 내일 밤에 공연 연습 있습니다. 

그 때 최성은 이렇게 답장을 한다. 

최성희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아."

5월 28일 23:56 / 시간을 보면 즉각적으로 반응한 문자이다. 이 날은 일요일, 집으로 귀가한지 하루가 지난 다음 날이다.

그런데 이틀 뒤, 그러니까 5월 20일 수요일

최성희 씨의 핸드폰에서 극단에 문자가 보내진다.  

"제 상태로는 공연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난번처럼 사고를 쳐서 또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공연에 대해서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한동안 어떤 연락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구나.. 할 수 있겠지만 매우 이상한 문자였다. 

최성희 씨가 사용하는 말투가 아닌 것이다. '같아요'가 갑자기 '같습니다. '했습니다'로 바뀐 것이다. 매우 정중하고, 사건을 기술한 것처럼.... 바로 이 문자가 온 시기는 이미 최성희씨가 사라지고 남치된 후로 본다.

남편이 보낸 문자...

남편..? 동업자에게 
"내가 해결해야만 하는 사건이 있다"
5월 29일 동업자에게 
 "한달에서 두달 정도 못 나갈것 같다."
6월 2일 부친에게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진 문자들은 한결같이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의아하다. 모두가 최성희씨가 사용하지 않은 투인 것이다. 결국 이 문자들은 최씨가 직접 보낸 것이 아닐 것이다. 경찰들도 그렇게 본다.

5월 31일 남편과 통화한다. 

최성희 씨에게 전화 했지만 꺼져있었다. 그리고 남편에게 연락하니.. 남편은  

'성희가 약 먹는 건 아시죠?

약을 먹어서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고...

사람들은 생각했다. 최성희 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약을 과다 복용한 것 같다고.. 그러나 이상했다.

남편과 통화 했는데.. 위치 추적을 하니 집 근처가 나왔다. 또한 근처 병원에 입원 했다고 했지만 근처 병원 어느 곳에도 최성희 씨가 입원한 흔적은 없었다. 

최성희 씨는 예전에 우울증을 앓아 처방 받고 약을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이것도 누군가의 조작일 수 있다고 말한다. 

남편이 거짓말을 한 것일까? 그럼 왜 한 것일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의혹은 점점 증폭된다.

시아버지가 실종 신고를 한다. 최기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갑자기 돌변한다. 전씨 부모는 아들의 실종 이후 다른 곳으로 이사까지 간다. 이것도 정말 이상하다. 왜 이사를 갔을가? 왜 아들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일까? 시청자들은 남편의 부모도 이 시간의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6월 5일
최씨의 부모는 실종 신고를 하려고 갔는데.. 벌써 5일 전에 실종 신고가 되어 있었다. 사돈들에게 항의하자. 
"돌아올테니 기다려보자"라고 한다. 그러나 돌아오지 않았다.

3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최씨의 부모와 전씨 신상을 공개하게 된다. 신상이 알려지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배경 속에는 혹시 최씨가 살해 당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한 여인의 등장

남편의...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남편은 항상 휴대폰이 두 개 였다고 한다. 하나는 뒷방에 두고 그 여자?하고만 통화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그 여자??? 누굴까?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용의자 장씨...

경찰은 장씨를 주목했고, 노르웨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인터폴에 수배령을 협조부탁한 상태다.. 장씨.. 그녀는 누구일까?
장씨는 전씨의 고교 첫사랑이었다. 집안 반대로 둘은 헤어진다. 2004년 장씨는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하지만 한달 만에 헤어진다. 전씨는 장씨와의 이별로 힘들어 하던 차에 아내 최씨를 처음 만나지만 헤어진다. 아내 최씨가 우울증을 진단받고 자살시도를 한 것을 그 때 이후이다. 전씨는 최씨에게 다시 연락하고 결국 결혼하게 된다. 
실종 전... 장씨와 전씨를 통화를 자주했고 전씨는 힘들어 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내인 최씨를 바꾸어 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 이전... 
전씨는 장씨가 이혼 소송 중일 때 세상과 인연을 끊고 1년 동안 사라진 적이 있었다. 
장씨는 두 번째 결혼을 하고 2014년 노르웨이로 떠난다. 아직 장씨는 결혼해 있는 상태다.. 누구와 결혼을 했을까? 
그러다 장씨의 딸이 사망한다. 그 때부터 갑자기 장씨는 전씨에게 이상한 문자를 보내기 시작한다. 또한 최씨에게고 보낸다. 결혼 두 달 전부터 보냈다고 한다. 
최씨가 폰번호를 바꾸어도 어떻게 알아냈는지 다시 전화하곤 했다. 결혼 할 때.. 경호원을 배시킬 만큼 위협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장씨의 오빠는 정씨와 전씨가 2015년 10월이 마지막 연락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전씨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만나주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당시 장씨가 부산 원룸에 있을 때 목을 조른 적도 있었다고 한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그러나... 이상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다. 

5월 5일 사건이 일어나기 3주 전... 장씨가 한국으로 혼자 입국한다. 그리고 14일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5월 27일 최씨 귀가, 5월 28일 남편 전씨 귀가... 그리고 31일.. 부부 실종.....? 너무나 의아하게 입국과 부부 실종과 출국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2015년 숨진 딸을 애도하기 위해 장씨는 남편보다 일주일 전에 입국한다. 그리고 오직 현금만을 사용한다. 또한 이동 수단도 오직 버스만을 사용한다. 찜질방과 모텔에서만 잠을 잤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생활반응 자체를 최소하 시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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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월 7일 윤씨 부부는 함께 출국한다.

원래 정상적인 출국 날짜는 6월 20일 이었다고 한다. 갑자기 일정을 바꾸어 출국한다.

그러니까 장씨는 5월 5일- 6월 7일짜기 한국에 머물렀고,

장씨의 현 남편은 5월 14일 입국해 6월 7일 함께 출국한 것이다.

장씨는 한국에 들어와 부모.. 형제자매.. 친구.. 어느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혹시 모르지.. 누군가와 길거리 전화로 했는지... 

장씨를 만나기 위해 노르웨이로 향하는 그알팀.. 

그러나 이사가고 없다. 또 찾고 찾아 현 장씨의 남편을 만나지만 불쾌하다며 거절한다. 

2017년 8월

경찰이 나서서 노르웨이에 있는 장씨 체포. 적색수배발령을 통해... 

그러나 변호사를 통해 귀한 거부 상태...

남편 또한 아무말 없음... 

2019년 노르웨이 법원은 장씨를 피의자로 특정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어가 부족하다면 한국 정부(법무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불승인 결정을 한다. 경찰은 올해 다시 인터폴에 요철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또 거절 될 수도 있다. 
그알팀은 2차로 다시 방영... 전씨의 모친과 함께 노르웨이로 갔지만 장씨는 경찰에 신고하여 48시간 접근 금지명령을 내림... 전씨 모친도 허탈감을 느끼고 위경련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 사항... 전씨의 부모는 이혼과 별거.. 노르웨이에 간 모친은 친모이다. 친모의 입장에서.. 장씨가 아들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고 한다. 

이상한 점

하나..

실종된 딸을 찾는 최씨 부모. 그러나 남편 전씨의 부모들은 이상하리만큼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알팀과 만난 시어머니..
"어딘가에 잘 있으리라고 믿는다" 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다. 
시어머니 경찰조사 받으면서
"내 행동이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며느리에게 아들이 해코지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들은 그런 성격이 아니다"

시아버지

"며느리는 평소에 어디 먼데 가고 싶어했으니 뭐 절 같은데 들어가지 않았겠습니까. 난 우리 아들 보호를 해야겠습니다"

며느리가 어디를 간다는 말이며, 아들을 보호한다는 말은 뭘까?

둘..

나가면서 노트북과 여권이 사라졌다.

셋..

CCTV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동일 아파트 내에서 살해 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근거가 없다. 

[ 출 처 ]

*상당 부분을 나무위키[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에서 가져왔다.

*SBS 유투브 에서 인용하고 가져옴

"사라진 연극배우 최성희를 찾습니다".. 흔적 없는 증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 SBS / 보이스V X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국민일보.. ‘공개수사 전환’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재구성… 남편의 수상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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