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음 5번 모니터 - bipeueum 5beon moniteo

바로 전에 올린 위 컴퓨터이다. 근데 일주일 뒤에 이 컴퓨터의 a/s가 들어 왔다. 원인은~~

"컴퓨터를 켜면 삑삑삑 소리가 난다. 그런데 켜지기는 또 켜져서 (모니터 나온다는 뜻) 그냥 그렇게 사용했는데 어제부터 켜면 모니터에 아무것도 안 나온다"

즉, 위에서 테스트 했던 에즈락 h410보드의 문제와 80% 동일한 문제라는 것.

비프음 5번 모니터 - bipeueum 5beon moniteo

gtx1050모델은 이 분이 직접 단 것이다. 처음에 살 때부터 그래픽카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gtx1050모델로 끼운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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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중에 그래픽카드가 살짝 빠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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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쪽의 브라켓도 고정하는 나사가 빠지면서 휘었음.이건 나사 다시 조여서 딱 붙이면 됨.

이 정도 크기의 그래픽카드는 (방열판 무게를 뜻함) 그래픽카드 고정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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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m700이 모델이 문제인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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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래픽카드 빼고 테스트 함.

삑~! 한 번 소리가 나고 바로 부팅 됨. 삑~ 소리 한 번 나는 것은 인식 정상으로 했다는 뜻이다. 완전 정상이다. 몇 번을 켜봐도 삑삑삑~~ 하면서 소리나는 것은 없다.

그런데~~ 모니터 선을 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켰는데 "삑삑삑" 하면서 마치 램 에러 났을 때처럼 비프음 5번이 났다. 난 m.2 에러 아니면 램 에러라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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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장착하기로 했던 삼성 981a 256g로 장착을 했음.

품절이었는데 다시 판매 되길래 몇 개 사 놨음. (또 품절 되기 전에...삼성981a 256g 모델은 외산 속도 1700짜리랑 금액이 거의 같다. 겨우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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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것을 끼워서 켰는데~!

또 삑삑삑삑삑 소리가 난다. 이 때 순간 멘붕~! 그러다 예전에 얼핏 인터넷에서 봤던 것이 떠올랐음. 기가바이트 모델이 h410 인텔 10세대에서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으면 비프음이 5번 난다는 것~! 지금까지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았다고 비프음이 나는 경우를 한 번도 못 봤다.

<컴퓨터책 추가>

외장그래픽카드를 꼽고 모니터선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고 선을 연결하면 출력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내장 그래픽은 컴퓨터를 켜고 나중에 꼽아도 출력이 된다.

이 부분 때문에 '컴퓨터 조립을 좀 해 봤던 사람'도 고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왜 컴퓨터 조립을 좀 한 사람도 이 것 때문에 혼란을 가지느냐? 습관 때문이다. 당연하게~ 그래픽카드를 꼽고, 모니터 선을 연결한 뒤에 전원을 켠다. 늘 이렇게 확인을 한다. 그래서 모니터선이 꼽지 않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고 그 뒤에 모니터선을 꼽으면 출력이 안 되는 그래픽카드 모델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다.

외장 그래픽카드는 일허게 여러개의 포트가 있다. 위 사진은 dvi, hdmi, dp포트가 있다. (2020년 최근 출시 되는 그래픽카드는 dvi포트가 없는 모델 많음 rtx2060등) 구형은 dp포트가 아닌 rgb포트가 있다.

모니터 선을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를 켜면, 그래픽카드는 어떤 포트로 출력을 해야 할 지를 모른다. 사용자가 dvi에 꼽을 지? hdmi에 꼽을 지 모른다. 선택을 하지 못하기에 출력을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컴퓨터를 켠 뒤에 hdmi포트에 선을 연결 하면 당연히 안 나온다. 하지만 컴퓨터를 켜기 전에 hdmi에 선을 연결하면, hdmi로 나온다. (컴퓨터를 끄고 dvi 포트에 선을 꼽고 켜면 dvi포트로 출력이 되고....) 그래서 다른 문단에서 모니터 선을 다른 것으로 꼽을 때는 반드시 컴퓨터를 끄고 다른 포트에 선을 꼽고 컴퓨터를 켜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포트는 모니터선을 연결하지 않았다고 해도 대부분 출력이 된다. 선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고 난 뒤에 (내장 포트가 dvi, rgb라면) dvi를 꼽았을 때 안 나오면 rgb에 꼽으면 화면이 나온다. 반대로 rgb에 꼽았을 때, 안 나오면 dvi에 꼽으면 출력이 된다. 외장 그래픽카드와는 달리 내장그래픽은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았다고 해도 메인보드에서 2~3개의 포트 중에 우선순위로 되어 있는 포트로 일단 출력을 한다. (hdmi가 있는 보드는 보통 hdmi가 우선이고 rgb가 있는 보드는 rgb가 우선이다)

내장 그래픽은 모니터선을 꼽지 않고 컴퓨터를 켜도 2~3개 포트에 꼽아 보면 그 중에 한 개에서 출력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외장그래픽카드는 모니터선을 꼽지 않고 켜면, 어디에 연결을 해도 출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텔 10세대부터는(h410) 모니터선이 연결되지 않으면 비프음 5번이 나는 모델도 있다. (비프음 5번은 그래픽카드 에러 일 때 발생하는 소리)

이것은 10세대에 적용 된 것인지... 그 전에도 있었는데 그런 메인보드 모델을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것은 인텔 10세대 h410 기가바이트 모델은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으면, 마치 그래픽카드 에러 난 것처럼 비프음이 5번 난다는 것.

775 보드 시절도 그랬고, h61, h81, h210~ amd는 am2부터 am3,라이젠 a320, b450까지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았다고 비프음이 나는 경우는 없었다. 외장그래픽이 꼽혀 있든, 내장그래픽이든 상관 없이 비프음이 난다. 비프음 5번은 그래픽카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고장난 그래픽카드를 꼽으면 발생하는 그래픽카드 인식 에러 비프음 횟수이다.

헌데 메인보드 개발자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래픽카드가 인식이 안 되어서 출력이 안 되든~ 모니터 선이 꼽히지 않아서 출력이 안 되든~ (똑바로 꼽히지 않아서) 결국 모니터 (그래픽출력)이 안 되는 결론은 같다. 그래서 모니터 선이 꼽히지 않은 것 역시~ 그래픽인식 에러로 인식하게끔 하여 비프음 5번이 나게 한 것이라고 생각 된다. (이것은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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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세대부터는 모니터선이 꼽히지 않아도 그래픽카드 인식 에러일 때 나타나는 비프음 5번이 발생한다.

이 비프음 때문에 조립하는 사람들에게 대혼란을 주게 되었다. 그래픽카드에 hdmi 선이 꼽혀 있는데 그것을 dvi선으로 바꾸려고 하거나 그 반대로 하려고 할 때, 비프음 5번이 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인식불량 or 램인식 불량으로 판단하여 램을 뺏다 끼우고~ 그래픽카드 빼고 내장 그래픽으로 해 보고~ 이런 여러가지 시도를 계속 하게 만들기 때문~! 말했듯이 이 전에는 모니터선이 꼽히지 않았다고 비프음이 나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대혼란이 생긴 것이다. 그래픽카드 인식 에러인 줄 알고 그래픽카드 뽑고 내장 그래픽으로 연결 할 때, 모니터선 나중에 꼽으면 비프음이 또 5번이 난다. 이러니 환장하는 것.

컴퓨터 조립을 좀 했던 사람들 중에 내장그래픽으로 할 때, 모니터선 나중에 꼽는 사람 의외로 많다. 헌데 이 때도 비프음이 들리니 부품 에러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을 메인보드 불량이라고 판단하여 제조사로 a/s를 보내는 것이 워낙 많아서, 원래대로 모니터선이 연결 되지 않았다고 비프음 나지 않게끔 바이오스 업데이트 버전을 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결론: h410, b460 인텔 10세대부터는 반드시 모니터선 연결하고 컴퓨터를 켜자.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2020년 10월) https://youtu.be/J78YYaWEnSw

비프음 5번 모니터 - bipeueum 5beon moniteo

인터넷을 찾아보니 h410보드는 모니터선이 연결이 되지 않아도 비프음 5번이 난다는 것을 제조사 통해서 확인했다는 글을 봤다.

비프음 5번 모니터 - bipeueum 5beon moniteo

즉, 컴퓨터 정상임.

이 분이 확인을 할 때, 모니터선을 뺏다 꼽았다~ 하고 그래픽카드를 뺏다 꼽았다 하여~ 비프음 5번이 부품 에러라고 생각한 것이다. 비프음이 발생하면 일단 램이나 그래픽카드의 인식 에러라고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기 때문에 모니터 선 연결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 그래서 모니터 선 연결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부품을 바꿔가면서 테스트 하기에 더욱 혼란스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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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크기의 그래픽카드는 고정을 해야 한다.

이 분이 고정하지 않고 보내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고정 걸쇠도 빠져 있었다. 그거 다시 끼웠음 (부러지지 않았음) 이렇게 에어캡을 말아서 위에서 누르는 방식으로 그래픽을 고정하면 된다. gtx1080처럼 엄청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그래픽카드 위아래로 단단한 발포지(압축스폰지)를 받쳐야 하지만 이 정도는 위에서 누르는 압력으로 고정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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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쿨러도 무겁기 때문에 위에서 눌러서 고정해야 한다. 발포지를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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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에 올리면 된다.

측면판보다 살짝~ 높게 해야 측면판이 닫히면서 누른다. 그래픽카드와 타워쿨러를 누르는 것이다. 눌러서 고정한다. 측면판은 나사로 고정하니 단단하게 잡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