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홀더 공략 - biholdeo gonglyag

비홀더(Beholder)

게임 비홀더(Beholder) 공략 ~해피엔딩 루트 1~

*분기가 많은 게임으로 해당 방법 외 해피엔딩 루트가 있을 수 있으며

퀘스트 발생 날짜, 조사 및 획득 가능 아이템 등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로드하며 플레이한 스샷으로 이미지상의 날짜, 퀘스트가 들쑥날쑥합니다.

이미지는 참고만 해주세요.

유튜브 보다가 대도님이 하시는 게 너무 재밌어서 구입한 게임입니다ㅎㅎ

플레이타임은 이래저래 로드 하고 뭐하고 하느라 7시간 정도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분위기는 약간 페이퍼 플리즈 + 디스 워 오브 마인 느낌인데

페이퍼보다는 선택지가 많고 디스 워 보다는 할 거리가 별로 없어 엔딩 한번씩 보면 다시 하기는 애매한? 그런 게임이네요.

엔딩이 세 파트로 뜨는 거 보면 크게

1. 정부 유지 유무

2. 핵무기

3. 주인공 가족의 탈출 유무

이렇게 나뉘는 느낌인데 핵무기 쪽은 공략하느라 정신없어서 스토리를 잘 모르겠어요ㅠㅜ

게임을 시작하면 뜨는 편지 한 장.

그 후 무려 무려 한글 더빙과 함께 영상이 나오는데 내용은 편지에 쓰여 있는 내용과 동일하므로

건너뛰고 싶으실 때는 ALT키를 꾹 누르고 계시면 스킵이 됩니다//

플레이 초반엔 음~ 뭐~ 재미지네~ 하다가

딸 미사와 아들 페트릭 이벤트에서 제대로 멘붕 했기에

본 공략은 1. 최대한 돈을 땡기면서  2. 쉬머 부부에게는 나쁘지 않게  3. 그리고 아들과 딸을 죽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튜토리얼을 완료 하고 처음 주어지는 미션인 제이콥을 감시, 조사하여 보고하기.

감시카메라 설치하고 지켜보고 있으면 빨갛게 위법 행위가 뜹니다.

확인 후 원래라면 바로 보고서 작성을 하겠지만...

다시 만날 일 없는 인간이므로 우선 협박부터 합니다.

협박에 증거물을 쓰면 사라져 버리지만 어차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또 다시 약을 제조하므로

그때 다시 체크해서  정부에 보고하면 됩니다.

그 후 해당 부서에 전화를 해야 스토리가 진행 되는데

시간 제한도 없고 급한 것도 아니므로 느긋하게 다른 세입자들 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저는 1등급 감시카메라는 좀 답답한데다 가끔 못 잡는 것도 있고 해서 1, 2 혼합. 3은 굳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식사 혹은 출근한 틈을 타서 집을 뒤져 프로필을 작성해둡니다.

각 캐릭터들 별로 획득 할 수 있는 정보들이 있는데

조사한 시기 등에 따라서 처음 조사했을 때 없던 정보들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한번에 모으고 싶을 경우엔 좀 더 나중에 조사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빈 층을 수리해서 세입자도 두 명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국민호구' 같은 존스 포파네도...ㅎ

집을 뒤져보면 이후 위법물품이 되는 음료수에....

청바지까지 헤트트릭// 따라서 해외 LP판이 위법 물품이 될 때까지(9월 6일) 고이 모셔두면서 협박하면 됩니다.

위법 3종 다 하고 거래상한테 사과 사서 쑤셔넣고 협박해도 야반도주 하거나 자살하는 일이 없더라구요.

소금도 나아~중에 금지품목이 되니 챙겨두면 좋습니다//

존스의 퀘스트는 통조림을 대신 팔아주는 건데 품질은 의심할 필요 없다는 말과는 달리 실상 팔아보면

죄다 식중독 파티....ㄷㄷㄷㄷ 따라서 거래를 거절하는 것이 베스트긴 한데

괜히 이 아가가 국민호구인게 아님....ㅋ

우선은 동의해서 통조림을 받습니다. 

거래상이 오면 말을 거는데

통조림에 관해 말하기 하지 마시구요. 그냥 거래하기로 들어오세요.

팔아버리세요ㅎ 이로써 이 통조림은 누구도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고 주인공의 재산도 불려준 은혜로운 깡통이 되었습니다..ㅎ

저는 겸사겸사 알로시우스 퀘스트에 필요한 초콜릿이랑 나중에 불법물품이 되는 파란 넥타이도 사두었어요..ㅎ(나중에 뻥튀기..)

마사 퀘스트를 위해 가디건도 하나 사두었습니다.

통조림을 상점에 팔아버리면 퀘스트가 클리어되지 않기는 한데

어차피 나중에 아오지 보내버릴 거니 신경쓰지 말고 놔두세요.

또 다른 세입자인 알로시우스 쉬팍입니다.

처음 인사때 자기를 아냐는 질문에 잘 안다고 하고 다른 내용으로 말을 걸면 위스키를 공짜로 줍니다.

위스키는 나중에 마크한테 주거나 클라라에게 주면 되니 킵해두시구요.

알로시우스의 외로움 퀘스트를 받으면 로사 라넥에게 소개받거나 우편물에 전번 따는 선택지가 있는데

로사 라넥에게 소개 받는 건 안 해봤어요... 위키를 보니 건장하신 언니야가 오시는데

퀘스트 보상이 별로인듯 하여...ㅎ

전화를 해서 맞선을 주선하고 알로시우스에게 전해줍니다.

[광고에서 본 사람]

데이트에 초콜릿이 필요하다며 구해 달라고 하니 미리 사두었던 초콜릿을 던져주세요.

이 즈음 해서 메인 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행정부처에 전화하면 클라우스 쉬머에 대해 조사하라고 하죠.

진행하다보면 자금 후달라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쉬머 퀘스트는 가급적 빨리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잘 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퀘스트 표시가 뜨며 클라라를 집으로 이사오게 해달라고 합니다.

규칙에 위반된다를 선택하면 부탁 좀 한다며 1,000달러를 줘요//

저는 9월 6일쯤 마사가 아프기 시작하는 이벤트가 떴어요.

안나에게 느낌표가 뜨는데 퀘스트를 수락하면 그때부터 시간제한이 걸리므로 최대한 미뤄서 받는게 이득이지만

이 첫 이벤트는 만 하루가 지나면 사라집니다.(바로 의사를 찾음)

그런고로 시계를 잘 보고 있다가 하루가 지나기 전에 최대한 촉박하게 수락하도록 하세요.

(핀트가 안 맞아서 안나가 자버리면....ㅠㅜ)

대략 30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클라우스 쉬머의 이벤트도 계속 진행해 나갑니다.

정부가 쉬머를 쫓아내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돕기로 결정하면 정부에서 압수해간 쉬머의 서류를 찾아주기로 약속합니다.

2층 마크 라넥이 기록보관소에서 일하고 있으므로 사정을 얘기하면 선택지가 나뉘는데

클라우스 쉬머의 사정 말하기를 선택하면 위스키를 한 병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알로시우스에게 받은 위스키를 건내주는 것으로 지출 없이 끝낼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건에 대해서 말하기를 선택하면 또 다시 분기가 갈리는데

돈 건네기는 아마 1,000달러 지출이 있을 거예요.

패스하고 거래하기를 선택하면

또다시 분기.

평판 점수 100을 사용해서 다소 위압적인 말투로 마크가 서류를 찾아오게 할 수도 있구요

칭찬하기를 해서 가격을 500달러로 깍을 수도 있습니다ㅎ

위키에서는 위스키나 돈으로 매수할 경우 나중에 이걸 마크가 정부에 찔러서 벌금이 3,000...이라고 나오는데

근데 저는 평판 써도 찔리던데............ㅡ.ㅡ;;;; 클라우스를 도망보내면 무조건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당장 10원 한푼이 아쉬우므로 가급적 평판을 써서 처리합시다.

마크가 서류 찾으러 가는 동안 단물 쓴물 다 빼먹은 존스를 치웁니다.

이미 협박에 쓰인 물품도 다시 조사하면 증거품에 들어가기에 하나 골라서 정부에 신고하면 됩니다.

저는 사과 하나 사서 옷장에 넣고 협박한 다음에 신고했습니다...ㅎ

(통조림 3,000+협박 4회 4,000+플러스 알파..ㅎ)

세입자가 죽거나 끌려가면 저렇게 문 앞에 상자가 생깁니다.

확인 안 하고 수리해버리면 사라지니 조심!

존스가 가지고 있던 모든 물품(정부에 보고할때 쓰인 증거품 제외)이 이제 주인공 겁니다....ㅋ

굳이 사과를 넣은 이유가 협박 한 번 더도 있지만 LP랑 음료수랑 청바지 다 얻으려구요...ㅎ

얻은 물건은 거래상에 내다 팔면 됩니다//

남겨야 할 물건은 럼주(후일 퀘스트에 필요), 소금(후일 불법물품), 마크에게 위스키를 줬다면 클라라용 위스키

여권도 챙겨두면 알버트에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3장필요)

시레기가 끓고 있으므로 건져내고 공략 이어갑니다...

비홀더 게임소개에서 잠깐 언급해드렸던 것 처럼, 주인공(플레이어)는 정부의 임무를 받아 아파트의 거주민을 감시하는 역할 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역할은 거주민의 범법행위를 고발 또는 협박할 것인지, 또는 눈감아주거나 도와주는 것은 오로지 플레이어의 마음입니다.

굉장히 쉬울 수도 있지만.. 정부가 지정하는 범법행위는 외국 약 금지, 전쟁이야기 금지, 술 금지, 이런 것 뿐만아니라 울기 금지, 책 읽기 금지 등 지금으로써는 믿을 수 없는 행위들을 금지합니다. 또한 그가 감시하고 보고하는 할 수 있는 범위가 거주민 뿐만아니라 아들, 딸, 부인까지 가능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그럼 기본 조작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자료 수집하기


대화 ; 당사자와 대화하거나 거주민들과 대화를 해서 정보를 습득하자.

소유물 확인; 빈집에 들어가서 거주민의 소지품을 뒤져본다.

 소유물을 확인 하기 위해서는 몰래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비어있는지 확인 먼저 해야합니다.

 문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이모티콘이 생깁니다.

노크 먼저 해봅시다. (주먹을 클릭하세요)

그 다음 눈을 클릭해 보세요.

비홀더 공략 - biholdeo gonglyag

그럼 문틈으로 방을 보는데 아무도 없으면 문의 키를 클릭해서 몰래 들어가보세요.

방에 들어가면, 티비, 가구, 침대 등을 클릭할 수 있는데

테이블을 클릭하니 깨진 병이라는 소유물이 보관되어 있는데 아래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물품이 거주민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빨간 글씨를 선택하면 거주민의 정보에 올라갑니다.

■  CCTV를 설치해서 행동을 감시한다.

CCTV 설치해서 거주민의 특성(행동 및 범죄행위)를 알 수 있고 현재 방에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서는 비어 있어야 합니다.

CCTV는 우측 상단에 파란 숫자의 돈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옆의 바구니 모양을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치는 역시 몰래 들어가서

요렇게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이렇게 혼자 있을 때 범법행위를 한다거나 특이한 행동을 하는 걸 관찰할 수 있고 행동을 클릭하면 마찬가지로 정보가 수집됩니다.

두번째, 수집정보 보고하기


플레이어의 첫번째 역할은 거주민을 감시해서 얻은 수집정보를 보고하는 겁니다.

위의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한 뒤 지하 1층 외쪽 끝에 마련된 책상에가서 보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다들 잘때 플레이어는 잠을 못자게 하는 약 땜씨....잠을 못자니.. 새벽에 하면 됩니다.) 

컴퓨터의 리포트 를 클릭하면 이런 모습이 나오는데

< 불법행위 발견시 보고>

< 감시내용 보고>

< 불법행위보고 돈 주라고 협박 메일을 보내는 곳>

입니다.

첫번째로, 정보를 보고해 봅시다.

1. 이름선택

2. 몇층에 사는지

3. 남자/여자

4. 누구와 사는지

5. 직업이 무엇인지

6. 그리고 수집한 정보를  옮긴다음 send(보내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한번에 보고하는 정보 갯수에 따라 250원, 550원, 900원, 1300원, 1750원, 2800원입니다.

보너스 금액이 있으니 정보는 한번에 많이 보고하는게 좋지만 언제 떠날지 모르기 때문에 눈치것 보고하면 됩니다.


< 불법행위 발견시 신고>

< 불법행위보고 돈 주라고 협박 메일을 보내기는>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