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웨스트우드 나나 - bibian-weseuteuudeu nana

나나, 비비안 웨스트우드, 로킹호스 발레리나 슈즈

jujubee.egloos.com/5729910

아주 오래전, 어릴적에...야자와 아이의 "나나"에 푹 빠져있었다. 대학시절 내내, 나나와 하치를 보며 즐거워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나보다는 하치가 더 건강한 여자애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다. 어쨌든 그때부터 로망이었으나 못사고 있는 아이템이 로킹호스 발레리나!!! 어릴땐 돈이 없었고 뭐 지금도 돈은 없지만, 지금은 저 신발이 분명 허리에 나쁠거라서ㅠㅜㅜㅜ 못산다는거. 그래도 가끔 찾아보면서 즐거워한다.

요즘은 이런것도 나왔더군! 귀엽다...날개라니!!! 출처는 http://tokyofashion.com 요기. 여기 재밌는 사진이 많다!

발레리나는 역시 핑크지...랄까! 이것도 엄청 귀여운 것 같다. 대략 새내기가 신으면 어떨가 싶지만 새내기가 로킹호스 살 돈이 있을까..-_-; 역시 어렵다...어울릴땐 돈이 없고 돈이 생기면 나이가..ㅜㅜ (출처는 여기: http://www.tumblr.com/tagged/rocking%20horse%20shoes?before=85)

이것은 그래도 나이 좀 있어도 가능할듯. 저렇게 줄을 위에까지 올려묶지 않으면 나름. 아마도. 음.  (이 사진 출처는 비비안 공홈) 빨간 원피스 때문에 나나가 더 생각난다. 엄한 할머니 때문에 "야한" 색을 못입다가 돌아가시고나서 화려한 빨간 원피스를 사입고 렌이 있는 밴드 공연을 보러 가는 에피소드. 만화속 원피스는 프릴 더 많이 달린 긴팔 원피스였지만.

오오옷, 멋진 코디이이이!!! 이것도 도쿄패션닷컴에서 퍼왔다. 얘는 엄밀히 말하면 발레리나 로킹슈즈는 아님...

아...사랑스러워..오오오...

이 코디는 무려 남자분이었던 것 같은데. 나나에도 보면 블라스트 멤버들 전부 다 비비안 신발 신고 잘들도 뛰어다닌다. 노부도, 신도! :) 아마 야스만 안신는듯.

호오오 멋진 모델언니. 이것도 비비안 공홈에서 가져온것인듯.

전반적으로 코디가 너무너무 멋있다. (모델이 멋진거지만)

또 센스있는 도쿄 남자의 코디.

빨간색 발레리나 로킹슈즈 나나에 나오는 유리(매니저)가 신으면 딱 귀여울것 같은.

그리고, 로킹슈즈의 변형..(polyvore.com)

이것도 어딘가에서 줏어다 저장해놨던 스트릿패션 사진. 빨간색 로킹슈즈가 엄청 튄다.

이렇게 해서 또 대리만족만 잔뜩. 누구 가까운 사람이 신고 또박또박 걸어다니면 엄청 뿌듯하게 바라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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