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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 뉴브리카 4컵 vs 모카포트 비교 사용법!
깡촌아이 ・ 2021. 3. 25. 0:02
비알레띠 뉴브리카 4컵 vs 오세아나 모카포트 4컵 비교!
보따르디~! 깡촌아이에요!
요즘 제 주변 친구들이 다 홈카페 홈카페 하면서
핸드드립커피세트나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1월에 비알레띠 모카포트 4컵을
구매해서 써봤는데요. 오리지널 버전인
비알레띠 오세아나는 깔끔한 디자인에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모카포트 답게 사용법도 간단하고
홈카페 용품 중에 원두가 가진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커피용품같았어요!
3달 정도 써보니 너무 만족스럽고 커피 하나로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처음느꼈어요.
특히 꼭 카페를 가지 않아도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카페에서 마신 것과 비슷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든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니까
나름 집에 나만에 홈카페를 만들었는데요~
너무예쁘죠~~ 집 근처에 꽃가게가 있길래
꽃도 가져다 놨더니 분위기가 확 바뀐 거 같아요!
5천원에 이만큼 살 수 있으니 커피 한 잔
안마신다는 생각으로 꽃 한번씩 사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물론 전 커피도 모카포트로 만들어 먹지만!
최근 친구가 자취방 이사를 해서 놀러갔는데
친구는 작년에 새로 나온
비알레띠 뉴브리카 제품을 샀더라구요,
제가 사용 중인 제품보다 비싸지만 크레마라고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추출할 때 나오는
노란 거품이 추출되는 제품이라
훨씬 맛있고 풍미가 좋은데다
향도 더 깊다고 해서 저도 고민했어요 결국
에라모르겠다 하고 비알레띠 뉴브리카 4컵짜리를 구입했어요 ㅋㅋ
사실 엄마가 오셔서 마셔보고 맛있다고 하시길래
오리지널 비알레띠 모카포트 4컵은 선물로 드리고
전 새로 비알레띠 뉴브리카 구입한 거에요 하핫
지난번 남대문 갔다가 구입한 찻잔도 너무 이쁘고~
피크닉 도시락으로 쓰면 너무 이쁠 것 같아서 산
대나무 도시락도 너무 이뻐서 자꾸 홈카페에 눈길이 가게 되네요:)
사실 디자인은 오리지널 제품이 더 마음에 드는데
비알레띠 뉴브리카로 커피 추출해서 드셔보시면
그 맛 때문에 더 크고 투박해보이지만
고민을 안할 수 없게 만들어요.
홈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또 감성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저도 물건살 때 이쁜 거 위주로 사는 편인데
이번엔 예외였던 거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다르지만요!
비알레띠 모카포트, 뉴브리카 둘다
4컵인데 크기는 2컵 차이나는 것 처럼
차이가 있어요!
뉴브리카는 크레마가 추출될 수 있는
추가 달려있어서 아마 크기가 크지 않나 싶은데요. 원래 브리카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건
가운데 추가 엄청 크게 있어요.
그래도 뉴브리카는 좀 덜 투박하네요:)
비알레띠 모카포트 그리고 비알레띠 뉴브리카 4컵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볼게요!
오세아나라고도 불리는 오리지널 모카포트는
나눴을 때 이렇게 3부분인데요.
이건 뉴브리카도 똑같아요.
다만 물컵부분이 동그랗고 검정색인 것만 달라요~
사용법은 아래쪽 물컵부분에
물을 나사 부분까지만 담고
중간 필터에 원두를 가득 담은 뒤
(누르지 않고 평평하게 쌓아주기만 하면 돼요)
윗부분 컵을 돌려서 닫아주면 되는데요.
그 다음 모카포트를 끓여주면 고압에 의해
윗쪽 추출컵에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방식이에요.
여기서 4컵이라는 건 에스프레소잔으로 4컵
추출된다는 의미랍니다!
오세아나와는 다르게 비알레띠 뉴브리카는
계량 물컵을 따로 주더라구요?
크레마가 추출되는 모카포트라서
물 양을 정확히 넣어야 한대요.
180ml 였나? 이건 모카포트 크기마다 달라서 설명서 참고했어요~
그리고 두 제품의 다른점 또 하나, 윗부분인데요.
원래 모카포트 사용법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일반 비알레띠 모카포트는 뚜껑을 열어놓고
끓이다가 커피 첫 거품이 추출돼서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뚜껑을 닫아주는 거래요!
근데 비알레띠 뉴브리카는 그럴 필요없이
뚜껑에 뚫린 구멍을 통해서 추출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됐어요~
그래서 원래는 뚜껑에 손잡이가 있는데 뉴브리카는
손잡이 윗쪽으로 작은 손잡이가 있더라구요!
이걸잡고 뚜껑을 열면 돼요~
손잡이는 전부 플라스틱인데, 뭐 인터넷 찾아보니까
우드 손잡이로 교체하는 사람도 있던데
따로 파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ㅜㅜ
우드 손잡이던 플라스틱이던 불 위에 올렸을 때
손잡이 끝부분이 탈 수 있어서 약한 불에 끓여주고
살짝 손잡이쪽을 바깥쪽으로 옮겨놓고
불이 안 닿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었을 때
추출되는 기둥(?) 모양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이 입구를 통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데
거의 비슷하게 생기긴했어요.
뉴브리카는 추가 있다는데
뜯어보면 모양이 뭔가 다르겠죠ㅎㅎ
궁금해하실까봐 모카포트 추출되는 모습
영상으로 짧게 찍어봤어요.
먼저 비알레띠 모카포트 4컵 추출영상이에요!
추출되는데 커피 향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스타벅스 원두로 추출하면 스타벅스 향이나고 ㅋㅋ
투썸플레이스 원두로 추출하면
투썸 아메리카노 맛과 향이나요!
너무 신기한게 카페에서 내린 에스프레소가 아닌데
카페 맛 향과 가장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이래서 비알레띠 모카포트 사용하시나봐요!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모카포트도 고압으로 추출한거니까
기계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거겠죠?
다음은 비알레띠 뉴브리카 4컵 추출영상이에요.
크레마 추출되는 게 보이시나요?
처음엔 별 차이 없나? 생각했는데, 확실히 마셔보면
향과 맛 깊이가 남달라요! 카페에서 추출한거랑
비교해도 비알레띠 뉴브리카가 일반 모카포트나
핸드드립커피보다 더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비알레띠 모카포트랑 추출 방식, 모양은 비슷한데
어떻게 다른건지 ㅋㅋㅋ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사진으로 보면 더 확실하죠 ~?
이건 안드셔보신 분들은 모르실거에요ㅠㅠ
엄마한테 드리기 전에 2주 정도 2개 다
가지고 있었는데 뉴브리카 쓰고난 뒤로는
오세아나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ㅋㅋ
물론 오세아나도 맛있는 건 똑같지만
비싼 건 비싼 값을 하는 거겠죠?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는
에스프레소로 드셔도 돼고,
저처럼 커피잔에 따라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마셔도 되구, 라떼 만들어 마시기도 괜찮아요!
이제는 카페 안갈 것 같아요~ ㅎㅎ
홈카페 용품만 한번 사놓고 사용하면
커피 값도 아끼고 커피타임 자체가 취미생활도
될 수 있어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에요!
비알레띠 뉴브리카 사면서 에스프레소 샷잔도
이뻐서 같이 샀어요! 100ml는 투샷 정도 사이즈라
우유에 타서 마시면 라떼 맛 제대로에요:)
집에서도 이런 고퀄 라떼를 만들어마실 수 있으니
비알레띠 뉴브리카 + 에스프레소 샷잔 조합은
홈카페 용품 찰떡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