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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제목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가격 :₩44,000 (2022-12-08 23:46)장르 :액션, 어드벤처출시 :개발사 :Ubisoft Montreal배급사 :Ubisoft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스웨덴어, 중국어 간체*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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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4.17 19:15 모든 도전과제를 끝내고 써보는 리뷰 3 -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융서조회 수 2182 추천 수 11 댓글 12 ? 단축키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Extra Form
어쌔신 크리드의 6번째 게임이자 4번의 넘버링을 가진 블랙플래그 입니다. 3편의 주인공 라둔하게둔의 할아버지이자 헤이덤 켄웨이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켄웨이가 주인공인 작품이구요.
에지오 3부작과 더불어 어크 시리즈중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여겨지는 게임입니다.
3편과 마찬가지로 멀티 제외 본 편 및 프리덤 크라이 DLC 도전과제 및 100%, 본편 앱스테르고 도전과제 100%까지 찍었구요. 점점 도전과제를 완료 후 쓰는 리뷰라는 정체성이 퇴색되는 느낌 이긴 한데 완료까지 걸린 시간은 본편 약 45시간입니다.
프리덤 크라이와 아블린 DLC도 완료했으나 시간은 게임내에서 기록되지 않는 관계로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했구요.. 아블린은 한두시간안에 클리어 했던거 같고. 프리덤 크라이의 경우 약 5.5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간략하게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좋아요.
현 세대 그래픽으로 나온 게임중 손에 꼽힐만큼 정교한 해상전
비디오 게임이 나온 이례로 시드마이어의 해적이나 대항해시대등 항해를 주 소재로 한 게임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재가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건지 그 이후로 많은 작품이 나오질 않았고, 나온 작품이라고는 대항해시대5 같은 많은 게이머들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작품들만 나왔죠. 그러던 중 나온 게임이 어크4 였고 어크3의 장점 중 하나였던 해상전을 메인으로 삼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해상전 자체는 포격 > 도선전투로 이어지는 단순하지만 다른 게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해상이야 말로 어크4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죠.
중독성 있는 뱃노래와 웅장한 OST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에 집중하게 되면 OST를 잘 안 듣게 돼서 기억에 남는 OST가 스카이림의 메인 OST인 드래곤본 이나 마비노기의 몇몇 ost밖에 없는데, 이 게임을 기점으로 하나가 더 기억에 남게 됐습니다. 특히 OST보다는 뱃노래가 매우 인상적 이였는데요, 노동요로서 몇 번 듣다 보면 실제로 절로 흥얼거리고 있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덤 크라이에서는 귀신같이 빠지게 되는데.. 1
순수한 로망을 자극하는 보물찾기
해적하면 역시 보물, 그래서 해적이 등장하는 게임에는 보물이 있어야 덜 허전하죠. 다른 수집요소들도 재미있는 것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보물찾기는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확한 지점을 표시해주는 것은 아니라 약간 어렵긴 하지만 섬의 방방곡곡 다 뒤적이며 그림과 실제 지형과 맞추는 재미가 상당하더군요. 하지만 프리덤 크라이에서는 귀신같이 빠지게 되는데.. 2
외부지도의 불필요함
어크 3까지만 해도 해방 미션을 못 찾는다거나 국경지대의 잡화점 위치 등은 그 위치에 매우 근접해야만 지도에 표시가 되었죠. 그 전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구요. 어크4는 뷰 포인트 동기화를 하면 모든 수집요소가 지도에 밝혀지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비록 거기 까지 가는 경로는 안 나오더라도 게임 내에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프리덤 크라이에서는 귀신같이 빠지게 되는데.. 3
싫어요.
게임 중 일어나는 프레임 드랍
분명 충분한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라이젠 1700, 1080TI, DDR4 8GB) 나소나 킹스턴 같은 대도시, 톨룸이나 그레이트 이구아나 등 정글지형이 많은 장소에 들어 갈 경우 10초에 한번 꼴로 계속 해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더군요. 해상도를 낮추고 옵션을 낮춰도 이러는거 보면 게임 자체가 최적화가 조금 덜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연결이 되어야만 가능한 콘텐츠 들
복돌이와 차이를 두려고 만든 컨텐츠다 하고 이해하면 편하겠지만 게임 내 통계마저도 인터넷이 연결되어야만 볼 수 있게끔 만든거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 외에도 공통 과제 수행이 안 돼서 몇몇 치장품 들을 못 먹는 문제도 참 싫었구요. 게다가 현재 플레이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지라 사교상자 등등 먹는데도 꽤나 애 먹었었었네요.
상대적으로 퇴보한 전투시스템
3이 전투 쪽으로는 정점을 찍어서 그런지 4는 상대적으로 3보다는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도선 전투의 경우에는 우리 편 선원과 인식이 계속해서 꼬여서 그런지 연속집행 잘하다가도 갑자기 멈추는 경우나 느낌표 없이 갑자기 맞는 경우가 빈번하구요. 게다가 기본이 다수 대 다수의 전투가 돼버리니깐 3에서 좋았던 기능이었던 2명 동시 반격 컷 씬 볼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도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수 많은 수집요소에 비해 단순한 보상
유비식 오픈월드에 대대로 내려오는 단점이긴 하지만 4에서는 특히 더 심해졌습니다. 애니머스 조각 이라는 200개나 되는 수집요소임에도 애니머스 도전과제용 말고는 어떤 쓸모도 없고, 이리 저리 흩어져 있는 상자들은 돈을 준다곤 해도 차라리 그거 모을 시간에 해적 질 한탕 뛰고 오는 게 돈 더 많이 벌리는 아이러니까지 존재 합니다. 괜한 플레이 타임 늘리기 식 콘텐츠들이라 모으는 내내 지쳤었던 기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