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 색 조합 - beogeondi saeg johab

◈Woman In Color◈

'Burgundy or Wine'

버건디 칼라는 가을에 빛을 발하는 컬러이다.
봄 여름에는 뭔가 더워보이고 겨울에는 다소 추워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버건디와 와인 컬러는 같은 의미로 쓰인다.
'적포도주'를 뜻하는 의미로 와인과는 별 다를게 없지만 한국에서는 버건디 칼라가 익숙한 칼라가 아니라 그런지 버건디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꽤 많다.

그럼 가을 컬러 버건디를 어떻게 입어야 할까?

1.버건디는 소재와 색의 조화가 잘되면 고급스러운 칼라로 거듭난다.
울이나 코듀로이 캐시미어등 가을 겨울 소재와 함께 쓰이면 가장 매력있다.

2. 유행을 타지 않는색이다.올해 사두고 내년에 입어도 또 그 이후에 입어도,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색이다. 그러니 장만할때는 이왕 좋은 소재의 아이템을 겟하는걸 추천한다.

3.헤어와 피부칼라에 좀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선뜻 구매하게 되지는 않는 편인것같다. 반드시 입어보고 살 것! 밝은색 모발보다는 어두운색 모발에 더 잘 어울린다.

4. 가장 좋은 조합은 데님진에 버건디 컬러 니트소재 의류이다. 가디건이나 케이프,머플러 뭐든 포인트 컬러로 그만이다!
같은 버건디 상하의도 나쁘지 않다. 겨울에는 버건디 컬러 코트도 많이들 입는데 여자오버핏코트도 매력적이다.

모렐로도 생각해 보니 버건디 칼라의 제품들을 꽤나 가지고 있다.
주로 가을 겨울제품들이다. 여름티도 가지고 있는데 지난 여름동안 한번도 입지 않았다.더워 보여서 입었다가 바로 옷장으로 직행!

그럼 아래 컷들을 보면서 버건디의 매력에 빠져 보자! 고~급스런 컬러의 대명사!
샤넬의 쁘띠백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으... 여친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다.

▶ 모렐로의 옷장 : https://story.kakao.com/ch/morello/app

버건디 색 조합 - beogeondi saeg joh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