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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홈스토리 Recipe 발사믹식초 샐러드드레싱 소스 포도즙을 숙성 시켜 검은 빛깔이 나는 발사믹식초!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은 올리브유에 넣어 빵을 찍어 먹기도 하고요.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자체도 소스처럼 여기저기 뿌리거나 찍어서 즐겨드시지만 톡 쏘는 맛이 힘들다 싶으시다면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서 소스로 변신시켜주면 휠씬 먹기가 편하답니다. 그중에서도 샐러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발사믹소스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샐러드 1팩 체다치즈 1장 발사믹식초 1~2T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1.5T 레몬즙, 다진 양파 0.7T 올리고당(설탕) 0.5T 다진 마늘 0.3T (생략 가능) 파슬리가루(바질가루), 소금, 후추, 꿀 약간 ※ 계량 : T=밥숟가락 발사믹소스는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게 양념을 조절하세요.
01. 발사믹식초 1~2 : 올리브오일 1~1.5 레몬즙 0.7 : 올리고당 0.5를 밥 수저 기준으로 넣어요.
02. 양파는 다져서 0.7~1스푼 정도 넣고 다진 마늘을 매울 수 있어서 0.3스푼 넣어 마늘향만 내줍니다.
03. 소금 1꼬집과 통후추는 갈아서 뿌리고 원래는 바질가루를 넣어야 하지만, 없어서 파슬리가루를 톡톡~ 잘 섞어서 맛을 본 뒤에 단맛을 꿀을 넣어 조절했답니다.
04. 마트에서 파는 1천 원짜리 샐러드 한 접시 분량에 적당한 소스의 양이라 샐러드는 잘 씻어서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고 치즈나 삶은 계란을 올려주는데요. 이번에는 노란색 치즈뻥을 올려봤답니다.
샐러드 먹을 때 늘 소스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아쉬웠던 적이 많은데요. 집에 있는 양념들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지난번 알려드린 레몬+마요네즈 조합의 레몬소스는 제가 좋아하는 거고, 요건 저희 남편 스타일~
발사믹식초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올리브유와 참 잘 어울리는데요~ 여기에 상큼한 레몬즙과 단맛이 더해져서 밋밋했던 샐러드가 더 맛있어지는 거 같아요 집에 발사믹식초가 있다면 발사믹소스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