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두는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국제 유가, 파생 상품, 미국 증시 등 해외 선물에 투자하는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박호두는 23일 새벽 방송에서 시청자 요청으로 아이유 노래와 노 전 대통령 이미지를 합성한 영상을 송출했다. 이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틀어주면 1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박호두는 영상을 재생했고, 시청자는 100만원을 실제로 보냈다. 문제의 영상은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두는 해당 영상을 재생하기 전 “(영상이) 불편하면 나가달라”는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두는 영상 재생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생각이 짧았다”며 영상 재생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고인 모독”이라며 박호두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980년생인 박호두는 게임 회사 재직 시절 주식에 입문해 2013년 처음으로 주식 방송을 시작했다.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인기를 끌며 아프리카 주식, 금융 분야 1위 BJ를 차지하기도 했다. 월 수입은 대략 증권사 배너광고가 월 천만 원. 기타 광고는 수백만 원. 이것만으로도 한 달에 2천만 원 이상 번다. 후원으로 역시 2천만 원 내외로 벌고, 유튜브 광고로 천만 원 내외. 합치면 월 5천만 원 이상의 고수익 유튜버다. 잃어도 번다는 이야기.
브이로그를 보면 몇몇 영상에서 채권자에게 전화가 올 때마다 능청스레 거짓말을 하는 모습, 문자로 욕을 보내려다가 삭제하는 모습 등 모두 연기다. 만약 실제 채권자가 그 방송을 본다고 생각하면 절대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 이미 호두가 짜고치는 연기라고 수차례 언급한 바가 있다.
특히 최근에 그가 올린 세차장에서의 브이로그에서는 마치 아는 형님의 이름을 대고 술을 마신 것처럼 연기해 마치 채권자에게 시달리는 것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였으나 채권자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는 심심하게 출연해 꽤나 익숙한 유덕환의 목소리였기에 예리한 시청자들에 의해서 주작임이 밝혀진것 같았으나.. 본인은 아니라고 강력 부인중. 그러니 그의 컨텐츠를 곧이곧대로 믿지 말것. 그는 고수익 유튜버이다. 애당초부터 채권자가 푸근하게 인생조언을 해줄리가 없다.
인범의 폭로 사건이 터지기 직전까지 불법 선물대여업체를 홍보한 흑역사가 있다. 당시 달에 억대가 넘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는 범죄. 1년간 날린 돈을 인증했을때가 2억도 안되던 돈이었던 걸 감안하면 불쌍한 것은 박호두가 아니라 그걸 보고 '내가 쟤보단 낫지' 라고 착각하는 시청자들이다. 박호두가 날리는 돈은 모두 실제 돈이라지만 그에게는 그저 방송비용에 불과할 뿐이다. 대출받는 모습, 패배자의 모습은 모두 방송용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이후 김나영의 남편이 대여업체를 운영하여 수백억의 돈을 벌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구속되면서 관련 추천인들도 기소되었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몇몇 핵심인물들을 구속했다는 기사가 떴는데, 이 시기에 박호두는 예고도 없이 몇 개월간 방송을 중단하고 잠수를 탔다. 복귀 영상을 보면 머리를 박박 밀고 초췌해진 모습으로, 누가 봐도 구치소에 갔다 왔음을 알아볼 수 있다.
정황상 구속 이력은 거의 100%.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두부 드립을 치면서 우회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2020년 9월 23일 방송에서 게임 출시 준비는 구라였다고 고백했다. 현재까지도 박호두는 구치소 얘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누가 언급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차단을 먹인다. 2020. 7. 10 방송에서 서울경제TV로부터 월 천만 원 후원 받는다고 공개했다.
아프리카TV 방송
전문가 행세하며 리딩팔이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밑천이 드러나며 특유의 입담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개그/예능 방송으로 빠졌다. 평균 4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유지하며 주식/금융 분야 1위의 트레이더 bj로 활동.
내 회원 중 하나가 박호두 방송보면서 날린 돈이 2~3억 된다던데 왜 그 방송을 청취했냐고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유튜브 방송
현재 사설 후원 플랫폼인 투네이션으로 후원을 받는다. 영상 도네이션이 최소 5천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
2020년 9월 25일
-1900만원 찍혀 있는 걸로 시작으로 시즌3을 막을 내리다 "지금보니 오늘만 -1900만원 찍혀있네요.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방송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과 건강이 많이 힘드네요. 일단 수시로 카페에 글은 남기겠으며 방송 방향이라던가 호튜브와 상의 그리고 내 스스로 결정이 되면 공지하겠습니다. 시즌3를 종료하겠습니다.. 현재 터진 영상들떄문에가 아니라 전부터 좀 쉬겠다고 말씀드렸으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중간에 브이로그 올릴수있다면 올릴께요"←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공지 발췌.
시즌 4
야외에서(집 앞 공터로 추정) 13분가량 짧게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 옆에 호튜브도 같이 있는 듯. 방송 도중 채권자에게 전화온 건 덤. 이번달까지만 봐달라고 부탁하였다. 전화에서는 형님형님 하더니 전화를 끊고 씨발놈이라고 말하는것이 압권.
그리고 다음날인 목요일(10월 15일) 10시 20분경 캠을 켰다. 근 한달만의 방송이었다.
선물 담보금을 사이버머니로 인지하고 있는듯하다
초보 주식 혹은 선물 투자자(투기꾼들) 이렇게 손실에 무덤덤해지는 것의 가장 큰 문제는 손실을 즐기는 최악의 상황에 이른다는 것. 특히 호두의 방송은 손실날 때 호두의 웃긴 리엑션으로 뜬 방송이기도하고 손실때 후원도 많이 터지니 호두도 손실을 이미 일부 즐기고 있는듯하다..
비트코인 선물 투기비트코인에 영혼까지 털린 사람
이후 2월 1일에 리플 상방 배팅에 성공한듯 보였으나(900만원), 리플이 급락하면서 동시에 매수 포지션에 진입 순식간에 리플 선물이 떡락하면서 결국 강제 청산 당하였다. 이후 부서진 멘탈로 급하게 매도 포지션을 잡았으나 단기 급등에 청산당했으며 결국 한화 145원이 남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모든게 개털된 상태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리플 5개로 매수 포지션을 바로 잡았지만 (100원 챌린지) 이마져도 또 강제 청산 당했다.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태에서 리플 빌려주는 시청자(부루스리)에 의해 한화 1000만원 입금 받고, 바로 매수 포지션으로 진입. 리플 15억개 락업으로 리플은 하락 하기 시작, 결국 남은 돈 한화 400여만원에서 스스로 청산 하였다. 영상 말미에 흐느끼며 '엄마 미안해 엄마 미안해' 마무리는 백미.
영상도네 100만원 사건, 그리고 방송 휴식
2021년 03월 01일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이후로 박호두 카페에 공지가 올라왔다. 사실 원래부터 별로 이미지가 나이스하지 않았던 박호두는 이번 영상도네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다들 예상한 대로 바이비트를 제외한 나머지 광고가 전부 잘리고 말았다.
15만 구독자에 비해 영상들의 조회수가 꽤 높게 뽑히는 편이다. 매매 방송은 구독자 수에 근접하는 13만~14만 조회수가 나오고, Vlog와 개미 투자자의 삶은 최소 20만에서 많게는 100만까지도 나온다.
호튜브
결국 가상화폐 투자로 10억을 넘게 벌고, 편집자 일을 그만뒀다고 한다. 코인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Porsche 를 구매 해서 박호두가 본인 카페에 인증하기도. 718을 구매한 이유는 지금 신형을 주문해도 빨라도 1년 후에 인도 받기 때문에 대리점 보유 신형 차량 중 바로 인도 받을 수 있는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도라이바
충신카이지
박호두 개인투자자의 삶 브이로그 중 가장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시청자들 중에는 휴방이거나 방송지연때 대신 많이 본다고 한다. 말한 뒤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 주식계 조커, 코리안조커로 불리운다. 그의 명언으로 "이 매매가 내 삶보다 가치있기를..." 이 있다.
유덕환
주식과 아도사끼 등으로 돈을 모두 날리고, 밤에 일하는 업종을 주로 했으나 정신차리고 현재는 생수를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Vlog에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특유의 밝고, 유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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