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 한 남자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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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환쟁이의 다른 만화
악의는 없다 51화 미리보기 요즘 제가 즐겨보는 웹툰인데요.. 공포 만화 이면서도 자꾸 끌리게 되는 매력이 있는 웹툰인거 같아요 ㅋㅋㅋ 시골마을, 한남자가 죽게 되어서 그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와 덮으려는 자와의 싸움 정말 흥미 진진해용~ ㅋㅋㅋ 역시 웹툰은 시간 때우기 좋고 생각없이 시간보내기 딱 좋은거 같습니다.
민이(alsdlek133) 님을 이웃추가하고 새글을 받아보세요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용약관 | 기사제보/Press | 광고/제휴문의 | 루리웹소개 | 고객센터 | 루리웹 RSS | 모바일웹으로 고정 루리웹닷컴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 B-602 | 등록번호 서울 아02156 | 발행인 박병욱 | 편집인 이장원 | 등록일 2012.06.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진인환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ruliwe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완결 목록에서 날짜 오래된거 기준으로 씀. 좀 순서 안맞는것도 있음 추천작은 굵게 표시하는데 기준은, 일관되고, 개성있고, 재밌으면 장땡 1. 체스아일/cid 혁군 : 잘생긴 남자가 나와서 잘생긴 남자 형을 찾고 그리고 이상한 조직에 대해 알아가는 만화. 여성향 만화라고 봐도 되고 묘하게 여성향 스러운 그림체임. 사실 기억나는건 막판의 급전개랑 엄청 큰 거북이가 나온다는 것 정도임. 2. 제로/정재한,이나루 : 초창기 기준으로 그림이 참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이야기를 막 보여주려는 찰나 연중하고 지금도 안나오는 중. 띠용. 3. TLT/김정기,박성진 : 수인들이 회사생활 하는 만화. 그리고 주인공은 호랑이랑 용이랑 고양이 인간임. 그 유명한 김정기 센세의 작품. 그림이야 시즌2까지 나왔는데 시즌3도 소식이 없음 4. 향수/석우 : 학교폭력의 기억..방탈출..스릴러물.. 주인공이 못생긴줄 알았는데 잘생겨진거임! 좀 전형적이긴 하지만 웹툰이라는 매체 기준으로 봤을땐 그나마 무난한 작품.. 5. 반지의 제왕/이문희 :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홍보 일환으로 나온 웹툰. 이렇게 별점이 낮은 작품은 그때 처음봤음. 6. 3단합체김창남/하일권 : 여캐 로봇과 학교 왕따의 사랑 이야기. 하일권 작가를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하기도 했고,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함. 흑흑. 사서 볼만함. 7. N의등대 시리즈 : 요즘도 잘나가지만야 당시에도 잘나가던 네이버 작가들이 모아 만든 웹툰. 규삼의 <눈의등대>는 유독 혼자 동떨어져있어서 대체 왜 같은 시리즈로 묶였는지 알 수 없음. 나머지 세 작품 <the calling>, <busted>, <도망자>는 같은 세계관과 같은 등장인물, 때로는 같은 시간대를 공유했음. 연재 당시 요일별로 한 화씩 차례로 보게되는데, 여러모로 참신했고 퍼즐맞추는듯한 기분이 들었음. 넷 중에 가장 재밌었던건 <busted>인데 이때 처음으로 조석을 다시 보게 되더라. 초반의 신비롭고 세기말적인 분위기는 ㅗㅜㅑ..근데 셋 다 후반에 매우 허무하게 끝나므로 별로 구매 추천은 안함. 8. 창위의 일루전/시우 : 이게 진짜 판타지 작품이지. 초창기 특유의 옛스러운 그림체에 거부감든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무개성한 세계관, 문체, 스토리 삼위일체 노답의 요즘 판타지 작품들보다 낫자너~ 9. 일편단심화/심윤수 : 짧은 생각들, 그리고 불현듯 떠오르는 예리한 감상. 그 시절엔 이런 짧은 일상툰, 생각툰에도 참 많은 정성을 담았다.. 지금 : <하루3컷>, <고민툰> 10. 우월한 하루/팀겟네임 : 스릴러...싸이코패스... 가 나오는 전형적인 장르물. - 11. 두근두근 두근거려/하일권 남자애가 여장해서 수구라는 기묘한 스포츠를 하던 만화. 참 변태스러웠지만 하일권답게 풀어나가는건 탁월했는데.. 근데 남자인거 들키고 결말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 12. 쎈놈/박용제 박용제 작가는 이 작품에서 모든 힘을 쏟은 나머지 주화입마에 빠져 후에 <갓 오브 하이스쿨>을 그린다. 13. 악연/황준호 싸이코패스...스릴러...근데 알고 보니 싸이코패스가 아닐 수도 있는거임. 이 작가는 그림체는 참 매력적이다. 14. 싸우자 귀신아/임인스 작가가 폭파시켜버린 그 유명한 작품. 초창기에 12화인가 연재하고 군대 갔다가 재연재했는데, 여러모로 놀랍기 그지 없었다. 분위기가 들쭉날쭉한 기이한 작품. 15. 소설가J/오성대 어느 날 노트북에 갇혀버린 닝겐 작가의 이야기. 소재도 독특하고 나름 재밌었는데.. 후반에 좀 아쉬웠음. 16. 의령수/김의준 사형수와..그리고 그의 감방을 감시하는 교도관 간의 심장쫄깃한 윤리적 딜레마를 다룬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형수 과거 이야기였던거임! 17. 안나라 수마나라/하일권 가난한 여자 학생과 마술사의 이야기. 명작이라고 하는데 숭숭 뚫린 스타킹 구멍으로 가난을 묘사하는 데에서 너무 심한 위화감을 느껴 하차함. 중간 중간에 표현들은 참신했던 걸로 기억. 18. 미호 이야기/혜진양 원래 남자인 구미호가 자기 자식들을 잡아먹는 스릴러 판타지. 등장인물들이 너무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19. 입시명문사립고 정글고/규삼 제목에서 보다 싶이 입시 교육을 풍자한 만화. 욕도 많이 먹었지만 보던 당시 본인 또한 급식이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음. 수많은 캐릭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과학 선생 20. 키스우드/안성호 도심에서 홀로 나무를 기르는 할배가 어느 날 차원이동하는 만화. 킹갓우드... 띵작...판타지... 네이버 완결 웹툰 중에 몰 지를까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여기다 쓰셈 - 21. 열쇠줍는 아이/최윤진 꼬맹이 둘이 나오고, 열쇠를 통해 다른 세상을 오가는 이야기. 흥미로우면서 묘하게 재미없던 기묘한 만화 22. 흐드러지다/연제원 동양 세계관...앰살... 재밌다.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분위기도 좋아요. 개인적으론 연제원 작가의 작품 중 이게 제일 좋았음. 23. 살인자ㅇ난감/꼬마비 연쇄살인...스릴러...그러나 띵작. 네이버의 스릴러 작품 중에 가장 훌륭한 작품이 아닐까? 24. 테제/김은효,김원진 웹툰계의 영원한 4대 명작 중 하나. '내 앞을 막는 자는 누구라도 쓰러뜨린다. 그게 신이라 할지라도'라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겼다. 무료니까 꼭 정주행해보자. 25. 멜로홀릭/팀겟네임 로맨스물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스릴러물이었음. 26. 정열맨/귀귀 귀귀의 그 작품 27. 지금 우리 학교는/주동근 묘하게 불쾌하게 잘 그렸던 작품으로 기억. 좀비..학교..그러나 다른 숱한 좀비물 웹툰보다 나은 편이다. 진짜임. <좀나없>빼고 28. 남기한엘리트만들기/미티 갓미티센세의 작품. 그래도 그땐 재밌게 봤는데.. 결국 어찌저찌 결말을 수습한 것이 놀라웠다. 29. 수사9단/김선권 초반에 개그물로 시작했는데 중간부터 스릴러물로 바꾸는 등 이 작품도 싸귀처럼 분위기가 왓다리갓다리함. 이 작품을 보는 절반 이상은 정보통이라는 캐릭터를 빨지 않았을까? 중간에 트레이싱 논란도 있었고..하여튼 완결은 허무함을 넘어서 짜증을 불러일으켰음. 30. 야!오이/랑또 베도 시절 <야메떼 오이상>인가 제목이 그랫는데 바뀌었다. 찐따 주인공과 오이. 그리고 잘생기고 강한 보디가드가 나오는 개그물. - 31. 폭풍의 전학생/강냉이 생각해보니 이게 일진물의 시초는 아니었을까? 32. 지상최악의소년/정필원 정말 정말 심하게 오글거리지만 연출은 아주 아름다운 만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애가 소원을 빌었는데 그게 세계멸망이었고, 그 소원을 취소하기 위해 능력자들이 노력하는 만화. 유감스럽게도 세계에서 제일 불행하다는 애가 전혀 제일 불행한 거 같지 않아서 내내 몰입이 안 되었음. 33. LOST/정민용 묘한 분위기..그리고 지각..묘한 결말.. 나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 34. 콘스탄쯔 이야기/김민정 성폭행 신고.. 그 후의 삶.. 이것도 진짜 명작임. 9화까지 '이거 일침물 아님?'이라는 식으로 아리송해할 수도 있는데, 찐퉁은 그 다음부터니까 꼭 깨속 보길.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35. 질풍기획/이현민 열정적인 사람들의 회사 만화. 웬만한 액션 만화보다 나은 액션으로 유명 36. 실질객관동화/무적피읔 동화를..비틀기.. 37. wish-마녀의 시간/한송이 마녀가 나오고..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만화로 기억. 좀 이해하기 어려운 후반 전개가 있었음. 38. 리버스-더 루나틱 테이커/임달영, 이수현 연재 당시 여러 모로 충격을 주었던 작품. 가슴이 무척 컸고, 또 남주의 누나가 정신병자다. 그작가 답게 완결 안남 39. 아스란영웅전/박성용 추리물의 틀을 쓴 판타지 먼치킨물.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결말만 빼면 . 40. 악당의 사연/랑또 어느날 갑자기 다음에서 사라지더니 네이버에서 완결 난 작품. 악당..전대..클리셰 부수기..개그... 다음에서 연재하던 당시엔 아침 일찍 업뎃하는걸로 찬사를 받았는데, 왜냐하면 당시 다음 만세는 연재 당시 작가가 꼴리는 시간대에 작품을 올렸기 때문. 네이버 칭구들이 유입되면서 그 즈언통은 거의 사라졌다. - 41. 옆집화랑/최남새 화랑들이 눈 옆가에 화장같은걸 한다는 것밖에 기억에 안 남는 만화. 띄엄 띄엄 봤는데 중간에 전개가 날림인게 많았고 결말도.. 42. 진진돌이 에볼루션/김기정, 윤종문 네이버에서 한창 오래된 한국만화를 리메이크하거나, 옛 작가들을 불러오던 시기가 있었는데, 걔 중에서도 꽤나 잘 나갔던 작품이다. 동물들이 전투하는 만화. 근데 적장인 까마귀가 더 멋있었다. 43. 후유증/김선권 어느 날 갑자기 공감각을 개방하게 된 사람..스릴러물. 으악. 44. 이말년씨리즈/이말년 야후의 소년가장... 어느 날부터 동시연재하다 네이버로 탈주하더니 스타가 되었다.. 44. 용의아들최창식/임인스 임인쓰답게 개그물로 나가다 분위기 급싸해짐. 용사. 마왕. 갸아악. 구와아아악. '그작가' 답게 완결 안 남 45. 죽음에 관하여/시니, 혀노 잘생긴 수염달린 남자를 죽음이라고 우기는 휴머니즘 만화. 취향 아니라서 보다 말았는데 평은 괜찮다. 46. 스펙트럼 분석기/도국 공무원이 될 수도 있었는데 도국 당신은 대체 왜... 47. 패션왕/기안 놀라울 정도로 끝내주는 서술과 놀라울 정도로 구린 서술이 병존하던 놀라운 작품.. 그 유명한 늑대인간화가 나올때 처음 봐서 더욱 큰 충격을 주었음. 기안 당신은 대체... 48. 개판/현욱 수인들이 쌈박질하는 만화. 하지만 주인공보다 대부분 악역인 검은개 토드나 표범같인 생긴 애를 빨았다. 나름 잘 수습하고 완결냈지만 후반 가서 너므 아쉬웠던게 점점 칸이 짝아짐. 49. 기타맨/선규호 늙은 기타맨이 나오는 힐링 만화.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취향이 아니었음 50. 소년전/라디야 4대 명작 중 하나. 잘생긴 남자들이 이상한 무기들고 싸우는 만화. 턱과 손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것도 완결 애매하게 냄 - 51. 레사/POGO 뱀파이어같은 애들이 나오고 그런 어반 판타지. 사실 작품 자체보다 해당 작가의 명언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52. 네로의 실험실/외눈박이, 시현 키작은 네크로맨서가 나오는 옴니버스물. 베도에서 정식까지 여러 차례 리메이크하며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 잔혹동화+휴머니즘인데 흑백일때가 더 이뻣다. 53. 미숙한 친구는 G구인/최삡뺩 김어둠이라는 훌륭한 캐릭터가 나오는 개그 만화. 54. 기사도/환쟁이 음향 효과를 넣는 것을 매우 좋아한 작품. 택배기사가 나오고..무슨 사건에 휘말리던 스릴러물로 기억 55.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모래인간 좀비물, 그리고 스릴러 물 중에 가장 훌륭한 작품이 아닐까? 세계를 대충 재건한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림. 싸이코 형사가 좋았던 작품. 56. 빵점동맹/마사토끼,조안나 수능날 끔찍한 일을 겪은 고삼.. 그리고 학업생활에 회의를 느껴 의도적으로 빵쩜만 맞는 남자애의 이야기. 일침 좀 하다가...제자리로 돌아오는 기이한 만화. 57. 한줌물망초/혜진양 도깨비와 전생에 관한 이야기. 이것도 인물 알아보기 어렵다. <미호 이야기>랑 연결되는데, 좀 그랫다. 58. 피리부는남자/박찬호, 차용운 잘생긴 남자들이 등장하고, 좀 정신적으로 모자란 잘생긴 남자애가 등장하고, 그리고 범죄물. 진짜 이것밖에 기억에 안 남는다. 참고로 이 작가의 최신작이 <블랙 수트> 59. 섀도우/유느지, 해진 히어로...클리셰 비틀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클리셰 장르물. 2013 대학만화 채강자전으로 뽑힌 작품이었음. 소재에 맞는 전개를 왜 보여주지 못할까? 60. 헬로 미스터 테디/아지 이것도 채강자전 작품. 조폭처럼 생긴 아저씨가 곰인형을 되게 좋아했다. - 61. 시타를 위하여/하가 티벳에 여행가서 기묘한 여인을 만난 이야기. 에..분위기와 색감이 참 좋았는데 결말이 조금 급작스러웠다. 이 작가의 작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나머지는 좀... 62. 빙의/후렛샤,김홍태 사기꾼 영매사의 이야기. 그냥 그랬던 작품으로 기억. 63. 퇴마전쟁/한 급완결 64. 송곳/최규석 킹갓... 일침물이라는 평도 있지만 그렇게 부르기엔 이 작품에게 미안하지 않을까? 불필요한 과장이나 이분법 없이, 가감없이 현실을 그리는 몇 안되는 작품인데. 그리고 이 작품을 구상하면서 작가가 <노동자들의 변호사들>이라는 책을 참조하였다고 하는데, 그 책의 부록 겸으로 최규석 작가의 만화가 실려있으니 흥미가 간다면 한 번 보는걸 추천. 65. 격투기특성화사립고교 극지고/허일 침을 많이 흘리는 격투를 벌이는 고등학교 이야기. 침이 많이 나오고, 언어유희가 많이 나온다. 웬만한 액션물보다 훌륭했지만 완결이 매우 급하게 남 66. 붉은 실/동비 무슨 인형같은 애들이 싸우고 야함을 표방했지만 전혀 야하지 않던 걸로 기억하는 만화. 67. 헬퍼(1부)/삭 이때만 해도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이었음 68. 제페토/연제원 수명 다하기 직전의 안드로이드들..그리고 닝겐상들이 싸우는 만화. <흐드러지다>의 작가 답게 기승전결 좋았고 주제의식도 깔끔했다. 그리고 피노키오가 잘생기고 웨일이 예뻤다. 69. 언더프린/브림스 잘생긴 남자들.. 천사.. 악마.. 마계... 갸아아악. 놀랍지만 모든 걸 수습하고 완결냈다.. 70. 재앙은 미묘하게/안성호 <키스우드>의 안성호 작가의 작품. 층간소음의 위험성을 알리는 만화로 이것 역시도 말이 필요 없는 띵작이다. - 71. 금요일/배진수 진짜 순수하게 스토리빨로 웹툰에 입성했던 그 작가.. 지금은 웹갤럼들에게 허구한날 까이며 <하루3컷>을 그리고 있다. 72. 지새는달/LELE, 별솔 <리버스-더 루나틱 테이커>와 마찬가지로 이것 또한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큰 충격을 주었던 작품. 남자가 임신하는 판타지물. 첫 화가 올라온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이것도 1부 완결로 영원히 안돌아옴 73. 노네임드/문지현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전학생, 근데 알고 보니 이 세상은 거짓된거고 세상이 멈추는 때가 있는거임! sf판타지 스릴러물 즘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이후로 이 작가의 작품은 거름. 차라리 비슷한 소재지만 훨씬 훌륭한 영화 <다크 시티>를 보자. 74. 언더클래스 히어로/김우준 세상이 대충 망한 뒤를 살아가는 무협 펑크 만화. 급결말이지만 그 과정까진 좋았다.. 75. 웃지 않는 개그반/현용민 진지한 표정의 주인공이 개그반에 들어가는 만화. 기억에 남는건 발레 옷을 입은 담당 선생뿐이다. 보다 하차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완결이 나있다. 76. 블랙시저스/유령 페르시안풍의 판타지 만화. 나름 독특해서 좋아했는데 1부 끝내고 영원히 안 돌아오는 중 77. 치즈 인더 트랩/순끼 네이버 로맨스물 원탑이지만... 로맨스물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중간 중간에 작위적인 전개가 눈에 띄었던 작품. 그래도 네이버 원탑임 78. 신령/이혜 개꿀잼몰카의 원조 작품으로 이 작가의 다음작은 열심히 거르고 있다. 79. 바람이 머무는 난/신월 그림이 아주 예뻤고, 용이 나오는 판타지 만화. 나름 독특한 세계관이지만 인물들이 너무 몰입이 안 되었던 작품. 그나마 서브남주인 왕자에 대한 애정으로 완결까지 봄. 80. 공주는 잠 못 이루고/하가 사실 작품 자체보다 구웹갤에서 이 작품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리뷰한게 더 기억에 남는다. 그 리뷰는 정말이지 매우 꿀잼으로, 새벽까지 활활 타올랐다. - 81. 아이소포스/김양수, 도가도 이솝 우화의 그 이솝의 생애를 그린 만화. 마지막이 좁 급완결이지만 그래도 띵작이다. 실제 역사적 사건과의 교차, 그리고 우화와 절묘하게 엮여들어가는 사건 전개가 일품이다. 아, 그리고 그림과 연출도 끝내줌 82. 미래소녀/황준호 <악연>의 황준호 작가가 그린 또다른 작품. 교육의 부조리..잔혹사.. 시간대가 뒤죽박죽인데 결말도 뒤죽박죽 83. 나는 너를 보았다/모래인간, 티오비 <좀나없>의 작가 모래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러브크래프트물을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 후속작. 근데 촉수촉수가 아니라 그냥 부성애물이었고 이상한 타임라인으로 연재 당시 이해가 안간다는 원성이 많았다. 84. 공부하기 좋은날/황준호 공포..교육..잔혹사.. 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 이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훌륭한 아웃풋이 아닐까? 85. 불량뱀파이어/이유정 여자애가 뱀파이어인데, 알콩달콩한 연애물. 급 완결 86. 낚시신공/귀귀 정열남에서 등장했던 낚시신공을 쓰던 조연캐를 주연으로 삼은 만화. 보다가 하차했는데 쥐도새도 모르게 완결 났다. 87.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최봉수, 원현재 팬티가 나올듯말듯하다 끝난 격투 개그물. sf판타지+무협을 섞은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했다. 88. 마녀사냥/박소 이것도 채강자전 출신으로 의외로 롱런한 작품. 1화에 모든 힘을 쏟아버린 나머지 남은 80여 화는 밍숭맹숭하게 전개함. 89. 어빌리티/이광수, 손제호 노블레스2. 어반 판타지물인데 주인공이 물리치료사임. 진짜임. 1부에서 급완결 90. 스페이스킹/박성용 추천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기본적으로 재밌는 작품이다. 우주 대통령을 뽑는 싱글벙글 스페이스 오페라물인줄 알았더니 중간에 '성용'해버려서 딥다크해지자너~ 2부로 빨랑 돌아왔으면. - 91. 닥터 프로스트/이종범 이것도 완결 안 남. 심리학을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그래도 자료 조사를 이렇게 열심히 하는 웹툰 작가가 몇 없다. 애초에 대부분 자료조사를 안할 소재를 택하지만.. 주인공이 흰머리에 차가운 감정의 남자다! 92. 마야고/후렛샤, 김홍태 <빙의>의 후속작으로 이번엔 예쁜 귀신이 나와서 주인공이 복상사할뻔함 93. 소울카르텔/하람, 김영지 '파우스트'를 소재로 삼은 저승 액션 판타지물. 사실 나는 이 작품이 '테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94. 레드돌/최윤열 sf판타지..미래 세계에서 괴물들 때려잡는 만화인데 급전개에 급완결남 95. 후레자식/김칸비, 황영찬 사실 이것도 <신령>과 같은 개꿀잼몰카물이다. 96.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촌장 전형적인 판타지 만화인줄 알았는데 괜찮아서 놀랐던 작품으로, 마찬가지로 2부가 감감무소식이다 97. 적생/아루아니, 팀겟네임 스릴러...반전... 98. 뱀피르/카인,12b 초반에 그림체가 드러우니 뭐니 해서 말이 많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림체가 아니었다. <레드돌>과 같은 시기에 나와서 급전개하고 급완결남. 99. 중립디자인구역/최남새 천사..악마.. 진취적이고 개성적인 여성을 그리고 싶어했지만 머리스타일빼고 매우 수동적이고 무능한 여성상을 그려낸 작품 100. 천년구미호/기량 동양판타지일상물. 구미호가 족자에서 나올라고 아둥바둥하고 그 와중에 신내림 받아야 할 주인공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만화. 서브 남주를 밀었는데 으음.. - 101. 크리퍼스큘/밀치,얌치 뱀파이어..이세계..학원물.. 완결나기 전까지 이 작가 또한 숨겨진 공무원이었다. 102. 죽은 마법사의 도시/김칸비 제목은 그럴듯하지만 사실 이것도 통수물이다. 103. 3p/김우준 <언더클래스 히어로> 작가의 후속작이라 다들 기대했는데.. 엔딩 실화? 104. 매지컬 고삼즈/seri,비완 마법소녀물+입시물. 기승전결과 주제가 깔끔한 몇 안되는 웹툰 105. 우바우/잇선 약간 우울한 힐링물. 내 취향은 아니었음. 하지만 평은 좋다. 106. 악의는없다/환쟁이 어느 시골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싸이코 의사와 이민녀성이 나오는 스릴러물. 사실 완결의 똥싸다만 애매한 느낌보다 중간부터 지각해서 욕먹은것밖에 기억에 안 남 107. 인챈트-나람 이야기/자유 진품명품에 나오는 물건들을 의인화한다는 것은 분명 훌륭한 발상이었다. 108. 바로잡는 순애보/이채영 대최전..숨겨진 공무원.. 단군신화+학교물이다. 나름 신선한 소재였는데 너므 지루했다. 109. 컨트롤제트/미티 데스노트의 미티화 100. 오즈랜드/이윤창 판타지 클리셰 비틀기물. 급결말이라지만 이정도야..훌륭하다.. - 101. 원티드/럭스 스토리 전개도 당최 이해가 안 갔고, 급결말이라 하면 이런 작품에 붙여줘야 한다. 잘생긴 남자. 능력자배틀물. 근데 별루 안싸움 102. 미라클!용사님/정하 '임인스'해버렸다. 즉, 개그물인줄 알았는데 시리어스물임. 그리고 용사..마왕..으악..제발 103. 킹의 갓/SIU 알고 있는가? 네이버엔 '시우'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가 하나 더 있다. 그리고 그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는거 추천. 요즘 초심을 잃어 눈알을 덜 그린다고 한다. 104. 뷰티풀군바리/설이, 윤성원 여자가 군대 간다면? 이 작품만큼 수많은 캐릭터를 잘 운용하는 작품이 있을까? 요즘에 '그 사건'의 주축이던 '그새끼'가 전역한다고 인성세탁되던데, 놀라울 따름이다. 105. 귀전구담/QTT 귀신들이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람 이야기를 한다. 저승사자가 잘생겼다. 106. 마루한-구현동화전/박성우 박성우 작가의 박성우스러운 무협물. 요즘에 주인공이 책을 안 읽음. 107. 히어로메이커/빤스 한창 2부가 재밌다고 하는데, 어느새 하차해서 쟁여두고 있다. 108. 킹블레스/손제호, 이광수 집단지성의 힘으로 최근 이 작품의 별점이 낮아졌다. 만세! 109. 하이브/규삼 큰 벌레들이 나오는 도심생존물이었다. 110. 데모니악 <빙의>, <마야고>의 후속작. 카타콤..그리고 악령들이 나오는데..더는 견딜 수 없어.. - 111. 신의 언어 전자-물건에 도통한 주인공의 무협스깐 판타지물. 근데 프로그램에 빠삭하다는 설정은 어느새 뒤져버리고 평범한 액션판타지만화가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잡지시대의 히트작 <신구미호>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그 작품이 더 재밌다. 112. 빙탕후루/주호민 동양풍 판타지 만화. 재밌고 주건이 기여어. 할아브와 더불어 노인이 활약하는 몇 안되는 웹툰 113. 고수/류기운, 문정후 재밌는 무협물. 114. 이런영웅은싫어/삼촌 하다 하다 정말 너무해서 하차했다. 115. 목욕의 신/하일권 때밀이를 카드게임처럼 중대문제로 다루는 만화. 성장물. 116. 씬커/권혁주 능력자 배틀물. 초반에 신선했는데 그냥 능력자 배틀물됨. 117. 덴마/양영순 이것도 하다 하다 너무해서 하차했다. 118. 복학왕/기안 감상평은 <패션왕>의 그것과 같다. 119. 신과함께/주호민 교훈적이고 재밌는 한국 판타지 저승 법정물. 물론 다시 봐도 저승편이 제일 재밌다. 120. 쿠베라/카레곰 떡밥, 떡밥, 떡밥 보다가 하차했다. 요즘엔 많이 진지한거 같다. 121.파도의 주인/이뫄 뱀-인간이 나오고, 잘생긴 사람이 나오는 만화. 보다가 하차 122. 특수 영능력 수사반/사다함 잘생기고 브릿지를 하고, 능력이 우수한 남자가 나오는 퇴마물. 근데 수사는 왜 안함? 이것도 오래 전에 하차함 123. 킬더킹/마사토끼, 조안나 하차 124. 시노딕/현욱 세계관도 흥미롭고 차분한 전개가 마음에 드나.. 쟁여두는 중이다. 125. 지금 이순간 마법처럼/나윤희 차별, 소수자에 대해 다루려면 이 정도의 고심과 깊이는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 작품의 뛰어남은 매화 베댓을 통해 증명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한 화 한 화 나아갈때마다 인물 평이 널뛰기 때문이다.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126. 진눈깨비 소년/쥬드프라이데이 킹눈깨비 갓년. 잔잔함. 127. 공대생 너무만와/최삡뱝 사실 이 작가는 재미 그 자체보단 훌륭한 캐릭터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128. 아테나 컴플렉스/케이사르 옛날에 그리스문화를 유달리 사랑하던 교수님이 있었는데, 그 분이 영화 <타이탄의 분노>에 대해 무진장 분노를 쏟아내던 적이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129. 호랑이형님/이상규 동양풍 판타지 만화. 흥미롭지만..전개가 좀 느려서 쟁여두고 있다. 130. 나노리스트/민송아 싸이코, 아니면 남주에게 반한 여자, 아니면 싸이코면서 남주에게 반한 여자가 등장하는 만화. - 131. 인간의숲/황준호 싸이코패스...들끼리 서로 싸움! 132.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박지은 '그사건' 전에도 재미없어 하차 133. 공복의 저녁식사/김계란 심각한 그림체의 역변을 겪은.. 위꼴툰을 가장한 일상 고딩물. 이것도 연애니 뭐니 해서 하차함 134. 나이트런/김성민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딱 한 마디만 한다면, 대체 왜 그림체가 이렇게 된걸까 135. 네버랜 연대기/박현수 배경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는 놀라운 차원이동 판타지물. 베댓보는게 재밌어서 보는 중 136. 열렙전사/김세훈 어..게임판타지가 웹툰에도 있네! 137. 감염자/이강 한국의 기생수가 되는 것입니까? 1화에서 모든 힘을 쏟고 '아니'라고 답함 138. 조의영역/조석 진격의 물고기. 재난물. 재밌게봄. 139. 심심한 마왕/김상민 어..마왕이 나오고..클리셰..비틀기..마지막으로 봤을때 '임인스'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140. 다이스/윤현석 이걸 과연 수습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된다. - 141. 귀도호가록/이수민 짱짱쎈구미호가 나오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귀암행어사가 나온다. 근데 너무 원패턴이지 않은가 시프요. 요즘엔 전쟁한다고 하는데.. 가끔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나 본다. 142. 마법스크롤상인 지오/엄재경. 호패 아는 사람만 아는 띵작 판타지물. 정말 충실한 판타지 물로 초창기 판타지 소설을 즐길때의 기분이 든다. - 존나많네 몇 개 놓친 작품이 있을 것도 같지만.. 다음만세 편에 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