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공부법 디시 - 9geub gongmuwon gongbubeob disi

지방사립대 학점3.4

토익550

한능검50점 맞아서 급수 없음

저게 내 베이스임 기타 자격증 없음

처음에 여기저기 조언 구하고 공부법이고 뭐고 찾아보고 책시키고 프패쓰는법까지해서 알아보는데1주일 걸렸다

최근 몇개년 기출 모아놓고 무슨왕은 몇번 나왔다

이런 자료 구하는 방법은 아직도 잘모름

어찌 공기출이란 사이트 알아내서 그냥

일개년씩 pdf띄워서 풀었다, 빈출 분석 할줄도몰랐다

나는 시간이 부족했다 학교 졸업이랑 겹쳐서 불안했다

하루순공14시간했다 평균 그러나 많이 안잔것도 아니다.

2시에자서 8시에일어났음 나머지 시간 충분하다

나는자취해서 빨래 밥 청소도 해가며했다

그러니 너도 충분히 할수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간을 절대적으로 늘려라

본인 영어 노베다 처음 쳤을때 점수 자체가 없었다

1번지문 해석 못해서 영어 베이스 측정하는거 포기했다

이동기 꿀문법부터 고등학교 영어부터 배웠다 

타동사 자동사 조동사 뭔지 하나도몰랐다 걱정마라

수능영단어부터 이동기보카3천으로 하루150단어이상

어휘는 저렇게 해결하고 문법은 매일봤다 시험 치는 날까지

단권화 개념은 아직도 모른다 

과목마다 한권으로끝내는 뭐시기 누구는기본서

알려줘야할텐데 나는 그런걸 몰랐다

그냥 존나두꺼운 기본서에 포스트잇으로 표시만했다

그무거운책을 무식하게도 시험장에 들고 나섰다

강의는 항상1.5배속으로 들었다 

기본서 강의 5과목 다 떼는데 1달정도 걸렸다

기출강의는 안들었다

시간이없어서 그냥 풀었다

1300제 첫1회독할때 나는 회독이 뭔지 몰랐다

100문제풀고 다시보는게 1회독인지

1300문제를 앉아서처음부터 끝까지 푸는게 회독인지

사실 남공부하는걸 안보고 해서 아직도모른다

그냥1300문제 풀었다 하루에

채점까지 해서 2일 걸렸던거같다

너네는 절반정도 끊어서해라 나는 무식했던거같다

여튼 틀린 문제 위주로 아예모르는것과

아는데 함정에 빠진 이유를 분석했다

그리고 남은4개월동안 기출만했다

이부분은 다른 현직도 답 해줫으면좋겠다

나만그런지모르겠는데 절대적시간은 영어만되면

3개월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단 영어는 강의를 시험 한 주 전까지도 다시봤다

나머지는 기본서 떼고 회독이 3회독정도되면

그 과목 기출 회독하는속도가 하루에도 서너번 가능하다

그러니 1년한놈이랑 3개월한놈이랑 큰 차이없다

오히려 4개월5개월차 가서는(영어제외하고)

잘 알고있을때 시험을 치고싶어 조바심이났다

내가생각하는 핵심이다

쫄지마라, 생각보다 쉽다 내가영어를 수능도 감독해해서

말아먹었지 영어말고는 수능보다 쉽다

참고로 나 지방사립대다 내수준에서 쉽다는건

너네들도 쉽다는거다

한국사는 귀찮다 진짜 귀찮다 양이넘 많다

한국사기출돌리면서한능검 주말에봐라

공짜다 내가왜 떨어졌는지 이해도 안된다

아마공부법 배우면서 암기과목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법을 터득했기에 일어난 발전이라 생각한다

국어는 모르겠다.. 비문학은 공부를 안해도 다 맞췄다항상

근데 맞춤법이 잼뱅이라 너무고생했다

쓰레받이 쓰레받기 난이직도모른다

국어같은거는 시간많이투자하지마라

부족한거만해라

다만영어는 복합적으로 부족할수밖에없다

어휘가안되면 독해가안되고 감독해를하면 정확한 어휘를

모르고틀리는경우가 많고 둘다 알아도 문법을 모르면

해석이 산으로 갈수도있다

행정/행정

처음듣는거라 거부감이 있어서 어렵다고느끼는거다

휘발성이 강하대서 나는 제일 마지막에 들었다

그래봤자 똑같이 한달 안에 듣는다

자주보고 익숙해져라

이런건 이해하려고하면 이해가안된다

5번보면 아 이런소리구나 라는 말이나온다

익숙해지면 친해지면 그제서야 이해가 조금 된다

조바심을 갖지마라

제일 중요한건

누구도 이만큼 열심히 하는사람이

내주위에 공갤에 카페에 없던더같다.

나도 나약한 마음으로 임한 수험생활이

지방대로 향했던 만큼 우리들은

절박한 상황을 목전에 두고도 나태하다

너말고 니경쟁자 공갤에 애들도 다 허수다

상상만큼 열심히하는애들 별로없다

백수가될거냐?

직업을가질거냐

5개월에 달렸다

나는 이 외에 중요사항은 잘 모른다

진짜 무식한걸 방증하는거고 너네가 좀(현직) 도와줘라

내역할은 여기까지다

스스로에대한 믿음과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

기출몇개년 묶어서 데이터 뽑는법

면접스터디?

기출문제 하루 얼마나 공부하고 어떻게 회독하는지

단권화가 뭔지

등등 나도 초시생일때 너무나 궁금했다

아무도 안알려주더라 결국

끝내나는 멍청하게 해내긴 했다

너네는 전처를 밟지마라 

부디 착한 현직들은 후배 공시생들에게 나누며

너네도 보람을 느껴라

젊은이들아 5개월 목숨걸어가며 제일 힘든순간은

인간관계의 단절이었다

그치만 그뒤에는 그 누구도 나를 축하하지 않은이가 없다

지금은7급을 공부중이다

우리는 다같이 해낼 수 있을것이다.

참 내가 말투가 이런것도 스스로 해낼거란 믿음을

자꾸심어서 불안을 지우려 하는것도 있다.

각설하고 힘내자 다들 합격해보자.

청춘 화이팅.

내 블로그에 쓴건데 써놓고 내 블로그에만 올리긴 좀 아까운 것 같아서 공유차 공갤에도 올려봄.

1. 인강 많이 듣지 말자.인강은 1회독만

강의 듣기는 걍 1회독을 혼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 혼자서 암기를 고민하는 과정이 공부다.

2. ☆☆☆강의 듣고 바로 10분 복습한 뒤 관련 기출문제 풀자.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제발 한 번쯤은 보자. 배운 뒤 10분 복습, 다음날 또 복습 이건 진짜 기본이다.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합격의 지름길이 바로 오늘 배웠던 걸 내일 또 다시 2번 보는거다. 절대 진도에 뒤쳐지는 공부가 아니라는 것.

강의 1회독 다 한 수험생은 바로 기출문제 OX만 반복하면 된다. 빵꾸난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3.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지 말자.

기본서에도 중요한 것과 안 중요한게 있다. 공시 강사들 중 아주 일부만이 이것을 구분해주고 있다. 1타라고 속지말고, 중요하고 많이 나오는 것부터나 먼저 암기하자.

4. 실력이 곧 합격과 직결되지 않는다.

공시의 병신같은 점이 바로 이거다. 6개월뒤면 7급을 합격할 사람도 9급에서 광탈하고, 국가직 광탈자가 지방직 수석이 될 수가 있다.

그래도 합격에 실력이 좌우하지 않을까요? 개소리!....라고까진 못 하겠지만 합격 확실권과 합격 가능권 사이에 운의 요소가 없다고도 절대 말 못 한다. 그러니 자존감 떨어지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

5. 8시간도 못 앉아 있을거면 진입하지 말 것.

9급에 이렇게까지 해야되냐? 어. 해야된다. 9급의 수준과는 별개로 합격에 어떠한 불확실성도 있어선 안 된다. 사실 8시간도 줄여말한거고 전업이면 10시간은 앉아있어야 순공이 최소 7시간은 찍힐 것이다. 그리고 올바르게 8시간씩 공부하면 합격하고도 남는 시험이니 쫄지말고.. 못 먹어도 고! 정신이 필요한 시험.

6. 종합비타민제, 티로신(+우리딘), 트립토판 먹기

우울증은 만악의 적. 수험뿐아니라 인생을 망친다. 이 보충제의 효과는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 알아서 찾아보길

7. 운동하기

독서실 출퇴근할 때 걷는 10분의 산책도 OK. 헬스까진 필요없다.

8. 밤낮 어지간하면 바꾸지 말기.

자존감과 직결된다. 또 시험날 2주일까진 반드시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함. 이건 수면보조제를 이용하고서라도 강제로 바꿔야함. 블로그 찾아보면 생체시계 리셋하는 법도 있으니 참고 바람.

9. 연락 다 끊기.

친구나 친척들 소문도 쓰잘데기없는 외부자극이다. 걍 합격하면 알아서 연락오니 신경 싹 꺼버리기. 있는 여친, 남친은 헤어지지 말기.

10. 집-독서실-집 패턴 유지, 식단 유지, 패션 유지

옷 고르려고 고민하는 것도 감정낭비다. 점심도 마찬가지. 공시 진입 전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공부하는 기계"가 돼야 합격한다.

11. 국어 공부법

문법 : 열심히 외우자. 끝. 단, 기본서 강의로 문법 배우지 말고, 기출에서 기본서로...거꾸로 발췌독 한다. 9급에 나왔던 기출>7급에 많이 나왔던 개념>9급 변별력 문제>7급 변별력 문제 순으로 풀자. 국회직 등의 괴상한 문제는 걍 버려버려라.

독해 : 비문학은 진짜 글 많이 읽어서 작성자가 무엇을 주장하는거지?를 빨리 파악해내는 수 밖엔 없다. 정 안 되면 수능쪽 강사들이 잘 가르치니 개노답 공시강의 말고 수능비문학강의를 듣자. (필자의 첫 교재는 국어의 기술이었음 이후 권규호의 수능형 문제 독학하기)

문학 : 방어과목이다. 당연히 교과서에서 출제율이 상당히 높으니 교과서에 있는 문학은 다 배워놔야한다. 하지만 뜬금없이 나오는 조선시대 문학같은 경우는 지뢰거나 꿀. 복불복이다. 어차피 고등학교 문학 이외의 것이 나오면 다 맞추거나 다 틀리니 걱정ㄴ 고등학교 문학부터나 공부해놓기.

12. 영어 공부법

단어를 목숨걸고 외운다. 단어가 생명. 공편토 추천. 개인적으론 공편토 인강도 긍정적으로 본다.

문법 : 손진숙 40포인트부터 끝내고 딴 걸 도전해라.

숙어 : 포기하던가, 미리미리 해놓던가. 난 포기하라고 하고 싶다. 이 시발것은 뭔 짓을 해도 도저히 안 외워짐..

독해 : 모든 문장을 다 읽으려고 하지 말자. 한국어 읽을 때 모든 문장, 모든 단어 다 읽나? 첫문장만 읽고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뭔지 대충 예상하고 중요한 키워드만 수집하잖나? 영어도 마찬가지. 영어식 글을 많이 읽어보면 감이 오는데, 그럴 필요도 없다. 단순무식하게 중요문장이 어딨는지 형광펜으로 칠해놓으면 아 대충 여깄겠군하면서 읽는 것. 그 중요문장 전 후로 모두 뒷받침 문장에 불과함.

13. 한국사

제발 9급에 많이 나오는 개념부터 암기. 아니, 오히려 뼈대부터 암기를 해놔야 7급 개념도 들어간다. 그러니 제발 암기를 보류해야 될거나 암기 하지 말아야될 것 좀 버리자. 초시생 때는 전한길, 신영식류 매우 비추. 고종훈류 콤팩트 노선 추천. 모두공 김종우 추천

또, 필기노트 분류가 잘 되어있어야 좋다. 개인적으로 문동균게 좋았고, 이중석도 좋다고 들음.

14. 행정학

신용한, 김중규, 김덕관 중 듣자.

배운 뒤 10분 복습, 하루 지나고 복습, 개념 배우고 바로 기출풀기 등 공부법을 전부 활용해야 하는 과목.

15. 행정법

써니, 유휘운, 민준호 추천. 그 외에도 좋은 강사가 몇 더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분은 두분 뿐.

"9급" 기출OX를 수시로 풀면 알아서 길이 열린다. 바뀔만한 단어들이 보일 정도.

1회독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좋다. 행정법은 3회독부터 머리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과목이라, 강의 수강을 얼른 졸업하고 요약집을 혼자 독해해야 실력이 는다.

요약집은 민준호 독학 행정법, 유휘운 요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