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현실 - 20dae yeoja hyeon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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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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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는 나는 높은가치를 가지고있으니까 낮은가치의 남자와 교환하기 싫은거고

30대때는 낮은가치를 가지고있으니 높은가치의 남자와 교환하고싶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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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0대인데, 20대까지만 해도 혼자 노는 것도 즐겁고 결혼과 출산이 무서워서 결혼 안 하고 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왔었음.

근데 30대 중반 되니까 느껴지는 외로움과 허전함이 있더라 진짜ㅋㅋㅋ 단순히 주변에 누가 없어서 느끼는 종류의 외로움과는 다른, 보다 더 존재로서의 외로움에 가까움.

지금은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반려를 만나서 아이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노력은 해보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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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온더빗치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 갑자기 생전 안 찾던 애기 영상보고 2세 만들 생각 생기면 준비된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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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온더빗치

마음만 먹었다면 늦지않았어~충분히 쌉가능 나도 30중반에 결혼하고 애기낳았음 내와이프도 30중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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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온더빗치

중반이면 많이 힘들건데 화이팅 하쇼,

애기는 나이대에 걸맞는 기쁨과 빡침을 동시에 선물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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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지금 생각 하며 나이 먹고도 평생 혼자사는게 재밌을 것처럼 말하는 사람말은 거의 거짓말.

혼자서 즐길게 너무 많다는데 10, 20년뒤에도 그렇게 말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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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아니어도 여자끼리 비혼커뮤로 가족처럼 살지말라는 법있음? 여초무리로 평생 사는게 ㅈ같다는걸 지들도 아니까 안하는거지 ㅋㅋㅋ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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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튠법빌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여초 좋으면 여중여고여대 여초직장 뿌리박고 "여성 커뮤니티" 에 정착하지 왜 지들이 거기서 도망가고 사회탓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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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인생을 책임져주는것도 아닌데 왜 댓글을 보면 마음이 단단해진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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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인생일수록 '저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고

도태된 남녀일수록 나이먹고 추해지지 않으려고 도피성 결혼을 원하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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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카르텔이야...

남자들은 여자친구 사겨도 친구들 잘 만나고 다니고

여자들은 남자친구 사귀면 친구들 안만다고...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쟤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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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려자가 아니라 부모의 대체재를 찾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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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서 느낀 건데 결국 애인이 1순위야

아무리 친구랑 소울메이트를 맺었어 라 한들

친구는 친구일 뿐이고 둘 중 하나 애인이 생기면

결국 잠잠해지고 소울메이트를 맺었던 시기에

강철같이 단단한 믿음도 무너지지

연애 할 수 있음 하는 게 좋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외로움이 깊어지면 진짜 힘들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꼭 결혼까진 아니더라도 마음이 정말 잘맞는 상대방이고 양보좀

하면서 동거해도 행복하다.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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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못차렸구만

늙은년들은 이미 좆된 상황에서 나만 죽을순없으니까 어린애한테 열심히 세뇌시키고 어린애들은 그걸 또 논리적 비평없이 그대로 받아처먹으면서 222이지랄 하고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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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쟝아찌

와 ㅇㄱㄹㅇ 찐이다 올리자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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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 말로 비혼주의 완성이기 때문에

비혼주의는 결혼 적극 추천해야지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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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ㅋㅋㅋ 여군 사조직은 허용된 국가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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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외롭지가 않을까 나이도 많이 먹었고 혼자산지도 꽤 오래됐는데 아직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모르겠다 이것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해본적도 있는데 간혹 나같이 외로움을 못느끼는 성향도 일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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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40먹고도 똑같이 비혼해주길 바란다. 혼자 호위호식이 매년 즐거울거같지? 남들 애키우고 오손도손살때 아무도없이 혼자하는 호위호식도 한두번이지 체력떨어지고 몇번해서 더이상 새롭지 않게되면 당황하게 될거다 너넨 이생에서 더이상 기대할게없어 그렇게 늙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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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고 싶어서 주접들떠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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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주체성이 없어ㅋㅋㅋ

본인들이 봐도 자기들 비혼 환상이랑

현실에서 본거랑 괴리가 오지니깐

그저 씨발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지? 맞지?" 물어보고 븅신들끼리 위안해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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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세대는 좆된거 그냥 그대로 살지 머가리 봉합하려 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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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으면 호되게 까이고 교정하고 다음부터 잘 가면 되는거지 뭔 ㅅㅂ 내편같은소리 ㅋㅋㅋ 잘못을 인정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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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 여자들은 사회에서 고립된다고? 그럼 남자는 고립이 안되냐 뭐 외로움에 대해서 남녀 다를게 있나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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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넨 ㄹㅇ 마케이누 세대로 남을 거임

지금 생각 바꿔도 늦었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일텐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여초 커뮤에서 물귀신들 꼬드김에 넘어가고 있으니 ㅋㅋ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젊게 산다지만 그것도 외적으로만 그렇지 40 가까이 먹으면서 그러고 있어봐라 몸도 예전 같지 않은데 주변까지 썰렁할 거다

일에 빠져 살던 사람도 나이 먹으면 후회하고 눈물 흘리는데 뭐 이뤄놓은 것도 없는 것들이 비혼은 개뿔 ㅋㅋ 맘카페 아줌마들이 보면 코웃음을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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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남자만나서 의지하고사는게 여자본능이다 진짜 말그대로 본능임 ㅋㅋ 그게안될것같으니까 이악물고 비혼비혼하다가 나이먹고 철들어서 저런게아니라 진짜 좆될것같으니까 저러는거임 ㅋㅋ 저러고 한놈물어서 결혼하고나면 급한불껏으니까 다시 스멀스멀 개졷같은본성나오면서 좆되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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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못남을 도태남으로 부르는건

사회구조적 족쇄가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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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년들이 "지들보다 남친을 찾는 친구들"때문에 외롭다면서 사회탓을 하냐 지가 스스로 쌓아올린 얕고 허울뿐인 인간관계들이 문제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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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간에 내제된 사회성때문에 남녀 누구든 혼자 계속 살면 외롭기 마련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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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작업되어 만들어진 인위적 구조가 아니라 본능에 의해 만들어진거야 모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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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고독감에 대한 글에서 사회가 구조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전제 제거하고 여자 라는 단어를 인간이라는 단어로 치환하면 어느정도 받아들여볼만한 구석도 있음. 쟤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모든 문제를 `여자라서` 라는 프레임으로 생각한다는데 있네. 여자라서 고독한게 아니라 인간은 원래 고독한거야 남여 할거 없이 30대 되면 존재론적 고독감을 느끼고 거기에 대해 생각하게 마련이야. 여자라서 그런게 아니라고 이 병신같은년들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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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20대의 비혼선언은 들을 가치가 없다고 하잖아

20대때 생각이 계속 갈꺼라 생각하면 안됨...

이건 남자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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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땐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늙어서는 자존심으로 꾸역꾸역 버티겠지

속은 썩어 문드러져가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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