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달리기 평균 - 10km dalligi pyeong-gyun

 5km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이라면, 다음 목표는 10km 마라톤입니다.

 오늘은 10km 마라톤의 평균 시간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각각 소개하겠습니다.

 10km 마라톤의 평균 시간

●남자

 남자 10km 마라톤의 평균 시간은 1시간 2분 8초입니다.

 남자의 경우는 60분을 조금 넘는 62분 정도가 평균 시간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표준이 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10km 마라톤을 달리는 남자라면 이 시간을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여자

 여자 10km 마라톤의 평균 시간은 1시간 11분 39초입니다.

 남자의 평균 시간에 비해 약 10분 정도 늦은 시간입니다.

 처음으로 10km 마라톤을 도전하는 여자분이라면 이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좋습니다.

 10km 마라톤 시간별 난이도(초보자. 중급자. 상급자)

▶~40분

 10km 마라톤을 40분 안에 주파하는 사람이라면 상급자에 해당합니다.

 40분에 주파한다는 것은 1km를 평균 4분 이하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남자의 경우는 상위 2.1%, 여자의 경우는 상위 0.12% 정도입니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목표입니다.

▶40분~ 50분

 10km 마라톤을 50분 안에 주파하는 사람이라면 중급자에 해당합니다.

 1km당 평균 5분 이하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또한 달리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남자의 경우는 상위 16.2%, 여자의 경우는 상위 2.02% 정도입니다.

 남자의 경우 난이도는 높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접근하기 딱 좋은 목표입니다.

 여자의 경우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만약 달성한다면 굉장한 것입니다.

▶50분~ 60분

 10km 마라톤 초보자들에게 목표가 되는 시간입니다.

 정확하게 고비가 되는 1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이 초보자들의 목표입니다.

 1km를 6분 이하의 속도로 달려야 합니다.

 연습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만,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좀처럼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기도 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남자의 경우는 상위 46.1%, 여자의 경우는 상위 13.9% 정도입니다.

 남자의 경우는 약 절반의 사람들이 60분 이내에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이 60분 이상 걸려서 들어오기 때문에 만만한 목표는 아닙니다.

 반면 여자의 경우는 60분 안에 들어온다는 것이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60분~ 70분

 여성의 경우, 처음 10km 마라톤이라면 60분~ 70분이 시간 목표가 좋습니다.

 여성의 평균 시간은 71분 39초입니다. 60분~ 70분 정도의 시간이 딱 좋은 목표입니다. 

 이 경우 1km를 6분~ 7분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것입니다.

 그 중간인 6분 30초 전후를 기준으로 달리면 좋을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10km 마라톤의 평균 시간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기준 시간들 중에 자신의 목표 시간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목표를 정하실 때에서는 성별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달리기 레벨에 따라 선택하여 주십시오.

 자, 결정하셨나요?

 그러면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10km 마라톤, 멋진 완주를 위해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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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경험자분들 보통 마라톤 몇분에 뛰시나요?

  10948

2015-07-23 21:32:24

저는 172cm에 87kg 나가는 비만인입니다. 살 빼느라 요새 아침이나 저녁에 4km씩 뛰고 있는데 보통 30분 내외로 걸립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10km 마라톤 뛰면 성인남성 평균 58분이고 1시간 내외로 뛴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이게 인터넷 허세인건지 제가 워낙 달리기를 못해서 그런 것인지...... 저는 10km를 1시간에 절대 못 뛸거 같거든요. 매니아분들은 평소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개인경력과 기록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리겠슴다!!

10키로 한 시간 안에 들어오시고   하프   1시간 50분대 들어오시면  잘 뛰시는거에여

1시간에 들어오기는 조금만 운동하면 쉬워요   

풀 코스는  4시간 10분 안에 들어 오시면 잘하는 거에여

4시간 턱걸이 하려면 평소에 꾸준히 연습해야죠

저는 하프  1시간 50분대 초반  풀 4시간  20분 정도 뛰던 기억이 있네여

조금만 운동하면 1시간 안에 10키로 뛴다, 나는 운동 하나도 안했었는데 1시간 안에 뛰었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조금은 기준도 모르겠고, 평소에 운동 하나도 안해도 1시간 안에 10키로를 뛸 수 있는지도 의문이여서요. 풀코스까지 뛰셨을 정도면 사탕님은 경력이 꽤 되시겠네요. 저는 10키로까지가 최대 목표입니다. 허허

저도 경력 별로 없습니다

하프뛰고 그냥 풀도전했더니 들어오더군여 

저는 별 연습 안하고 뛰면 되더군요 

살있을때 너무 많이뛰시면 무릎에 안좋아요.

저도 10키로 꾸준히 뛸 때.있었는데 처음에는 한시간 넘고 그담부터는 계속 한시간.안에 들어왔어요. 최고는 53분쯤정도인데 이게 같은코스 뱅뱅도는거라 너무 지겨웠네요.

보통 한시간정도가 평균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중 많이 나갈 때 달리기가 무릎에 안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돈 안들이면서 무리가 안가는 따로 할만한 유산소 운동이 없네요. 제가 모르고 있을 수도 있지만 딱히 효과적인 운동이 없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5-07-23 21:38:58

근데 일단 10km 뛰시는분들이 평균적인 분들은 아니라서 상위권에서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듯 합니다

저는 그냥 10키로 안쉬고 뛰는 정도로만 목표로 해야겠어요. 맘 편히 먹고

제 주변에는 10km뛰는 사람 극소순데..역시 매니아분들...;

몸무게가 60초중반의 가벼운 편이라 그런지 3키로는 10분정도 걸리는데요.
하프 한번 뛰어봤을 때 기록은 1시간 48분이었습니다. 상위 10퍼센트 안쪽이라고는 하더라고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달리기보다는 다른운동을 추천드려요.

다이어트가 목적이긴 한데, 10키로미터 정도는 오래달리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하프는 꿈도 안꿉니다

마라톤 풀 코스 한 번이라도 뛰시면  전국  0.1% 안에는 들어가신다면 됩니다 

10 km 내외는 워낙 요즘 달리기 붐이라서, 잘달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습니다.

하지만, 하프이상되는 거리를 뛰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마라톤이 사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려운 운동인지라....저는 올해 시작했는데, 아직 풀 코스 경험은

없고, 30km까지는 달려봤습니다....경험상 하프까지는 운동을 평소에 어느정도 좋아하고 뛰다보면 버티고

버텨서 뛸수는 있지만, 25km이상부터는 정말 또다른 마라톤의 시작이더라고요...원래 하프만 뛸 생각으로

나갔던 대회에서 결국 무리하다가 30km에 쥐가 나서, 지하철타고 그냥 집에 온 기억이....

저는 최고 기록은 10km는 42분대고, 보통 48분대로 들어옵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씩은 뛰려고 노력중인데

쉽진 않네요....한번 뛰면 보통 10km 조금 넘게씩 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마라톤시작하면서 살을 많이 빼신 경운데,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거리와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가시길....그리고 달리기는 자세도 워낙 중요하기 떄문에...뛸떄 뒷금치부터 내려오는 보통의 습관부터 고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마라톤 자체가 취미이신 것 같네요. 자주 달리시고 10키로 48분이면 제 기준으로는 엄청 빠르신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뛸 때 뒷꿈치부터 내려오면 안되는건가요? 사실 선행학습 없이 그냥 무턱대고 달리기 하는 거라 자세는 모르는데 엉망일 것 같아요

이런 운동 기록들은 남들과 직접 비교하는거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어제의 나의 기록과 오늘의 나를 비교하면서 천천히 늘려가보세요. 빨리 뛰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니까요. 무릎 발목 건강 잘 챙기시고 서서히 기록 올리시는 재미로 취미 붙이시면 다이어트 후에도 건강 유지하기도 좋고 여러모로 참 좋은 취미가 될수 있늘 겁니다. 그럼 즐거운 러닝 하세요

타인과 나의 운동기록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접하니까 초조함에 이런 실수를 범하게 되었네요. 새삼 깨닫고 갑니다

대충 생각해보면 런닝머신에서 8킬로 놓고 뛰면 1시간에8킬로겠죠 그렇게 무리갈정도의 스피드는 아닌데 이게마라톤으로 치면 무더위와 굴곡이있으니 비경험자가 10킬로에 뛰는건 처음엔 힘들것같아요 기록 의식하지마시고 천천히 늘려나가심이 좋을듯 싶어요

런닝머신은 이용 안하고 그냥 동네나 한바퀴씩 뛰어다닙니다. 마라톤 코스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애매하긴 하는데 대충 측정해봐도 저는 1시간 안에 10키로를 못 뛸 것 같아서요.

10키로 50분대에 달렸었는데, 이건 연습이 필요하더군요

동네or주변에 마라톤 클럽들이 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준프로들이 잘 알려드릴겁니다.

또 엄청 깊이 할 생각은 없고 간만 보는 중이라 클럽 같은 곳은 부담스러워서요. 허허

기본적으로 평소에 운동을 조금씩했다면 50분~1시간 내외로 들어올겁니다.

제 동기 중 한 명은 평소에 축구, 농구를 엄청 즐겨하는데요.. 43분 나오더군요...아마 평균 젊은 성인들은 1시간 안쪽으로 찍을 거 같습니다.

열심히달릴때는 1시강기준 11 12키로 뛴거로 어플나왔는데요
하프도전하니 배로 힘드네요
그때 살많이빠졌는데여..지금 엄청쩠네요...

10km는 평소에 축구 농구 꾸준히 했으면 50분 내외로 나옵니다.
하프 같은 경우는 2시간전후.
저도 하프 준비도 안 하고 악으로 뛰니 2시간 안에는 겨우 들어왔는데
족저근막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