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400의 특징은 기분 좋은 고동감(鼓動感)을 느끼게 하는 빅싱글엔진으로 공기냉각 4스트로크(stroke) 단기통SOHC 엔진 3개를 탑재한 것 등이다. 심플한 스타일링과 킥스타터 방식을 채용하는 등 1978년 발매이후, 계속 성숙과 심화를 더해 온 ‘롱 셀러 모델’이다.
새롭게 판매할 모델의 특징은 △피드백 제어의 정밀도 향상에 의한 환경성능과 연비성 실현 △증발 휘발유 배출 저감용 캐니스터(canister) 부착 △음향해석 기술을 구사한 저음과 기분 좋은 느낌을 향상시킨 마후라 장착 등모토바이크이라고 야마하발동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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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2016 야마하 SR400
모델명 : 2016 야마하 SR400
장르 : 네이키드
가격 : 550,800엔
- 주요제원
배기량 : 399cc
연비 : 41.0km/ℓ
연료 : 가솔린
엔진형식 : 공냉식, 4스트로크, 단기통
최대출력 : 26.0ps/6,500rpm
최대토크 : 29.0Nm/m/5,500rpm
보어x스토로크 : 87 x 67.2mm
압축비 : 8.5 : 1
- 사이즈
전고 : 1110mm
전폭 : 750mm
시트고 : 790mm
휠베이스 : 1410.0mm
전장 : 2085mm
건조중량 : 174.0kg
연료탱크용량 : 12.0리터
전륜타이어 : 90/100-18M / C
후륜타이어 : 110/90-18M / C
- 섀시
변속기 : 5단 리턴
전륜 서스펜션 : 텔레스코픽
후륜 서스펜션 : 스윙암
전륜 제동장치 : 싱글디스크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네티즌 의견>
- 가격이 비슷한 5000달러짜리 R3 가격과 55만엔 짜리 SR400의 대한민국 가격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 기존 오너들에게 욕먹을 거 각오하고 알삼, 공삼 가격급으로 내리면 참 좋으련만.. 첫 단추 잘못 끼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듯...
- 갬성이란 핑계로 개빡시게 시동 걸어야 하는 구닥다리 유물ㅋㅋㅋ
- 뭐야 저거 왜이리 비싸;;
- 928만원?ㅋㅋ 이 정도면 좀 더 참아서 모토구찌 샀겠다;
- 요거 직구 감안하면 얼마 들까여.
- 솔까말 SR400 자체를 깔 사람이 누가 있냐... 덤탱이 가격이 문제지.
- 666만원에 나오면 산닷!!
- 차는 좋은데 구매하면 왠지 호갱이 된 기분이 들 거 같아요.
- mt-03 가격처럼 나와라~~
- 직구가 답이군!
- 이번에 나온 야마하 r3는 가격책정 잘 했더구만ㅋㅋ 이건 좀 심하다ㅋㅋ 걍 r3 사서 카울 벗기고 타는 게 나을 듯.
- 업자들 일본서 들여올 때 소매 가격으로 들여오나요? 그것도 덤탱이 잔뜩 먹은 가격으로? 아님 양아치만 바이크 판매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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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SR400」의 43년간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특히 인기를 끈〈썬 버스트 도장〉의 한정 차. 썬 버스트 도장이란 기타 등에도 쓰이는 그러데이션 도장을 말한다. SR 연료 탱크의 아름다운 형상을 돋보이게 한다.
역대 SR400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썬 버스트 도장
1978년 3월 오프로드 모델인 XT500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스트리트 모델로 출시된 것이 야마하 스포츠 SR400. 시대에 맞게 수 차례의 모델 체인지를 경험하면서도 기본적인 스타일이나 구조를 바꾸지 않고 라인업을 지속했지만, 형제차의 SR500은 1999년에 절판되고 말았다.
이후 심해지는 배기가스 규제로 SR400도 2008년과 2017년 단종됐지만 매번 야마하는 기술력으로 커버해 왔다. 그리고 두 번째 부활한 2018년에 탄생 40주년을 맞아 40주년 기념 모델이 탄생했다.
그 40주년 기념 모델뿐만이 아니라, 고비에서 채용되어 온 한정 모델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선버스트 도장이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만들어진 것은 6번뿐. 당연히 모두 한정모델이라 중고시장에도 잘 돌지 않고, 최종형이 나온 것, 그리고 요즘 중고차가 부족해 찾기도 힘들어지고 있다.
파이널 모델 리미티드의 블랙 선버스트는, 야마하 사원이 릴리즈 발표 30분 후에 YSP에 주문 전화를 걸었지만 벌써 살 수 없었다고 하는 일화도 있을 정도로 즉매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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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간 6개의 썬버스트 모델이 탄생
1984년
당시 신차 가격:39만 8000엔
최초의 한정 모델은 7주년 기념
SR의 첫 주년 기념 모델은 1984년 10월에 등장. 1000대 한정 컬러의 슈퍼 레드는 탱크, 사이드 커버, 시트 카울에 처음으로 선버스트 도장을 했으며, 소리굽쇠 마크도 첫 채용. 여기까지가 제1기 디스크 브레이크 시대로 왼쪽에 디스크가 배치되어 있다.
1995년
당시 신차 가격:43만 9000엔
생산 하루 20대 한정 썬 버스트
『SR400S 리미티드 에디션』의 이름으로 1995년 8월 발매. 7주년 기념으로 호평이었던 선버스트 도장을 그린으로 입혀 2000대 한정으로 판매. 큰 호응을 얻어 맞춤 전성기임에도 불구하고 순정 스타일로 즐기는 이용자가 많았다.
2003년
당시 신차 가격:55만 엔
25주년 기념 한정 모델
SR 탄생 25주년 기념 『SR400 25th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 썬 버스트 도장에 클리어 2도 칠한 탱크, 초기형 SR500 타입의 투톤 컬러 시트, 알루미늄 절삭 오일 캡 등 26곳을 변경한 특별 사양. 예약 기간 한정(500대까지) 모델.
2008년
당시 신차 가격:60만 9000엔
SR30주년 기념의 썬 버스트
SR400 탄생 30주년 기념 『SR400 30th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 500대 한정인 이 모델은, 썬 버스트 도장에 더블 스트라이프 탱크&사이드 커버, 초대 SR500 사양 택롤 시트 등을 채용. SR는 전년인 2007년에 누계 판매 대수가 12만 대를 넘었다.
2018년
당시 신차 가격:69만 1200엔
2017년에 생산이 종료되었던 SR가 '이륜차 2016년 배출가스 규제'에 적합하게 2018년에 부활. 500대 한정 SR400 4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브라운은 전통 썬 버스트 도장과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3가지 색으로 구성했다.
2021년
세금 포함 가격:74만 8000엔
43년 역사를 마감하는 블랙 썬 버스트
최종형으로 1000대 한정의 「SR400 파이널·에디션·리미티드」가 등장. SR의 한정 모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썬 버스트 도장 탱크에 놋쇠제 음차 엠블럼을 채택. 역대 SR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블랙에 처음으로 선버스트 도장을 채택한 파이널 한정 모델에 걸맞은 마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