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즌2 에미르 - wichyeo sijeun2 emileu

넷플릭스 '더 위쳐' 스토리 총정리(6) - 드라마 위쳐 시간순 정리 '신트라 멸망'

넷플릭스 드라마 '더 위쳐 시즌1'의

스토리상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트라 왕국(주인공 시리의 고향)의 멸망

▲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한 신트라

신트라 왕국이 멸망하고,

시리가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니

더 위쳐의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이긴 하다.

다만, 워낙 드라마에서

스토리를 엽편처럼 조각내서

1화~8화까지 대중 없이

흐트려 뿌려 놓았기 때문에

드라마를 스킵 없이 본들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정신분열 있냐. 감독놈앗)

드라마 시즌1 스토리 이해를 위하여

수고스럽지만. 이 내가. 신트라 멸망에 관한

드라마 상 장면의 편린들을 모아

시간순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지난 4편 글에서 소개한 바가 있지만

잠깐 신트라 왕구 멸망의

시간상 연대기를 적고 가겠다.

● 1240

고슴도치 기사 듀니 사건으로

신트라의 파베타 공주와 결혼

(드라마 시즌1, 4화 참조)

● 1262 제국에서 신트라 침공(북부 1차전쟁)

신트라를 침공한 닐프가드 제국은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나라다.

대륙의 통일을 위하여

호시탐탐 북부 침공을 노리는 중..

그리고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에미르 바 엠레이스'

이름이 몹시 기니까 앞으로

'황제 에미르'라 부른다

▲ 위쳐 궨트 게임 상의 에미르 황제

뭔가 잔혹해 보이면서도

위엄이 있어 보이는 모습

에미르 황제는 어린 시절

내란을 겪게 되는데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당시

제국의 황제였던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에미르는 저주를 받아

낮에는 털복숭이 괴물로 변하는 흉측한 외모로

방랑 생활을 하며 개고생을 하게 된다.

▲ 궨트 게임상의 왕위 강탈자

'왕위를 강탈하고

에미르 황제를 개고생 시켰던

강탈자에 대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며

에미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듀니(Duny)라는 가명을 쓰게 되고

에미르는 '고슴도치 기사 듀니'로 알려지게 된다.

▲ 고슴도치 기사 시절의 에미르 황제

저 안습한 외모로

신트라국의 공주를 꼬셨다.

용기 리스펙

그리고 에미르 황제는 방황하다가 우연히

1240년 신트라의 국왕(아베 남편)을 구한 계기로

파베타 공주와 결혼하고

본인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낸다.

자세한 내용은 5편 글 참조

//blog.naver.com/ysg0919/221757445114

▲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파베타 공주(시리 엄마)와 에미르 황제(시리 아빠)

▲ 남친 소개 기념

입덧 올립니다 ~ 에욱..

남친을 엄마(칼란테 여왕, 아베)한테 소개하며

입덧을 선보이는 파베타 공주

▲ 피임은 해야지 미친노맛

딸의 임신 소식에 놀란 통수왕 아베..

아니 것보다 털복숭이와 잠자리 가진

공주의 성적 취향 무엇?

<파베타 공주의 사망>

조금 시간이 흘러

시리가 태어났을 때

파베타공주와 에미르 황제는

닐프가드로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에미르 황제가 딸 시리를 대하는

이상한 태도를 눈치챈 파베타 공주는

딸 시리를 다시 신트라에게 돌려 보냄..

그렇게

파베타 공주(시리 엄마)와

에미르 황제(시리 아빠)는

배를 타고 닐프가드로 이동하는데..

▲ 시즌 1, 7화 참조

파베타와 에미르가 탄 배가

난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 시즌 1, 7화 참조

배의 난파로 파베타 공주는 죽고

에미르 황제는 극적으로 살아남

이참에 에미르 황제는

자신의 위장 신분이었던

고슴도치 기사 듀니도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닐프가드 제국으로 돌아가

반역자들을 처단하고

황제로 즉위한다.

사람들은 고슴도치 기사와

에미르 황제가 동일인 이라는 것을 모름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에미르 황제는 자신의 위장신분인 고슴도치 기사가

파베타 공주와 함께 죽은 것으로 날조하였다.

따라서 사람들은

주인공 시리의 부모님이 모두

배의 난파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음

< 배 난파 사건의 진실 >

사실 닐프가드로 돌아가던 배가

난파되어 파베타 공주가 죽었다는 것은

에미르 황제가 거짓으로 만들어낸

모두 날조된 이야기일 뿐이다.

에미르 황제는 친딸 '시리'에게

이상하리 만큼 집착을 하였고,

(앞서 5편에서 설명하였 듯

에미르 황제는 친딸 시리에 대하여

근친을 원하는 쌩 또라이임)

딸에 대한 이상한 집착을 눈치챈

파베타 공주(시리 엄마)가 딸 시리를

몰래 친정인 신트라 왕국으로 보냈고,

배 위에서 이 사실을 안 에미르 황제와

파베타 공주는 크게 싸움을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파베타 공주는 물에 빠져

익사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에미르 황제는 당시 빌제포츠(1차 보스몹)의 조언에 따라

이와 같은 문제를 덮기 위하여

배를 일부러 침몰시켜

파베타 공주(시리 엄마)의 죽음을

위장한 것임..

오늘도 위쳐 세계 사람들에게

의문의 1패를 당하는 사탄..

1262년

제국의 에미르 황제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장모님의 나라 신트라 왕국을 침공한다.

그리고 제국의 신트라 침공 직전

정력왕 게롤트는 시리를 데리러

신트라 왕국을 방문하는데..

▲시리를 데리러 신트라를 방문한 정력왕 게롤트

(시즌 1, 7화)

▲ 정력왕을 벌레 보듯 하는 아베

아베는 시리를 정력왕에게 주기 싫어서

지속적으로 정력왕에게 암살자를

보내던 중이었음 ㅋㅋ

약속? 허허허~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 있기는 한가~

나 통수왕 아베여~

돈 줄테니 끄졋 !!

'도..돈은 줘야지!!'

통수왕 아베는 돈도 안주고

그냥 정력왕을 감옥에 가둠 ㅋㅋㅋ

아베 클라스...

자. 이제 시즌 1, 7화에서

다시 시즌 1, 1화로 돌아와..

시리도 얻을 겸

북쪽 나라들도 침략할 겸

닐프가드의 장모님 나라에게

선빵을 날리는 제국의 에미르 황제

도도도도도...

멀리 보이는 제국군들

(할만 해 보이는데?)

"내가 신트라의 암사자다으아~"

장모님의 힘을 보여주맛.

의지를 다지는 아베

▲ 당황한 아베

나한테 왜이래 ㅠ...

에욱

아베가 열심히 분전해 보지만

신트라 왕국군은 제국군에게 대패함

전투에서 부상입은 아베는

시리(손주)에게 정력왕이 운명이라며

정력왕을 따라 가라고 유언을 남김.

죽기 직전에 약속을 지키는 척 하는

통수왕 아베..

그리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시리를 맡기러 정력왕을 찾아

감옥으로 가보는데

어수선한 틈을 타

진즉 감옥에서 탈주한 정력왕

에라 모르겠다아아아~

온갖 트롤링을 다 하고

자살하는 아베...

신트라 왕국은 이렇게 망하고

그렇게 주인공 시리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개고생 길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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