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 티크 13hd 후기 - wakom sin tikeu 13hd hugi

어느덧 신티크를 쓴지 4개월이 넘었다.

처음 구입해보는 액정타블렛이기 때문에 살 때 카드를 내밀며 흥분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8ㅅ8 시간이....

처음엔 보스토 제품을 사려고 했었는데 국내 정식수입되면서 오른 가격과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려 차일피일 미루다가

같이 일하는 선배가 부천만화축제가서 신티크와 보스토를 둘다 써보고 오더니 신티크가 훨씬 괜찮다는 평을 들려주기에

고민하지않고 신티크를 구입하게 되었다.

당시 보스토 제품이 국내출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자 와콤에서도 신티크 가격을 살짝 내렸는데

선배 통해서 알게된 와콤제품 총판업체랑 다이렉트로 어찌어찌 연결하여 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나는 남들보다 3년이상 더 쓸 각오로 새제품을 구입했지만 만약 신티크를 구입하고 싶은 의향이 있다면

상태좋은 중고나라판을 추천한다. 가성비 최고임. 

제품 상세스펙이나 이런것들은 홈페이지등에서 얼마든지 알 수 있으니 넘어가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위주로 짚어보겠다.

먼저 나는 신티크를 쓰기전에 인튜어스2인가? 3인가? 를 10년정도 썼었다. 그전엔 그라파이어를 한 3년 썼었고..(탄로나는 늙은이)

현재 인튜어스 프로 나오기전에 나왔던 회색 판때기 그놈을 다행히 고장한번 안내고 상당히 오래 썼는데

크게 불편을 못느끼고 살았다. 나중에 신티크를 쓰다가 사무실에 작업용으로 가져다놓은 인튜어스를 써보니

내 인튜어스가 계단현상이 엄청 심한걸 알았다 ㅋㅋ 그전엔 느끼지도 못했다. 그냥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확대해서 그렸으니까...음..()

필압감도도 배로 늘었는데 이게 인튜어스를 쓰다가 신티크를 쓰면 잘 못느끼는데 아까의 계단현상처럼

신티크를 쓰다가 예전 타블렛을 쓰면 확연히 느껴진다. 

그런데 막상 또 사무실에서 작업하느라 인튜어스 줄기차게 쓰면 크게 불편한줄 모름.

인간이란 적응의 동물이다...

먼저 책상 셋팅.

좌우는 겁나 지저분하기때문에 적당히 크롭하고...(god 앙콜콘 인증샷이 되어버린 책상사진)

뒤의 맥북프로는 15인치, 오른쪽의 모니터는...... 기억이 안난다. 무튼 2*인치

그림그릴 때 말그대로 화면에 대고 그리는 것 빼곤 전부 단축키를 쓰는 나는 토글로 모든 단축키를 해결할 수 없었다.

때문에 처음엔 키보드 사용이 상당히 불편했다.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를 쓰기 위해 팔을 쭉 뻗는것도 자세가 안나오는데(특히 타자를 칠 떈

오른손이 상당히 불편했다) 브러쉬 사이즈 조절 단축키인 []를 쓸땐 정말 최악이었다. 

참다참다 키보드를 구입하기로 하고 기왕 사는거 무선에 마우스 세트로 사서 라인도 없애고 usb포트도 절약하는 방향으로 했다.

결과는 대 만족. 처음에 애플무선 키보드를 사려했으나 가격적인 부담과...(중고도 비싸니 ㅜㅜ)

어차피 붙캠도 쓰고 사무실에선 윈도우로 작업하니 윈도우 키보드를 사서 커맨드키 와 옵션키만 다시 설정해서 사용중이다.

잠시 딴얘기로 새면 -----

처음엔 윈도우 키보드가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미 노트북 키보드가 손에서 멀어지니 무선키보드를 메인으로 쓰게되고

커멘드와 옵션키만 적응하면 붙캠에서도 헷갈리지않고 사용이 가능하고 붙캠에서 한/영키가 된다는 사실이 이렇게 편할줄 몰랐다.

사무실에서 작업할 때 습관적으로 자꾸 옵션키 누른다고 윈도우키눌러서 작업하다가 자주 버벅대는데 요즘엔 그런일도 없다 ㅋㅋ

그리고 숫자패드 최고 ㅋㅋㅋㅋ 그리고 빔으로 누워서 영화볼때 존좋이다. 사랑한다...무선 마우스 키보드.....  ------------

키보드의 위치는 사진에서처럼 타블렛 뒤나 타블렛과 받침대 사이에 껴놓고 사용한다. 

사실 위 내용은 나같은 노트북 사용자의 고충이지 데탑은 해당사항 음슴

토글과 펜 설정은 가장 자주쓰는 단축키와 최대한 직관적이게 설정했다.

쓰면서 키셋팅이 점점 바뀌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안바꾼지 한달쯤 된것같다(그전엔 거의 매주 바꿨었다)

뭐..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설명을 하자면,

커맨드 옵션 쉬프트중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커맨드만 토글에 넣었고 (커멘드+클릭 을 자주 쓰기에)

나는 포토샵그림러라 언두를 커맨드+옵션+Z 로 설정했다. 가끔 다른 툴에서 그릴 땐 그냥 키보드를 쓴다.

그리고 저 줌인아웃 단축키 설정해놓은건 예전 인튜어스 쓸 때 부터 해놓는 셋팅인데 상당히 편하다.

패닝/스크롤은 소프트마다 패닝이거나 스크롤(줌인아웃)인 경우가 다를 때가 있어 기본 패닝과 줌인아웃을 따로 설정해 두는 편이다. 

패닝/스크롤 명령이 토글과 펜 둘다 있는 이유는 내가 습관을 잘못들여놔서...ㅋㅋ 그림그릴 땐 토글의 패닝을 쓰고

그외 작업시엔 펜의 패닝을 쓴다. 별이유는 없다.

뭐.. 열심히 토글을 설정해 놓긴 하지만 사실상 버튼 한개인 단축키들은 결국 키보드에서 사용하게 된다. b,e외에도 쓰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러나 버튼 2개조합 특히 줌인아웃 처럼 버튼거리가 먼것들은 토글에 설정해놓으면 상당히 편하다. 손을 한개만 움직여도 되니까.

그리고 그외..

이건 내가 노트북을 쓰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긴 한데 큰 크기의 일반 모니터를 서브모니터로 사용할 땐

듀얼모니터로도 사실 충분했다. 타블렛을 쓰게되니 서브모니터가 노트북모니터가 되다보니 

노트북 모니터는 해상도가 낮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꽤나 답답했다. 

화면비도 16:9가 아니어서 자료사진이나 기타 브라우저를 늘어놓고 쓰기엔 확실히 불편한 감이 있다. 

데스크탑에선 써드모니터가 가능한 그래픽 카드를 쓰면 되지만 노트북은 썬더볼트 단자를 두개로 만들 순 없으니

써드모니터를 사용하려면 따로 그래픽 카드가 달린 모니터 확장 분배기를 사용해야 한다. 

일단 분배기 상당히 비싸다..(특히 DVI나 HDMI는 더더욱) 

그래서 차선책으로 알아본게 비슷한 개념으로 그래픽카드가 달린 usb 모니터 확장포트(?) 명칭을 무어라 하는지 모르겠다.

무튼 usb를 통해 모니터를 확장할수 있는 녀석이다. DVI용도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지금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다만 걱정되는건 usb포트가 매우매우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미 허브엔 마우스키보드 수신기, 프린터,타블렛,노트북 쿨러까지 꼽혀있는 상태고

노트북엔 usb포트가 2개밖에 없다. 하나는 허브가 꼽혀있고 하나는 외장하드용인데 과연 모니터를 연결할 usb가 허브를 통해 사용해도

적절한 전류를 공급받을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 되기 때문이다. 다이렉트로 꼽아햐 한다면 외장하드를 쓸 때 마다 모니터를 분리해야하는

상당히 귀찮은 상황이 .......ㅜㅜㅜㅠㅠㅠ

또.. 위에 책상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밝기가 노트북에 비교하면 어두운 편이다. 사실 이는 

타블렛을 오래 쳐다봐야 하기 때문에 너무 밝은것보단 적당히 어두운것이 눈이 덜피곤한것 같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밝기및 색감등은 조정할 수 있다.)

색감차도 조금 나는데 심한 수준은 아니며 어차피 모든 사람의 모니터 설정과 모델이 하나같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인쇄용 작업이 아니고서야 어느정도 차이남은 감수하고 모니터를 사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실제 내가 서브로 쓰던 모니터도 노란기가 강해서 말그대로 서브로 사용하고 모든 컬러는 맥북모니터로 기준으로 삼았었다.

신티크와 맥북의 색감차의 쉬운 예로 타블렛에서 작업한 인물의 피부가 맥북으로 넘기면 약간 더 붉게나온다. 

하지만 이는 아까 말했듯이 케바케이기 때문에 쓰는사람이 적정선에서 익숙해져야할 부분인것 같다.

위의 내용들은 사실 그냥 표면적인 내용들이다. 데스크탑을 쓸 경우엔 해당사항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일테고

사실 이 사용기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지금부터 쓸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사설이 너무 길었..다......)

4개월간 13HD를 쓰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라기보단 불편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장점

선따기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편하다!

사실 컴퓨터 작업할 때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선 따는 작업때문이었다.

이 과정 없이 그냥 정리 정리 하면서 그리는 사람들에겐 그닥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나처럼 선에 목숨거는 사람들에게, 특히 긴선을 사용할 때 정말 좋다.

일단 타블렛이라는게 화면과 정확하게 1:1이 아니기 때문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는 특히 긴선을 그릴 때

가장 두드러지는데 일반 직선은 컴퓨터의 도움으로 그리면 되지만 곡선은 이야기가 다르다.

나눠서 그리자니 부드럽게 안그려지고 한번에 그리자니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위치와 모양으로 잘 안그려진다.

하지만 액정타블렛을 쓰게되면 그런것들이 전부 사라진다. 그냥 종이에 그릴 때 처럼

소묘할 때 처럼 슥슥 퍽퍽 그으면 된다.. 언두의 사용빈도가 현저하게 줄며 정리하기 위해 소모되던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일러스트 작업에선 그냥 뭐... 개인차가 있겠으나 확실히 원고작업에선 차이가 크다.

괜히 웹툰작가들이 하나같이 액정타블렛을 쓰는게 아니다.

이것 외로 내가 좋았던 점들은 사실 신티크라 좋은점이기 보단 타블렛을 최신으로 바꿔서 생긴 개선된 사항이기때문에

이정도만 언급하겠다.

*불편했던 점

아마 13HD리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일것이다.

타블렛받침대

이게 진짜 쓰레기다

와콤에선 내가 아무리 13인치짜리지만 어쨌든 고가장비를 구입하는데 받침대를 이렇게 쓰레기같은걸 주나 싶다.

13인치만 분리형 받침대고 그 상위기종은 전부 일체형이다. 

이 분리형 받침대가 쓰레기인 이유는 타블렛 고정이 잘 안된다....

받침대가 말그대로 받치는 기능만하고있지 지지하는 기능이 없다. 진짜 개쓰레기다.

타블렛이 서있긴 잘 서있는다. 하지만 액정태블렛은 손을대고 쓰는 물건이기에

나처럼 손에 힘 주고 그림을 그리면 타블렛에 힘이 실리게 되는데 그때마다 타블렛이 영락없이 뒤로 밀리기 때문이다.

타블렛 아랫부분 가운데에 받침대의 돌출부가 있어서 타블렛이 앞으로(몸쪽으로)밀리진 않지만

반대로 타블렛이 뒤로 밀리는것에 대한 대비는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아서 그림의 아래쪽 빨간 동그라미처럼

타블렛 밑이 뒤로 밀린다. 

이 밀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엔 타블렛 살 때 같이 사은품으로 껴서줬던 케이스를 사용했다.

이 케이스는 받침 기능이 있는데 저 스레기 같은 받침대와는 받치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뒤로 밀리거나 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아웃도어용이라 받치는 지지대? 부분이 힘을 많이 눌러 쓰기엔 조금 약한것 같았고

꽤 좋은 가죽제품이라.. 집에서 막쓰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 결국 다시 고이 넣어뒀다.

그리고 다시 고민해서 사용한 방법은 고무줄이었다.

뒤로 완전히 밀리진 않지만 뒤로 약간씩 밀리는 유격이 있었으며 얇은 고무줄을 여러개 끼워놓은거라

고무줄이 말려서 힘을 많이주면 역시 타블렛이 뒤로 밀리는 단점이 있었고

고무줄 떄문에 받침대를 유리 책상에서 움직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금은 어디서 독서대를 공짜로 얻어서 독서대에 두고 쓰고있다. 완전 편하다. 기울기조절도 많이되고

부피도 크지않다. 집에 안쓰는 독서대가 있다면 저 스레기같은 받침대보다 훨씬 유용함을 장담한다. 

하지만 이와같은 점은 13인치만 해당사항이며 그 윗기종은 받침대가 아쥬조타 일체형이니 좋을 수 밖에 없다.

13인치가 휴대성을 감안하고 분리되는 받침대를 제작한것라 하지만 그래도 좀더 신경써서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아아주 깊은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또 불편한 것 하나 더.

이것 역시..신티크가 불편하다기 만들 때 쪼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점이다.

타블렛 오른쪽 한가운데 사이드에 꼽혀있는 케이블이다.

저 단자 하나로 전원 및 영상신호 타블렛 신호등이 다 들어온다.

3 in 1 이라는 시스템은 좋다. 타블렛에 뭐가 주렁주렁 달려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하지만 이 아이가 아이패드도 아니고 저렇게 한가운데에 꼽혀있었어만 했을까.

저렇게 타블렛 한가운데에 꼽혀있는 바람에 그림자를 보면 알겠지만 케이블이 공중부양 하고있다. 

게다가 일자로 꼽혀있는 형식이라 처음에 오른손으로 그림그리면서 저 케이블 접지부분을 힘을실어 자꾸 눌러서

식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언젠가 내가 저 접지부분을 휘게만들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또 가끔 타블렛을 세로로 쓸 때가 있는데 그때가 진짜 대박이다.

저 케이블 위치때문에 케이블이 아래로 향하게 세워둘 순 없고 위로 세워야하는데 그러면 

퐈이어 시절의 산다박머리 처럼 케이블이 하늘위로 솓구친다... 그리고 케이블이 무거워서 

뒤로 넘어가는데 이 역시 접지단자가 휘지 않을 까 하는 나의 걱정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저 위치가 왜 불편하냐면 케이블이 두껍기 때문에 다른 케이블들 처럼 잘 휘지 않는다.

설령 휘어진다 해도 그로인해 접지부분이 같이 휠까봐...(ㅅㅂ..) 짱짱하게 못하고 케이블을 여유있게

빙빙 둘러 둔다. 근데 저 케이블이 딱 무게에 때문에 쳐져서 바닥에 닿는 부분이

마우스를 놓고 쓰기에 아주 적절한 위치이다.

이말은 저 라인이 거슬려서 마우스 쓰기가 불현하다는 이야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스가 유선이었으면 나는 불편함에 빡이쳐 마우스를 부셨을지도 모른다.

난 선같은게 걸리적거리는게 정말 너무나도 싫기 때무니다 ㅜㅜ!

사실 이부분은 쓰는사람 습관차이인것 같다. 이런것에 둔감한 사람들은 사실뭐 불편한 축에도 안낄지도 모르겠지만..

무튼 내가 불편하다고 느낀것은 사실.

화면번환 버튼으로 타블렛을 써도 되긴 하지만 뭔가 인터넷 서핑할 땐 마우스를 쓰는게 편해서..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계속 찾게된다. 

그밖에 손이 모니터를 가리는게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수작업의 빈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 그게 그닥 불편하진 않았다. 손으로 그림그리면 마찬가진데 뭐..

하지만 이점이 디지털 작업이 습관화 돼어있는 사람들은 정말 거슬린다고 한다. 거듭말하지만 나는 모르겠다.()

사이즈가 작지 않을까도 걱정 하긴 했지만

애초에 나는 입시때 말곤 A4넘어가는 크기의 종이에 그릴일이 많지 않았고 (13HD는 거의 A4사이즈이다.) 

그래도 큰거 쓰면 좋긴 좋을거 같다. 24인치는 정말 거대하던데 자리 차지도 많이하고.. 

레알 이젤이나 라이트박스두고 그리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아 또 이 액정타블렛 쓰면서 느낀건데 이게 눈앞에 액정으로 보여서 그런지 터치의 욕구가 상당히 강하게 든다.

트랙패드처럼 쓸 수 있으면 정말 편할것 같은거다. 

때문에 터치모델을 쓰는사람들도 꽤 많던데, 나중에 여력이 되면 터치기능이 있는 모델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있다.

쓰다보니 뭔가 불편했던 점만 주구장창 늘어놨는데,

사실 저 불편한점들은 액타의 장점이 다 묻어버릴 정도로 정말 사소한것들이다.

습관을 조금만 잘 들이면 되고 개선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

그림쟁이 모두들 신티크로 갈아타고 천국가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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