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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오버워치 게임방송을 준비하기에 앞서 헤드셋은 머리 눌리는게 싫어서 쿠거 메가라 이어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마이크 소리도 작고 노이즈도 심하더라구요. pc가 오래돼서 접촉단에 문제인가 싶기도 한데 pc방을 안가다보니 확인은 못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잡음을 줄여준다기에 6만원대의 베링거 XENYX 302USB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오디오-인터페이스백색소음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버워치에서 마이크를 키면 "치이이~"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말하는 소리도 잘 안들리더라구요. (녹화하면서 계속해서 테스트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눈을 돌린게 콘덴서마이크였어요. 가성비 괜찮다는 말에 BM-800을 6만원대로 세트 구입을 했습니다.
다행인건 얘네들을 전부 개인 해외직구로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래저래 설치를 다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노이즈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볼륨조절을 해도 안되고... PC에 전류가 흘러서 그런건가 테스트를 해봐도 딱히 이상 없고... 사운드 드라이버의 경우 VIA라서 조절도 안되고 ㅋㅋㅋㅋ
거의 몇 주를 마이크 없이 돈만 날렸구나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있다가 음향쪽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데 3.5파이 케이블이
소리가 작고 케이블 자체의 노이즈가 있다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실험정신이 있던 저로서는 대뜸 XLR 캐논 케이블을 질렀죠.
결론은 위 이미지에 있는 빨간 테두리 부분의 케이블이 문제였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베링거 302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팬텀파워를 지원한다는 것?
전압이 약해서 팬텀파워가 제대로 작동안한다는 말을 많이 봤는데 실제로 캐논 케이블을 꽂아보니 잘 되더군요.
캐논-케이블1미터 짜리이며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간의 거리가 짧아 사용하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가격이 5천원 이하라 좀 불안했는데 막상 껴보니 그런 걱정 할 필요도 없었네요.
마이크-설치샷PC본체 파워버튼이 고장나서 주문했는데 부품이 없어서 방치중...
콘덴서 마이크를 PC본체에 꽂아서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화이트 노이즈가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캐논 케이블과 팬텀파워 사용이 가능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함께 사용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싸구려라서 잡음이 심하다는건 아닌 듯하네요 ㅋㅋ
보이스미터를 활용해 윈도우11 마이크 노이즈 제거(소음 억제) 시키기
보이스미터를 활용해 윈도우11 마이크 노이즈 제거(소음 억제) 시키기
여름도 빠르게 시작하면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해야 될 시기가 왔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팀보이스 또는 마이크를 잡고 방송을 하거나 음성이 들어가는 녹화를 할 때 바람 소리가 엄청 신경
natybear.tistory.com
오디오 인터페이스, 요즘에는 유튜브가 활성화 된 시대에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수가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은 바로 전기문제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필연적으로 전기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전기가 다소 안정적이지 못해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오늘 이야기는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원리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하 오인페)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것을 일명 DAC라고 부르는데, 마이크를 통해서 들어오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컴퓨터에다가 집어넣는다. 요즘따라 콘덴서마이크도 USB 형태로 연결되어 출시되는 것도 있는데 이 제품은 DAC가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1port 이고 게인이나 이런것을 상세히 조정할수는 없지만 단순 방송을 위해서는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수가 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어디에 연결해야 하나?
오인페의 경우에는 USB라인을 후면USB 포트에 연결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볼수가 있다.
이는 동영상에서도 자세히 설명을 하지만 전면 USB포트는 전력이 불안정하기도 하고 설령 잘 들어온다 할지라도 어느순간 포트가 망가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면보다는 후면에 연결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잡음문제도 혹시 전면 USB탓이라고 할 수 있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다이나믹 마이크의 증폭하기 위해서 게인을 올려서 나는 화이트 노이즈라고 할 수가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전면 USB 전원이 불안정하여 쇼트가 발생했거나 전력이 약해서이다.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공유 받고자 한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서 감상을 하면 되겠다.
대부분 콘덴서마이크보다는 다이나믹 마이크에서 주로 발생을 하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 증폭을 하던 도중에 생겨나는 잡음으로 고생하는 경우이다. 이럴때에는 오인페에서 게인을 낮춰주고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제품으로 증폭을 시켜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필자는 물론 [브리츠 유선방송 USB 콘덴서 마이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잡음발생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 듣고 있는 동영상 목소리 역시 콘덴서 마이크로 녹음한 것인데 확실히 다이나믹보다 소리가 크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결론?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크게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브리츠에서 만들고 있는 콘덴서 USB 유선 마이크를 구매하는 것이 시간 정신관계상 이득이다. 가격은 10만원대로서 다소 나간다고 볼수가 있지만 오인페 (적어도 6만원) 마이크 선 (적어도 5000원) 유선마이크 (적어도 4만원) 기본 구성만 구매해도 벌써 10만원이 넘어간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까지 구매해버리면 12만원이 추가로 깨진다.
이럴바에야 차라리 USB 포트 방식의 콘덴서 쓰고 말지... 안그런가?
이미 구매해서 오인페의 잡음을 겪고 있다면 후면 USB포트에 연결을 한 뒤 게인을 30% 이상으로 낮추고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증폭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