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의상 패치 - swedou obeu tumleideo uisang paechi

스팀 게임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PC 복장 모드 설치 후기

용과 같이 7 PC 버전을 클리어하고, 세일이 끝나기 전에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구매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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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너무 시간을 많이 빼앗길 것 같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오랜만에 히오스에 접속했는데 시작하자마자 5인 큐를 두 번이나 연속으로 만나니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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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은 것도 짜증 나는데 좀 이겨보겠다고 늘 오인큐 하는 사람들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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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뭐를 할까 생각 없이 제 스팀 게임 라이브러리를 보다 보니 두 개의 게임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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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와 폴아웃 4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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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개 게임은 구매를 한지 정말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엔딩을 보지 못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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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스팀 게임 모두 명작이니 제대로 한번 즐겨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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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야 베데스다 게임인 만큼 모드가 넘치지만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의 경우 데누보 락 때문에 모드가 여태 없는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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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폴아웃 4 모드를 보러 간 넥서스에서 툼레이더 모드가 있다는 것을 발견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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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꼭 해봐야 돼!라는 생각으로 고고씽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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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툼레이더 모드 설치법은 글 마지막에 설명할 예정이니 그것만 보실 분들은 아래로 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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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실행해본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PC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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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RX480 그래픽카드를 메인으로 사용할 때 마지막으로 돌려봤는데 게임을 진행하고 싶어도 그래픽카드가 자꾸 뻗어버려서 진행을 못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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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바꾼 이후로는 다른 게임 하냐고 건드려 보지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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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부트 엔딩을 봤었던지라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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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고어 했던 데드 신이 이번에는 정말로 얌전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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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가 아프게 죽는 게 팬들 입장에서는 참을 수 없는 일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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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한글로 더빙이 된 게임을 해본 적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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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근에 링피트에서 신나는 한글 더빙을 들어봤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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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온라인이 아닌 PC 게임에서 한글 더빙을 들어보는 것이 정말로 오랜만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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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스타크래프트 2의 아크튜러스 멩스크로 나왔던 권혁수 님 목소리가 나와서 자꾸 자유의 날개 생각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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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초반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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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구출되었다는 신문이 있는 것을 보니 리부트 스토리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이야기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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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리부트에서 일어난 사건을 발표했지만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아서 슬퍼하는 중이라는 설명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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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어야 더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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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신의 게임기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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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할 때보다 세배는 재미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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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비밀을 따라간다는 느낌은 왠지 모르게 인디아나 존스 3편이 생각이 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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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인디아나 존스 신작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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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트레저 헌터의 시초가 인디아나 존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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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는데도 몇 번을 죽은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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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로 2015년에 처음 발매가 되었고, PC로 2016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그리 나쁜 그래픽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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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멋진 그래픽을 원한다면 ReShade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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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라라가 퍼즐을 푸는 힌트를 알려주는 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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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올라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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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를 높일 방법은 없을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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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비었네? 주소를 잘못 찾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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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비밀과 이를 지키려는 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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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디아나 존스 3편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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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라 크로프트가 왜 여기로 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으니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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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배경이 정말 추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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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타임즈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니 그 재미와 작품성은 인정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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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들고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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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가 우릴 모두 다 죽일 거야~라는 적들의 대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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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빠서 게임을 할 시간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틈틈이 진행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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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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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기다렸던 복장 모드 설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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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할 일은 모드 설치를 도와주는 RISE OF THE TOMB RAIDER MODDING TOOLS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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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of the Tomb Raider modding tools at Rise Of The Tomb Raider Nexus - Mods and Community (nexusmo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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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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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얌전한 복장만 올렸지만 조금 얌전하지 못한 복장도 있는 관계로 넥서스 가입을 해야만 설치가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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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위 파일을 다운로드했다면 툼레이더가 있는 폴더에 압축을 풀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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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steamapps\common\Rise of the Tomb Raider 폴더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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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에서 위 모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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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폴아웃 4처럼 모드가 방대한 게 아니라 몇 개 안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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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모드 툴을 받았던 링크에서 좀만 움직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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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시면 가입을 하세요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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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파일이 있지만 꼭 설치해야 할 파일은 위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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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드를 설치를 해야만 다른 것들도 적응을 할 수 있는데, 저게 메인 파일이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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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풀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다른 파일은 필요 없고 TRU_Lara_Bikini 파일만 TomeRaider 폴더로 복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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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ome Raider 폴더 안에 있는 InstallMod라는 윈도우 배치 파일로 TRU_Lara_Bikini 폴더를 드래그해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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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해서 넣으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올 텐데 Y를 누르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모드 적용이 완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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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게임을 실행하면 모드 복장을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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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설명에 패치하기 전에 bigfile.update3.000.000.tiger 파일을 백업해놓으라는 설명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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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캠프에 가서 Grey Henley or Desert Tanktop을 선택하라고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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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그 복장이 보이지 않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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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행을 얼마 안 해서 그런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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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회상 신에서 적용이 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되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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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설치 기념으로 엔딩까지 쭉 달려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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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다가 잘 안되시는 부분 있으면 언제라도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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