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명대사 계단 - seumuldaseos seumulhana myeongdaesa gyeda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네 계단이 젤 높아 4회줄거리+ 5회예고


안녕하세요 ^^

샐리의 휴식입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이 휴식 같은 삶이 길 바라면서
요즘 몰입하고 있는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번 4회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대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백이진이 힘든일을 겪을 때마다
재미로 웃음으로 바꿔주는 희도의 모습이
너무 좋았던 같아요

사진 tvN 캡처

열여덟 펜싱 꿈나무 희도가 자신의 꿈
국가대표를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을 때
스물둘 백이진은 오늘도 면접을 보았지만
이진의 면접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술해 취한 채 집 앞에 앉아있던 이진
우연히 길을 지나던 희도는
전날의 서운함이 남아있었기에
쌩하니 지나가려 하는데
그때 이진이 희도에게 말을 건다.

사진 tvN 캡처

"말로는 참나고 슬리퍼는 신어줬네. 고맙다"
다시 쪼르르 백이진 곁으로 다가가는 희도
"왜 실실 웃어?"
"너 봐서. 너 보면 그렇게 되더라"

이진이 면접에 떨어져 우울해하자
희도는 "그 회사가 잘못했네"라는
말로 백이진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희도는 자신도 오늘
코치에게 혼났다고 말하며 위로
말고 놀려 달라고 한다.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면
마음이 좀 나아진다고 말하는 희도.
희도의 부탁을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들어주는 이진은
모든 비극은 멀리서 보면
희극처럼 보인다며 희도의 말에 동의한다.

그들이 하는대사가 이렇다
"우주에서 보는 것처럼 살자"
"난 그냥 옆에서 볼래.
넌 옆에서 봐도 희극이거든."

이 말을 끝으로 이진은 잠이 들다
"너랑 내 앞에 놓인 길엔
희극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이진에게 말하는 희도.

희도는 이진이 잠든 걸 눈치채고
어이없어하지만 이진이 추울까봐
'건들이지마시오' 라는 커다란 쪽지와
함께 담요도 덮어준다

사진 tvN 캡처

다음날 아침. 희도때문에 이진의 '
면접불합격 소식은 동네방네 소문이
나고 이진은 열 받아하는데 희도는
아무것도 모른 체 자기 일만 열심히 한다.
그런희도가 귀엽다.

집에 가는 길, 강제전학 계획으로 싸웠었던
폭주족과 맞닥뜨린 나희도는
쫓아오는 폭주족을 피해 달리다
우연히 차를 타고 가는 이진과 만나고
동네방네 소문난 일로 희도에게 열 받아 있었지만
이진은 희도를 태워준다

사진 tvN 캡처

신나게 폭주족을 피해 달리는 두 사람.
그리고 이 장면에서 스물다섯스물하나 OST가 나왔었는데
옛날 감성이 묻어나서 너무 좋았다

나희도는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방법을
만든 이유에 대해 “경기에서 맨날 졌으니까.
맨날 진다고 매일이 비극일 순 없잖아.
웃고 나면 잊기 쉬워져. 잊어야 다음이 있어”라며
자신만의 좌절 극복법을 건넸다.

바로 그때 소나기가 쏟아지자,
백이진은 스포츠카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고 난감해했지만,
나희도는 “비 맞는 거 엄청 좋아해”라며
즐거워해 또다시 백이진을 웃게 했다.

희도는 늘 긍정으로 바꾸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희도가 웃자 이진도 따라 웃었지요.
이런 밝고 긍정적인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희도가 너무 예쁘고 부럽다.

사진 tvN 캡처

그 후 집으로 돌아가던 백이진은
불이 켜진 태양고 체육관을 보고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둔 나희도를 찾아갔다.

갑작스러운 백이진의 등장에 반가워하던
나희도는 펜싱복을 입은 자신을 신기해하며
질문을 던지는 백이진에게 펜싱복을 입혀준 후 대련을 벌였다.

사진 tvN 캡처

나희도는 평가전에서 1등을 꿈꾼다며
“난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거든.
지고 실패하는데 익숙해서”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백이진은 “사람들은 그걸 정신력이라고 불러.
뺏어오고 싶을 정도로 탐나.

그래서 나도 약해질 때면
니가 보고 싶은 거겠지”라며
실패를 겁내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지닌
나희도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tvN 캡처


그때 체육관 전등이 일제히 꺼지며 깜깜해졌고,
백이진은 어둠 속에서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며
나희도에게 응원을 건네자,

나희도는 채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
백이진이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


라는 말로 설핏 감정을 드러냈던 것 같다
백이진과 나희도 둘의 대화 장면으로
4회는 끝이 난다

사진 tvN 캡처

5회 공식 영상에서는 백이진 " 너 같은 앤 어디에도 없을 거야"

"니 응원 다 가질게, 우리 같이 훌륭해 지자"

씩씩한 나희도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스물다섯 스물하나 4회는
너무나 예쁜 대사들이
가슴에 남았고 단순히
로맨스에만 초점을 둔것이 아니라
각자 겪고 있는 힘든시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특히 이진이가 희도에게 "네 계단이 제일 높아" 라고
하는 장면은 최고 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샐리의휴식

//tv.kakao.com/v/426494496

2022.02.20 - [문화연예] - [토일드라마]tvN스물다섯 스물하나,서로를 지키려는 두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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