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인형 6 다시보기 - satan-ui inhyeong 6 dasibogi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바로 사탄의 인형 시리즈 입니다.
이 영화는 특이합니다..
악당인데다.착하지도 않고 무서운 애가 주인공이죠..
바로 처키입니다.
위험에 처한 연쇄 살인마가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죽이는 영화입니다.
야한것도 나오니 조심하시고.
그리고 웃깁니다.. ㅋㅋ

링크

사탄의 인형 1~ 5까지는 모바일용입니다.. 죄송합니다.

사탄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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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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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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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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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5 : 씨드 오브 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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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6 :커스 오브 처키

//www.sdhaninnews.com/589006

댓글에도 링크를 걸겁니다.
블로그앱으로는 댓글.본문에 있는 링크가 안눌러지고.
네이버앱은 댓글에 있는 링크가 눌러집니다.
pc는 둘다 눌러집니다.
가급적 댓글에 있는 링크를 이용하세요 ^^

그리고 댓글로 영화 신청 받습니다.
영화 없는것도 잇지만 유명하고 재밋는
영화는 많습니다.

▲ 니카의 엄마 '새라'가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은 후 저택으로 오게 되는 니카의 언니 가족, 그리고 조카 앨리스의 보모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니카'(피오나 듀리프)는 엄마 '새라'(샹탈 쿠에스넬)와 단둘이 저택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포가 하나 도착하는데, 누가 보낸지 알 수 없었던 상자 안에는 오래전에 유행한 '굿 가이' 인형이 들어 있다. 이에 누군가 장난친 거라 생각한 새라는 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날 밤, 비명소리에 잠이 깬 니카는 엄마를 부르지만 아무 기척이 없다. 이에 이상함을 느끼고 집안을 돌아보던 그녀는 집 거실에 죽어 있는 엄마를 보게 되는데...

" 그놈도 딱 너처럼

징징거리기 바빴거든 "

(앤디보고 하는 말)

지난 5편에선 급기야 처키와 티파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까지 등장시키면서 산으로 갔던 <사탄의 인형> 시리즈였는데 이번 6편은 언제 그랬냐는 듯 시리즈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무런 언급도 없이 티파니와 글렌다가 사라진 이야기가 다소 의아할 수밖에 없더군요. 감독 본인 생각에도 선 넘는 코미디가 되어버린 <사탄의 인형>이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로 인해 5편의 이야기와 연결점이 사라지면서 시리즈 '번외 편'의 느낌도 들었던 <사탄의 인형 6: 커스 오브 처키>(이하 <커스 오브 처키>)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1편의 어린 앤디 모습도 보여주는 장면 등을 통해 연결 끈은 간신히 붙잡고 있는 모양새였기 때문에 완전히 시리즈에서 이탈해버린 영화로까진 보이지 않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로만 채워지는 이야기

하지만 새로움은 찾을 수가 없는 <커스 오브 처키>

<커스 오브 처키>는 처키를 제외하면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만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던 '니카'(피오나 듀리프)를 필두로 그녀의 엄마, 언니의 부부, 그리고 조카와 보모가 사건(?)에 연결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식으로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진짜 시리즈가 끝없이 연결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갑툭튀한 인물들이라도 약간의 연결고리 정도만 만들어 놓고 처키를 현장에 투입시켜주면 식상하고 뻔하다란 말은 들을지라도 어쨌든 새로운 영화 한 편은 뚝딱 만들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커스 오브 처키>는 인물 설정이나 풀어내는 이야기, 처키의 살인극, 처키의 존재를 믿지 않다가 죽는 희생자 등등 모든 부분에서 반복되는 설정의 영화였고 당연히 새로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구색 맞추든 끼워 넣는 느낌만 들고 있는 '과거의 소환'

변해버린 처키의 첫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특히 <커스 오브 처키>가 설명하고 있는 과거는 굉장히 뜬금없단 생각까지 듭니다. 친절하게 과거 회상까지 해가면서 니카의 집으로 처키가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지만 그저 구색 맞추듯 끼워 넣고 있는 설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사탄의 인형> 1편의 시작과 본 작품이 이야기하는 과거를 이으려는 시도까지 보이는데 이 연결 또한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이야기에선 배제되어 있지만 어쨌든 또 출연하고 있던 '티파니' 캐릭터 역시 4, 5편과 이어서 생각하면 굉장히 모호하고요. 때문에 디테일하게 따지지 않고 그냥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어보려는 과욕이 더 크게 느껴진 <커스 오브 처키>였습니다. 특히 얼굴에 살이 많이 붙은 처키의 모습도 어색해서 뭔가 성형 후 붓기가 안 빠진 느낌도 들더군요. (근데 진짜 성형(?) 한 게 맞았음)

갑작스레 엄마를 떠나보낸 '니카'(피오나 듀리프)를 위로하기 위해 저택을 찾아온 사람들은 '처키'의 타깃이 된다. 먼저 니카가 만든 요리 중 하나에 처키가 쥐약을 탔는데 이걸 먹은 사람은 신부였다. 이에 식사 도중 이상을 느낀 신부는 황급히 자리를 뜨더니 교회로 돌아가는데 도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목이 잘린 끔찍한 모습으로 사망한다. 두 번째 희생자는 조카 '엘리스'(섬머 하우웰)의 보모 '질'(메이틀랜드 맥코넬)이다. 눈빛을 주고받는 게 왠지 형부 '이안'(브레넌 엘리엇)과 내연관계인 듯한 분위기가 풍겼지만 사실 질은 언니 '바브'(다니엘 비서티)와 내연관계로 밤에 몰래 노트북 화상 채팅으로 은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옆에 다가와 있는 처키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그가 엎지른 양동이의 물이 전기 코드와 맞닿아 누전을 일으키며 감전사한다.

그 시간, 질에게 일어난 일을 알리 없는 바브와 이안은 말싸움 중이다. 이안은 질과 바브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확실한 현장을 잡기 위해 처키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실까지 말한다. 이 말을 듣고 화를 내며 방 밖으로 나온 바브는 계단 한편에 놓여있던 처키 인형을 집어 들곤 모습이 보이지 않는 딸을 찾는다. 그런데 이런 언니를 본 니카는 인형 안에 뭔가 있으니 내려놓으라 경고한다. 그러나 바브는 이 말을 오해했다. 남편이 그녀와 질의 관계를 의심해서 몰래카메라를 숨겼단 말을 들은 직후였기 때문에 니카 역시 그 말을 하고 있다 여긴 것이다.

이에 바브는 알고 있었음에도 니카가 사실을 숨긴 것이라 오해하며 분노했고 인형을 내려놓으란 경고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면서 처키와 함께 보이지 않는 엘리스를 찾기 위해 사라진다. 언니의 오해를 풀려 해도 휠체어를 탄 니카가 바브를 쫓아가긴 무리였다. 그런데 다락방에 이르러 처키가 이상함을 느낀 바브는 인형 품에 숨겨진 칼과 가려져 있던 얼굴의 흉터를 본다. 이에 위험을 직감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단둘이 되자 본색을 드러내며 활동을 개시한 처키는 바브의 얼굴에 칼을 찔러 넣는다.

급하게 도움을 청하는 니카의 목소리에 이안이 뒤늦게 방에서 나온다. 그리고 죽어있는 질과 바브를 보곤 경악한다.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느낀 이안은 니카를 안아 차고로 옮겨준 뒤 다시 집안으로 올라가 엘리스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자꾸만 처키를 들먹이는 니카의 말은 흘려듣는다. 그 시간 처키는 니카가 있는 차고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경악한 니카가 도끼를 집어 공격하려 했지만 이때 돌아온 이안은 그 모습을 보고 또 오해한다. 인형이 한 짓이란 말을 애초에 믿지 않았던 그는 니카가 모든 살인을 저질렀다고 짐작해버린 것이다.

그리곤 그녀를 휠체어에 포박한 뒤에 딸의 행방을 묻는다. 당연히 알 리가 없는 니카는 대답을 못했고 이안은 처키 안에 숨겨둔 몰래카메라 영상을 확인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니카의 말처럼 진짜 '살아 움직이는' 처키를 확인한다. 하지만 그때 나타난 처키가 니카의 휠체어를 이용해 이안을 공격했고 곧 그의 얼굴에 도끼를 내려찍는다. 니카 역시 칼에 다리를 찔렸고 2층 난간에서 떨어지며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런 그녀의 곁에 터벅터벅 다가온 처키는 갑자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처키의 말에 따르면 니카가 태어나기 전 그들의 가족과 '찰스 리 레이'는 가까운 사이였다 한다. 하지만 니카의 아빠가 갑자기 사망한 뒤 - 이 역시 찰스의 짓? - 엄마 '새라'(샹탈 쿠에스넬)에게 접근한 찰스는 그녀에게 집착했고 만삭인 그녀에게 폭력적인 행동까지 저질렀다. 그로 인해 니카가 하반신 마비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새라는 가족을 망쳐버린 찰스를 경찰에 신고했고 찰스는 <사탄의 인형> 1편의 첫 장면, 즉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후 총에 맞아 죽기 직전 주술을 통해 인형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그 이후 25년간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처키는 니카의 가족이 가장 좋았다고 고백(?) 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남은 니카를 죽이려 드는데 그의 회상 중 '앤디'를 아직 죽이지 못했다는 말을 역이용한 니카는 처키를 자극한다. 25년간 앤디 한 명 죽이지 못했냐며 비웃는 것이다. 이에 화를 내던 처키의 주의가 흐트러진 틈에 급히 엘리베이터로 기어가 올라탔고 문을 닫는다. 그 뒤 칼에 의해 손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끝내 그 칼을 빼앗은 니카는 처키에게 찔러 넣는데 그 순간 인형의 몸에서는 '솜'이 뿜어져 나온다. 이윽고 도착한 경찰, 집안 곳곳에 널브러진 시체들과 함께 상처 입은 니카의 모습을 본 그들은 그녀를 '살인자'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녀는 정신이상 범죄자를 위한 시설에 무기한 수용되는 판결을 받는다.

한편, 니카를 체포했던 경찰은 재판의 증거물로 나온 처키를 눈여겨본다. 그리곤 그 인형을 빼돌려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나타는 사람은 역시 '티파니'이다. 마치 4편의 오프닝이 연상되는 장면, 그렇게 다시(?) 처키를 손에 넣은 티파니는 상자에 포장하여 어딘가로 그 인형을 보낸다. 인형이 도착한 곳은 할머니 집에 와 있던 '엘리스'. 다시 나타난 처키를 보며 반가워하는 어린아이를 앞에 놓고 처키는 다시 '영혼 숨기기' 놀이를 시작한다.

쿠키 영상, 그로부터 6개월 후 다시 소포로 이동한 처키가 도착한 곳은 바로 '앤디'의 집이다. 이제 완전 성인이 되어 있는 그의 모습이 낯선데 아무튼 처키는 몰래 상자에서 빠져나와 주변을 살펴본다. 그런데 역시 경험이 많은(?) 앤디는 노련했고 처키가 올 것을 미리 알았다는 듯 장전된 총을 머리에 들이대더니 곧바로 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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