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실밥 터짐 - salangni silbab teojim

사랑니로 인해 염증을 유발하거나, 치열을 틀어지게 할 수 있기에 발치가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발치를 진행할 때 느껴지는 통증이나 과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치를 미루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랑니 발치 과정과 함께 사후 관리 방법에 대해 연세봄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랑니란?>

사랑니는 영구치 중에서도 가장 안쪽에 자리를 잡은 치아 입니다. 어금니 중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하여 제 3대구치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맹출하는데, 사랑니를 발치하는 적정 나이는 보통 사랑니가 맹출한 직후를 권합니다.

다른 치아들처럼 일반적인 모습으로 올곧게 자랐다면, 굳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위치가 가장 안쪽에 있기에 관리가 어렵고 충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치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사랑니 발치 과정>

사랑니를 발치를 위해서는 X-ray 혹은 필요에 따라 CT 및 구강검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치아의 위생을 위해 스케일링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발치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소마취 후에 발치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사랑니의 모습이나 형태에 따라서 단순발치나 수술발치로 나뉘게 됩니다. 발치 후에는 소독과정을 거친 뒤 매복사랑니의 경우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사랑니 발치한 다음날 소독을 하고, 일주일 뒤 실밥 제거를 위해 내원을 해주셔야 합니다.이는 경우에 따라서 진행이 되거나,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밥을 제거하기 전 사랑니 실밥 풀리면이 생긴 경우에 당황스러울 것 입니다.

우선, 발치 후에 봉합을 하는 이유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상처부위의 지혈을 돕기 위해, 잇몸의 상처부분에 회복을 돕기 위해, 발치된 부분에 음식물이 끼이는 것을 막기 위한 이유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2일 정도 초기의 회복과정을 도우며, 발치 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목적이 큽니다.

따라서, 사랑니를 발치한 후 1~2일 정도에 사랑니 실밥 풀리면이 생기면 치과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안정화가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원내에 전화를 주신 뒤 상담을 받아보시고, 내원해주시면 됩니다.

사랑니는 발치 후에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발치 후에는 해당 자리에 물려드리는 거즈는 2~3시간 정도 잘 물고 있다가 뱉어야 합니다. 그리고 침과 피가 나올 수 있는데, 거북하겠지만 뱉지 않고 삼켜주어야 합니다.

수술한 당일에는 발치 부분의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뜨겁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하고 부드럽고 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면 상처 부위에 압력을 높일 수 있어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사람마다 형태 및 크기 등이 제각각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치에 대한 난이도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연세봄치과에서는 사랑니 발치에 대한 풍부한 임상적인 경험을 보유한 대표원장님께서 직접 발치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의 첨단 장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치아 상태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한 뒤 발치가 진행됩니다.

사랑니 실밥 풀리면에 대한 고민이나, 사랑니를 뽑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내원하여 발치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상담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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