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에 붉은 반점 - paldali e bulg-eun banjeom

팔 다리에 생긴 붉은 반점? 자반증 증상 알아보기

팔 다리에 생긴 붉은 반점? 자반증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생명맘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얇거나 짧은 옷을 즐겨 입게 되는 요즘인데요.
문득 햇빛에 비친 피부를 보는데 고춧가루를 뿌린 듯 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나 있는 것을 보고 놀란 분들 계시죠?

울긋불긋한 피 멍 같기도 하고 피부 진하지는 않지만 붉게 퍼진 반점은 바로 자반증이라는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최근 제2의 아토피라고 불릴 만큼 자반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생길 수 있는 자반증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반증이란?

본 이미지는 자반증과 상관 없는 이미지 입니다.

자반증은 진피층에 적혈구의 유출이 발생하면서 피부가 붉은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포도역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 빛깔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위를 눌러도 색이 변하지 않아 마치 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크기에 따라서 3mm 이상이면 자반, 3mm 미만이면 점상 출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자반증 원인 및 대처 방법은?

자반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혈관 벽에 면역복합체가 쌓이고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폐나 뇌 쪽으로 출혈이 발생하면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자반증이 생겼다면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 3세부터 7세, 미취학 아동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자반증 증상!
물론 성인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아이들의 경우 자반 증상과 복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만 자반 없이 복통이 먼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진단이 늦거나 맹장염 등의 위장관 증상으로 오진되기도 하는데, 제대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60%의 확률로 신장염이 생길 수 있으니 자반증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진단을 꼭 받아 보세요!

자반증 증상의 경우 적혈구 혈관 밖으로 나오며 생긴 증상이기 때문에 수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자반증 증상이 생기고 난 뒤 지체할 경우 생기는 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주변에 자반증 증상이 보이는 가족, 지인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에 가볼 것을 권해 주세요.

면역력 증가에 도움 되는 식단과 적절한 운동 습관 역시 자반증 예방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습관!
건강한 체력관리도 여름 맞이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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