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새로 생긴 직업 - oneulnal saelo saeng-gin jig-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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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지면서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만, 반대로 새로 생겨난 직업도 3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얼마 전 경영, 관리, 사무, 행정 분야의 33개 신생 직업을 공개했다. 

이는 2028년 발간 예정인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6판 준비를 위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한국직업사전은 1969년 처음 발간된 이후 2019년 제5판까지 나왔다. 제5판 기준 국내에는 1만6891개의 직업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33개 신생 직업에는 데브옵스 엔지니어, 그로스해커 등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직업인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생소한 직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내게 어울릴 만한 직업도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데이터라벨러’ 

인공지능(AI)이 학습 데이터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텍스트나 사진 이미지, 동영상, 사운드 등의 파일에 등장하는 사물과 동식물, 특정 단어 등에 라벨(정보 표식)을 수집하고 입력해 가공하는 직업이다. 

가령 AI에게 ‘강아지’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야 한다면 사진에서 강아지가 나온 부분을 표시해 ‘강아지’라는 라벨을 붙여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AI는 라벨링 된 강아지의 사진들의 특징을 반복 학습하며 강아지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라벨러는 코로나 시대 신종 부업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회원 2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3%)이 현재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 

데브옵스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의 합성어로, 2009년 처음 등장한 단어다. 개발과 운영의 경계를 허물어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태어난 문화다. 

워크넷에서는 데브옵스엔지니어의 직무에 대해 ‘서비스 및 시스템의 제공과 유지에 필요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용하며, 서비스 효율성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운영 및 다양한 빌드/배포 환경에서 발생하는 IT 이슈에 대응한다’고 설명한다. 

‘그로스해커’ 

그로스해커는 ‘성장’(Growth)과 ‘해커’(Hacker)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소비자의 소비동향, 사용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가설을 세운 다음,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가설을 검증한다. ‘해커’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도 데이터 분석과 테스트를 계속해서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로스해킹은 드롭박스, 에어비앤비 등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필수 성공전략으로 꼽힌다. 일례로 드롭박스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사용자들의 가입패턴을 확인,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도입해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 280만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낸 바 있다. 국내에서도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그로스해커 영입이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밖에도 식물공장재배원, 상품공간스토리텔러, 애자일코치, 음악머천다이저 등 다양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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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오늘, 사라진 직업과 새롭게 생겨난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오늘날 사라진 직업과 새롭게 생겨난 직업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오늘날에는 찾아볼 수 없는 사진 속 사라진 직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력거 타실 부~운!'

첫번째는 소설 '운수 좋은 날'의 주인공의 직업이기도 했던 인력거꾼입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요즘 어린 친구들은 인력거꾼이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생소하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처럼 자동차나 지하철등이 사람들의 또 하나의 발이 되어 다니기 이전 인력거는 많은 사람들의 또 하나의 발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인력거는 자동차와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이전 유용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력거 혼자서는 절대로 목적지까지 사람들을 씽씽 갈 수는 없었답니다.

인력거꾼이 있어야만 갈 수 있었죠!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인력거꾼이 쌩쌩 달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력거꾼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력거꾼이라는 직업은 그리 인기있는 직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는 인력거에 손님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뛰어가야 하기 때문에 힘들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에는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야 하기 때문에 더 더욱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력거꾼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고 수입 또한 적었기 때문에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하였기 때문도 인력거꾼이라는 직업이 인기있는 직업이 아니었던 이유 중 한가지 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력거부조합 또한 결성되었지만 근무조건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광복 무렵 지방도시에서는 6.25까지 운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통의 발달로 인력거는 사라졌고 인력거꾼이라는 직업 또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안 계시면 오~라이!' 

두번째로 사라진 직업은 버스안내양입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버스안내양이 조금은 생소한 직업일 수 있는데요. 버스안내양 또한 지금은 사라진 직업 중 하나입니다. 버스안내양은 196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버스안내양은 버스에서 모든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버스에 타는 승객들에게 요금을 받고 버스의 출입문을 열고 닫고 도착지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교통카드가 생기고 자동으로 다음 승차지 안내가 되면서 버스안내양이라는 직업은 오늘 날 사라진 직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또 다시 버스안내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0년 보령시의 시내버스의 '행복 버스'에서 버스안내양이 다시 등장했다고 합니다.

'네 네 여보세요'

세번째로 없어진 직업은 전화교환원입니다.

<네이버 지식사전>

요즘 휴대폰은 전화기능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 카메라, 인터넷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전화를 걸면 바로 상대방에게 연결되지 않고 전화교환원을 거쳐서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교환원은 전화통화 연결에 없어서는 안되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했었습니다. 

이상 없어진 직업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인력거꾼, 버스안내양, 전화교환원 뿐만 아니라 극장 간판그리는 사람, 굴뚝청소부 등 지금은 추억 속으로사라진 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 생겨난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새로 생겨난 여러 직업 중 원예치료사가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원예치료사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전문가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자면 꽃과 나무등 식물을 이용해서 정신적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재활과 치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이를 돕는 사람들을 원예치료사라고 한답니다. 꽃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피어난 꽃을 보면서 느끼는 행복감으로 피폐했던 심신을 회복함으로써 자연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예치료사의 역할로 이러한 원예료가 치료에 본격적으로 도입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예치료사는 원예학 뿐만아니라 의학적인 지식 또한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새로 생겨난 직업에는 소믈리에가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캐스트>

소믈리에는 포도주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감정하여 고객에게 어울리는 포도주를 소개 및 추천해주는 직업입니다. 소믈리에라는 직업 또한 조금은 생소한 직업일지 모르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인기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소믈리에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소개하는 직업인만큼 와인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하고 와인에 대해 전문적으로 잘 알고 있음과 동시에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또는 주문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해야 함으로 다방면으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선 우선 와인을 좋아하고 관심있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새로 생겨난 직업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한 눈에 보아도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눈으로만 보아도 정말 군침도는 음식들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하는 직업입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그 상황에 맞게 다양한 음식에서부터 식기세트 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연출하는 일을 담당하며 새로운 메뉴 개발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요리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그 요리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인테리어 능력, 미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과거의 많은 직업들이 사라졌지만 또한 많은 직업들이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생길 직업들 또한 상상해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사라진 직업과 새롭게 생겨난 직업들을 알아보면서 단순히 사라지고 새로 생겨난 직업이 아니라 직업은 그 사회의 모습과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떠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직업들이 생겨나게 될까요?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길까?

미래 유망 직업 알아보기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미래 유망 직업은 크게 로봇, 바이오, 놀이, 건강, 연결, 에너지, 안전, 의식주, 디자인이라는 9가지 키워드로 분류되는데요, 중에서 다섯 가지의 직업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바로 거기에 유망 직업의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태양 에너지 전문가 ... .
풍력 에너지 전문가 ... .
가정간호 전문가 ... .
소프트웨어 개발자 ... .
물리치료사 ... .
전문 간호사 ... .
건강 서비스 관리자 ... .
데이터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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