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 - oleunjjog eokkae tongjeung won-in

어깨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로 하루 평균 3000~4000회 가량 움직이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관절입니다. 어깨는 움직임이 많고 자유로운 만큼 항상 불안정하고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때문에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되거나 탈골 되기도 합니다. 오른쪽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5가지, 자가진단 방법 알아봐요.

어깨의 견봉이라는 뼈 돌기와 팔 뼈 사이가 좁아져서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 회전근개와 견봉이 충돌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무리한 근력운동이나 골프, 인터리어 작업, 과수원 과일 따기 등 반복적으로 어깨를 높이 들어올리는 작업을 할 경우 발병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어깨충돌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만으로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 팔을 앞으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있다

- 팔을 올릴 때 특정한 높이에서 아프다

- 어깨 안쪽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다

- 낮보다 밤에 오른쪽어깨통증이 심해진다

점액낭이란 어깨 관절 사이에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마찰열이 생기지 않도록 윤활액을 분비하는 기름주머니입니다. 어깨에 부상을 입거나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해서 회전근개가 붓게 되면 뼈와 근개 사이가 충돌하면서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 팔을 머리나 어깨 높이까지 들어올리면 아프다

- 뒷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뒷짐을 지면 어깨가 아파요

- 아픈 부위를 누르면 심한 압통이 느껴집니다

-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흔히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되는 어깨탈구는 처음엔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첫 탈구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반복적으로 탈구가 일어나거나 팔이 빠지는 듯한 불안정한 증상이 지속됩니다. 만약 탈구가 의심스럽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습관성어깨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첫 탈구시)

- 팔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가만히 있어도 팔이 아래로 축 쳐진다

팔을 회전시키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 되는 질환입니다. 노화 같은 퇴행성 변화나 혈액순환의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대게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합적 작용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때 통증이 심합니다

- 누운 자세에서 악화됩니다

- 어깨를 돌릴 때 소리가 나요

- 팔을 들어올리려고 하면 심하게 아픕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나 유착이 나타난 상태입니다. 중년 이후 나타나는 어깨결림이나 통증은 상당수가 오십견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1~2년 정도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른 어깨질환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펄의 어떤 각도에서나 통증이 느껴진다

- 세수, 머리감기, 양치질이 불편하다

- 옷을 갈아입기가 힘들다

- 밤이 되면 팔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갑자기 어깨가 아파올 때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의 혈자리를 자극하여 순환을 개선하고 신체의 치유력을 끌어올려 통증을 조절합니다.

약침, 봉약침(벌침/봉침)

극심하거나 지속되는 오른쪽어깨통증에 효과적입니다. 정제된 봉약침을 인체에 주입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신체 면역력을 끌어올려 빠르게 통증을 조절합니다.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사전에 적합성 테스트를 실시 후 안전하게 주입합니다.

고주파

100,000 hz 이상의 높은 전류를 인체 국소조직에 쏘아서 다양한 유효효과를 나타내는 한방요법입니다. 세포의 산소농도가 증가되어 영양소 흡수력과 조직 치유력이 향상되고 진통 및 진정 작용을합니다.

추나요법

숙련된 한의사가 손을 이용하여 어깨 주변부의 틀어진 관절과 근육, 힘줄의 위치를 바로 맞춰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질환을 치료합니다.

운동 도수치료

어깨관절의 유착이나 기능저하시 국가공인면허를 취득한 물리치료사가 직접 운동도수치료를 통해 팔의 운동성을 회복합니다.

이외에도 온열요법, 중저주파, 체외충격파, 신장분사, 슬링 등 다양한 요법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입원재활을 실시합니다.

▶ 한가지 자세를 오래 취할 경우 1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기 전 팔을 올려 기지개를 먼저 켜 근육을 풀어줍니다

▶ 가벼운 산책이나 유산소 운동으로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높입니다

▶ 평상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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