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노래 연습 - nolaebang-eseo nolae yeonseub

하루에 몇 시간정도 노래 연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요?

 

 

안녕하세요. 도약닷컴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 또는 가수가 되기 위해 매일 노래 연습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흥에 취해서 막 노래를 부르다 보면 목이 쉬거나 심하면 성대에 상처가 나서 아프신 경험들이 다들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노래방에서 자주 겪었는데요^^

목이 쉬거나 성대에 무리가 가게 되면 한 동안 또 연습을 못하게 되니....

효율적인 노래 연습 방법을 알아 두면 좋겠죠?!

하루에 몇 시간정도 노래 연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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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수지망생인데요. 연습은 꾸준히 최선을 다하지만 무아지경 다섯시간 여섯시간 연습하면

       목이 아플 때가 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목을 망쳐가며 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하루에 몇시간 정도 연습하는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위와 같이 질문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과연 연습을 많이 할 수록 좋은 걸까요? 

노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특히 가수 지망생이라면 하루 종일 연습하고 싶을텐데요.
나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 눈 뜨는 순간부터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실테지만
성대는 너무나 약한 근육 조직이기 때문에 장시간 노래를 지르다 보면 목이 상하게 된답니다.
심지어는 2~3시간만 노래해도 목이 상하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이 안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하다보면

2~3시간만에 목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남은 시간은 뭘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노래 연습하는데도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노래 연습하는 시간을 분배하는 것,  본인의 기질과 성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만약 보통 사람들보다 성대가 약하다면 그에 맞춰 연습 시간을 분배해야겠죠?


성대가 연약하면 연약할수록 시간을 분배해서 해야 합니다. 1시간을 기준으로 10분~15분 동안은 집중해서 노래를 딱하고
나머지 40분은 노래 이미지에 대한 생각과 곡 작업 등에 시간을 할애해 주세요.

그 후에 5분정도는 쉬는 타임을 가져 주세요.

이렇게 한 시간짜리 순환하는 사이클을 만들어서 4~5번 사이클을 돌리는 연습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성대가 약하다면? 노래와 곡 작업을 병행해라!"

어떤 가수는 하루에 열두시간이 넘게 연습하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그분한테 딱 맞는 연습 방법이겠죠? (무작정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보통 가수들은 하루에 8시간~10시간 정도 연습한다고 해요. 이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한 시간보다 연습의 질이랍니다!! 
짧은 시간을 연습하더라도 그 시간동안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파악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노력을

하셨다면 긴 시간 목표없이 노래하는 것보다 더욱 더 기량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습을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연습하기 전에

"이 연습을 통해 무엇을 얻어 가려고 하는가!" 고민하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목적이 오디션 준비라면 발성을 연습하기 보다는 거울을 보면서 모션이나 표정, 연기력 등을 연습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오디션 준비에 갖춰야 할 기량들을 하나하나 지혜롭게 생각하셔서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연습은 시간을 정해놓고 막 하기 보다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혜롭게 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연습을 하면 된답니다.
본인이 빨리 개선시켜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춰서 연습을 진행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연습 방법입니다.^^

친구들이랑 코노 갔다오고나서 총체적 난국인 친구들 보고 그냥 글써본다
내가 노래를 올릴수는 없으니까 그냥 인증없으면 안믿을래 하는 사람은 뒤로가기 눌러줘

중학교때부터 락타운입문 시작으로 2년정도 취미 보컬 트레이닝 받았고 그후 대학교 밴드부, 소규모 가요제 입상 등등 취미로 노래하고 있어 어디가서 노래 부르면 그래도 와 잘한다 쩐다 소리정도는 들을 정도

노래연습을 노래방에서 하면 사실상 잘안돼
그이유는 너무 큰 스피커소리에 내 목소리가 묻히고 에코가 너무 크고 마이크도 너무 커서 나에게 오히려 정확히 잘안들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악을 쓰면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서 목을 조이게 돼

고음은 힘을빼고 한다라는말 많이 들어봤을텐데 엄밀히 말하면 "불필요한" 힘을 빼는거야 고음을 하게 되면 목에 필요한 근육을 써야하고 압력을 버텨야해서 힘이 안들어갈순 없어 그렇다고 재미없게 집에서만 연습할순 없지?
코인노래방에 가면 우선 뮤직(MR,반주)을 절반으로 줄여 엄청 작게 마이크도 반으로 줄이고, 에코도 리버브느낌 안날때까지 줄여 (아예없으면 안됨)

일단 고음안되는 초보자들은 목소리를 너무 크게하고 악을 지르더라 초심자일땜 엄청 속삭이듯이 노래 불러야해 고음일수록 더더욱 고음에서 소리를 지르고 악을 지르면 고음이 잘 될수가 없어 고음으로 갈수록 더더욱 얇고 속삭이게 부른다는 생각으로 불러
그런 경험없어? 집에서 부를땐 혼자 뭔가 고음도 잘되고 그런데 노래방만 가면 안돼서 스트레스 받고...
그게 집에선 의도적으로 작게 불러서 그래

이렇게 1년정도 꾸준히 고음에서의 목 느낌,호흡, 압력 이런게 작은 소리로도 익숙해지면
고수들처럼 큰 소리로도 고음을 질러낼수 있어
그 성대를 펴서 붙인다?는 감을 익힐수 있어(의도해서 하는건 불가, 그냥 느낌을 익히는 거야)

절대 단기간에 안돼... 꾸준히 2옥 솔 수준의 노래부터 차근차근 이렇게 하면서 3옥도 까지 올라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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