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는 생고기가 맛있어요!
근데 제가 사는 곳에서 생고기가 넘 비싸서 저는 주로 냉동 고기를 먹는데요~
냉동 고기는 구울 때 타기가 쉽고 냉동실에 잘 못 보관하면 냉동실 냄새도 배요~
육류나 생선이 냉장실이나 냉동실 냄새 제일 잘 밴대요~
그래서 냉동실에 고기를 보관 할 때는 지퍼락에 넣고, 또 다시 지퍼락에 넣어서 두 겹으로 보관해 주는게 좋답니다!
지퍼락 중에서도 지퍼가 한 줄짜리가 있고 두 줄짜리가 있잖아요? 두 줄 짜리가 좋습니다~
오늘은 두꺼운 냉동 돼지고기 굽기 보여 드릴게요~^^
주의점은 한가지!
자주 뒤집기 입니다.
안 쪽까지 잘 익히려면 불 위에 오래 올려야 하는데요, 이 때 자주 뒤집어 주지 않으면 겉 면은 타고 안쪽은 덜 익는 경우가 있거든요~~
1. 먼저 지방 부분을 조금 잘라서 불에 올린 후라이팬에 기름칠을 해 주세용~
2. 고기를 올립니다. 20초 쯤 뒤에 뒤집어 주세요~ 맛있는 소리 듣고 가시죠! ㅎㅎㅎ
기름이 많이 나오면 닦아 주시고요.
기름을 닦는 주된 이유는 뜨거운 기름이 튀어서 피부에 닿으면 무지 아파요! 튀기 전에 미리 닦아 줍니다. ㅎ
어느정도 익으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시고요. 이 때 안 쪽이 익었는지 확인 가능 하겠죠?
소리 한 번 더 듣고 갑시다 ㅎㅎㅎ
이 때 취향에 따라 후추나 허브솔트 같은 거 뿌려줘도 좋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삼겹살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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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분이면 충분! 냉동 고기 부드럽게 해동하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번
먹고 남은 목살을
냉동실에 얼려 두었었어요.
몇 점 구워 먹고
싶어 꺼냈는데,
너무 꽁꽁 얼려 있지 뭐예요.
냉동 고기를
해동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냉장실에 넣고
천천히 해동시켜 주는 건데요.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고기 요리를 바로
해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답답한 마음에
그냥
전자레인지에
냉동 고기를 넣고
'휘리릭!' 돌려
해동하곤 하실 텐데요.
이 방법 또한,
고기 겉은 익어버리고
속은 녹지 않는 데다가 들러붙고
육즙이 빠져서
고기 상태가 엉망이 되기 일쑤지요.
그래서 절대로!
냉동 고기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해동해서도 안 된다고 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냉동 고기
단, 10분 만에
해동하는 특급 비법!
제일 먼저,
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온도계 없이도
40℃ 물을
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차가운 물 4컵을
그릇에 부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여기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섞어 주시면,
40℃의
미지근한 물을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40℃의
미지근한 물 외에
냉동 고기를 해동하는
특급 비법 재료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설탕'입니다.
설탕 약 2숟갈을
물에 넣고 녹여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설탕물에
꽁꽁 언 냉동 고기를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10분 동안 기다려 주기!
★★★
설탕물에
냉동 고기를 넣어 주면...
고기와 물의
삼투압이 비슷해져서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 주고,
설탕의 분자가
고기의 조직을 끊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면서
빨리 녹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10분 후에,
설탕물 속에
넣어 두었던
냉동 고기를 꺼내보았어요.
시간 단축은 물론,
정말 부드럽게
잘 해동되었어요.
빠른 시간 안에
부드럽게 해동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냉동하기 전,
고기 상태와 다를 바 없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냉동실에 꽁꽁
얼려 둔 고기 해동할 땐!
40℃의 미지근한 물에
설탕 2숟갈 넣고
10분간 담가 놓기!
기억해 두셨다가,
여러분도
냉동 고기 쉽고 빠르게
해동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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