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숲 주민 괴롭히기 - mo dongsup jumin goelobhigi

모동숲 돈나무/통신장치/집 증축/헤어스타일/강 건너는 법/주민 괴롭히기/화석

모동숲 하려고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산 사람 나야 나!

모동숲 2일차 플레이일지 시작~_~

(이웃주민을 조패는 장면이 있으므로 착한 어린이와 착한 어른이는 주의하기)

2일차부터는 모동숲 플레이와 동시에 너굴맨 녀석이 등장해서 섬의 소식을 전해준다

비행장이 개장했다고 한다!

딤섬 참 잘 지었다

모동숲 섬 이름으로 딱이야

비행기가 취항하게 되었는데 비행기를 통해 인터넷, 로컬 통신으로 다른 섬과 오갈 수 있단다

사랑하는 나의 도모다찌 유영환(25/놀랍게도 여자)의 섬에 놀러가서 아주 난장판을 치고 와야겠는걸

아, 그리고 드디어 부엉이가 이사왔다!

부엉이는 튀동숲 박물관 담당자였는데 모동숲에서도 박물관을 잃지 못해...

각종 생선, 화석, 벌레를 갖다바쳐야한다

참고로 모동숲에서 박물관을 짓고 싶다면 15개를 기증해야만 박물관이 지어진다!

이제 너굴맨의 면상은 집어치우고 플레이 고고

우편함이 빛이 난다.. 편지가 왔나보다

그런데 우편함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좌측 상단에 쓰러져있는 오리새기다

조금만 기다려!

훈제오리구이 + 머스타드 소스 조합 개쩔!

일단 편지부터 열어봤다

엄마에게서 온 편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난.. ㄱr끔 눈물을 흘린Cr..

먹어도 되고 심어도 된단다..라는 문구를 보아하니 나의 어머니께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바리바리 보낸 것이 분명하다!

내 아이템창으로 어머니의 선물이 들어왔다

얼른 포장을 뜯어보고싶었지만 오리새기 시선강탈 어쩔... 카메라 원샷 욕심 오지구요..

너의 이름은 오늘부터 탐관오리다

흠흠 아무튼 어머니의 선물을 개봉해봤다

배 3개..

장난?

친엄마 맞아?

딸을 몰라도 그렇게 몰라?

잘 익은 파김치랑 수육을 기대했는데..ㅠㅠ 차라리 카톡으로 엽기덕복희라던지 허니콤보나 버거킹 기프티콘을 보내달라고~!!!!

(엄마가 가끔 내 블로그를 보시는데.. 엄마 딸 수정이는 교촌치킨 허니콤보랑 버거킹 불고기와퍼를 사랑한답니다 찡긋!)

아무튼 배는 잠시 보류.. 배나무는 이따 심자!

윤기가 좔좔 흐르게끔 생긴 탐관오리 죠니에게 말을 걸었더니 통신 장치 부품을 찾아달란다

지금은 이 오리를 사냥하여 주린 배를 채워야해서.. 죠니의 부탁은 당연히 거절했다

Ah.. 이것이 그 유명한 도시 인심.. 이라며 안타까워하는 죠니.

나도 안타까워.. 머스타드 소스만 있었다면 너를 더욱 더 맛있게 먹어줄 수 있는데...ㅠㅠ

※ 오리고기는 살 안찐다(다이어트 식품임)

싫다는데도 자꾸 통신 장치 부품 5개를 찾아달라고 하는 끈질긴녀석

커다란 눈을 보아하니 탕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육즙이 대박일것같아서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하지만 일단은 맞아줘야겠어

가지고있던 잠자리채로 죠니의 머리통을 습격했고, 난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이렇게 때려줘야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아무튼.. 죠니의 부탁을 들어주려면 해변가의 땅을 파내야하고, 땅을 파내려면 삽이 필요한데 삽은 부엉이에게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엉이에게 먼저 방문.

말을 걸어보니 새로운 종류의 곤충, 물고기를 발견하게되면 꼭 가져다 달라고 나에게 신신당부한다

박물관 건설을 위해서는 15종류의 전시품이 더 필요하단다.. 나만 죽어나겠군...

그리고 강을 건너는 법이 궁금했었는데 높이뛰기 장대를 이용해서 건널 수 있다고한다! 꿀팁 ㄳ

강을 건너기 위한 높이뛰기 장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재를 모아야한다는데.. 아무래도 도끼가 필요하겠다

일단 바닥에 파묻힌 화석을 발굴하기 위한 삽 제작법과 DIY레시피를 받았다!

「숙제」가 생겼다

1. 높이 뛰기 장대로 강 건너기

2. 삽을 만들어서 화석 발굴하기

3. 삽을 이용해서 죠니 퀘스트 깨기

일단 높이뛰기 장대를 만들기 위한 목재를 모으려고 나뭇가지 5개와 돌 1개를 이용해서 엉성한 도끼를 만들었다

(나뭇가지와 돌은 바닥에 널부러져있다)

도끼를 착용하고 나무를 쳐주면 나무 1개당 단단한목재 1개와 부드러운 목재 2개를 구할 수 있다!

목재로 높이뛰기장대를 만들고 삽은 상점에서 구매

엉성한 도끼로 바위를 때리면 철광석을 얻을 수 있고 돌도 2개 정도 더 얻을 수 있다!

좌측 하단에 떨어진 벌집이 보이는가..

저 안에 있던 벌들이 내 얼굴을 쏘고갔다..밍..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나의 이웃 한나.

두고봐..

나를 도와주지 않은 댓가로(어케 돕노?) 한나는 머리통을 얻어 맞았다.. 크핳학학할핳..?

3번 정도 연달아 때려주니 한나가 화를 낸다

일부러 그랬냐고?

당연하지..

진지하게 화를 내는 한나..

화 내니까 매력있네 낄낄

작은 복수로 마음이 풀어진 난 재수없는 벌집을 팔러 갔다. 콩돌이녀석이 꼴랑 300원 쳐주더라..

이름 짠돌이로 개명해라!!!!!!!

벌집을 팔아치우고 약을 샀다

벌에 쏘이면 눈이 탱탱 붓게되는데 금방 가라앉긴하지만 모동숲에서 벌에 쏘였을 때는 약을 먹으면 좋다

샘솟으면서! 벌에 쏘여서 퉁퉁 부어있던 눈이 가라앉았다.. 역시 아프면 참지말고 약을 먹어야해

이제 죠니의 통신 장치 부품을 찾으러 Go

통신 장치 부품은 해변 근처의 땅을 삽으로 파내면 되는데 아무데나 판다고해서 나오지는 않는다

빨간색 화살표 표시를 잘 보면 아주 작은 동그라미가 보일텐데.. 저기다!

해변에 동그랗고 작은 원이 생기고나면 물을 뿜는데 그 자리를 파주면 된다!

바지락이 나오기도 함..

된장찌개 끓일 때 넣어먹으면 개꿀맛일듯

7군데를 파봤는데 바지락 2개, 통신 장치 부품 5개를 득했으니 참고하시길!

통신 장치 부품 5개를 다 모았다면 맛있는 오리고기..가 아닌 죠니에게 건네주러 간다

나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칭한다..

이렇게까지 저자세로 나온다면 내가 너를 잡아먹기가 힘들잖아.. 햇반 돌릴 준비 다 했는데..

아쉬운대로 콩돌이상점에 가서 바비큐 그릴을 샀는데 이천오백원.. 돈지랄 제대로..

이따 내 텐트 옆에 놔줘야겠다!!

바베큐파티 분위기를 내는거야!

상점에서 나와서..

무심코 나무를 때렸는데 도끼가 부서졌다 하..

또 애꿎은 한나에게 화풀이..

모동숲 주민 괴롭히기 장인이랄까..

튀동숲에서는 삽으로 땅 파놓고 가둬두기도하고 함정씨앗 이용해서 빠뜨리기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성격 많이 죽은 편이다

이웃주민을 너무 때렸는지 한나는 제대로 화가났다.. 이웃주민 때리기는 나쁜짓이야..

헤헤 한나는 나를 좋아하나보다

나에게 화를 내면서도 은연중에 내가 귀엽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있으니까!

이제 한나는 때리지말아야겠다

그리고.. 아주 가끔 땅에 반짝반짝 빛나는 물체가 보일 때가 있는데 그건 꼭! 삽으로 파줘야한다

삽으로 파게되면..

엄청난 금은보화는 아니지만 돈다발을 준다!

모동숲 돈모으기에 제격.

그리고 자연스레 너굴마일리지 클리어까지~

++ 참고로 돈다발을 파낸 자리에는 '돈'을 심을 수 있고 며칠이 지나면 '돈나무'가 열린다!! 심은 돈의 몇배는 되니 꼭 심도록 하자..!

돈다발을 파낸 자리에는 엄마가 보내준 배를 심기로했다.. 배가 3개니까 나는 세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겠다

배나무를 심은 모습!

두차례 더 반복해주면된다

여기에 물뿌리개로 물 뿌려주면 더 빨리 자라나?

이제 높이뛰기 장대로 강을 건너가야한다

나는 화석 발굴을 해야하니까!

높이 뛰기 장대를 착용하고 강 앞에서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꿀잼!!

강을 건너와보니 바닥에 불가사리(뚱이) 모양이 보인다

이건 화석 또는 함정씨앗이 묻혀있다는 의미!

그리고!! 나는 갑자기 궁금해졌다

과일 10개를 연달아서 먹으면 엄청난 파워를 갖게 된다고 했는데.. 어느정도일지.. 후훗..

너무 궁금해서 사과 열개를 먹었더니 좌측 상단 사과모양 옆에 10/10이 떴다!

그 효과는 엄청 대단했다..

여태 도끼로 바위를 내려치면 철광석과 돌을 얻긴 했지만 완벽하게 부서지지는 않았었다

사과를 10개 먹은 후 바위를 내려쳤더니 산산조각이 나버렸고 지네가 튀어나왔다!!!!!

재빨리 잠자리채를 착용하고 지네를 잡았다

나의 순발력이란.. 후훗..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지네랑 비슷한 물체가 나를 물었고.. 나는 쓰러졌다

빛보다 빨랐다.. 보지도 못했어..

정체 무엇?

지네인가?

나중에 알고봤더니 타란튤라였다

타란튤라는 모동숲에서 잡기 힘든 곤충으로 유명하다고하는데 내가 잡고만다!!!!!!!!!

쓰러지고나니 집으로 강제귀가 되었다..

동시에 너굴마일리지도 클리어했다

그리고 빨랫대야, 바비큐 그릴 등을 집 밖에 배치했는데 그릴을 놓으니 바베큐파티 분위기가 얼추...

그 후 집을 증축하러 너굴맨을 찾아갔다

집 증축을 하려면 98,000벨.. 대출.. 나에게 선택지는 없다.. 후..

집 증축을 하게 되면 너굴마일리지 회원 레벨을 업그레이드 해준다는데 이건 꽤 솔깃하다

잘 생각해보면 엄청 파격적인 조건이다!

그리고 너굴 마일리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개이득!!

그리고 모아뒀던 너굴마일리지로 발랄한 헤어스타일을 Get 했다.. 후훟훗

거울이나 화장대를 통해서 헤어스타일 바꾸기가 가능해졌는데 거울은 DIY작업대에서 대충 맹글었다

그리고 대충 헤어스타일 바꾸기를 해봤다..

거울을 누르면 헤어스타일, 얼굴모양 등등 모두 바꿀 수 있는데 이로써 짭새로이를 벗어났따..

이제 곧 문란한 옷을 입혀줄 차례!!

오늘도 하루일과가 끝났구나..

너무나 즐거운 모동숲 ㅋ.ㅋ

다음 포스팅에서는 모동숲 타란튤라 잡는 방법을 올릴 예정.. 내가 기필코 잡는다 타란튤라 -.-

모동숲 돈다발/통신장치/집 증축/헤어스타일/강 건너기/이웃주민 때리기/화석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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