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7.7.7 1:13 PM (223.38.xxx.32)
162 47kg
저분처럼 과식 안하구요. 소화가 잘안되고 금방 배불러요
간식을 거의 안먹습니다. 빵과자 잘안먹어요 맛이 없더라구요 전
'17.7.7 1:14 PM (203.247.xxx.210)
저는 거기서 멈추면 이닦고 바로 다른 걸 더 먹게 돼서
그냥 끼를 아주 만족하게 먹습니다 하루 두 끼로요
뭐 그래서 이티구요
'17.7.7 1:15 PM (211.114.xxx.77)
맞는것 같아요. 먹는거. 먹는양. 그게 원인이죠.
그리고 이게 식욕이 식욕을 부르는게. 많이 먹다보면 더더더 더 먹게 되구요.
덜 먹다보면 딱 고만큼만 먹게 되고 그런것 같아요.
'17.7.7 1:16 PM (183.96.xxx.122)
진짜 맛나게 복스럽게 먹는데
배부른 느낌 들면 목구멍이 닫힌달까 음식이 더는 안넘어가요. 한입 남은 거 마저 먹어치우자 털어넣으면 결국 씹다가 도로 뱉게 돼요.
'17.7.7 1:17 PM (220.78.xxx.36)
제 주변 마른 여자들 특징 거의 비슷해요
세끼 밥만 먹어요
간식 안먹어요 과일도 안먹어요 그냥 맛이 없고 먹기 싫데요
과자 빵 쳐다도 안봐요 먹어도 진짜 한다에 한번 먹을까?
움직임은 많지는 않아요
식습관의 차이
'17.7.7 1:17 PM (182.212.xxx.220)
제 경우는 더 안 들어가서 못 먹는 거예요
배부르니 안 먹어야겠다고 자제하는 게 아니고..
위장이 별로 안 좋고요, 사람마다 한번에 음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치가 있는 것 같아요
'17.7.7 1:19 PM (110.70.xxx.133)
저도 어느정도 먹고나면 밥맛이 딱 떨어져요.
그리고 엄청 천천히 먹어요.
근데 같이 먹는 좀 통통한 친구랑 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제가 냉면 짜르고 휘휘 젓는 동안
세 젓가락이나 먹더라구요 누가 쫓아오는 거처럼...
'17.7.7 1:19 PM (49.142.xxx.88)
맞아요. 저희 시동생 엄청말랐는데 마니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들었었는데요. 본투비 뚱뚱한 제가보니, 살찔만한 기름진거 같은건 입맛이 느끼하다고 아예 못먹더라구요... 자기 입맛에 맞는건 보통보다 마니 먹는게 맞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밥 챙겨먹기도 상당히 귀찮아하고... 살이 안찔 수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17.7.7 1:20 PM (118.218.xxx.117)
제 주변ㅇ
'17.7.7 1:22 PM (183.97.xxx.44)
45살 165. 52. 밥세끼 꼬박먹고 간식도 먹는데요..배터지게는 안먹어요 어느순간 신호가 오면 숫가락 놔요..
많이 먹음 배빵빵한 느낌이 싫더라구요..
체질적인것도 있지만 적당할때 그만먹습니다.
'17.7.7 1:22 PM (1.214.xxx.162)
맛있는 음식이라도 배부르면 더 안먹습니다.
간식은 즐기지만 간식 먹은 만큼 밥은 적게 먹습니다.
'17.7.7 1:25 PM (122.34.xxx.106)
솔직히 살찐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제가 살찐 사람이라 다 압니다 ㅋ 관찰도 해봤구요. 원글님 같은 사례는 사실 좀 드문 편 같구요.(정말 마른 분인듯) 제 주변 사람 중에 날씬한 사람들은 맛집에 맛난 음식 엄청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잘 남겨요. 70프로 정도만 먹어요. 통통녀인 제가 볼 때는 음식 먹기 전엔 노래를 부르더니 막상 먹을 때는 저리 남길까 싶은 생각..ㅎㅎ 근데 평범 몸매나 통통 몸매 정도는 절대 안 남겨요(저 포함ㅋㅋ). 그리고 다이어트 노래 부르면서 살 안빠지는 통통녀들은 남들 앞에서만 안 먹고 집에서 참 잘해먹고요.ㅎㅎㅎ 마른 애들은 집에서 뭐 잘 안 해먹고 안 사먹고 가끔 먹는 외식에 엄청 목숨 걸더라구요. ㅋ 근데도 항상 100프로 다 먹는 걸 못봤어요. 마지막까지 수저 안 놓는 사람은 접니다...ㅠ
'17.7.7 1:27 PM (121.141.xxx.215)
평생 말랐단소리 듣는저는 그소리가 싫어여
통통한분들이 더 이뻐여
그레서 마니먹고 기름진거먹고하믄 2키로정도 늘다가/감기나 설사로 다시 제자리ㅡㅡㅡ 마치 스프링이있어/원점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에여
마른거싫다 ㅜ 체질아닐까싶어여 ㅜ
'17.7.7 1:28 PM (110.12.xxx.88)
모태마름이신데 입짧으신거 소화기관 약하심
야식은 본인인생에서 일어나지 않는일;;
야밤에 뭐가 먹고싶다는게 가능하냐고 신기해해요
'17.7.7 1:34 PM (164.124.xxx.147)
저도 마른편인데 배부르면 안먹고 맛 없으면 안먹어요. 이거만 지켜도 살 많이 안찔거에요 먹는거에 돈쓰는게 젤 돈아까워요
'17.7.7 1:35 PM (121.141.xxx.215)
전 국물이랑 밥을못먹고 마르게먹고 찌개도 건더기만/먹어여 칼국수나 수제비도 건지만 간신히
3끼는 매일 같은양을 먹어여 꽤 양은 됩니다
살찌고 싶은데/과하믄 오히려 안좋더라구요 고3때 몸무게를 20년넘게 변하질않아여 울신랑도 1키로도 안변함
근데 둘다 살찌고 싶어하는게 아니러니 ㅜㅜ
'17.7.7 1:35 PM (210.221.xxx.239)
야식도 잘먹고 기름진 거 좋아하는데
결정적으로 배부른 걸 싫어해요.
제 딸에게도 늘 하는 말이 배불러서 그만 먹는게 아니라 허기가 안 느껴지면 그만 먹는거야..
입니다..
그리고 시간되서 먹는 게 아니라 배가 고파야 먹어요..
그래도 나이 먹으니 몸무게가 꾸준히 늘어나네요..
'17.7.7 1:45 PM (59.3.xxx.149)
위에 쩜네개, (122.34.xxx.106)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귀여우셔 ㅎㅎㅎㅎ
저는 제 기준에선 아닌데 남들이 말랐다고해요.
전 음....
가리는건 거의없이 잘 먹는데 입이짧다?
빨리 많이 한번에 못 먹어요. 그럼 바로 체해버림 ㅠㅠ
술 좋아해요. 닭발, 엽떡 이런 매운거 좋아하고
근데 숙취가 잘 안됨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술 덜깨서 아무말대잔치중 ㅎㅎ
'17.7.7 1:51 PM (119.192.xxx.227)
저도 162, 47인데
세끼를 충분히 먹고 과자 탄산음료 주스 거의 안먹어요.
야채 과일은 먹고요.
아가씨때는 지금보다 밥도 더 많이 먹었어도 소화 너무나 잘 되었는데 애 둘 낳고 나이먹으니 대사량이 확실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히 먹고 숟가락 놓습니다. 부대껴서요.
잔병치레없고 소화 잘 되고 건강체질입니다.
일주 한 번 줌바합니다.
'17.7.7 1:55 PM (61.99.xxx.34)
다른건 잘모르겠는데
저도 먹다가 배가 부르면
앞에 어떤음식이 있어도 더 안먹고
멈춰요
170cm 46kg 입니다
세끼는 꼭먹고 가끔 야식도 먹어요
운동은 해도 안해도 몸무게 차이 없구요
'17.7.7 1:59 PM (110.9.xxx.25)
저는 밥한번 반찬한개 이렇게 먹거든요..
제 딸은 밥에 반찬 있는대로 다올리고 김까지 싸먹어요.
저희남편이 이렇게 먹어서 딸도 배웠는지 그렇게 먹더니 살이
엄청찌더라구요.남편도 물론 비만이구요.
똑같은 밥먹는데 왜 둘은 찌고 저랑 둘째는 입이 짧아 말랐어요.
남편이랑 큰딸은 주말이면 뭘해먹어야 맛있게먹나 연구하고
사먹는거 좋아하구요. 전 먹는데 돈쓰는게 제일 아까워했는데
요즘은 건강위해 잘 챙겨먹으러해요. 근데 뇌속에서 뭐가 먹고싶다는 신호를 별로 안주고 차단하는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먹는거보고 환호하는거 이해못했고 아빠가 간식사오시면 안먹어서 혼 많이났네요.ㅜ
'17.7.7 3:05 PM (124.111.xxx.84)
1. 배부른 느낌이 싫어서 배가 차면 밥수저놓음
2.과일포함 주전부리 안함
3. 밥 빵 같은 탄수화물 안좋아함
4. 진짜 좋아하는메뉴 말고는 밥먹는게 귀찮음 ^^;
'17.7.7 3:57 PM (125.184.xxx.67)
1. 밥에 목숨 걸지 않음.
2. 밥배 따로, 과일배 따로 이런 거 없음
그리고 과일이나 빵 먹었으면
밥 거름.
3. 터질 듯 하게 안 먹음. 적당하게 먹고 수저 놓음.
4. 야식은 절대 안 먹음 : 부대껴서 잠을 못잠.
5. 저녁은 가끔 안 먹음 : 자기 전에 배가 고픈 그 느낌이 좋음.
'17.7.7 9:59 PM (110.12.xxx.88)
마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