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토탈워 2 공략 - loma total-wo 2 gonglyag

* 이 팩션은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아직 토탈워에 적응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매우 비추천 드리는 팩션입니다.

우선. 이 카르타고 팩션이 왜 그리 어려운가.

1. 컬쳐럴 디퍼런스(문화 차이 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 종교 문제가 더 가까움..)문제

이게 진짜 지랄임. 안 그래도 퍼블릭 오더(공공 질서) 관리가 안되는 데다가. 플러스로 땅 들이 다 떨어져 있는데.

거기에다가 추가로 종교로 인한 공공질서 패널티 까지 덤.. 한마디로 플레이어 엿을 3번이나 시작하자마자 먹여줌.

물론 빨리 잡아주면 괜찮아 지지만. 끊임없는 로마와 시라쿠사의 공습. 그리고 갑자기 전쟁선포 하는 짭(?) 세력들 까지

아주 참 지랄맞음. 이건 시작하자 마자 바로 잡지 못하면 공공질서가 상당히 빠르게 내려가서 걷잡을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빨리 빨리 종교시설을 지어서 패널티가 생기는걸 막도록 하는것이 좋음. 안그러면 카르타고 안에 짱박혀 있어야만 할수도..ㅋㅋㅋ

2. 퍼블릭 오더 (공공 질서) 관리

위에서도 예기 했듯이. 종교시설을 짓지 않고 본진을 비워놓다 보면 이어지는 공습 비주류 종교 영향력 까지 겹쳐서

공공 질서가 그냥 개판이됨. 공습을 막는것도,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종교 건물을 한두개 씩은

지어두는걸 추천,

3. 초반에 쓸모 지랄맞게 없는 팩션 특성(트레잇) 

카르타고 팩션 특성중 용병 부대 유지비 25% 감소 시켜주는 트레잇이 붙어있는데.

이게 진짜 중후반 돈 많아지면서 뭐 용병부대를 운용해도 큰 문제가 안된다 그럴때 진가를 발휘함.

근데 초반에는 돈도 없는데 유지비 왕창 깨지는 용병부대를 고용하라고???

솔직히 25% 감소 이거 별 채감도 안됨. 중후반 가야 빛을 보는 특성. 한마디로 초반엔 쓰레기.

그외에 무역수입 10% 증가인가.. 그건 좋은듯. 그것만..ㅋㅋㅋㅋ

4.원거리 병과의 부재....

이게 의외로 큰 패널티임.(특히나 롬토2는 원거리 병과가 개깡패라서.. 안그래도 안쓰러운 카르타고를 더욱 안쓰럽게 보이는 원흉)

심지어는 초반에 뽑을수있는 원거리 병과가 없다는게 젤 큰 패널티. 그럼 원거리 병과를 용병으로 고용해서 채우냐고요?

그런 미친짓 왜합니까. 안합니다... 그냥 차라리 올 보병진으로 갈아버리고 말지..ㅋㅋㅋㅋ

(그래도 카르타고가 의외로 기병진이 나름 쓸만합니다. 카르타고 기병대가 의외로 꿀이거든요.ㅋ)

초반에 카르타고 호플. 리비아 호플. 이 둘으로 중반까지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내정도 개판인데 뭘..ㅋ)

심지어 이 둘다 상당히 빨리 나오는편 인데다가.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리비아 보병대는 예외. 가격대비 성능이 개판.)

원거리 병과 부재. 쓸모없는 팩션 트레잇.종교 차이 패널티. 다 따로 노는 영토. 이 모든 쓰레기같은 능력들을 가지고

해야하는 카르타고. 말그대로 씹 암울.(이 팩션 하다보면 왜 한니발이 명장인지 다시한번 깨닫게됨.진짜.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지랄 상황에서도 기병진과 보병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게 함정.(특히나 리비아 호플은 가격대비 성능이 씹깡패.)

용병 부대? 그것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써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용병아니면 답도 없나봐..허..

님들 군대가 약해 빠졌다고요? 유지비 500씩 써가면서 귀족 보병대라도 뽑으시던지~ 하는 팩션.

참고로 그렇다고 해서 카르타고 팩션 로스터가 똥망은 아님. 어느정도는 봐줄만한 팩션..

로마는 시작하자마자 선전포고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 해두셔야 합니다. 병영 올리고 약간 고테크의 유닛들을 뽑으셔도

되고. 아니면 항구 올려서 해상전 유도 하셔도 됩니다.(어차피 더 유리함. 해상전이..ㅋㅋㅋ)

특히나 로마 특성상 해군이 초반에는 카르타고 한테 밀리고. 어차피 그놈들도 바다 건너 와야 하기 때문에

해상전에서 적은 육군 유닛이 타고있는 수송선으로 싸우고. 님들은 그냥 화염방사선 가져다가 떄려 박으시면

별 문제없이 승리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꼼수임.. 해상전으로 유도할수만 있다면 백전 백승 수준,.ㅋㅋㅋ)

한 2~3턴 지나면 시라쿠사도 선전포고. 주위 짭 세력(?) 들도 선전포고 하기때문에. 제대로 다굴 당할 준비를 해놔야함.

그리고 카르트 하다쉬트 인가 라는 곳은 그냥 포기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곳 그냥 병력 집결 시키는게

더 이득. 로마 밀고 시라쿠사 밀면 게임이 좀 쉬워쥐고. 편해지는데. 그러기 전까지는..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언제 뒤통수를 후려칠지 모르는 속국들도 조심..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기야 하겠어~ 하다가 진짜 통수맞음.조심.)

이길수 없는 전투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 종종 나오고. 그럴때마다 한숨을 쉴수밖에 없을정도로 공세가 장난이 아님.

카르타고 방어 하기도 벅찬 판국에 다른곳 가기가...ㅋㅋㅋ 아. 물론 싹다 해상전으로 유도하면 다 개털리지만..

육지전은.. 솔직히 카르타고 하면서 육지전은 이길 자신이 없음. 로마 보병이 워낙 씹 깡패 인데다가

시라쿠사 보병진도 나쁘지 않음. 그래서 기병대 쓰면됨.(?)ㅋㅋ 

어찌 됫든. 로마와 시라쿠사. 그리고 일부 짭(???)세력들의 공격을 막아내다가. 역공할 기회를 포착하면 한방에 노려야함.

그리고 대체적으로 해상전을 유도하는것이 카르타고 입장에서 유리함. 항구 좀 올려놓고 해상 유닛 뽑다가

지상군이 수송선 갈아타고 올거 같으면 중간에서 짤라먹거나. 이때다 싶으면 바로 적 거주지나 그런곳 공격해서

털고 나와도 됨. 애초에 로마가 해군으로 처음에는 쉽게 이길수 없을것이기 때문.그리고 내정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됬고. 돈도 좀 벌린다 싶으면 용병 몇게 섞어서 공습 들어가면 금방 금방 무너짐.

(용병 자체가 성능은 뛰어남.가성비가 망이여서 그렇지..ㅋ) 님들이 제일 기억하셔야 하는건. 카르타고 방어.

그리고 로마 와 시라쿠사 처단. 그리고 내정 안정화. 이 3가지를 최대한 중점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병진에다가 기병대 4개 정도 섞어서 운영 하시는걸 추천드리며.

혹시나 육지전이 벌어질경우를 대비해 리비아 호플정도는 뽑기를 바랍니다...

추천 왕조는.. 역시 바르카 왕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이 팩션 자체가 마조히스트 전용 팩션같음..참나..ㅋ)

카르타고의 단점 : 원거리 병과의 심각한 부재. 종교 차이로 인한 공공 질서 패널티. 다 따로노는 속주들.

관리가 잘 되지않는 공공 질서. 초반에 드럽게 쓸모없는 팩션 트레잇.

장점 : 쓸만한 보병진. 코끼리 운용가능. 무역수입 증가. 나쁘지 않은 기병진.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보병들의 능력치.

총평 : 이 엿먹을 팩션을 하느니 그냥 스파르타를 하세요. 아니면.. 셀레우코스 도 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빌어쳐먹을 팩션 안하는게 좋을듯. 허.ㅋ)

1. 로마 2 토탈워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어디 지역을 점령하면 좋은가 ?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좁은땅에 도시가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일수록 먼저 먹는걸 추천한다

그 이유는 크게 2 가지인데...

아라비아 지방이나 사르마티아 지방 같이 땅은 넓은데 그 땅에 존재하는 도시는 적은 지방의 경우...

도시와 도시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어서 군대를 진군시키는데 무지 애를 먹는다

도시를 집어삼키는데 수고가 많이 들고... 막상 그렇게 힘들게 먹은 수고 만큼의 큰 이익은 별로 없다...

도시를 점령해서 발전시켜야 돈이 되는데... 넓은 땅을 진군해서 고작 점령할 도시는 고작 2~3 개뿐인 지방이라면 당연한 결과다...

더욱히 이런 지방은 집어삼키는것도 힘들지만... 그 넓은 땅을 방위하는 것도 상당히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된다...

도시와 도시 사이로 건너가는데 한턴이 아니고 2 ~ 3 턴이 걸린다면 군단 하나가 주둔해 있어도 어렵다...

반대로 말하면... 좁은 땅에 도시가 옹기종기 잔뜩 몰려 있는 지방이라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진다...

물론 이런 지역의 토착 세력을 밀어내고 많은 도시를 집어삼키는데 더 힘들것 같지만...

도시를 다 먹으면 훗날 먹은 수고 이상으로 수많은 도시에서 세금을 자신에게 쏟아낸다...

이런 지방은 먹으면 넓은 지방보더 훨씬 방어도 쉽다... 한군데 도시에 주둔한 방어 병력이

한턴 만에 바로 옆에 옹기종기 붙어있는 다른 도시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는 것이니까...

이런 지역은 이탈리아 반도, 그리스 발칸 반도, 터키 아나톨리아 반도, 이베리아 반도 등이 대표적이며

항구가 많다는 것도 무시할수 없는 플러스 요인이다... 항구가 많으면 좋은 점은 밑에 서술하겠음

2. 내륙보다는 지중해를 끼고서 항구가 많은 지방일수록 먹으면 먹을수록 이익인 경우가 높다...

왜 항구가 많으면 좋으냐 ? 무역항을 짓고 상업에 투자하던... 어업항을 짓고 식량에 투자하든지...

있으면 돈을 늘려주든 식량을 늘려주든 생산량을 늘려주는 것이 바로 항구다...

아프리카 지방도 부유한 이유가 있는 것이 바로 이 항구도시가 많이 포진된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탈리아 반도를 비록한 그리스, 이베리아 같은 반도형 지역에도 당연히 항구도 상당히 포진되어 있다...

야만족중 초반에 수에비가 가난하고 이케니가 부자인 이유도 이것에 설명할수도 있다...

이케니는 브리튼 섬에서 출발하는지라 항구를 많이 보유한다... 야만족이라 무역항을 지을수 없다지만

어업항을 짓는다고 하더라도 당장 초반 식량부터 매우 풍족하게 시작할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수에비는 ? 내륙 지방에서 시작하는데다... 땅은 넓은데... 그 넓은 땅에 먹을만한 도시가 얼마나 있는가 ?

그리고 도시와 도시 사이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보자... (아... 눈물 나는군요)

참고로 동방 지역도 항구 없는 내륙 지방이긴 하다지만... 작은 지방들에 의외로 먹을만한 도시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동방 지역도 역시 페르시아 만에... 항구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3. 보통 하나의 지방을 2~4 개의 도시가 존재하며... 하나의 지방은... 지방 수도가 하나 존재하고 나머지는 지방 소도시인 지역이다...

여기서 지방 소도시에 따라서 이른바 특산물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이 특산물이라는것이 의외로 그 지방의 생산량에 많은 역할을 끼친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지방 소도시중 금광마을이나 와인마을이 있다면...

이런쪽 지방 소도시에 타운 테크를 높일 경우... 금광 마을이나 와인 마을은 다른 지방 소도시의 마을과 다르게 테크를 높일수록

퍼블릭 오더... 공공질서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공 질서를 높여준다는 이상한 특징이 있다...

(아니... 오히려 이상한 특징은 아니지... 금 많이 나고 술 많이 생산될수록 민심이 나빠지는게 오히려 더 말이 안되지 않나 ?)

>로마로 할 경우는 이탈리아 반도에 와인 마을이 있고... 가까운 갈리아에 금광 마을이 있다... 꼭 먹자... 참고로 염료 (퍼플 디)마을도 이런 보너스 있다 카더라.,..

또 물고기 마을, 곡창마을, 올리브 마을의 경우는 테크를 높일수록 공공 질서는 잡아먹어도 식량은 잡아먹지 않으며... 식량 생산량은 올라간다...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에 와인 마을 옆에 올리브 마을이 있고... (뭐!) 바로 옆 사르데냐 섬의 소도시가 물고기 마을이다...

유리 가공품... 글래스 마을은... 테크가 높아질수록 미네르바,아테네 신전 같이 연구속도 증가 보너스가 붙으며...

가죽 마을은 테크를 높일수록 경무장 유닛의 생산비 절감... 철 마을은 테크를 높일수록 중무장 유닛의 생산비 절감 보너스가 있으며...

대리석 마을은... 테크를 높일수록 모든 건물들의 건설비가 약간은 절감된다는 효과가 있다...

실크 마을은... 테크를 높일수록 상업 수익 보너스가 커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욱히 특산물을 많이 보유하면 타국과 무역시 이익도 더 커진다는 부과 효과도 절대로 무시할수없다...

재밌는 것은 이런 지방 소도시들은... 그 지방에 존재하는 신전과 조합에 따라서... 수익 변동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철,금 마을의 경우는 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 신전을 건설할 경우엔 별도의 수익 보너스를 크게 얻는 만큼... 여기에 공장건물을 같이 지으면 이익이고...

실크,염료 마을의 경우는 머큐리,헤르메스 신전을 같이 지어주면 안 그래도 높은 상업 수익 보너스가 뻥튀기 되는 효과가 있다...

(무역항을 많이 지은 지역에도... 넵튠 신전이나  머큐리,헤르메스 신전을 같이 지으면 이익이긴 하다...

참고로 이상하게 로마와 헬레니즘 국가의 신전은 비슷하지만... 유일하게 넵튠 신전과 포세이돈 신전은 성격이 다르다...

넵튠 신전은 해운 수익 강화 보너스를 준다면... 포세이돈 신전은 해군 강화 보너스를 주는 신전이다... 이 차이를 명심하자...

그래서... 무역항을 지으면... 로마는 머큐리보다는 넵튠 신전과 조합이 좋지만... 그리스계 국가는 포세이돈이 아닌 헤르메스 신전을 찾아야 한다)

다만 가죽 마을, 납 마을, 대리석 마을은... 테크를 높이면 군대나 건설비 같은 다른 부분에 큰 보너스는 주어도 자체적인 벌어주는 수익 자체는 크지는 않다...

자체적 공업 수익이 큰 금,철 마을과는 다르다... 이런쪽은 테크를 높여도 힘들게 공업 보너스는 주는 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 신전을 건설해도 벌이가 그다지 시원찬으니...

공공질서 관리에 유리한 다른 신전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애당초... 이런 돈 버는 보너스 주는 신전쪽은 공공질서 보너스가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니까...

해보면 의외로 롬투의 내정은 나름대로 깊이가 있다...

ps. 원래 이런 것을 간단하게 적을려고 했는데... 써보니 설명하느라 무지 길어졌군요...

덕택에 그냥 1 시간 끄적 삼아 쓴다는것을 몇 시간 잡아먹었어요... 아이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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