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 무한 재부팅 - LG noteubug muhan jaebuting

  이런 원인/증상이 있나요?

  • 일시적인 부팅 오류 문제이거나 저장 장치(SSD, HDD) 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노트북에 연결된 외부 장치가 있다면 모두 분리 후 재부팅해 보세요.

※ 연결된 외부 장치(USB, SD 메모리 카드 등) 문제로 엘지 로고에서 멈추고 부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전원 리셋 방법

① 전원 아답터를 분리해주세요.

② 전원 버튼을 10초 이상 눌렀다 떼주세요.

③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보세요.
※전원 리셋을 해도 동일한 경우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더 필요한가요?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의 고객 지원 메뉴에서 [이메일 문의 / 채팅상담 / 전화상담 예약] 메뉴를 이용해보세요.
[출장 서비스 예약]을 통해서는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정확한 진단과 점검을 받을 수 있어요.

▶ 이 콘텐츠는 공용으로 제작되어 구입한 제품과 다른 이미지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램 무한 재부팅, 및 안 켜질 때 장애 조치 방법

그램 사진입니다. 

그램의 알려져 있지만 숨겨진 기능

아래 사진 처럼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시스템이 멈출 경우 어댑터 제거 후 전원 버튼을 6초 이상 누르세요.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이 초기화가 됩니다.

 +

BIOS 설정 까지 초기화가 됩니다.

운영체제가 설치 되지 않은 모델을 사서 BIOS 설정을 거친 뒤 운영체제를 설치하신 분들은

초기화 이후에 BIOS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함.

설정방법

전원 버튼을 누루고 BIOS에 진입합니다.

대부분 F2 혹은 DEL 버튼.

Advanced 메뉴 진입

UEFI Boot   -   Enabled  ->  Disabled

Legacy OS Boot  -  Disabled ->  Enabled 

변경 후 저장하고 다시 켜보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됩니다.

//컴퓨터에서 정상적으로 쓰다가 부팅이 안되고 무한 재부팅되는 경우가 있는데 BIOS 변경 후 사용 하시다가 무한 재부팅 되는 경우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고 바로 재부팅..)

지난 15일에 엘지전자 광명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받은 엘지그램이 이틀 만에 상태가 다시 안 좋아졌어요.

그래서 주말에 재방문 하기 전에 우세가 할 수 있는 것은 진행해보려고 했어요.

15일 점검시, 추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마음은 먹었습니다. 이틀 만에 다시 무한부팅을 하고, 노트북이 켜지지 않아서... 켜질 때까지 계속 노트북을 열어두었어요.

데이터를 일단 백업을 해야 하니까요~

몇 번의 작업을 하다가 알게 된 것은,

무한부팅 하다가 몇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켜진다는 것입니다.

이때 전원 연결은 하지 않아요.

방전될 경우, 전원 공급하면 바로 켜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쪽잠 자면서 기다렸더니, 결국은 켜지더군요.

일단 윈도우 화면만 나오면 백업은 가능해요.

인터넷 등은 하면 안 되더군요. 인터넷 하다가 화면이 다운된 적도 있거든요.

중요 자료부터 USB와 SD카드, D드라이브로 복사했어요.

그리고 노트북을 가지고 회사로 출근했죠.

윈도우 초기화는 회사에서 하려고 했거든요.

회사에 오니까, 또 무한 부팅하더군요.

부팅할 때 F11을 누르면 초기화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미 무한 부팅중이라 그것도 안 먹는 거죠.

USB로 부팅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부팅 순서가 USB가 우선순위가 아니라 그것은 할 수도 없는 거예요.

업무 중에 그냥 틈틈이 계속 F11을 눌렀어요. 어차피 그램은 계속 무한부팅중이니~

혹시라도 F10을 누르면 부팅디스크 순서를 바꾸는 화면이 나올까 싶어, 틈틈이 그것도 같이 눌렀어요.

그랬더니 위와 같은 에러 화면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초기화 화면이 나왔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문제는 저 3%에서 멈췄다는 거예요.

1시간이 넘게 저 상태라 LG전자 광명서비스센터의 김정수 엔지니어님에게 전화를 드리고 상황 설명을 드렸죠. 엔지니어님이 강제로 종료되는지 확인하시더군요. 달리 방법이 없으니 강제 종료를 시켰어요. 그러고 나서 또 무한부팅~ 결국 토요일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무한부팅중이라고 끌 수도 없어서, 연결된 전원선을 빼고(초기화 때는 전원 어댑터 연결이 필수) 뚜껑을 닫았어요. 그 뒤로는 신경도 안 썼죠.

그리고 지인 집에 놀러 가서 실컷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등이 또 뜨거운 거예요.

이건 찾을 수 없는 뜨거움~ 비까지 내려서 지하철 내부는 에어컨도 튼 상태인데요, 등이 너무 뜨거운 거죠.

우산도 들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꺼냈습니다.

진짜 터지기 일보 직전~

화면을 여니, 세상에... 초기화 시작 화면이 나온 거예요.

전원 어댑터가 연결이 안 돼서 초기화를 못하고 있었던 거죠.

결국 이렇게 열어둔 상태로 지하철에서 내리고, 버스 타고 집까지 왔습니다.

진짜 환장할 뻔~

집에 오자마자... 그 늦은 시간에 초기화 시작했어요.

씻지도 못하고 이거부터 했죠.

윈도우 업데이트 화면이 나와서 업데이트 해놓고, 씻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몰라서 엘지에서 제공하는 필수 업데이트도 확인했어요.

문제는 윈도우 업데이트하다가 다운이 됐다는 거예요.

즉, 또 먹통이 되었죠.

아래의 상태로 먹통이 된 거예요. 뭘 할 수가 없어요.

결국 포기하고 22일에 다시 LG전자 광명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나름 일찍 간다고 일어났는데, 조금 늦었어요.

그런데 가다가 사고날뻔 했어요. 😱

물론 마음이 급하기도 했지만, 나름 안전 운전을 했거든요.

솔직히 좌회전 때 차들이 그렇게 멈출 거라는 생각을 못한 것도 잘못이지만...

좌회전하면서 1차선에서 3차선으로 천천히 이동한 대형 트럭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칫하면 몇 중 추돌사고가 날 뻔한~

좌회전하다가 앞차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우세도, 우세의 뒤차들도 다들 간발의 차이로 섰답니다.

얼마나 식겁했는지... 심장이 내려앉았어요.

놀란 심장을 부여잡고, 더 조심히 센터에 도착하니 9시 15분이 넘었더군요.

바로 엔지니어님께 가서 그간의 일을 다시 설명드렸더니, 없었던 증상까지 나와서 전반적으로 다 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초기화도 해야 하니 시간도 걸릴 거라고...

어차피 전화로 여쭤볼 때 2시간은 생각해야 한다고 하셔서, 감안하고 왔어요.

12시까지 다시 센터로 오기로 하고 스벅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 심장이 벌컥 한 일이 발생했죠.

엘지전자 광명서비스센터는 3층에 있어요. 우세가 내려갈 때 뭔가 인테리어 부속품들이 엄청 많이 엘베 안에 있었어요.

엘베로 운반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탔어요. 물론 그 부속품들을 운반하시는 분들도 같이 타셨답니다.

그런데 2층에서 그분들이 내리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 거예요.

엘베가 멈추는 그 동작도 이상하고... 결국 강제로 엘베 문을 여셨습니다.

햐~ 진짜 심쿵이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여기서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완전 공사중이었는데... 더이상 엘베에 있고 싶지 않아서 계단을 내려갔는데요, 그게 출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1층 자동문을 밀어서 열고 나와야 하는 것이더군요.

미리 알았으면 그렇게 안 내려왔을 텐데... 당시에는 엘베 문이 열리지 않는... 그 공포가 더 컸어요.

정말 아침부터 심쿵하는 일만 연달아 발생하니, 아아를 마시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더군요.

4샷이 들어간 벤티 아아를 마시면서 2시간을 스벅에서 보냈습니다.

그 사이 그동안 못 들었던 강의도 듣고... 놀란 가슴도 진정시켰어요.

12시가 다 되어가자, 다시 엘지전자 광명서비스센터로 갔어요.

엘베 타기가 겁났지만, 1층에 계신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고 탔어요.

가서 엔지니어님께 상태를 확인하니, 엔지니어님도 윈도우 설치 때 에러가 나서 다시 하고 계신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야...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상관이 없지만, 센터 마감 시간이 13시라... 그 부분이 신경이 쓰였어요. 일단 제품이 들어와 있는 상태기 때문에 13시 30분까지는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또 카페에 가서 대기하기로 했어요.

이때 배회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에이바우트커피입니다.

1시간 정도 있었지만, 정말 좋았어요.

거기 있다가 1시 13분에 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노트북 찾으러 갔습니다.

노트북 찾으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들었어요.

메모리 청소도 하셨고, 다른 부분도 같이 보시고, 바이오스도 업데이트 하시고~

만약 또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메인보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메인보드 교체 비용이 정말 후덜덜입니다. 새로 사는 것이 나을 정도예요.

회사 데스크톱 교체 때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진짜 비싼!!! 86만 원~90만 원 정도면 당연히 새로 사는 것이 낫지요.

제발 그런 일만 발생하지 말라고 기도했어요.

혹시라도 몰라서 추가로 장착한 메모리는 빼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일주일 동안 소프트웨어 설치하고 테스트했는데요... 오늘까지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은 큰돈 나가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요, 메모리가 부족해서 인디자인은 실행이 안 되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길 수 있어요. 메모리는 나중에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받은 후에 끼우든지 말든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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